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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남원시, 시민 복지와 안전 위한 특별교부세 23억원 확보

남원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 23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 사업은 △지리산권 SOC복합화 공간조성사업(5억) △옛다솜 이야기원 조성사업(5억) △재난안전 홍보 전광판 설치사업(5억원) 등이다.

전라북도 특별교부세 사업으로는 △수해피해 복구사업 8억원을 확보해 지역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는다.

지리산권 SOC복합화 공간조성 사업은 지리산권에 위치한 운봉·인월·아영·산내 4개 읍·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생활문화 복합공간으로 문화적 혜택에서 소외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옛다솜 이야기원 조성 사업은 광한루원과 함파우 유원지를 연계해 남원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여름철 뱀사골 계곡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재난안전 홍보 전광판을 설치해 신속한 재난 재해 정보 전파 및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전라북도 특별교부세사업으로 선정된 수해피해 복구사업은 2020년 수해로 파손된 소규모 공공시설물을 조기에 완료해 안정적인 영농활동과 재해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환주 시장은 "이번 특별교부세는 지역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국회의원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수시로 중앙부처와 전라북도를 방문해 지역 현안 사업들을 하나하나 건의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남원 시민들의 삶의 질을 크게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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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특별교부세 #23억 #전라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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