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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누가 뛰나] 고창부안축협

전·현 조합장 3번째 '리턴매치'

고창부안축협은 현 김사중(77) 조합장과 전 김대중(54) 조합장 간 3번째 리턴매치가 이뤄질 전망이다. 이들의 인연은 각각 1승 1패로 이번 선거가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임하고 있으며,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박빙의 대결로 펼쳐질 예정이어서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회 선거에서는 1722명의 투표인수 중 김사중 902표, 김대중 815표로 김사중 현 조합장이 승리를 가져갔었다.

고창부안축협은 현재 1688명(부안 759명, 고창 929명)조합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부안과 고창 간 지역 색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어 타 조합 선거에 비해 선거 열풍이 뜨거워질 것이라고 지역주민들은 말하고 있다. 지역 간 조합원수 차이가 아닌 조합발전을 위한 공약과 얼마나 헌신적인가가 승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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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중

김대중 전 축협장은 “농업 농촌이 살기 위하여 청년들의 희망과 미래가 보장되고 양질의 소득이 창출 될 때 지금보다 좋아 질 것입니다. 아울러 농업 총소득 45%를 차지하는 축산업의 발전만이 농촌의 미래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축협은 그러한 일을 담당하여야 할 것이며 아울러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하여 그 역할이 중요하다”며 “지난 2015년 3월부터 4년간 조합은 운영하였던 경험이 있었으나 미흡한 점이 많았습니다. 특히 열정만으로 조합원님들의 눈높이를 맞추지 못한 점에 대하여 지금도 많은 반성과 후회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 4년간의 공백 기간 동안 여러 가지 배우고 스스로를 돌아보고 조직을 운영하는 기본기를 다시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우리 축산업은 최대의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현 정부 들어 쇠고기 수입 관세는 완전 철폐 되었고, 또한 이러한 어려운 시기에 축산 환경과 관련하여 규제는 더 강화되고 있습니다. 탄소배출 규제 및 축분 처리는 갈수록 까다로워져가고 그 처리 비용은 갈수록 늘어가고 있습니다. 이제 축산업은 농촌의 희망이자 아픔으로 다가오고 있다”며 “△축산 환경 개선과 축산분뇨 자원화 사업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 직판, 농가 소득향상 △유통구조 개혁, 생산원가 절감, 사료값 인하 △조합원과 소통 등 다양한 공약을 앞세워 표심을 노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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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사중 현 조합장

김사중 현 부안고창축협장은 ”안정된 조합경영으로 성장하는 축협, 100년을 향한 든든한 조합원의 조합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지도,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한 조합원 실익증대, 저금리 예수금 추진으로 축산사업자금 대출금 합리적 저금리 확보에 진심을 다하겠다“며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멈추지 않고 고창부안축협과 조합원을 위해 열심히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급변하는 세계정세로 인해 어느 때 보다 축산경영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으며 안정된 성장이 강조되고 있다. 경험과 능력, 연륜으로 조합이 안정적이고 튼튼한 뿌리가 되고자 조합원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사료 값, 사양관리비 상승, 축산물가격하락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증가하고 경영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면서 "조합원의 생각과 행복이 최우선인 고창부안축협을 만들겠다”며 재선 도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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