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시민문화체육공원서 다양한 문화체험
김제시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완화 이후 봄을 맞아 개최되는 첫 축제인 ‘2023 김제꽃빛드리축제’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대책 마련에 나섰다.
지난 27일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해 김영록 경찰서장, 전두표 소방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준비상황을 보고받고 유관기관 합동으로 ‘김제꽃빛드리축제’ 현장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한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며, 행사장 질서유지와 교통대책 마련, 전기·가스시설물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준비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오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시민문화체육공원에서 펼쳐지며 ‘꽃빛드리축제’는 야간 경관조명 설치와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행사기간에는 어린이 플리마켓,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시민예술작품전시, 먹거리장터, 체험부스 운영과 EDM페스티벌을 비롯한 상설 문화예술공연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철저한 안전대책 마련으로 축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손님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완화 이후 봄을 맞아 개최되는 첫 축제로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김제경찰서와 김제소방서 등 관내 유관기관과 해병전우회, 농촌활력센터 등 사회단체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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