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2-26 05:35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사회 chevron_right 날씨

주말까지 전북 영하권 강추위⋯동부권 한파주의보

아침 최저 기온 영하 12도~영하 5도⋯29일부터 평년 기온 회복될 듯

Second alt text
외투를 입고 이동하는 시민들. / 연합뉴스

전북 지역에 영하권의 기온이 예상되는 등 본격적인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26일과 27일 전북 지역에는 최저 기온 영하 12도에서 영하 5도의 강추위가 나타날 것으로 예측됐다.

26일 전북 동부권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12도, 낮 최고 기온은 0도, 27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10도, 낮 최고 기온은 영상 4도로 예상돼 평년(아침 최저 영하 7.3도, 낮 최고 영상 6.2도)보다 낮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전북 동부권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들은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7도에서 영하 5도로 나타나는 등 비교적 추위가 덜할 것으로 관측됐다.

이러한 추위는 오는 28일부터 아침 최저 기온 영하 4도, 낮 최고 기온 영상 10도로 일부 회복될 것으로 관측됐으며, 29일부터는 평년 기온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날씨가 예상된다.

이와 함께 기상지청은 26일 새벽까지 전북 서해안과 정읍, 순창 지역 등에 3~8㎝의 눈이 올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을 수 있다”며 “특히 밤사이 기온이 낮아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을 수 있으니, 차량 운행 안전에 각별하게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문경 기자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 #날씨 #추위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사회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