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6-01-19 15:11 (Mo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정읍

김대중 전 전북도의원, 정읍시장 출마 선언

“소멸 위기 정읍 판을 바꾸겠다”…‘2035 정읍 대전환’ 비전 5대 전략 제시

Second alt text
김대중 전 전북도의원이 기자회견을 갖고 2035 비전에 대해 설명하며 정읍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사진=임장훈 기자

김대중 전 전북도의원이 19일 “‘소멸 위기 정읍’의 판을 바꾸겠다" 며 2035 정읍 대전환 비전을 선포하고 6‧3 지방선거 정읍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김 전 도의원은 정읍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정읍은 소득이 끊겨 삶이 불안하고, 도심과 내장산이 끊겨 활력이 없는 ‘단절의 시대’를 살고 있다”며 “정읍 운명을 바꿀 2035 대전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시장에 출마했다”고 밝혔다.

그는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5대 핵심 전략으로 △가계 부채 덜고 지갑 채우는 ‘가계 혁신’ △축산 분뇨를 에너지로 바꾸고, 바이오산업을 육성하는 ‘일터 혁신’ △도심을 거대한 정원(中庭)으로 만드는 ‘터전 혁신’ △서로 돌보고 배우는 ‘사회 혁신’ △정읍·고창·부안을 묶어 인구 20만, 예산 3조 원 규모의 ‘서남권 연합도시’ 청사진을 제시했다.

또 구체적인 실행 방안으로 땅만 있는 어르신을 위한 ‘농지 연금 플러스’, 소상공인 이자 부담을 덜어주는 ‘민생 금융 심폐소생’, 청년 정착을 돕는 ‘청년 둥지 패키지’ 등 피부에 와닿는 정책들을 제시하며 실행력을 강조했다.

이어 악취 나는 축사를 청정 발전소로 바꾸는 ‘클린 에어’와 ‘바이오가스 발전’, 국책연구소 기술을 활용한 ‘바이오파운드리’ 구축 등 미래 먹거리 확보 방안도 내놓았다.

특히 사회 혁신 분야로 ‘교통사고 제로화’와 함께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가 없는 ‘무장애(Barrier-Free) 정읍’을 만들고 장애인 이동권, 노동권, 휴식권 권리 보장을 통해 대동사회를 완결하겠다고 말했다.

서남권 연합도시 추진계획에 대한 질문에는 “정읍이 고창 부안을 흡수하는 행정 통합이 우선 아니고 규모의 이익을 위해 연합하자는 것이다”며 “경제동맹을 맺어 지역화폐 공동 사용, 푸드벨리로 공동 유통, 필요불가피한 시설 통합 조성, 국가공모사업 공동 협력 등을 통해 예산 절감 및 교부세 추가 확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전 도의원은 “2035 대전환 비전은 5단계 선순환 전략으로 일에는 순서와 절차가 있는 만큼 청사진을 마무리하는 시점이다" 며 “말뿐인 정치가 아니라 결과로 증명하는 ‘해결사’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김 전 도의원은 호남중·고교와 전북대 법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울림야학 교사, 전북대학교 초빙교수, 제9대 전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제11대 전북도의회 운영위원장을 역임했다. 

정읍=임장훈 기자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대중 전 전북도의원 #6.3지방선거 #정읍시장 출마 #기자회견 #2035 정읍 대전환 비전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