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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임실 산타축제’ 5일로 연장… 도내 대표 겨울축제로 확대

임실군이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개최 예정인 ‘2024 임실 산타축제’가 방문객을 맞이하는 준비에 들어갔다. 지난해 11만명의 역대 최다 관광객을 기록한 산타축제는 올해의 경우 축제 기간을 기존 3일에서 5일로 연장, 새로운 기록이 예상된다. 군은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와 대형 음식 부스를 추가, 지난해보다 30% 증가한 먹을거리 제공 등으로 방문객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산타축제의 최대 이벤트는 10m 높이의 대형 트리와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들이 확대, 치즈테마파크의 또 다른 매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치즈캐슬 앞에는 10미터 높이의 웅장한 크리스마스 대형 트리를 중심으로 눈사람과 사슴 조형물 등이 조성된다. 또 겨울을 테마로 한 포토존과 포인세티아 장식 등을 설치, 겨울철 관광객들에 핫플레이스 장소로 제공해 벌써부터 SNS 홍보 효과를 누리고 있다. 장미원 입구 터널을 비롯한 행사장 곳곳에는 트리와 대형 산타, 선물 박스 등 화려한 장식으로 겨울 테마 분위기를 느끼도록 준비에 들어갔다. 특히 이벤트 광장에서는 높이 5m 길이 50m의 대형 눈썰매장을 조성해 가족과 친구, 연인 등이 눈썰매를 타는 등 신나는 겨울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테마파크에 설치한 야간 경관조명으로 밤마다 다채로운 빛이 연출되고 아름다운 조명을 통해 야간 볼거리와 재미도 더해줄 전망이다. 심민 군수는 “방문객들이 화려한 크리스마스 경관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과 힐링이 될 것”이라며 “임실 산타축제에서 특별한 겨울을 보내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24.12.01 18:28

진안우체국 연말 맞아 지역사회 상생 위한 기부물품 전달

진안우체국(국장 장병무)은 지난달 28일 ‘우체국과 함께하는 사랑의 온기 나눔 기부 캠페인’을 추진하면서 ‘진안 인보의 집’에 60여만 원 상당의 기부 물품을 후원했다. ‘진안 인보의 집(원장 요셉비아 수녀)’은 아동 4명을 돌보는 이른바 ‘그룹 홈’으로, 진안성당에서 운영하는 모범적 사회공헌사업 기관이다. 이날 기부는 진안우체국이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해마다 진행하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또 지역사회와 상생하려는 우체국 이미지를 구축하고 지속적 사회공헌 활동을 확장하려는 노력의 일환이기도 하다. 김혜숙 원장은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들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또 이날 진안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은 진안군복합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 결식 어르신을 위한 600포기 김장과 1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들은 올 한 해 동안 독거노인과 장애인가정 지원, 아동 선물 전달, 노인복지관 문화공연 등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에도 적극 참여했다. 장병무 국장은 “우체국은 지역사회의 사랑과 관심 속에서 성장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진안
  • 국승호
  • 2024.12.01 18:26

김제 특장차 혁신클러스터 우수정책으로 인정받아

정성주 김제시장이 지난달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전국 유일의 김제 특장차 혁신클러스터 구축 정책을 소개했다. 참좋은 지방정부협의회는 지자체 간 우수 정책과 혁신 사례를 공유하며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정책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는 수도권, 중부권, 호남권 등 권역별로 20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우수 정책을 발표했다. 이날 정 시장은 김제 특장차 혁신클러스터 구축과 관련해 특장 산업 집적화, 연구개발(R&D), 생산, 인증, 검사가 연계된 완결형 원스톱 시스템을 설명하며, 김제가 글로벌 특장차 산업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인 비전과 전략을 제시해 한국지방자치학회장 상을 수상했다. 또한 정 시장은 “미래를 향한 과감한 변화와 도전으로 특장차 산업 중심도시 김제가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김제시는 이러한 노력의 성과로 2024년 전국 기초단체 1위 일자리 대상, 지방시대위원회 지역 균형발전상,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을 수상하며 특장차 산업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인정받았다.김제=강현규 기자

  • 김제
  • 강현규
  • 2024.12.01 18:26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김관영 지사 완주-전주 통합 추진 규탄"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은 지난달 29일 열린 제289회 완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김관영 도지사의 완주∙전주 통합 추진을 강하게 비판했다. 유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지난 6개월 동안 완주군의회 의원 전원은 주민을 위한 통합 논의여야 한다는 기본 전제 하에 `완주전주통합 반대 특별위원회` 를 꾸려 활동했으나, 김관영 도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 통합 시군 상생발전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발표하며 사실상 완주∙전주 통합을 밀어붙이겠다는 취지성 자료를 제시했다”고 말했다. 유 의장은 "주민지원 예산이 줄어들 것이라는 완주군민의 우려를 의식한 듯 ‘폐지된 시군의 세출예산 비율을 12년간 유지하고, 주민지원예산을 유지 확대’하겠다`는 내용을 조례안에 담겠다고 했지만, 이는 법에 어긋날뿐 아니라 통합시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조항이다”고 주장했다. 또 “통합시가 들어설 경우, 전주시 지방채 상환 등에 필요한 재원 마련을 위해 완주군민이 추가로 부담해야 할 세금이 없다고 주장하지만, 이는 지방채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전주시를 대변하기 위한 것으로 밖에 해석될 수 없어 공정하지도, 타당하지도 않다”고 비판했다. 한편, 이날 개회한 완주군의회 정례회는 13일까지 15일간 2025년도 예산안과 각종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 완주
  • 김원용
  • 2024.12.01 14:28

군산시의회 A의원 브레이크 고장난 ‘폭주 기관차’ ···시의회 의장단 통제력 ‘상실’

군산시의회 A의원의 부적절한 발언과 행동이 또다시 도마에 오른 가운데, 시의회 의장단의 ‘역할 부재’에 대해 쓴 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최근 A의원의 공직사회를 향한 불쾌감 표현이 선을 넘는가 하면 의회에서조차 절차와 질서를 무시하는 행위를 일삼고 있는데, 시의회 의장단은 통제력을 상실한 듯 뒷짐만 지고 있기 때문이다. 공직사회에서는 A의원이 공무원들에게 고성과 폭언을 일삼는 것을 정당한 의정 활동으로 볼 수 있는지 따져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작지 않다. 지난달 진행된 군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이하 행감)에서 일부 시의원은 부적절한 발언을 하거나 권한을 남용하는 모습이 여전했다. 이 가운데도 A의원은 부적절한 발언을 일삼아 ‘폭주 기관차’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A의원은 행감에 앞서 열린 시의회 업무보고 중 공무원 비하 및 막말을 일삼아 공직사회와 언론 등으로부터 ‘부적절한 행실’이라는 비판을 받았는데, 이번 행감에서도 개선된 모습은 보이지 않아서다. 실제 지난달 25일 열린 행감에서 자원봉사센터장 관련 서류 요청 과정에 한바탕 소란이 일었다. 이날 A의원은 정회 중 감사장 복도에서 고성을 지르며, 공포감을 조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집행부에 자원봉사센터장 관련 자료 제출을 요구했는데, 두 시간 가까이 이를 이행하지 않고 기다리게 했다는 이유에서다. 서류 제출 요구 관련, 절차상 문제도 제기되고 있다.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0조에 따라 서류 제출 요구는 늦어도 그 서류 제출일 3일 전까지 해야 하지만, A의원은 해당 부서의 행감에 돌입해서야 관련 자료를 요구했다. 게다가 A의원은 경제건설위원회 소속으로, 상임위가 다름에도 불구하고 행정복지위원회 감사장(정회 때)에 들어가 피감중인 공무원에게 자료를 요구한 점도 논란이다. 이 자리에서 행정복지위원들조차 A의원의 행보에 이의를 제기한 것으로 파악됐다. A의원의 이러한 행보에 대한 비난의 화살은 시의회 의장단에 향하고 있다. 의장단은 소속 의원의 부적절한 행보에 대해 책임 있는 자세로 대응해야 함에도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어서다. 공무원 B씨는 “집행부의 실수가 있더라도 합리적으로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하면 되는데, A의원의 발언과 행동은 방자함을 넘어 공포감을 조성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공무원 C씨는 “감사 사유가 있었다면 해당 상임위와 사전 조율을 통해 자료를 요청했어야 한다”며 “민주주의의 질서를 파괴하는 행위에 대해 시의회 차원의 책임 있는 조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D시의원은 “행감 동안 무슨 발언이 나올지 조마조마하며 매순간 마음을 졸였다”며 “A의원의 자료 요청이 의정 활동 중 하나라지만 고성을 퍼붓는 것은 정당한 의정 활동으로 볼 수 없다. 의회 차원에서 개선안을 마련하는 등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전북일보는 A의원의 반론권 보장을 위해 전화연락을 취했지만 닿지 않았다.

  • 군산
  • 문정곤
  • 2024.12.01 14:15

고창군, '2024 체육인의 밤' 성황리 개최

고창군체육회(회장 오철환)는 지난 28일 고창실내체육관에서 ‘2024 고창군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 김만기 도의원과 군의원 등 주요 인사와 읍·면 체육회장 및 종목별 체육회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공로패 수여와 축사, 영상을 통해 2024년 고창군 체육 성과를 돌아보고, 2025년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고창군 체육발전에 기여한 체육인 19명은 고창군수, 군의회 의장,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표창 등 7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철환 고창군체육회장은 “체육인 모두가 한마음으로 뭉쳐 더 나은 체육회로 나아갈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고창군체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내년에 고창에서 열리는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세계유산도시의 자연과 어우러져 역대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며 체육발전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고창군 체육인들의 단합과 노고를 치하하며, 2025년에도 더욱 활기찬 체육환경을 만들어가겠다는 다짐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 고창
  • 박현표
  • 2024.12.01 14:14

“초심자가 전시회까지 할 수 있어 정말 행복해요” ... 진안지역 ‘우듬지’ 소속 회원들, 전주서 제4회 전시회 열어

진안지역 그림동아리 ‘우듬지’ 소속 회원들이 지난달 26일부터 전주시 완산구 교동미술관(완산구 경기전길 89) 1층 전시실에서 제4회 우듬지 전시회를 6일간 연 후, 1일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도교수인 ‘하울’ 작가의 그림을 포함해 우듬지 소속 회원 12명의 작품이 전시됐다. 전체 출품작 수는 40점가량으로 순수한 아마추어 작가들이 그린 것이다. 회원 1인당 3점가량씩 출품했다. 매주 2회 동아리 화실에 모여 전업작가인 ‘하울’ 화가의 지도를 받으며 그린 그림들이다. 출품작 가운데 12점은 ‘우듬지 제4회’라는 제목을 붙인 달력으로 만들어져 전시회장에서 관람객들에게 배포됐다. 우듬지는 나무 꼭대기의 줄기를 일컫는다. 출품 회원은 송명순·장영자·윤연심·육해량·황명선·이충국·이효숙·정미경(하울)·전민성·김봉미·임진숙·안승희 작가다. 지난달 30일 전시실을 지키고 있던 한 출품회원은 “느낌 참 좋다”는 관람객 감상평이 여러 차례 나오자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가을에 내린 첫눈> 임진숙 작 / 사진=국승호 기자 어떤 관람객은 <가을에 내린 첫눈>(임진숙 회원 작)이라는 작품 앞에서 “버스가 눈 내린 길을 진짜 조심조심 지나가는 모습 같아”라는 감상평을 툭 던지기도 했다. 임진숙 회원은 현재 진안군청 행정복지국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임진숙 국장은 “그림을 배우기 시작한 지 4년가량 됐다. 하지만 하울 선생님의 지도 스킬이 워낙 훌륭하셔서 아마추어인 내가 다른 사람은 감히 꿈도 꿀 수 없는 전시회까지 할 수 있다. 행복하다”고 밝혔다. 작품을 지도한 하울 작가는 “회원 대부분이 나보다 연배가 훨씬 높은 선배님들”이라며 “내가 성격이 좀 직설적이어서 상처받는 소리를 많이 하는데도 불평 없이 잘 따라오시니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일부 우듬지 회원들이 소속된 (사)한국미술협회진안지부(지부장 이진욱)는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5일 동안 태국 국립치앙마이박물관에서 이른바 ‘진안-태국 교류전’을 갖는다. 태국 화가들과 함께 태국 국립박물관에 그림을 거는 전시회다. 하울 화가는 진안읍 소재 ‘꼬마니꼴라이’라는 이름의 미술학원을 운영하는 전업작가다. 백송갤러리 미술관 등지에서 개인전 19회, 킨텍스 등에서 군집개인전 22회를 가졌고, 단체전 및 국제초대전에 여러 차례 출품했다. 많은 공모전에서 다수 입상했다. 현재는 신 미술대전 초대작가, 창작미술협회 초대작가, 한국미술협회 회원, 건지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아트 쇼핑’이라 불리는 프랑스 파리 루브르박물관 전시회(군집개인전)에 출품하기도 했다.

  • 진안
  • 국승호
  • 2024.12.01 14:04

12m 초대형 트리로 “미리 크리스마스”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가 펑펑 내리는 눈과 함께 초대형 트리에 불을 밝힌다. 12월 2일부터 25일까지 원도심인 중앙동 익산근대역사관 일원에서 12m 초대형 트리를 비롯해 크리스마스 야간 경관을 선보이는 것. 우선 2일 오후 6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 행사가 그 포문을 연다. 행사장에서는 어린이들이 부르는 크리스마스 캐럴이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어 12m 초대형 트리와 함께 주변에 설치된 모든 트리에 일제히 환한 불이 켜진다. 특히 30분간 펑펑 눈이 내리는 특별한 연출로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겨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마지막을 아름답게 장식할 크리스마스 마켓도 마련됐다. 2일과 6일, 7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근대역사관 야외 광장에서 와인과 간식, 향초, 오르골, 크리스마스 장식 등을 만나볼 수 있고, 익산시 대표 관광 캐릭터인 마룡이 상품도 준비돼 있다. 또 마켓에서 따뜻한 뱅쇼를 구매하면 크리스마스 컵을 제공하며, 마켓 매대 중 한 곳에서 1만 원 이상을 구매하면 꽝 없는 룰렛 이벤트를 통해 기념품을 증정한다. 아울러 인스타그램을 통해 매주 크리스마스 마켓 사진 콘테스트가 진행돼, 멋진 사진을 공유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행사 기간 동안 근대역사관은 오후 9시까지 운영 시간을 연장하고, 주말에는 현장 접수를 통해 스마트톡, LED 등불, 자석 등 크리스마스 용품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이밖에 근대역사관 일원 문화예술의거리에서는 주말마다 각종 버스킹과 버블쇼, 캐리커처 그리기, 우드 채색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풍성하게 더해지고 새로 조성된 보글하우스에서는 라면을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행사 관련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063-853-6783)로 문의하거나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 누리집과 인스타그램(@culturecity_iksan)을 확인하면 된다. 정헌율 시장은 “익산에 처음으로 크리스마스 트리존과 마켓을 조성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로 익산역을 경유하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익산의 원도심이 예전처럼 북적이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4.12.01 10:56

군산시‘농촌 체류형 쉼터’도입 ⋯내년 1월부터 시행

군산지역에서 내년 1월부터 농지 내 가설건축물 형태의 농촌체류형 쉼터 설치가 가능해지고, 12년 이상 존치할 수 있다. 시에 따르면 농촌체류형 쉼터는 농지전용 절차 없이 농지에 설치할 수 있는 임시숙소 형태 거주시설로, 본인 소유 농지에 본인 사용을 원칙으로 한 필지당 쉼터 1개소를 설치할 수 있다. 규모는 데크‧정화조‧주차장 등 부속시설을 제외한 연 면적 33㎡ 이내이다. 단 설치 가능한 농지는 △면도(도로법 제10조 제6호에 따른 군도(郡道) 및 그 상위 등급의 도로와 연결되는 읍면 지역의 기간 도로) △이도(군도 이상의 도로 및 면도와 갈라져 마을 간이나 주요 산업단지 등과 연결되는 도로) △농도(경작지 등과 연결되어 농어민의 생산 활동에 직접 공용되는 도로) △소방차‧응급차 등의 통행이 가능한 현황 도로에 인접해야 한다. 또한 안전을 위해 소화기‧단독경보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의무 설치해야 한다. 농식품부도 쉼터 설치 조건에 부합하는 기존 농막에 대해 일정기간 소유자 신고 절차를 통해 쉼터 전환을 허용함으로써 불법 농막들을 사실상 양성화하는 방안을 시행한다. 그러나 쉼터와 농막은 농지에 설치하는 가설건축물이기 때문에 설치 후 ‘농지법’에 따라 농지대장 변경 신청을 해 농지이용 현황 및 경작현황을 등재해야 한다. 정기호 군산시 농정과장은 “이번에 농지법 개정안이 시행되면 일반 시민들도 300평 이내에서 주말 체험 영농 목적으로 농지를 구입한 후 해당 농지 위에 농촌체류형 쉼터를 설치, 주말 영농을 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 군산
  • 이환규
  • 2024.12.01 09:58

하림 “2030 가금 식품기업 세계 10위 도약”

종합식품기업 ㈜하림(대표이사 정호석)이 2025년 전사 사업계획 워크숍을 갖고 ‘2030 가금 식품기업 세계 10위로의 도약’을 다짐했다고 29일 밝혔다. 정호석 대표이사와 각 사업 대표와 부장 등 핵심 리더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8일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열린 워크숍에서 하림은 사업 영역별 비전과 목표, 실행계획 등 핵심 과제와 조직 운영 전략을 공유하고 시너지 창출을 위한 조직 정렬을 완성했다. 아울러 영업 활동에서 성과를 낸 우수 사례(Best Practices) 6팀의 발표와 시상도 진행됐다. 정 대표이사는 “2024년 어려운 대외 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주신 리더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는 ‘HBH(Harim Behavioral Habit) 습관화’를 통해 미리미리 준비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조직 문화를 구축해 냈다. 앞으로도 우리 조직 문화가 흔들림 없이 전진할 수 있도록 리더의 역량을 십분 발휘해 변화와 혁신에 빠르게 적응하는 조직으로 만들자”고 말했다. 이어 “2025년 핵심 키워드는 변화와 도전”이라며 “내년에도 소비 둔화에 따른 내수시장 위기가 예측되지만, 우리 하림은 육계·삼계·토종닭의 공급량을 올해보다 더 확대하고 소비가 늘어날 수 있도록 신제품과 마케팅을 강화해 공격적인 성장 모드로 전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 “가공식품 영역에서는 기존 제품 라인업과 함께 신규 제품 카테고리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스트레치 골(Stretch goal)에 대한 도달을 위해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혁신에 혁신을 거듭하자”고 강조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4.11.29 18:03

김제지역 비응급환자 119구급차 요청 '남발'

김제지역 비응급환자들이 119구급차 요청을 무분별하게 남발하면서, 정작 위급한 상황의 응급환자에 대한 응급처치 및 골든타임 내 병원 이송이 지연될 우려가 커 성숙한 시민의식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김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022년 119구급차 출동은 총 9442건으로, 이 중 581건은 현장 출동후 비응급환자로 확인돼 병원 이송 요청이 거절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2023년에도 총 9507건의 출동 건 수 중 624건이, 올해 상반기에도 4385건 중 296건이 같은 이유로 병원 이송이 거절됐다. 이와 관련 일각에서는 비응급환자로 인한 불필요한 출동을 방지하려면 119 신고 접수 응대자가 비응급환자 여부를 미리 판단해야 한다고 언급하지만 소방서 관계자는 "현실을 너무 모른다"고 일축했다. ‘119 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비응급환자는 △단순 치통환자 △단순 감기환자(섭씨 38도 이상의 고열 또는 호흡곤란이 있는 경우는 제외) △단순 타박상 환자 △단순 주취자 △만성질환자로서 검진 또는 입원목적의 이송 요청자 등에 해당되며 이 같은 비응급환자에 대해 구급대는 구급활동을 거절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 그렇지만 신고 내용만으로는 응급∙비응급을 정확하게 판단하기 어려워 119구급대가 직접 현장에 출동해 확인해야만 하는게 현실이다. 신고가 접수되면 119구급대가 현장에 출동해 응급환자의 상태를 보고 환자의 위급 정도(1∼5등급)를 판단한 뒤 응급처지 및 구급차 이송 여부, 환자 상태에 적합한 병원 선정 등을 진행한다는 것이다. 김제소방서 관계자는 "비응급환자로 인해 생명이 위급한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구급차 출동이 지연돼 응급처치가 지연되거나 이송 지연으로 생명을 보존할 수 없거나 추가적인 위급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며 "더욱이 최근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의료계의 집단행동이 장기화되면서 응급환자 중증도에 따른 적합한 병원 선정에 어려움이 커지고 있어 응급환자 이송에 차질을 주는 비응급환자의 119 신고 자제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소방서가 운용하는 119구급차는 총 6대로, 전체 구급대원 54명이 3교대로 1대 당 3명씩 하루 18명이 근무하고 있다. 김제=강현규 기자

  • 김제
  • 강현규
  • 2024.11.29 15:40

육군 최정예 전투부사관 185명 탄생

군 전투력 발휘의 중추이자 미래 육군을 이끌어 갈 육군 최정예 전투부사관 185명(남군 133명, 여군 52명)이 조국 수호를 위한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육군부사관학교는 29일 교내 계백관에서 임관자들과 가족·친지, 주요 내외빈 등 총 80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김봉수 교육사령관(중장) 주관으로 ‘양성 24-4기 육군부사관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임관한 신임 부사관들은 민간과정(12주) 101명, 현역과정(8주) 78명, 예비역과정(4주) 6명으로 각각 체계적인 교육을 받았으며, 제식·사격·유격 훈련과 각개전투, 분·소대전투 등 야전에서 즉각 임무 수행이 가능한 전투 기술과 지휘 능력을 숙달하며 소부대 전투 전문가로 거듭났다. 행사는 국민의례, 성적 우수자 상장 수여, 임관 사령장 수여, 계급장 수여, 임관 선서, 교육사령관 축사, 육군가 제창, 기념사진 촬영 및 교관 격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익산시에 거주하는 6·25 참전 영웅 김동남(94)·김수남(98)·조송남(97) 옹과 백성종(79)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익산시지회장이 참석해 신임 부사관의 어깨에 직접 계급장을 달아 주며 힘찬 군복무를 당부했다. 영예의 국방부장관상은 현진호(22·현역) 하사가 수상했으며, 육군참모총장상은 성세용(19·민간)·임승빈(21·현역)·지봉구(30·예비역) 하사에게 돌아갔다. 또 교육사령관상은 김영은(21·민간)·정한의(21·현역) 하사, 부사관학교장상은 김명훈(19·민간)·김춘산(21·현역)·김효진(20·민간)·박주환(19·민간)·최린(19·민간) 하사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봉수 교육사령관은 “여러분이 걷고자 하는 군인의 길은 무엇보다 명예롭고 가치 있는 길”이라며 “우리에게 부여된 조국 수호의 숭고한 사명을 완수하며 전우들과 이 영예로운 길을 함께 걸어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임관식에는 수상자 외에도 남매 동시 육군·해군 부사관 임관, 6·25 전쟁 및 월남전 참전용사 후손 등 다양한 사연을 가진 신임 부사관들이 눈길을 끌었다.

  • 익산
  • 송승욱
  • 2024.11.29 15:39

전주시, ㈜휴비스 운동장 부지에 복합문화시설 조성

전주 팔복동 산업단지가 청년과 근로자가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지역 청년들이 꿈과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청년문화센터와 산업단지 근로자와 인근 주민들을 위한 복합문화시설이 들어서게 된 것이다. 전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2차 기업 지방이전 촉진 우수모델 확산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오는 2026년까지 25억 원을 지원받아 팔복동 ㈜휴비스 운동장 부지에 복합문화시설을 조성한다고 28일 밝혔다. 약 1만 2000㎡ 규모의 부지에 조성되는 복합문화시설에는 △풋살장 2면과 족구장 겸 배구장 4면, 테니스장 3면 등 체육시설 △부족한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한 14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 △시민들의 휴식과 산단 근로자를 위한 무료 예식 및 야외 파티가 가능한 야외 공원 등이 들어선다. 특히 이번 공모 선정은 지난 9월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한 ‘청년문화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이은 두 번째로, 시는 복합문화시설이 휴비스 운동장에 건립 예정인 청년문화센터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복합문화시설 인근에 들어설 ‘청년문화센터’ 조성 사업에는 국비 60억 원 등 총사업비 18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4000㎡에 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청년문화센터 1~2층에는 실내스포츠시설과 카페, 가변형 실내 클라이밍과 공연장이 조성되며, 3층에는 제조인력양성사업 등 근로자들을 위한 교육시설이 갖춰진다. 또 4층은 청년창업공간과 센터운영사무소가 들어서게 된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연이은 공모 선정으로 국가 예산 확보와 더불어 산업단지의 대변혁이 구체화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청년과 근로자가 머물고 싶은 경쟁력 있는 산업단지로 탈바꿈시키고, 수도권 기업을 유치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강정원
  • 2024.11.28 18:32

“고마워요, 진안! 내년에 다시 만나요”

진안군이 추진한 ‘2024년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이 종료되면서 지난 27일 필리핀 카비테주 마갈레스시 소속 외국인 계절근로자 36명이 “굿 바이, 씨 유 어게인!”을 외치며 고향으로 돌아갔다. 군에 따르면 군 면접관은 올해 필리핀 카비테주 마갈레스시로 건너가 현지에서 최종 면접을 실시해 선발한 우수 인력을 지난 4월 도입했다. 들어온 인원은 42명. 이들은 진안군 농협조합 공동사업법인과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권역별 공동숙소 4개소(상전, 마령, 백운, 부귀)에 분산 배치돼 농사 일을 도왔다. 이날 출국한 36명에 앞서 지난 9월에는 이들보다 먼저 6명이 마갈레스시로 귀국했다. 이들은 진안을 떠나면서 대부분 “진안이 좋다. 내년에 불러주시라. 꼭 다시 오고 싶다”며 내년 면접 합격을 소망했다. 김선희 농업정책과 인력지원팀 주무관은 이들 42명에 대해 “7개월간 단 한 명의 이탈자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깔끔한 일 처리로 고용 농가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성실하게 일해 줘 정말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경애 팀장은 “진안, 백운, 부귀농협이 협력해 농가의 인력신청과 외국인근로자들의 고충상담을 맡았다”며 “한 달에 한 번씩 한국전통문화의 날 행사를 열어 따뜻함을 전한 것도 이탈자 방지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정재민 과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중 이들 공공형은 농가가 필요로 할 때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어 소규모 농가에 호응이 높았다”며 “내년도에도 이들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군은 2025년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 농림부 공모에 선정돼 내년 1월 말 필리핀 마갈레스시에서 현지 면접을 실시한 후, 4월부터 60명가량의 공공형 계절근로자를 운영한다.

  • 진안
  • 국승호
  • 2024.11.28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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