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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지역농업 미래 경쟁력 확보 청사진 ‘눈길’

농촌혁신 모델로 ‘2025년 지역균형발전사업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김제시가 이상기후 등 농업환경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지역농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청사진을 마련해 주목을 끌고 있다. 먼저, ‘콩愛뜰’ 논콩산업 거점지구가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산업지구 예비지구로 최종 선정된 것을 계기로 논콩 생산 기반 고도화, 가공·유통 기업 및 연구기관 연계, 논콩 특화산업 생태계 조성 등 산업 전반의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생산–가공–유통–기술개발을 하나로 잇는 종합 산업 벨트를 구축해 농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서는 라오스·캄보디아와의 MOU 체결 등 외국인 계절근로 확대와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추진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농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지정을 받아 스마트농업의 선도지역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구상도 수립했다. 또한, 2026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과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220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농촌자원을 활용한 지역 명소화와 복지·문화·경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공간도 조성할 계획이다. 김제 농산물가공품센터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2년동안 연구개발한 들녘 고사리 장아찌와 들녘 고사리버섯 장아찌가 캐나다로 첫 해외 수출에 성공하면서 향후 지역 농산물의 글로벌 시장 진출 활성화 또한 기대되고 있다. 김제시는 기후위기에 따른 농작물 피해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신기술·신품종·새로운 작부체계 도입 등 시범사업도 대폭 확대하고 있다. 올해에는 시범대상 농가와 원예 분야 사업 규모를 전년 대비 각각 20%, 30% 늘려 기술 확산을 강화했고, 신기술 보급과 새로운 소득 작목 발굴로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아래, 총 22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정성주 시장은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서도 올해 김제시는 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농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든든한 기반을 마련한 한 해였다.”며 “이러한 모든 성과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던 노력의 결과이며, 2026년에는 ‘농업으로 잘 사는 김제’, ‘농업인이 행복한 김제’를 실현하는데 더욱 힘을 쏟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제=강현규 기자

  • 김제
  • 강현규
  • 2025.11.30 14:54

완주군 종합스포츠타운 어떻게 조성되나

전북도민체전 60년 역사에서 대회 장소로 완주군 이름은 없다. 완주군보다 도시 규모가 적은 도내 시군 중 두세 번씩 대회를 치른 곳도 있으나 완주군은 그동안 대회 유치 신청조차 못했다. 완주군 13개 거의 전 읍면에 실내체육관이 있고, 수영장(4곳)·테니스장(3개 24면)·축구장(14개)·파크골프장(9개) 등이 조성돼 생활체육에 별 어려움이 없을 만큼 스포츠시설이 잘 갖춰져 있음에도 큰 대회를 치를 규모 있는 종합운동장이 없어서다. 이 같은 상황에서 완주군 종합운동장 건설은 지역 체육발전에 새로운 주춧돌이 될 전망이다. 완주군 종합운동장은 용진읍 운곡리 일원 11만9,187㎡ 부지에 총사업비 351억원을 투입해 관람석 1만석 규모로 건설된다. 2028년까지 주경기장을 중심으로 광장, 야외공연장, 산책로, 녹지휴식공간 등을 갖춘 생활체육·문화 복합공간으로 조성된다. 군은 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이 일대를 종합스포츠타운으로 조성하는 청사진을 마련했다. 종합스포츠타운은 총사업비 990억원을 투입해 30만1,955㎡ 규모 부지에 생활체육과 문화기능을 집약한 지역 대표 복합공간으로 조성된다. 사업은 테니스장을 시작으로, 이번 착공에 들어간 종합운동장 완공까지 4단계로 추진되고 있다. 1단계 테니스장 구역은 현재 16면의 야외코트가 운영 중이며, 이 가운데 4면은 30억원을 들여 실내테니스장으로 전환되고 있다. 완공은 2026년 예정이다. 2단계 용진생활체육공원에는 축구장, 족구장, 농구장, 풋살장이 2023년 모두 완공됐으며, 다양한 실내 스포츠 활동이 가능한 다목적체육관이 2028년 완공 목표로 공사 중이다. 3단계 어린이체육공원은 총 2만8,746㎡ 규모로 조성되며, 자전거광장과 바람의 언덕 등 체험·휴식형 시설을 중심으로 2026년 완공될 예정이다. 4단계 종합운동장은 스포츠타운의 중심시설로,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종합운동장이 완공되면 주민들은 일상적인 생활체육은 물론 도민체전 등 대규모 스포츠 이벤트 유치도 가능해져 스포츠 경쟁력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또 숙박·음식·교통 등 지역경제 전반의 파급효과도 군은 기대한다. 완주=김원용 기자

  • 완주
  • 김원용
  • 2025.11.30 14:53

(재)군산사회복지장학회, 장학금 전달 ‘귀감’

(재)군산사회복지장학회(이사장 김기봉)가 지난 29일 군산스테이호텔에서 2025년 하반기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지역 초·중·고 학생 150여명에게 총 4000만원을 지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임준 군산시장, 신영대 국회의원,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장학회 회원 및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해 학생들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했다. 군산사회복지장학회는 올한 해 동안 총 1억28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지역 교육 공동체의 든든한 후원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989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약 123억8000만원을 지역 학생과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해왔다. 김기봉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향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변함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사회복지장학회는 지역 학생뿐 아니라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도 지속적으로 희망을 전해온 소중한 단체”라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신영대 국회의원은 “장학회는 학생들의 어려운 처지를 가장 먼저 살피며 시민들의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해온 지역의 귀감”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등불 역할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했다. 군산=이환규 기자

  • 군산
  • 이환규
  • 2025.11.30 10:04

군산 철길숲, NABIS 우수콘텐츠 시상식서 ‘최우수상’

군산시 대표 도시녹지 사업인 ‘군산 철길숲’이 최근 2025년 NABIS 우수콘텐츠 시상식에서 ‘우수 콘텐츠 발굴 부문 기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서울경제진흥원(SBA)이 공동 주관했다. NABIS(균형발전종합정보시스템)는 정부와 지자체가 추진한 균형발전 정책·사업 가운데 우수사례를 선정해 확산하기 위한 체계로, 매년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공정책·콘텐츠를 발굴해 공유하고 있다. 시가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해 사정삼거리에서 옛 군산화물역까지 2.6km 구간을 도시바람길숲으로 조성한 ‘군산 철길숲’ 사업이 도시환경 개선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점에서 높게 평가됐다. 특히 산업 유산을 생태·문화 공간으로 전환하고 시민 이용률을 크게 높인 점 등이 심사 과정에서 주목을 받았다. ‘군산 철길숲’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총 160억 원 규모로 추진된 사업으로, 기존 철도 인프라를 보존해 기후 대응형 숲길을 조성하고 녹지를 확충함으로써 도심 대기질 개선과 지속가능한 도시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현재 기획 중인 ‘철길숲 2차 조성사업(2026~2028)’과 생활권 도시숲 확충 정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노남섭 군산시 산림녹지과장은 “군산 철길숲은 균형발전 우수사례로 인정받을 만큼 도시재생·환경정책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군산=이환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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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11.30 09:10

(유)삼주 한훈 대표,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감사장 수상

(유)삼주‧삼영종합중장비학원 한훈 대표가 최근 도정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공로로 전북특별자치도지사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한 대표는 전자민원 모니터단으로 활동하면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등 지역 발전을 견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자민원모니터단은 도내 14개 시·군의 생활 속의 정책 제안‧안전‧불편사항 제보‧설문조사‧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도민들의 생활 현장과 도정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한 대표는 “도민들의 작은 의견도 정책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맡은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온 시간이 매우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생활 불편 사항뿐만 아니라 산업 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안전 관련 사항을 지속적으로 전달해 도정 정책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체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도정과 밀접한 문화·생활·산업 현장을 전자모니터단과 함께 찾아보고, 도민의 의견이 실질적 정책으로 구현되는 참여 기반 행정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겠다”며 “여기에 지역 산업현장과의 협력 강화 및 안전 점검 등을 통해 안전한 일터 구축과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에도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군산=이환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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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11.30 09:10

전북 서해안 세계지질공원, 2026년 중·고교 교과서 공식 수록

부안군은 서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오는 2026년부터 전국 중·고등학교 정규 교육과정 교과서에 본격 반영된다. 교육부가 마련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지질공원 관련 단원이 신설되면서, 그 대표 사례로 전북 서해안 세계지질공원이 교과서에 포함됐다. 새 교육과정은 올해 고교 1학년 도입을 시작으로 2026년 고2, 2027년에는 중·고교 전 학년으로 확대된다. 특히 고2 지구과학 교과서에는 ‘국가지질공원’ 단원이 신설되고, 여행지리 교과서에는 ‘지오투어리즘’ 개념이 포함된다. 이 과정에서 채석강의 형성 과정, 해안 지형의 구조와 경관, 적벽강·대월습곡 등 부안의 지질 명소가 주요 학습 사례로 활용된다. 전북 서해안 세계지질공원은 채석강·적벽강·격포리 해안단구·위도 연철층·대월습곡 등 희소성과 학술적 가치를 지닌 지형·지질 자원이 집약된 곳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동안 학술·관광 분야에서 축적해온 연구성과와 현장 교육 사례가 교과서 수록의 근거가 됐다는 분석이다. 교과서 반영으로 학생들은 교실에서 배운 지구과학 개념을 실제 현장에서 체험하며 학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군은 이를 계기로 지질 체험학습 프로그램 고도화, 학교 교육과 연계한 교원 연수, 지질교육 자료 확대 등 ‘지오교육 중심지’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전북 서해안 세계지질공원의 교과서 수록은 지역의 국제적 가치가 교육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부안을 찾아 지질·환경·문화적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안=홍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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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11.30 09:09

부안군, 내년 노인일자리 5317명 ‘역대 최대’

부안군이 어르신들의 노후 소득 보충과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내년에 제공되는 일자리는 총 5317명으로, 올해보다 크게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다. 예산 역시 1년 새 193억원에서 234억원으로 21% 증가하며 고령사회 대응 정책에 힘이 실렸다. 사업 유형별 배정 인원은 △공익활동형 3417명 △노인역량활용형 1200명 △공동체 사업단 350명 △취업지원·시니어인턴십 등 350명이다. 특히 내년에는 전문성과 경험이 요구되는 노인역량활용형 일자리가 크게 확대된다. 부안군은 생활안전관리단,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안내 지원, 응급안전안심지킴이 등 신규 직무를 처음 도입해 지역 공공안전망 강화에 나선다. 단순 활동 중심의 노인일자리에서 벗어나,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공공·복지 서비스를 충족하는 실질적 역할을 부여한 것이 특징이다. 취업지원 및 시니어인턴십 사업은 올해보다 민간 연계 폭을 넓혀 대한노인회 등 민간기관을 대상으로 공모 방식으로 추진된다. 군은 기업 현장 인턴십과 연계 취업 지원을 강화해 민간 시장 진입 기회를 더욱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내년도 참여자 모집은 오는 12월 1일부터 12일까지 열흘간 진행되며, 신청은 각 읍·면사무소,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부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할 수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노인일자리 확대는 단순한 활동을 넘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주체로 활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특성과 역량을 반영한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 발굴해 고령친화적 일자리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안=홍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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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11.30 09:09

도심 속에서 자연과 교감…익산 신흥공원 유아숲 ‘인기’

익산 신흥공원 유아숲체험원이 개장 한 달 만에 이용객 5000명을 돌파했다. 도심 속 산림 교육·체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달 24일 개장한 유아숲체험원은 미취학 아동이 숲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자연을 오감으로 배우고 체험하는 산림교육 시설이다. 1만 951㎡ 규모의 시설은 언덕과 나무 등 자연을 그대로 살려 만든 것이 특징이며, 자유놀이 공간과 체험교육 공간으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다. 자유놀이 공간은 탐험놀이대와 네트놀이대 등이 조성돼 있어 어린이들이 예약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탐험놀이대는 33m 규모의 놀이시설로 숲을 탐험하듯 외나무다리와 그물망을 지나 미끄럼틀로 내려오는 기구로, 시는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놀이시설에 대한 안전인증과 설치검사를 모두 마쳤다. 체험교육 공간에서는 무지개네트와 밧줄놀이 등 숲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상 5m 높이에 설치된 무지개네트는 6개의 공간이 네트로 이어진 구조로, 아이들이 나무 사이를 누비며 모험하듯 활동할 수 있다. 특히 체험교육 공간은 도심 속 유아숲체험원이라는 공간적 특성과 시민 편의를 고려해 운영 중이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유아단체 예약 중심으로 운영되며,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또 주말에는 가족 이용 수요가 높은 무지개네트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해 가족 단위 방문객의 주말 여가 선택 폭을 넓혔다. 시는 시범운영 초기부터 큰 관심을 받은 유아숲체험원이 아이들의 자연교육은 물론 가족의 건강한 여가생활까지 지원하는 핵심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도심 속에서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건강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산림복지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 삶의 질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익산=송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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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11.29 19:11

내 손안의 도서관…익산시도서관 앱 ‘시민 호응’

익산시가 전북 최초로 선보인 ‘익산시도서관’ 앱이 출시 한 달 만에 다운로드 1000건을 돌파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28일 시에 따르면, 익산시도서관 앱은 이달 출시 직후 빠르게 이용자가 증가하며 앱스토어 기준 도서 인기 앱 순위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앱 3위를 기록했다. 이 같은 인기의 비결은 모바일 환경 최적화다. 시는 기존에 누리집에서만 가능했던 희망도서 신청, 문화 프로그램 수강신청, 도서 상호대차 등 도서관의 핵심 기능을 앱 하나에 온전히 담아냈다. 이를 통해 스마트폰 하나로 도서관의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다. 아울러 북메모(Book Memo) 기능도 이용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독서 중 기억하고 싶은 문장이나 생각을 쉽게 기록·정리할 수 있어 단순 대출·반납을 넘어 독서 경험을 확장하는 도구로 자리 잡았다.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검색해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시는 도서관의 디지털 서비스 경쟁력과 우수성을 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독서 문화 확산과 이용자 편의 증대를 위해 앱 서비스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익산시도서관 앱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독서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기능 강화로 시민들이 즐겨 찾는 내 손안의 도서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송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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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11.29 19:10

“아이들은 우리의 희망이자 미래”

한국 BBS 익산지회(지회장 김이남)가 29일 모범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했다. 이날 익산교육지원청에서 열린 행사에서 익산지회는 35명의 장학생에게 20만 원의 장학금과 소정의 상품을, 표창 수상 학생에게는 5만 원의 문화상품권과 소정의 상품을 각각 전달했다. 한국 BBS 익산지회(지회장 김이남)는 불우·문제·위기 청소년과의 1대1결연을 통해 그들의 형제·자매·친구가 돼 선도를 목적으로 BBS운동(Big Brothers & Sisters Movement)을 적극적으로 실시하는 단체로, 현재 익산지역에는 7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설날 ‘글로벌 드림(다문화) 장학금’, 5월 어린이날 ‘행복·나눔(조손가정) 장학금’, 추석 ‘사랑·나눔(새터민) 장학금식’, 연말 ‘모범 청소년 장학금’ 등 4번의 장학금 전달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 익산시 여성청소년과와 함께 아빠랑 행복 캠프(가족 행복 캠프) 및 다둥이 가족 행복 축제를 매년 지원하고 있으며, 장학금 마련을 위해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행사장에서 10일간 간식 부스를 운영해 오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지회 덕분에 지역사회의 미래가 더욱 밝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성환 익산교육지원청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진심 어린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익산지회와 협력해 청소년들이 존중받는 환경 속에서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함께 돌보고 함께 성장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성수 익산경찰서장은 “학생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사회에 따뜻함을 더하는 훌륭한 시민으로 성장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면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익산=송승욱 기자

  • 익산
  • 송승욱
  • 2025.11.29 17:30

숲을 품은 지식의 집, ‘고창 황윤석도서관’ 12월 3일 개관

고창군이 오는 12월 3일 개관하는 ‘고창황윤석도서관’을 두고 “어떤 도서관이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새로운 답을 제시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확산한 원격근무·원격학습은 도서관의 기능을 단순 열람에서 ‘머무르는 경험’으로 확장시켰고, 전국적으로 관광형·체험형 도서관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에 발맞춰 고창군은 황윤석도서관을 ‘교육형 관광지’이자 고창만의 지식문화 플랫폼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나윤옥 고창군 문화예술과장은 “아이와 가족이 함께 머물며 책을 읽고 쉬고 체험하는 복합 목적지형 도서관을 지향한다”며 “고창 모양성제, 청보리밭 축제, 선운사, 고인돌유적, 상하농원, 석정 온천 등 기존 관광자원과 연계해 ‘고창에 가면 꼭 들러야 할 도서관’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나무 아래에서 책 읽는 풍경’…목조건축이 만든 숲속 도서관 고창황윤석도서관의 설계 철학은 단순하다. ‘커다란 나무 그늘 아래서 책을 읽는 경험’을 현대 건축으로 구현하는 것. 이를 위해 도서관 전 공간에는 3m 이상의 높은 천장 목구조가 적용됐다. 여러 연구에서 높은 천장일수록 창의적 사고와 몰입에 긍정적 영향을 준다는 점이 반영된 것이다. 목재 기둥과 경사 지붕은 숲속에 들어온 듯한 공간 감성을 조성하고, 자연환기·채광 시스템은 친환경 건축 기준을 충족한다. 특히 92m 길이의 외형은 종묘(100m)의 비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형태로, 전통 목조건축의 기품을 세련되게 되살렸다. 설계진은 “황윤석 선생의 실학 정신, 즉 실용·개방·탐구의 가치를 건축에 녹여냈다”고 설명했다. △지하 1층부터 2층까지…다층적 문화가 흐르는 ‘열린 플랫폼’ 도서관은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서로 다른 성격의 문화 기능을 품고 있다. 지하 1층은 지역 문화 활동의 중심 공간이다. 다목적 강당은 무용·발표 등 주민 자율 마루공간으로 변환 가능하고, 동아리실·배움실은 공동체 독서와 문화 모임의 거점으로 운영된다. 마주침 공간은 소규모 전시·창작 발표 플랫폼으로 설계됐으며, 보존서고와 이용자 쉼터가 배치돼 기능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지상 1층은 도서관의 핵심 기능이 집약돼 있다. 일반자료실·어린이자료실을 중심으로, 도서관 상징 공간인 북마운틴(Book Mountain)이 열린 언덕형 독서공간을 구성한다. 특히 실학·고문헌 상설전시실은 고창 출신 실학자 황윤석 선생의 사상과 연구를 만나는 문화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더불어 문화강좌실, 안내데스크, 수유실 등 이용자 편의시설도 촘촘하게 갖췄다. 지상 2층은 고요한 독서와 감상의 영역이다. 두 개의 일반자료실과 책마루 테라스, 휴식과 대화를 위한 무인카페, 미디어아트 갤러리와 오디오북 체험존이 마련돼 다양한 감각의 독서 경험을 제공한다. △7만5000여 권 장서·12개 독서동아리…고창 독서 생태계의 중심지로 개관 장서는 총 75,719권으로 일반도서 6만6천여 권, 어린이 도서 1만2,800권, 전자도서 8,800권을 갖췄다. 현재 12개 독서동아리(104명) 등 그림책·역사·생태·낭독·청년·시니어 독서(고창 시니어 독서놀이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군은 개관 이후 이 동아리들과 연계한 지역 독서 생태계 확장 전략을 본격화해, 도서관을 배움·소통·창작의 거점으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전통과 미래를 잇는 고창의 지식 랜드마크 고창군은 앞으로도 매년 5천 권 이상 장서를 확충하고 문화강좌 및 동아리 지원을 확대해 도서관을 “군민의 생활 플랫폼이자 지식문화 허브”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도서관 김선환 팀장은 “고창황윤석도서관은 과거와 미래를 잇는 지식의 중심지”라며 “누구나 배우고 쉬고 교류할 수 있는 열린 도서관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창의 일상을 바꾸는 새로운 지식 플랫폼 목재로 이어진 긴 지붕, 자연의 결을 살린 내부 공간, 전통과 디지털 기술을 아우르는 콘텐츠가 공존하는 고창황윤석도서관은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고창의 지식·문화 생태계를 재편하는 미래형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2월 3일, 문이 열리는 순간 고창의 문화 지형도는 새로운 장을 펼치게 될 것이다. 고창=박현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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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11.29 11:38

원광대병원, 심장의 날 기념 시민건강강좌 개최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2025 심장의 날 기념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심근경색 등 주요 심장질환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7일 외래1관 4층 대강당에서 약 120여 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성호 순환기내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심근경색과 협심증의 위험요인, 증상, 예방법 등을 설명했으며, 심혈관 바로 알기 캠페인도 펼쳐졌다. 참여 시민들은 심방세동 검사, 혈압 측정, 금연 상담 등을 통해 자신의 심혈관 건강을 바로 체크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생활 속 심장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밸런스 워킹 PT 강사 김태민 박사가 심혈관계 위험 감소 운동 및 실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운동 관리를 소개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윤경호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은 “심장질환은 예방과 조기진단으로 관리가 가능한 질환”이라며 “이번 강좌가 시민들이 심장 건강을 스스로 실천하고 지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병원 심뇌혈관센터는 지역주민의 심혈관질환 예방과 올바른 건강관리 문화 확산을 위해 교육·홍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익산=송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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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11.28 22:28

2026년 임실N치즈축제, 10월 8~11일 열린다

임실N치즈축제 제전위원회는 27일 대행사와 정책지원 연구용역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임실N치즈축제 준비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치즈테마파크에서 열린 이날 총회는 지난 10월에 열린 2025 임실N치즈축제의 종합성과와 개선점을 심도 있게 점검하고 향후 대책을 모색했다. 토론에서는 프로그램 운영과 관광객 동선 관리, 지역상권 연계 등 전반적인 운영체계를 분석과 축제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도출했다. 또 정책지원 연구용역사는 주민 참여와 관여도를 높이는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등 축제 내실을 다지기 위한 논의도 진행됐다. 제전위원회는 이날 의견수렴을 거쳐 2026 임실N치즈축제를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개최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군은 내년 축제일정이 조기에 확정, 대행사 선정 등 세부 실행계획을 신속하게 추진해 안전하고 완성도 높은 축제를 준비할 방침이다. 올해 임실방문의 해에 맞춰 치러진 임실N치즈축제는 역대 최대인 61만명의 관광객이 방문, 대한민국 3대 최우수 문화관광축제의 위상을 입증했다. 특히 임실읍 일원까지 축제 공간을 확장해 읍내 상권에도 방문객이 유입, 주민의 소득 향상 등 경제적 파급효과도 올렸다는 평가다. 심민 군수는 “5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지닌 임실N치즈는 특별하고 차별화된 명품축제”라며 “내년에도 임실만의 매력과 특별함을 선사토록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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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11.28 18:07

김제농협, 2026년도 사업계획 승인 총회 개최

김제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정용)은 28일 본점 대강당에서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의결하는 사업계획 승인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지역 농업·농촌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내년도 주요사업을 확정하는 자리로, 조합원과 대의원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해 실효성 있는 계획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총회에서는 △경제·유통사업의 경쟁력 강화 △신용사업의 안정적 기반 유지 △조합원 복지 확대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교육·지원사업 등 내년도 추진 방향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으며, 모든 안건은 원안대로 의결됐다. 김제농협은 총회에 앞서 지난 11월 12일 5개 분과위원회(교육지원, 경제, 여신, 수신 및 보험, 마트)를 개최해 부서별 주요사업 추진 현황을 살피고 조합원 의견을 수렴했으며, 각 분과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은 이번 총회 안건에 적극 반영했다. 이정용 조합장은 “분과위원회를 통해 모아주신 조합원의 목소리가 김제농협의 계획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함께하는 투명한 경영, 지역 농업인의 실익을 높이는 실천 중심의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제=강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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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11.28 18:04

“완주군 건설업체 페이퍼컴퍼니 근절해야”

완주군의회 행정사감사특별위원회는 28일 건설안전국(건설도시과, 재난안전과, 도로교통과, 하천기반과, 건축과)에 대한 감사에서 페이퍼컴퍼니 근절과 지역건설업 활성화 방안을 요청했다. 김규성 의원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완주군 관급공사 발주시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율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업체와 소통을 통해 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달라 주문했다. 또 완주군 건설업 대상으로 상시근문 인력확보 여부 등을 전수조사할 필요성도 제기했다. 김재천 의원은 인허가 부서의 민원응대가 불친절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부분에 대해 점검하고, 민원인 응대에 최대한 성실히 임해줄 것을 요구했다. 또 읍면별 가로등, 포장 등에 단가가 서로 다른 부분은 많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유이수 의원은 도시재생사업 추진 시 주민협의체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갈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며, 투명성이 강조되는 사업인 만큼 철저한 관리감독을 요구했다. 이경애 의원은 대단위 아파트 단지 공사 등과 관련해 일명 한바집이라 불리는 식당 설치를 자제하고, 지역 내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완주=김원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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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11.28 18:02

“전북 금융도시, 환상 아닌 전북의 유일한 희망”

전북이 스스로 ‘금융 역량’을 갖춰, 이를 토대로 미래를 설계해 대응해 나가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주목된다. 부실한 산업 기반과 갈수록 심화되는 청년 유출, 일회성 국가 투자, 부족한 지역경제 성장동력 등 직면한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서는 전북이 직접 자본을 만드는 금융도시로 전환돼 자기선택권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전북펀드7조포럼 정책연구소(소장 김성수)는 최근 ‘전북경영을 위한 정책연구’ 발간을 통해 ‘잘사는 전북’을 위한 현실적인 고민을 공유했다. 특히 김성수 소장은 전북특별자치도가 100% 소유하고 13년 운영 기한을 갖는 오픈카지노 운영 수익을 전북 경제를 키우는 기본 엔진으로 삼고, 연간 수익 4000억 원 외에 연기금과 국내외 기관투자자의 레버리지 투자를 통해 매년 1조 원씩을 전북지역 산업에 투자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금융도시의 명성에 걸맞게 현실자산(RWA)을 담보로 한 지역유통 스테이블코인(선불전자지급쿠폰) 발행 등 블록체인 기반의 금융산업을 통해 총 20조 원을 15년 내에 투자한다는 것이다. 특히 놀라운 부분은 투자금이 소멸되는 것이 아니라 계속 순환하며 전북경제에 지속 투자된다는 점이다. 김 소장에 따르면, 20조 원 규모의 투자가 농생명·디지털·AI·헴프 등 신산업에 계속적으로 투자되면 전북은 일시적 지원방식으로 만들 수 없었던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를 구축하게 된다. 이러한 산업구조 변화는 재정지원 기반에서 자본투자 기반으로 전환되는 것을 의미하며, 이를 통해 스스로 재정을 만들고 산업을 키우는 전북을 만든다는 것이 그의 구상이다. 아울러 그는 관광·체류·로컬 경제로의 전환 전략도 제시했다. 폐가 리모델링을 통한 전북 스테이 프로젝트, 영화·공연·축제가 연동되는 통합 체류 시스템 구축, 주요 관광지 탄력 셔틀 운행 등을 통해 장기간 체류하는 전북 관광을 통해 전북 전역을 하나의 관광·체류 콘텐츠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전북형 국제공항 재설계(기존 규모 3배 확장 및 물류·MRO 중심 전환/기존 수준 국비+민간투자), 전북형 ICT 통합 데이터 기반 정책·복지·경제 시스템 구축, 전북 의료혁신 플랫폼으로서 공공의대 운영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소장은 “이번 정책연구 보고서는 그동안 줄곧 재원 확보에만 급급한 전북의 현실을 직시하고 지역민들이 진짜로 체감할 수 있는 발전을 꾀하기 위한 고민을 담아낸 것”이라며 “전북이 앞으로 경쟁력을 갖추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금융 역량을 바탕으로 한 자기선택권을 가지고 스스로 성장하는 지역이 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김성수 소장은 내년 지방선거에서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후보군으로 자천타천 언급되고 있으며, 김 소장을 비롯한 전문가 6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해 지난 10월 1일 발족한 전북펀드7조포럼은 전북을 위한 보다 많은 연구를 위해 전북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익산=송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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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11.28 15:28

장수군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온기 나눔 실천

(사)장수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민호)가 28일 겨울철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방한용품 꾸러미’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온기 나누기 일환으로 고향주부모임 정은숙 회장과 회원, NH농협 김성수 장수군지부장과 직원 등이 참여해 정성을 가득 담아 꾸러미를 마련했다. 꾸러미는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구운 빵 그리고 밍크담요, 겨울조끼, 수면양말, 부식품(4종) 등 겨울철 필수 방한·생활용품이 포함돼 각 세대가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품목들로 구성했다. 완성된 꾸러미는 장수군 7개 읍·면의 취약계층 60세대에 장수, 번암, 산서 지역은 고향주부모임, 장계, 천천, 계남, 계북 지역은 농가주부모임(회장 백영남) 회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전달했다. 특히 빵 만들기 활동은 봉사자들이 ‘따뜻함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자’는 취지로 마련되어 의미를 더했다. 이희숙 센터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준비한 꾸러미가 지역의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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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11.2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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