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news
전북전주수퍼마켓 협동조합의 지난해 사업실적이 383억 원을 달성하면서 전년(354억원) 대비 8.2% 성장률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조합원들에게 원활한 물류 공급을 위해 공격적인 사전 물량확보가 매출 신장에 크게 작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물류센터를 찾는 조합원들의 니즈를 수시로 파악해 제철과일 및 인기제품의 안정적 공급과 정기적인 할인행사 진행도 실적성장에 작용한 요인으로 꼽힌다. 조합은 물류창고가 개장한지 15년이 지나면서 노후하고 협소한 장소로 인한 다양한 물류보관이 어려움 점 등을 보완하기 위해 주변 토지를 매입, 물류창고를 확장할 계획이다. 물류창고가 확장되면 기존보다 다양한 제품 등의 공급이 가능해 질 것을 보여 조합원들에게 다양하고 질 좋은 상품을 판매할 수 있으며 매출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정양선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북전주수퍼마켓협동조합원과 임직원이 혼연일체 돼 사업을 추진한 결과 역대 최대 매출이라는 결과를 낳았다”며 “앞으로도 안정적 물류공급을 통해 동반 성장을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64.3포인트(2.39%) 상승한 2289.97포인트로 마감했다. 2023년 맞이한 코스피지수는 첫 2거래일 연속 하락했으나 상승세로 전환하는 모습을 보였다. 수급별로 보면 외국인은 1조1729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7300억원과 5294억원 순매도했다. 지난주 경기침체 우려 속 시작된 어닝시즌이 우려를 키우는 모습이였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4조30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되며 시장 전망치보다 37% 하회하는 수준을 발표했다. 또한 LG전자의 4분기 실적도 전년 동기 대비 91.2% 급감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코스피시장의 실적 컨센서스가 지난 5년 평균대비해 하향 조정되고 있다. 지난 2주간 4분기 코스피 영업이익 추정치는 41조9000억원에서 39조7000억원으로 5.1%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통상 4분기는 기업들의 일회성 비용으로 인해 실적이 전망치를 하회하는 경우가 많아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지만, 경기침체 우려가 큰 시점으로 주의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리오프닝 기대감이 있는 중국도 주의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중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다른 나라와 달리 방역완화가 당장 소비 확대로 이뤄지기는 쉽지 않아 보이는 상황이다. 이는 단기적으로 중국의 의료시스템 붕괴에 대한 우려가 있기 때문으로 소비가 위축된 후 시차를 두고 경제지표가 회복될 여지가 커 보인다. 이번주 13일 금통위는 통화정책 회의가 예정되어 있다. 시장은 0.25%포인트 인상 전망이 우세한 상황이다. 미국 연준도 물가를 모니터링하며 시장의 긴축을 강조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12월 FOMC 의사록에서도 올해 금리 인하는 적절하지 않다고 평가한바 있다. 당분간 기업들의 개별 성장전략에 따른 개별종목 차별화 장세가 예상된다. 어닝시즌인 만큼 실적 관점에서 안정적인 매출증가와 지속적인 비용감소를 보이는 기업과 투자 비중이 높으며 현금을 충분히 보유한 기업에 관심을 가지고 접근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8일 가축개량협의회 한우분과위원회에서 국가 단위 한우 유전능력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선발한 2022년 하반기 보증씨수소 16마리를 발표했다. 보증씨수소 유전능력은 2022년 상반기에 선발된 보증씨수소보다 평균 근내지방도가 0.21점 높고, 등지방두께는 0.88㎜ 얇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증씨수소 가운데 5마리는 현재 판매하고 있는 보증씨수소(107마리)의 유전능력과 비교했을 때 등지방두께, 근내지방도 등의 육종가를 종합한 지수인 KPN 선발지수가 상위 10%에 포함됐다. 이번 선발에는 유전능력 예측에 필요한 한우 유전체 참조집단이 약 1만 8,000마리 규모로 구축돼 보다 정확한 유전능력 예측이 가능했다. 참조집단이란 유전능력, 혈통, 유전체 정보를 모두 가지고 있는 한우(개체)의 집합으로 참조집단이 많을수록 유전체 유전능력 예측 정확도가 향상된다. 유전체 정보를 처음 활용한 2017년 하반기에는 참조집단이 4,500마리 정도였으나, 5년 사이 4배가량 증가했다. 한우 보증씨수소 선발은 농림축산식품부, 국립축산과학원, 농협경제지주 한우개량사업소, 한국종축개량협회가 협업해 추진하고 있다. 전국에서 우수한 수송아지 900마리를 뽑아 유전능력을 검정해 후보씨수소 70마리를 추리고, 자손들의 능력 검정 결과를 토대로 연간 30여 마리의 보증씨수소를 선발한다. 보증씨수소 한 마리는 일생 동안 약 10만 개의 정액을 생산하며 한우 개량을 이끌게 된다.
장경민 농협은행 전북본부장이 8일 2023년 계묘년을 맞아 도내 농식품 우수 생산기업인 농업회사법인 ㈜한우물(대표 최정운)을 현장방문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통행보를 펼쳤다. 이날 장경민 본부장은 동사의 생산 공정과 제품을 둘러보고, 기업에 대한 소개와 사업계획 등을 듣고 상호 협력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농업회사법인(주)한우물은 농업경제학박사 최정운 대표에 의해 2006년 전북 김제시에 설립된 냉동볶음밥 제조업체로 2021년 기준 연매출 840억원에 달하는 도내 대표 농식품기업이다. 장경민 본부장은 “2023년 계묘년을 맞아 도내 농식품기업이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농식품기업이 지속가능하고 더 높이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직장 일이 바빠서 점심시간에 짬이 나는 틈을 타 우체국에 갔더니 휴무시간이라고 문을 걸어 잠그고 있더라고요. 금융 창구도 이용할 수 없고 소포를 보내려고 해도 점심시간에는 이용할 수 없으니 불편이 이만저만 아니에요” 6일 오후 12시 40분께 전주지역의 한 우체국 앞. 시민 김모씨(38)는 우편물 접수와 금융 창구 업무를 보기 위해 점심시간을 이용해 우체국을 방문했지만 문이 닫혀 있어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우체국 출입문에는 점심시간 휴무제도를 시행 중이라는 안내문이 적혀 있었지만 사전에 이를 알지 못했던 김씨는 발걸음을 돌려야만 했다. 전북지역 내 일부 우체국에서 시행 중인 점심시간 휴무제를 놓고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8일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우체국의 점심시간 교대 운영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과 이용 고객에게 쾌적한 우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점심시간 휴무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전북지역은 일부 농어촌지역 및 도시지역 우체국에서 오후 12시 30분부터 1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점심시간 휴무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전북지방우정청은 2016년부터 직원 2명 이하 우체국을 대상으로 점심시간 휴무제도를 시범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이를 확대하는 추세다. 전북지역 내 우체국 245곳 중 점심시간 휴무제도를 실시하는 우체국은 91곳으로 파악됐다. 우체국 점심시간 휴무제도 시행에 대해 내부 직원들 사이에서는 근로 환경 개선과 이용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완주지역의 한 우체국 직원은 “점심시간 휴무제도를 이용해 근무 조건이 나아졌고 업무 시간에 고객들에게 더 집중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반면 점심시간을 이용해 우체국을 이용했던 자영업자나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시간 제약에 따른 불만을 토로했다. 특히 우체국은 정부 소속 기관으로 직원들의 근로 환경 개선도 중요하지만 업무시간 변경에 대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안내 등 공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직장인 양모씨(53)씨는 “우체국 점심시간 휴무제도를 모르는 이용자들은 헛걸음을 하지 않느냐”며 “우체국 방문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5일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임직원 및 지역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앞서 김영일 본부장과 장경민 농협은행 전북본부장, 박병철 노조위원장, 이숙 농협생명보험 총국장, 김현미 농협손해보험 총국장을 비롯한 전북농협 임직원들은 농협은행 전북영업부를 찾아 고향사랑 기부금 납부에 동참하며 제도 활성화를 염원했다. 고향사랑 기부금은 정부가 운영하는 종합정보시스템(고향사랑e음)을 통해 납부가 가능하며, 전국 농·축협과 농협은행 창구에서도 기부금을 납부 할 수 있다. 농협은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통한 제도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특화 금융상품인 ‘NH고향사랑 기부 예·적금’을 출시했다. 고향사랑 기부 참여자에게 최대 0.6% 우대금리를 제공하며, 연간 판매액의 최대 0.1%를 공익기금으로 적립해 지역사회 발전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상품명 뒤에 고객이 희망하는 지역명을 통장에 인자함으로써 애향심 고취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전국 농·축협과 농협은행에서 가입할 수 있다. 김영일 본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으로 농촌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어 가는데 농협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경민 농협은행 전북본부장도 “NH고향사랑 기부 예·적금은 참여한 고객에게 특별 우대금리를 추가 제공하고, 공익기금을 적립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용하는 상품”이라며 적극적인 관심과 가입을 당부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그 기부금을 주민복리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제혜택과 기부액의 일정액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제도다. 소멸위험에 처해 있는 농업·농촌에 다양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어 가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윤방섭)가 5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2023 건설인 신년인사회를 열고 희망찬 계묘년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행사에는 김관영 전라북도지사와 ,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 우범기 전주시장, 정운천 국회의원, 김성주 국회의원 등 건설관련 기관 및 도내 유관단체장을 비롯한 역대 건설인 원로와 회원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건설산업 활성화와 협회발전 그리고 공사분야의 청렴문화 정착과 부실공사 방지에 기여한 23명의 건설인 유공자에게 대한건설협회 회장의 감사패와 전북도지사 표창장, 회원사 우수직원 표창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했다. 윤방섭 회장은 신년사에서 “올해도 우리 경제는 어려움이 계속될 것이지만 좌절하지 말고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만들기 위해 협회도 신규 물량창출, 적정공사비 확보, 건설산업 규제 개선 등 지역건설업계가 역경을 이겨내고 경쟁력을 제고 하는데 앞장서겠다”며 "모두가 희망을 가질 수 있는‘혁신으로 상생건설, 비전으로 희망건설’실천해 도민과 함께하는 건설단체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견인할 구심체가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격려사에서 “계묘년 희망의 새해를 맞아 도전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도전경성(挑戰竟成) 의 자세로 건설업계에서도 지역 도민의 소통과 협업· 협력을 통해 새롭고 활기찬 전북 건설 산업을 이룩하자”고 당부했다.
KT 전남전북광역본부(본부장 지정용 전무)와 KT 노동조합 호남지방본부(위원장 이남권)는 5일 KT노동조합 창립기념일을 맞아 익산시 꽁꽁이네 유기견 보호소(소장 탁남일)에서 유기동물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을 위한 봉사활동을 가졌다. KT 노동조합 호남지방본부 이남권 위원장과 KT 전남전북광역본부 임직원들이 참석한 행사에는 반려동물 생명에 대한 공감과 참여를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건전한 인식을 확립하는 차원에서 사료 50포를 기부하고 보호소 생활 공간 및 견사 청소를 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꽁꽁이네 유기견 보호소는 1998년부터 탁남일 소장이 홀로 운영하며, ‘안락사 없는 보호소’ 원칙을 지키고 있는 곳으로 현재 약 140마리의 유기견을 돌보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입양이 어려운 중·대형견과 믹스견이 대부분이다. 이남권 위원장은 “2023년 계묘년을 맞아 뜻 깊은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이러한 봉사 활동을 통해서 국민들이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만나지 못했던 친척들이 보름 앞으로 다가온 설 연휴에 모이기로 했는데 물가가 올라 차례상 준비를 어떻게 할지 걱정이네요” 전주시 우아동에 사는 60대 주부 한경숙 씨는 “1년 전에는 3000원 하던 명태 가격이 요즘엔 한 마리에 5000원이 넘는다”며 “식용류 등 가공식품 가격은 두배 가까이 올라 요리할 엄두가 안난다”도 말했다. 4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설을 앞두고 사과, 배, 소고기, 달걀 등 10대 성수품 가격이 지난해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하도록 물량을 1.5배로 늘려 공급하는 ‘설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을 발표했다. 때 이른 설 연휴를 맞아 코로나19 이후 예년보다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설 귀성 의향은 43.8%로 지난해 설(34.9%)에 비해 8.9%p 상승했다. 농식품부는 채소류와 과일류 등은 공급이 안정적이나 닭고기, 계란 등은 조류 인플루엔자 확산이 가격 변동의 변수로 보고 있다. 특히 고물가가 지속되면서 지난해 설 명절 때보다 지역 대형마트와 백화점, 전통시장 등지에서 판매하는 성수품 가격은 10%, 선물세트 가격도 20% 가량 오르면서 서민들의 시름은 깊어 가고 있다. 전북지역 유통업계는 지난해 말부터 명절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진행하며 판촉에 나섰는데 물가가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소비자들의 구매 심리는 좀처럼 살아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전주시 송천동에 사는 30대 직장인 김성호 씨는 집 근처 한 대형마트에서 설 명절을 보름 앞두고 선물세트를 사전예약하려고 했지만 이전보다 오른 가격대를 보고 발길을 돌려야만 했다“며 “사전예약으로 할인을 받아도 요즘 웬만한 명절 선물세트 가격이 10만원을 훌쩍 넘어가 팍팍한 살림살이에 부담이 적지 않다”고 말했다. 실제로 전주지역의 한 대형마트는 명절 선물세트 사전예약 기간을 10일 가량 늘리고 할인 혜택도 최대 40%까지 제공하고 있지만 매출 신장세는 지난 설 명절과 비교하면 3%에 불과할 정도로 소비자들의 반응은 미지근하다. 전주의 한 대형마트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선물세트 구매 금액별로 할인을 더 해주거나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전예약이 예상보다 저조한 이유는 가계 경제가 어려운 개인 고객들이나 선물세트를 대량으로 구매하던 기업들의 주문이 예전 같지가 않다”고 말했다. 반면 지역 내 대형마트와 달리 백화점은 명절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진행하면서 10% 가량 매출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고물가 현상이 지속되면서 소비 양극화가 나타나자 백화점에서 고급화 전략을 내세운 것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됐다. 롯데백화점 전주점 관계자는 “올해 30만원대 이상의 프리미엄 명절 선물세트 사전예약 품목 수를 지난해 설보다 20% 확대했다”고 말했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가 민간 협업의 정석을 보여준 지적재조사사업을 함께 할 민간대행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적재조사사업의 가속화와 민간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LX공사를 ′21년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으로 지정하고 민·관·공 협업을 위한 드림팀을 만들었다. 이로 인해 평균 9%(′12~20년)에 그쳤던 민간 참여율이 57%(′22년)까지 확대되었으며 여의도 약 86배(251㎢)에 이르는 지적불부합지가 해소됐다. LX공사는 이 과정에서 민간 대행자에게 고해상도 드론영상, 측량용품, 측량소프트웨어를 비롯해 지적측량 기술 지원, 실무 역량 강화 교육, 행정 컨설팅 등을 무료로 제공했다. LX공사는 올해 전국 675개 사업지구(약 24만 필지·185㎢)를 대상으로 민간대행자 선정을 준비하고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곳은 지적재조사행정시스템(바른땅), LX공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고 내용을 확인하고 1월18일 오후 6시까지 지적재조사행정시스템(바른땅)에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2월2일 오전 10시부터 지적재조사행정시스템(바른땅)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지적재조사는 110년 전 일제강점기에 제작된 종이지적도를 조사·측량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대규모 국책 사업으로 2012년부터 시작돼 2030년에 완료될 예정이다.
LH 전북지사는 4일 겨울철을 맞아 경비, 미화근로자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전북지역 임대주택 23개 단지에 난방기와 온수기 각각 70대 설치를 완료했다 그동안 일부 경비, 미화근로자의 근무 또는 휴게공간에 온수시설이 없어 겨울철에 불편함이 컸으며, 난방기의 경우에는 대부분 노후화 되어 사용 중 과열로 인한 화재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LH 전북지사에서는 임대주택 경비, 미화근무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근무(휴게)공간 리뉴얼을 계획하고 있으며, 상반기 내 현장실사 및 관리소 의견수렴 등을 거쳐 연내 공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정종철 LH 주거복지사업단장은 “입주민에게 주택관리서비스 제공을 위해 수고하는 관리소 직원들에게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시설지원으로 관리소 직원들의 근무여건이 다소라도 향상되길 기대하고, 향후에도 우리공사는 관리소 근무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4일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언 피해(동해)에 더 철저히 대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조사 결과, 2022년 10월(휴면기) 사과, 배, 복숭아, 포도나무의 양분 저장량은 2021년보다 1~5%포인트가량 소폭 증가했다. 그러나 기상청 전망(2개월 전망)**에 따르면 올해 1~2월 기온이 일시적으로 큰 폭으로 떨어지는 때가 있어 언 피해 사전 대응이 필요하다. 언 피해를 예방하려면 과일나무의 한계온도 조건을 확인하고, 땅 위 나무 원줄기 부분을 보온자재로 감싸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추위에 약한 복숭아, 포도나무는 영하 13도(℃)∼영하 20도(℃)에 2시간 이상 노출되면 원줄기나 꽃눈이 피해를 볼 수 있다. 사과나무는 영하 30도(℃)∼영하 35도(℃)에서 10시간 이상, 배나무는 영하 25도(℃)∼영하 30도(℃)에서 5시간 이상 노출되면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다만 품종과 나무 나이, 생육상태, 저장양분 상황에 따라 더 높은 온도에서도 언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항상 주의한다. 나무의 언 피해를 예방하려면 줄기를 땅 표면으로부터 50∼80cm 높이까지 볏짚이나 신문지, 다겹 부직포(5∼6겹), 보온재(패드) 등으로 감싸 온도가 내려가는 것을 막아야 한다. 원줄기에 흰색 수성페인트를 발라주는 것도 하루 중 온도 변화를 줄여 피해 예방에 효과적이다. 특히 하천 주변이나 지형이 낮아 찬 공기가 정체되기 쉬운 지역의 과수원은 피해 가능성이 더 크므로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피해를 본 농가는 가지치기 시기를 늦추고, 피해 여부를 정확히 확인한 후 재배적 조치를 취한다. 껍질이 터진 나무는 확인 즉시 노끈이나 고무 띠(밴드) 등으로 묶어 나무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하고, 살균제를 발라 병원균에 감염되지 않도록 한다. 또한, 열매맺음 양(결실량)을 줄이고 질소질 비료량을 30∼50% 줄이며, 봄철 충분히 물을 주는 등 철저한 관리로 나무 자람새가 회복되도록 한다.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이 4일부터 시각장애인들도 국민연금 정보를 쉽게 읽고 확인할 수 있도록 공단 홈페이지에서 전자점자 서비스를 제공했다. 전자점자 서비스는 홈페이지에 게시된 각종 정보와 소식을 점자 파일로 변환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새 소식, 보도자료, 알기 쉬운 국민연금 등 17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으며, 계속 추가할 예정이다. 이용 방법은 콘텐츠 화면 오른쪽 위에 있는 점자 보기를 누르면 화면 속 글자가 점자로 바뀐다. 이용자는 음성 출력, 점자정보단말기, 점자프린터 중 원하는 방식으로 이용하면 된다. 김태현 이사장은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시각장애인의 정보접근성을 높이고 권익을 더욱 두텁게 보호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모든 국민이 국민연금 정보와 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꽃마음)은 올해 설을 맞아 9일부터 26일까지 18일간 ‘설 명절 소포 우편물 특별처리기간’으로 정하고 원활한 소통을 위해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전북지역 소포 우편물의 하루 최대 처리 물량은 평소보다 2~3배 많은 15만여 건에 달하고 기간 중 총 141만여 건의 소포를 처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특별처리기간에 비상 대책반을 운영하는 한편 3000여명의 직원 및 140명의 보조 인력과 일평균 1000여대의 차량 및 자동이륜차 등 모든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할 계획이다. 김꽃마음 청장은 “동절기 집배원의 안전사고 예방활동과 코로나19의 철저한 방역으로 고객의 소중한 설 선물이 안전하게 배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꽃마음)은 노후 우체국 4곳을 지역 특색에 맞게 재건축 신규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재건축 대상국은 35년 이상된 전주 덕진동, 김제 금산, 김제 죽산, 임실 강진 우체국으로 과거 빨간 벽돌의 통일적인 외관을 과감히 탈피한다. 노후 우체국의 재건축은 특산물, 관광 명물 등 지역 특색과 문화 최신 경향을 최대한 살려 설계를 공모하고 올해 안에 새로운 명소로 거듭날 계획이다. 김꽃마음 전북우정청장은 “노후 우체국 재건축을 계기로 행정, 문화, 창업 등 지역거점 역할 수행으로 침체된 지역사회의 균형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우체국이 도민에게 행복을 배달하는 전북 우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옛 대한방직 전주공장 개발사업을 추진중인 자광그룹이 3일 안정적인 미래 경영과 혁신 성장 주도를 위한 2023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그룹의 정철우 경영본부장과 이원 마케팅본부장이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하고, 김은아 법무실장(상무)과 김세희 세종 레이캐슬 총지배인(상무)을 각각 전무로 승진시키는 등 여성 임원을 전진 배치했다. 자광그룹은 외부의 불투명한 경영 환경 극복과 안정적인 미래 경영, 혁신 성장 주도를 위해 그룹 내 다양한 실적으로 검증된 우수 인재를 전진 배치했다고 밝혔다.
지난 해 미국에서 말기 심장 질환자에 돼지 심장을 이식해 화제가 됐다. 우리나라(식약처)도 2022년 12월 돼지 췌도(췌장 안 인슐린 분비조직)를 당뇨병 환자에 이식하는 임상 시험을 처음 승인했다. 인간의 난치병 극복에 다른 종(이종)의 장기를 활용하는 시대가 점차 가까워지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3일 돼지 신장 이종 이식 연구 결과와 이종 이식용 돼지 개발 현황을 소개하며, 국내 신장 이종 이식 기술이 선도국 기술 수준에 한걸음 가까이 다가섰다고 밝혔다. 최근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이종 이식용 돼지의 신장을 이식받은 원숭이가 115일 동안 생존해 화제를 낳았다. 이는 국내 신장 이종 이식 기록 중 가장 긴 기간이다. 건국대학교병원 윤익진 교수팀은 2022년 8월 5일 안전성평가연구소(전북분소)에서 원숭이에 돼지의 신장을 이식했고, 신장을 이식받은 원숭이는 안전성평가연구소 동물모델연구그룹 황정호 박사팀에서 개발한‘이종 이식 수술 후 관리 프로그램’에 따라 집중 관리를 받았다. 이번 연구에 신장을 제공한 돼지는 초급성과 급성면역이 제어된 형질전환 돼지로, 지정 병원균 제어 시설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현재 신장 이종 이식 생존 기간 세계 최고 기록은 이종 이식 선도국 미국이 보유하고 있는 499일이다. 미국은 2000년 형질전환 돼지 신장 이식을 처음으로 시도해 2015년 생존 기간 100일을 넘기기까지 15년이 걸렸다. 우리나라는 2014년 첫 이식 이후 8년 만에 100일을 넘기며 이종 이식 연구의 역사를 새로 썼다. 원숭이에 돼지 신장 이식을 집도한 윤익진 교수는 “100일이 넘는 생존은 신장 이종 이식의 분수령이 될 것이다. 이종 이식 선도국인 미국도 많은 시도 끝에 100일 이상 생존이라는 성적을 얻었고, 이후 9개월, 12개월 이상 생존 기간을 연장하며 임상까지 나아갈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2009년 이종 이식용 돼지를 처음 개발한 이후 면역거부반응 제어 유전자를 다르게 적용해 현재까지 총 5종의 돼지를 개발했다. 올해는 돼지에만 있는 유전자 2개는 제거하고, 사람에만 있는 유전자 3개를 추가한 이종 이식용 돼지 개발에 나선다. 또한,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운영하는 지정 병원균 제어 시설에서 사육한 돼지로는 처음 시도한 신장 이종 이식에서 좋은 결과가 나온 만큼 지정 병원균 제어 시설 운용 가능성을 입증하고 표준작업 지침서 개발, 개정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박범영 원장은“이종 이식 연구를 꾸준히 지원한 결과, 선도국 수준에 근접하는 생존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쉽지는 않겠지만 거부 반응 발생 정도가 사람 간(동종) 이식 수준에 가까운 돼지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안성평가연구소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연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북 상공인들과 지역 인사들이 계묘년 새해를 맞아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당면 과제들을 지혜롭게 풀어가자고 한목소리를 냈다.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윤방섭)가 주관하고 전주상공회의소가 주최한 ‘2023년 신년인사회 및 제17회 전북경제대상 시상식’이 3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윤방섭 전북상의협 회장, 최종필 전북서남상의 회장, 정운천·한병도·김성주 국회의원, 국주영은 전북도의장, 서거석 전북교육감, 우범기 전주시장, 이기동 전주시의장, 강임준 군산시장, 유희태 완주군수, 서창훈 전북일보 회장, 윤석정 전북애향본부 총재,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백종일 전북은행장, 이선홍 전북적십자사 회장, 박숙영 전북여성경제인협회장 등 지역 정관계 및 언론계 인사, 기업인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김관영 지사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전북특별자치도법 국회 통과와 국가예산 9조원 시대 개막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며 “민선 8기 2년차를 맞은 올해 도민과 함께 전진하고 도전하는 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신년인사회의 최대 관심사는 윤방섭 회장의 전주상의 회장 복귀였다. 그동안 전주상의 정상화추진위원회가 윤 회장에 대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소송 등을 제기했다가 취하해 내부 갈등이 해소됐다. 윤 회장은 연단에서 “심려를 끼쳐 대단히 죄송하다”고 그동안의 소회를 짧게 밝혔다. 윤 회장은 “경제가 어렵지만 상공인들이 주체가 돼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새로운 전북 대도약 시대를 열어가자”고 말했다. 김동수 군산상의 회장은 ‘모바일(모든 일이 바라는 대로 일어나라)’을 건배사로 제의했고 지역 인사들은 새해 덕담을 나눴다. 올해 제17회 전북경제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은 효성첨단소재(주) 전주공장(공장장 서유석), 본상 경영인 부분은 이동규 (주)신성건설 대표이사, 기업 부분은 한국차체(주)(대표이사 양은오)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새해부터 LH전북본부가 지사로 개편되면서 조직축소와 함께 내부 직원들의 인사 불이익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당장 새로운 수장이 본부장 직함에서 지사장으로 발령됐고 그동안 처 단위였던 부서는 단으로, 지사는 센터로 격하되면서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LH는 지난 해 말부터 본사 혁신방안에 따라 사업물량이 부족한 지역본부를 지사로 개편하는 직제 개정절차가 진행해 왔으며 새해부터 본사가 있는 경남을 제외한 광역시가 없는 강원과 충북, 전북본부를 지사체제로 전환했다. 조직개편이 단행되면서 지난 2009년 토지공사와 주택공사가 통합되면서 출범했던 LH전북본부는 14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조직이 지사체제로 전환되면서 2일자로 임명된 윤우준 전 인재개발원장은 1급직이지만 지사장으로 발령을 받았다. 그동안 1급 직급이 주로 발령 받았던 주거복지처가 이번 조직개편으로 주거복지단으로 변경되면서 직급이 조정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으며 익산과 남북권 지사도 센타로 직제가 개편될 전망이다. 조직이 축소되는 모양새로 개편되면서 내부 직원들도 좌불안석이다. 우선 전북본부 현판을 교체하는 것과 전북본부로 새겨진 280여명의 명함도 전북지사로 바꿔야 할지 고민이다. 무엇보다 설 명절 이전 2, 3급 직원들의 인사가 전국적으로 단행될 예정이어서 다른 지역본부로 발령받을 경우 인사에서 불이익을 받을까 걱정이 커지고 있다. 여기에 전주 가련 산과 역세권 개발 사업 등 전북지역에 굵직한 사업이 정지 상태인데다 신규 사업도 발굴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인근 광주나 충남본부에 비해 예산배정에서 밀려 지역개발사업이 후순위로 밀릴 공산이 커지고 있다. 이 경우 다른 지역본부로 통합될 가능성도 배제될 수 없는 상황이어서 한때 본사이전까지 거론됐던 전북의 존재감이 점차 상실될 상황에 처해졌다. LH 관계자는 “지금은 지사로 개편됐지만 조직이 예전보다 축소되지는 않을 전망이다“며 ”신규 사업 개발에 노력해 전북지역의 비중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LH 신임 전북지사장에 윤우준 전 LH토지주택대학교 부총장이 2일 발령받았다. 윤우준 지사장은 지난 1995년 토지공사에 입사한 이후 토지공사와 주택공사가 통합한 LH에서 도시재생계획처 도시재생혁신부장, 감사실장, 인재개발원장 등을 지냈다. 남원 출신인 윤 지사장은 1966년 생으로 남원고와 한양대를 졸업했다.
홈플러스 매각 절차 돌입···도내 대형마트 판도 바뀌나
농협까지 ‘들썩’ 5대 금융지주 전북서 모이나
[줌] 소정미 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장 “여성기업 성장·회복·연대의 장 만들 것”
전북 집값 다시 꿈틀…전주가 끌고 익산·군산은 주춤
전북 주택경기 다시 ‘불안한 반등’
인터파크 커머스 파산···도내 기업도 ‘직격타’
전북 아파트 가격, 1년 동안 지방 14개 시도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
전북국제금융센터 조성···답답한 국민연금의 속사정
"명품 이강주, 기차모형에 담았어요"
전주대, 호남권 사관학교식 창업선도 대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