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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초부터 포장 판매되는 쌀에는 의무적으로 품종과 도정일자가 표시된다.농림부는 올해 1월 개정, 고시한 포장쌀 표시 규정을 약 1년간의 계도 기간을거쳐 내년 1월초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현재 쌀 포장에는 생산 연도와 중량, 원산지, 생산자 또는 가공자의 주소 및 전화번호만 기재토록 돼 있으며 희망하는 업자들만 자율적으로 품종과 도정일자를 표시하고 있다.농림부는 의무표시 사항을 위반할 경우 2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농림부 관계자는 "도정일자와 품종은 밥맛을 좌우하는 주요 변수여서 이미 표시제가 정착된 일본에서는 소비자들의 쌀을 고르는 잣대로 정착돼 있다"면서 "소비자의 선택권을 높이고 고품질 쌀의 생산을 유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이 최근 회사가 보유하고 있던 011명품번호를 신규가입자들에 준데이어 이번에는 010 골드번호 앞세워 가입자를 유치하고 있다.'골드번호'란 0000, 1111, 1313 등 반복적이거나 통일성이 있어 기억하기 쉬운 번호들이다. 여기에 1004, 7942, 8282 등 숫자로 의사전달을 할 수 있는 번호들까지 명품번호로 취급된다. 일반 고객들로서는 갖고 싶어도 쉽게 얻지 못했던 번호들인 만큼 이를 앞세워 고객유치 마케팅에 적극 뛰어들었다. SK텔레콤은 지난달부터 011가입자를 대상으로 회사에서 보유하고 있거나 고객이 해지한 골드번호를 배정했다. 전북지역에도 60여개의 명품번호가 배정돼 신규가입자에 나눠줬다.이에이어 이달말까지는 010 골드번호 및 희망번호 예약을 받는다. 오는 27일까지 골드번호 5천개와 고객이 원하는 희망번호 예약신청을 받는다.골드번호는 www.e-station.com에 등록된 번호가운데 골라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하고, 희망번호는 SK대리점에 가서 자신이 갖고싶은 번호를 신청하면 검색후 예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2004년 1월1일 발표한다.이 행사에 참석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여행권 디지털카메라 플레이스테이션2 등 경품도 준다.
알뜰소비심리가 확산되면서 정상가판매 의류 매출이 급감한반면 기획할인행사장은 호황을 누리고 있다. 이에따라 의류유통업계에서 기획행사장을 상설로 운영하는 한편 급기야는 정상가판매제품을 수익률을 줄여 행사장에 내놓는 등 행사장을 통한 매출올리기에 주력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대형 패션몰은 물론 로드숍과 할인점까지 공통된 현상으로 나타나고 있다.전주메세지의 경우 올 한해동안 정상매장 매출은 작년보다 20%정도 감소한 반면 행사장 매출은 30∼40%가량 증가했다. 메세지관계자는 "행사매장의 경우 철지난 상품이나 기획상품 등을 모아 저렴하게 판매하는 데 상대적으로 가격부담이 적어 소비자들에 호응을 얻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메세지의 경우 정상제품을 판매점 수익률을 낮춰 행사장에서 판매하는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행사품목이 인기를 얻기는 로드숍도 마찬가지다. 전주시 고사동 F캐주얼브랜드도 정상제품보다 20∼30% 저렴하게 선보이는 행사품목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 매장관계자는 "중저가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정상가격 판매제품은 작년보다 매출이 크게 떨어진 반면 행사상품 중심으로 매출이 일고 있다”고 말했다.이마트전주점도 브랜드별 단품매장보다 기획행사매장 매출이 많다. 1년지난 상품 등을 중심으로 아동복과 여성·남성복을 번갈아가며 행사를 열고 있는 데 매출이 하루에 6백만원에서 최고 1천만원에 이르는 등 인기가 매우 높다.이마트 관계자는 "행사장이 상대적으로 가격이 싸 소비자들이 구매하는데 부담을 덜 느낀다”며 "정상상품 매출은 떨어지는 반면 행사매장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대 성수기을 맞은 PC업체들이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하며 매출 끌어올리기에 본격 나섰다.삼성전자와 LGIBM, 한국HP 등은 연말까지 PC를 구입하는 고객들에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등 소비자를 유혹하기 위한 선물을 풍성하게 준비했다.LGIBM은 이달 한달동안 PC와 각종 디지털기기를 한 번에 장만할 수 있는 '해피 플러스 페스티벌'을 마련했다. 이 기간 X노트북을 구매하는 고객에 스키시즌권과 최신 MP3 플레이어, 전자사전 가운데 한가지를 선택해 증정한다. 또 데스크톱 PC와 노트북을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슬림형 스피커를 주고 모델에 따라 디지털카메라, 스캐너, PC카메라 등의 경품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삼성컴퓨터와 함께 따뜻한 겨울만들기'행사를 31일까지 전개한다. 행사모델로 선정한 데스크톱과 노트북을 구입하는 고객들에 크리스마스캐럴 CD와 PC소모품, 캥거루 인형가방 등을 준다.한국HP도 행사제품으로 선정된 노트북 구매자에 스피커와 할인 쿠폰을 준다. 또 프리자리오 노트북이나 컴팩 비즈니스 노트북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영화관람권을 2매씩 제공한다.스키장 시즌권과 e북 이용권 MP3 플레이어도 경품으로 준비했다.
최근 이동통신업계의 휴대폰 번호이동성과 010통합식별번호에 대한 마케팅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그러나 각 업체들이 자사에 유리한 부분만을 골라 광고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혼란만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다. 내년 1월1일부터 '번호이동성'과 '010통합식별번호'등 2가지 새로운 제도가 시행된다.◇번호이동성은 무엇=번호이동성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이동전화 번호를 바꾸지 않고 다른 서비스업체로 이동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면 SK텔레콤 가입자가 LG텔레콤으로 서비스업체를 옮겨도 휴대폰번호를 바꾸지 않고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번호이동성은 사업자별로 순차적으로 적용되는데, 내년 1월부터는 SK텔레콤 가입자가 KTF나 LG텔레콤으로 옮겨갈 수 있고, 내년 7월부터는 KTF가입자들이, 2005년부터는 LG텔레콤가입자들이 각각 다른회사로 이동할 수 있다.번호를 바꾸는 번거로움이 싫어 한 회사 서비스만 이용해오던 이용자들이 요금과 품질을 따져 사업자를 고를수 있게 됐고, 011이나 016 019등 사업자 식별번호에 대한 메리트도 줄어들게 된다.◇번호이동성은 어떻게=사업자를 바꾸려고 할 때 새로 옮기려는 이동전화업체를 방문해 신청하면 모든 절차가 완료된다. 다만 이때 1천원의 수수료와 가입비(사업자별로 3만원에서 5만5천원)를 내야한다.그러나 SK텔레콤 가입자가 LG텔레콤이나 KTF로 바꿀 경우 단말기를 교체해야 하며,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또한 업체를 바꾼후 3개월 이내에는 재이동 할 수 없다.◇010 통합식별번호란=010은 내년 1월1일부터 시행되는 통합식별번호다. 내년부터 이동전화에 새로 가입하는 이용자들은 현재의 사업자별 식별번호 대신 010으로 시작되는 휴대폰번호를 받는다. 기존 가입자들은 사용하던 번호를 계속 사용하게 되는데, 원할경우 010식별번호로 변경해도 된다. 010 통합번호 뒷자리 국번호는 사업자별로 구분된다. 정통부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SK텔레콤은 010-31××-××××, KTF는 010-30-××-××××, LG텔레콤은 010-39××-××××이다.정부는 이 번호를 기존사업자 식별번호와 함께 사용하다 2007년∼2008년경 모든 휴대폰 가입자를 010 통합식별번호로 전환할 방침이다.
유통업체들이 자동차 월동용품 판촉전에 돌입했다.겨울철 안전운행 필수용품인 스노체인 부동액 등 차량 월동용품을 모아놓고 할인행사를 벌이고 있다.이마트는 14일까지 '자동차 월동용품 기획전'을 열고 20∼30% 저렴하게 판다.스노체인과 카시트 핸드커버 부동액 성에제거제 등이 준비됐다. 스노체인은 금속체인 우레탄체인, 스프레이식이 있으며, 가격은 3∼12만원선. 양모카시트는 3만-7만원선에 판매된다.롯데마트도 눈길이나 빙판길에서 유용한 스노타이어를 판매하고 있다. 4∼7만원선.
지난 5∼6일 양일간 서울 강동구 성내동 농협서울지역본부 직거래 장터에서 전북도와 전북농협 공동주관으로 열린 2003 전북 농특산물 판매기획전이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전북농협에 따르면 이번 판매기획전을 통해 도내 농특산물 판매액이 130억원에 이른다는 것.내용별로 보면 EQ-온고을을 비롯한 도내 농협 RPC에서 생산된 쌀이 예약판매까지 포함해 모두 125억원어치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또 고추와 인삼·잡곡·표고버섯 등이 도내 특산물이 서울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5억원어치가 팔렸다. 이번 행사기간중 1만원이상 구입 소비자 20명과 가래떡 행사에 참여한 30여명에게는 EQ-온고을 쌀(20㎏)을 증정, 전북의 훈훈한 인심을 심어주었으며 전북쌀로 만든 튀밥 무료제공 이벤트도 펼쳐져 인기를 누렸다.또 행사장에는 '고향사람 만남의 장'도 마련돼 출향인들이 고향의 정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한편 개장식에는 강현욱도지사·정대근농협중앙회장·김원기 열린우리당 상임의장·황인성 전국무총리·고영곤 전북농협본부장·유성업정읍시장·곽인희김제시장·장재영장수군수를 비롯 각계각층의 인사와 출향인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맞벌이 부부가 많아지면서 식탁에 올려지는 찬거리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이에 발맞춰 찬거리 시장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밑반찬 전문회사로 급부상하면서 소득을 올리고 있는 기업이 있어 화제.순창 처가마을(대표 유충기)이 바로 화제의 주인공.식탁에 올라오는 각종 밑반찬을 처가집 장모님 손 맛으로 정성껏 이어온 처가마을은 지난 92년 농수산부 전통식품 제29호로 지정받은 강천식품으로 설립돼 멸치조림, 김 장아찌, 깻잎 장아찌 등 각종 장아찌류를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금년 부터는 자반조림, 진미채(오징어)조림, 북어채 조림, 양념깻잎 등 반찬류 일체를 다양하게 생산하고 있다.장류의 본고장 청정지역 순창에서 생산된 엄선된 자반, 새우, 무우 등을 각종 양념으로 맛깔스럽게 버무려 어머니의 깊은 손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밑반찬으로 재생산하고 있다.유 사장은 "음식 맛은 장맛이 든 순창의 맛을 우리네 어머니들의 고유한 맛과 향이 살아있는 손맛을 맛깔스럽게 정성껏 만들어 정직과 신뢰로 판매하고 있다”며 "소비자가 다시 찾는 상품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전통방식과 현대적인 맛이 어우러전 제품을 생산하며 차별화된 회사로 제품의 포장단위는 100g, 150g, 180g 등 소포장과 식당 및 업소용으로 1㎏, 3㎏ 등이 있다.또한 소포장 용기는 다 반찬 용기로 재활용될 수 있도록 디자인 됐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4일 공장내에 산업보건센터를 완공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총 사업비 9억여원을 투자해 신축한 산업보건센터는 1백80평규모의 단층에 진료실과 물리치료실 체력측정실 체력증진실등을 갖췄으며 2억여원 상당의 각종 최신 의료장비와 체력 증진용 건강보조장비등을 구비했다.전주공장은 근골격계 질환등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산업현장에서의 각종 질병에 대해 예방의학 차원에서 좀 더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사가 뜻을 모아 공장내에 산업보건센터를 짓기로 결정하고 지난 8월 신축공사에 들어가 이날 완공했다.
건설교통부는 기아자동차에서 생산, 판매중인 카렌스Ⅱ와 엑스트렉, 프런티어 1.3t에 제작결함이 확인돼 회사측이 리콜(제작결함 시정)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리콜이유는 카렌스Ⅱ와 엑스트렉의 경우 설계 과정에서 유수분리기 경고등의 접지누락으로 수분 증가시 경고등이 켜지지 않고 프런티어 1.3t은 구동용 릴레이 단자에 수분이 유입돼 시동이 불량하기 때문이다.또 ㈜프리미어 오토모티브그룹 코리아에서 수입, 판매중인 볼보S40/V40 2.0터보의 엔진 연료공급장치 일부에 용접불량 제작결함이 확인돼 수입사가 리콜을 실시키로 했다.리콜대상은 카렌스Ⅱ(2002년 3월 4일-2002년 12월 31일), 엑스트렉(2003년 4월1일-2003년 10월 13일), 프런티어(2001년 8월 24일-2003년 8월 21일) 등 5만2천472대와 볼보(2002년 9월 17일-2003년 2월 27일) 131대다.오는 8일부터 1년 6개월동안 기아차 전국 서비스센터와 협력공장, 프리미어 오토모티브그룹 코리아 서비스센터 등에서 각각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다.문의는 기아차 ☎ 080-200-2000, 볼보 ☎ 02-3781-3856.
도내에서 생산되는 쌀의 고품질화를 통한 소비자들의 선호도 증대 등을 위해서는 미곡종합처리장(RPC) 에 완전미시설 보강이 서둘러져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또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자치단체에서 완전미 시설 보강 지원에 적극 나서야 할 것으로 촉구되고 있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과 도내 미곡종합처리장 등에 따르면 RPC에 완전미 시설을 할 경우 벼가공시 싸래기·분상질립(덜 여문상태)·뉘 등의 비율이 크게 낮아진다는 것.이는 미질및 밥맛 개선으로 이어져 완전미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를 더욱 높이는 효과도 기대된다. 그러나 도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40여개의 RPC중 완전미 시설을 갖춘 곳은 8곳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RPC들은 완전미시설의 필요성을 절감하면서도 시설비 부담으로 선뜻 나서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이런 가운데 내년부터는 소비자들의 신뢰구축에 필수적인 쌀 품질인증 규격이 강화될 예정이어서 완전미 시설 보강은 더욱 절실해지고 있다.품질인증 규격 강화로 쌀품질과 밥맛과 직결되는 싸래기의 비율은 현행 4%에서 3%로 , 분상질립의 비율은 2%에서 1.2%로 낮춰야 한다. 특히 올해처럼 일기불순 등에 따른 작황부진으로 미질이 예년에 비해 떨어진 상태에서 완전미시설은 보완책으로 떠오르고 있다.김제 백구농협 윤세천 전무는 "미곡종합처리장에 완전미 시설이 절실하나 2억원이 넘는 시설비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의 품질고급화와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자지단체에서 완전미 시설 자금 보조 등 적극적인 지원이 아쉽다”고 말했다.
전주우체국 1층 로비에서 오는 10일까지 디지털 HD/SDTV 시연회가 열린다. 이 자리는 전북체신청이 디지털 HDTV에 대한 도민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마련했다. 시연회장에는 미국식 고화질 디지털TV와 유럽식 SDTV, 아날로그TV를 함께 전시, 직접 비교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디지털 HDTV방송은 지난 2001년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범방송되고 있으며, 전주지역은 2004년 12월에나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휴대폰도 바꾸고 이웃돕기도 하고'KT에서 12월 한달동안 016/018가입자들과 함께 연말 이웃사랑 캠페인을 전개한다.016에 신규 가입하거나 기기 변경시 1건당 5천원을 적립해 고객명의로 사회봉사단체에 이웃사랑 성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KT전북본부 강신철 홍보팀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016고객들이 이웃돕기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이웃사랑 캠페인 이벤트를 벌이게 됐다”고 소개했다. 또한 내년부터 시행되는 번호이동성과 번호통합에 대비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의도도 있다.KT에서는 이달 한달동안 1만여명의 신규고객 및 기기변경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북체신청(청장 신순식)에서 연말연시 우편물량 폭주에 대비해 우편물 특별소통 대책반을 운영한다. 이달 11일부터 내년 1월10일까지 도내 15개 총괄우체국과 우편집중국에 대책반을 구성, 장비와 인원을 확충하고 빠르고 정확한 우편물 소통을 위한 소통시스템을 가동하게 된다. 우편물류과 전양권씨는 "연말이면 접수물량이 평소대비 20%이상 증가한다”며 "크리스마스카드와 연하장이 과거보다 줄어든 대신 각종 연말정산자료와 홍보물이 늘어나고 우체국 택배물량도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체신청에서는 우편물량이 집중될 것에 대비해 시한성 우편물은 평소보다 앞당겨 발송하고 우편번호를 정확히 기재해 줄 것 등을 당부했다.
대형 할인점들도 연말을 맞아 히트상품전 총결산대잔치 등의 이름으로 막바지 겨울장사에 나섰다. 올 한햇동안 소비자들에 인기 있었던 품목을 선정, 최고 30%까지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는 오는 14일까지 올해 많이 팔린 상품을 10~30% 싸게 파는 히트상품 특별전을 진행한다. 팬틴샴푸 아기기저귀 보솜이 삼성김치냉장고 등 20여품목이 히트상품으로 선정됐다.또 연말연시를 맞아 연하장과 다이어리 전자사전 등도 20% 싸게 살 수 있다.OK캐쉬백 회원 대상으로 김치냉장고와 트롬세탁기 등을 경품으로 내걸고 100% 당첨 행운대축제 행사도 연다.롯데마트도 6일부터 11일까지 신선식품 최고 품질대전을 열고 올 한해 동안 소비자들에 인기 있었던 신선식품을 20%가량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함열 청결미와 느타리버섯 갈치 자반고등어 목심로스 등이 행사상품이다.
임실에서 생산된 고추냉이(와사비)가 와사비의 본고장인 일본에서 각광을 받는 가운데 새로운 농가소득의 주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고추냉이 가공업체인 녹미원식품(관촌면 신전리)은 올들어 3회에 걸쳐 모두 67톤의 생와사비를 일본에 수출했다는 것.지난 2002년 농림부 지역특화공모사업에 선정된 고추냉이 재배는 올해 50여 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전체 10㏊의 면적에서 1백67톤을 생산, 총 3억여원의 농가소득을 올렸다.녹미원은 고추냉이를 가공하는 영농조합으로 모두 96톤의 생와사비를 생산해 이중 70%에 가까운 67톤을 일본에 수출하는 쾌거를 이룬 것.녹미원은 또 내년 1월에도 일본 현지에서 25톤의 수출물량을 주문받아 실의에 빠져있는 농촌경제에 활력소로 떠오르고 있다.임실군은 내년부터 고추냉이 재배를 확대키로 하고 우수한 품질생산을 위해 재배 농가에 육묘기술 등 영농교육 지원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녹미원의 와사비는 현재 서울과 부산 등 국내 유명호텔과 일식집 등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조만간 국내 와사비 시장을 석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농협전주하나로클럽(대표 은희완)에서 7일까지 김장용품 특판행사를 전개한다.배추와 무를 시중보다 50%이상 저렴하게 팔며 대파와 고추 미나리 갓 생강 등 부재료도 20∼30% 할인판매한다.배추는 특상품 1포기에 950원, 상품 750원, 중품 450원이 판매가격이며, 무는 5개에 4천500원 받는다.올해 가격이 크게 오른 천일염은 30㎏에 1만5천원, 새우젓은 ㎏에 1만7천원에서 2만3천원에 거래된다.
인천국제공항과 지방도시를 오가는 우등형 시외버스 운행이 가능해졌다.건설교통부는 `여객자동차 운송사업 운임요율 등 조정요령'을 고쳐 공항리무진버스 등과 같이 인천공항까지 우등형 시외버스를 운행하는 경우 일반 시외버스 요금의 50%범위 내에서 할증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1일 밝혔다.인천공항까지 운행중인 버스는 일반 시외버스 23개 노선 200대와 공항리무진버스 등 한정면허버스 29개 노선 430대.우등형 시외버스까지 도입되면 외국인 관광객과 해외여행객 등의 다양한 선택이가능해질 전망이다.
의류유통업계가 겨울정기세일을 진행하며 일제히 연말 매출 끌어올리기에 돌입했다. 전주코아백화점과 메세지, 에프샵 등지는 지난달 28일부터 15일까지 겨울정기바겐세일을 진행한다. 정기행사가 없는 11월 사은품제공 등으로 고객을 끌어모았던 백화점업계는 이번에는 가격할인을 내세워 다시 고객 모시기에 나섰다.그러나 백화점과 패션몰 정기세일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유명브랜드가 참여하지 않았으며, 소비심리가 회복되지 않아 크게 기대하지 않는 분위기다.전주코아백화점은 1일부터 15일까지 겨울정기 대바겐세일을 진행한다. 핸드백 구두 등 잡화류의 경우 10∼20%, 숙녀 및 신사의류는 브랜드별로 10∼50%, 영캐주얼은 20∼50%, 스포츠의류 및 용품은 10∼50% 할인한다.겨울상품 특별기획전도 함께 준비됐다. 피혁잡화 세스띠·쌈지 특별전과 나이스클랍·예스비 기획전, 레노마골프·팬텀 특별전 등이 열리며, 시즌을 맞아 스키웨어 및 용품 특별전도 기획됐다. 에프샵전주점은 지난달 28일부터 세일에 들어갔다. 30여 브랜드가 참여 10∼50% 할인판매한다. 에프샵에서는 또 이달말까지 현금으로 결재하는 모든 고객들에 구매금액의 5%에 상당하는 상품권을 준다.전주메세지도 지난달 28일부터 내달 14일까지 겨울정기세일은 진행한다. 아이삭등 잡화류와 여성정장 등 15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할인폭은 브랜드에 따라 10%에서 70%까지다.
가전유통업계가 공급과잉현상이 빚어진 김치냉장고 유통재고 소진을 위한 마케팅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지난 97년 김치냉장고가 처음 출시된 이후 공급이 수요를 앞지르면서 유통재고가 생기자 보상판매와 저가모델 도입 등 각종 이벤트를 통해 고객끌기에 나서고 있다.김치냉장고를 생산하고 있는 위니아만도와 삼성전자 LG전자 등 주요 생산업체들은 최대 성수기를 맞아 특별 기획가격에 제품을 내놓는가 하면 냉장고를 사면 김치를 주는 행사까지 전개하고 있다.고가정책을 고수했던 위니아는 저가 기획모델 2종을 선보이며 홈쇼핑 방송에 까지 나서는 등 정책변화를 꾀하고 있다.삼성전자도 저가형 제품을 중심으로 홈쇼핑을 통해 대폭적인 할인판매 정책을 전개하고 있으며, 할인점과 양판점 등지에서도 가격할인 및 사은품행사를 벌이고 있다.LG전자 역시 판매량 확대를 위해 저가형 모델중심의 판촉전을 전개중이다. 하이마트와 전자랜드 등 가전제품 전문판매점도 생산업체와 함께 일제히 보상판매와 가격할인행사 등을 벌이는 한편 김치상품권까지 제공하고 있다.가전유통업계 관계자는 "4분기 김치냉장고 판매율이 작년보다 크게 하락하고 있다”며 "약 15만대의 유통재고가 있어 이를 소진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판촉전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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