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6-02-10 11:01 (Tue)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스포츠 chevron_right 스포츠일반

전북중 유도부, ‘순천만 국가정원컵 전국유도’ 단체전 3연패 달성

창단 39년의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유도 명문 전북중학교(훈산학원)가 다시 한번 전국을 호령했다. 전북중 유도팀이 2019 순천만 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 및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남중부 단체전 3연패를 달성했다. 대한유도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유도회와 순천시유도회가 주관한 이 대회는 11일 전남 순천시 팔마체육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5일까지 닷새간 꿈나무 선수 평가전을 겸해 치러지고 있다. 전북중은 1회전에서 서울성남중을 3대1, 8강전에서 대전체육중을 3대0, 4강전에서 서울체육중을 3대1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도 전북중은 서울 보성중을 3대1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단체전뿐 아니라 개인전에서도 선전이 이어졌다. 남중부 개인전 -81kg급에서 진정민 선수가 2위를 기록했고, -73kg급에서는 장광현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여중부 +70kg급에서는 오지희 선수가 3위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 성과에 대해 이상군 전북중 교장은 지도자 선생님과 선수들의 투지와 노력으로 단체전 3연패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격려했다. 유도선수단 정재훈 총감독은 대회 역사상 첫 단체전 3연패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룬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올해 첫 대회에서 선전한 것을 바탕으로 앞으로 열리는 모든 대회를 석권한다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천경석
  • 2019.03.13 20:55

전북스포츠과학센터, ‘찾아가는 현장측정 서비스’ 진행

전북스포츠과학센터가 찾아가는 현장측정 서비스를 올해에도 진행한다. 전북도체육회는 스포츠과학센터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스포츠과학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한 원거리 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현장측정 서비스는 시간거리 등의 영향으로 스포츠과학센터 방문이 어려운 원거리 지역 체육선수들의 체력 측정 및 훈련방법 지도 등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방문 서비스로 도내 학생 선수(초중고)를 대상으로 시행한다. 최근 1차 지역으로 무주와 남원, 순창, 고창 등을 순회하며 약 200명의 선수를 지원했다. 측정은 근력유연성순발력 등을 측정하는 기초 체력 부문과 무산소성 파워 등 전문 체력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또 선수들의 컨디션이나 감정 조절 등 심리적 상태를 확인하고 신체 근육 패턴 확인 등 선수 개인별 능력 분석도 함께 이뤄진다. 전북스포츠과학센터 문동안 센터장은 방문 측정을 통해 성장기 학생 선수들의 불균형한 신체를 균형화하는 데 도움을 줘 반응이 좋다며 오는 5월 도내에서 개최되는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과학 장비를 통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스포츠과학센터는 전북체육회관 2층에 있으며, 스포츠과학 현장 적용 저변 확대를 위한 원거리 지원 사업을 지난 2017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 스포츠일반
  • 천경석
  • 2019.03.13 20:55

북한 탁구, 세계선수권에 7명 출전… ‘남북 단일팀’ 추진

북한이 오는 4월 21일부터 28일까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리는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출전자 명단을 확정하면서 남북 단일팀 구성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국제탁구연맹(ITTF)은 13일 북한이 세계선수권 참가 선수로 남자 3명과 여자 4명 등 총 7명의 엔트리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남자는 함유성, 안지성, 리광명이 출전하고, 여자는 에이스 김송이를 비롯해 차효심, 김남해, 김진향이 참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북한은 남자복식에 함유성-리광명, 여자복식에 김송이-김진향, 차효심-김남해, 혼합복식에 함유성-차효심, 안지성-김남해를 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한국은 남자복식에 이상수(삼성생명)-정영식(미래에셋대우), 장우진(미래에셋대우)-박강현(삼성생명), 여자복식에 전지희(포스코에너지)-이시온(삼성생명), 최효주(삼성생명-유은총(미래에셋대우), 혼합복식에 이상수-전지희, 장우진-최효주가 각각참가한다. 북한의 엔트리 제출로 남북 단일팀 구성도 본격화한다. ITTF는 남자복식과 여자복식, 혼합복식에서 1개 조씩의 남북 단일팀을 구성한다는 계획으로 남북 탁구협회와 협의 중이다. 상황에 따라선 지난해 코리아오픈 때 혼합복식 우승을 합작했던 남북 콤비 장우진-차효심(북측) 조와 남북 수비수가 여자복식에서 호흡을 맞췄던 서효원-김송이(북측) 듀오가 다시 구성될 가능성이 크다. 특히 장우진-차효심 조는 작년 12월 세계 톱랭커들만 참가한 ITTF 그랜드파이널스에서도 혼합복식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한탁구협회 관계자는 엔트리 제출을 마쳤기 때문에 ITTF가 남북 단일팀과 관련한 협의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9.03.13 16:40

제16회 사랑의 거북이마라톤대회, 4월 12~13일 익산서

제16회 사랑의 거북이 전국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12일 러블리투어를 시작으로 13일 장애인 문화엑스포 및 마라톤 대회까지 양일간에 걸쳐 익산시 중앙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유도하며 함께 만들어 가는 세상 구현을 위해 올해 1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하나 되어 세상을 향한 힘찬 도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랑의 거북이 전국 마라톤대회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열린다. 대회 참가 신청은 3월 30일까지 인터넷으로 선착순 접수한다.(문의: 851-1174, 인터넷 http://www.s-somang.or.kr) 마라톤 대회 코스는 익산 중앙체육공원을 출발해 남성총동창회관, 신공단주유소, 2공단사거리, LG화학, 신흥정수장을 거쳐 중앙체육공원으로 되돌아오는 6.5km 구간이다. 대회 당일에는 축하 기념공연과 함께 무료 건강검진, 페이스 페인팅, 이미용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부스가 진행된다. 또한 장애인의 문화욕구 충족뿐만 아니라 비장애인과의 문화를 통한 공감대 형성 및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한 전국장애인문화엑스포가 열린다. 아울러 매년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참가비를 대신하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움큼의 쌀을 모으는 사랑의 좀도리 단지를 통해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들에게 쌀 나눔 행사가 펼쳐지면서 대회의 의미를 더욱 뜻 깊게 해주고 있다.

  • 스포츠일반
  • 엄철호
  • 2019.03.12 16:08

빙속 차민규, 남자 500m 2차 레이스 銀…'한국新 34초03'

평창올림픽 남자 500m 은메달리스트 차민규(동두천시청)가 2018-201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파이널 남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11년 4개월 만에 한국기록을 갈아치우고 은메달을 따냈다. 차민규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유타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대회남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34초03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 일본의 신하마 다쓰야(33초79)에게 0.24초 차로 1위를 내주고 2위를 차지했다. 전날 1차 레이스에서 자신의 최고기록(34초22)을 작성했던 차민규는 하루 만에 0.19초를 앞당기는 뛰어난 레이스로 은메달의 기쁨을 맛봤다. 특히 차민규의 기록은 지난해 3월 현역에서 은퇴한 이강석 의정부시청 코치가 2007년 11월 10일 같은 경기장에서 작성했던 한국기록(34초20)을 0.17초 줄인 한국 신기록이다. 한국 신기록이 작성되는 데 무려 11년 4개월이 걸렸다. 이번 시즌 월드컵 시리즈를 모두 마친 차민규는 랭킹포인트 452점을 쌓아 남자 500m 세계랭킹 6위로 마무리했다. 2조에서 일본의 하세가와 쓰바사와 함께 인코스에서 레이스를 시작한 차민규는 첫 100m를 9초80으로 다소 늦게 끊었지만, 나머지 400m에서 폭발적인 스피드를 펼치면서 한국 신기록 달성에 성공했다. 함께 출전한 김태윤(서울시청)과 김준호(강원도청)는 나란히 34초73을 기록하며공동 9위를 차지했다. 남자 1500m에 출전한 김민석(성남시청)도 한국 신기록 경신 행진에 동참했다. 김민석은 1500m를 1분42초54에 주파하며 5위를 차지했다. 이 기록은 현역에서은퇴한 모태범이 2009년 12월 12일 월드컵 5차 대회에서 작성한 한국기록(1분42초85)을 0.31초나 줄인 신기록이다. 모태범의 기록을 9년 4개월 만에 갈아치운 김민석은 이번 시즌 월드컵 시리즈 남자 1500m에서 랭킹 포인트 279점을 기록하며 데니스 유스코프(러시아319점)에이어 랭킹 2위로 시즌을 끝냈다. 여자 매스스타트에서는 김보름(강원도청)이 은메달을 목에 걸고 랭킹 1위로 시즌을 끝냈다. 김보름은 8분00초43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면서 이레인 스하우턴(네덜란드8분00초180)에 이어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번 대회 직전까지 랭킹 포인트 316점으로 랭킹 2위였던 김보름은 은메달로 162점을 추가하면서 총점 478점으로 스하우텐(456점)과 프란체스카 롤로브리지다(이탈리아414점)를 따돌리고 세계랭킹 1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엄천호(스포츠토토)는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7분12초26으로 11위에 그쳤고, 함께출전한 정재원(동북고)은 레이스 도중 넘어지면서 경기를 끝내지 못했다. 랭킹 포인트 60을 챙긴 엄천호는 이번 시즌 랭킹포인트 총점 535점을 기록하며 세계랭킹 1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한편 일본 여자 단거리 간판 고다이라 나오는 500m 2차 레이스에서 36초49로 금메달을 차지했지만 이상화가 보유한 세계기록(36초36)을 깨지는 못했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9.03.11 20:35

“스포츠는 열정이다”…소년체전 출전할 배구팀 가려져

제48회 전국소년체전 배구종목 전북대표 최종선발대회가 열린 9일 전주 근영중고 실내체육관. 코치 선생님의 구호에 맞춰 스파이크를 날리는 초등 선수들의 기합이 체육관에 울린다. 2층 관중석에 자리 잡은 학부모들도 연신 아이들의 이름을 환호하며 응원하기 바쁘다. 신장과 기량은 중, 고등부와 성인팀에 당연히 미치지 못하지만 날아오는 배구공을 향한 집념과 열정은 뒤지지 않는다. 여자초등부 경기는 이른 시간 끝났다. 선수들의 투지는 빛났지만, 합계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전주 중산초가 정읍 덕천초를 누르고 최종선발됐다. 5학년이 주축이 된 중산초 배구팀은 지난해보다 전력이 약해졌다는 평가가 있지만, 올해에도 메달권을 목표로 담금질에 들어갈 예정이다. 중산초 이용태 감독은 지난해보다 전력이 조금 낮아졌다는 이야기는 있지만 올해에도 목표는 메달권이라며 소년체전 전까지 훈련에 매진해 선수들이 좋은 성적까지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자 초등부 경기는 상대적으로 치열하게 펼쳐졌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배구 종목 전북 대표 최종선발전에 익산 부송초와 남원 중앙초의 경기는 부송초의 2대0 승리로 끝났다. 지난 소년체전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며 강자로 떠오른 부송초의 다음 상대는 선발전 1차 대회 우승팀인 고창 흥덕초. 흥덕초가 2차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면 최종선발되는 상황이다. 도내 초등부 배구 최강팀을 겨루는 경기인만큼 경기는 팽팽히 이어졌다. 흥덕초는 높은 신장을 이용해 부송초를 몰아붙였다. 2점 차 이상 벌어지지 않고 이어지던 1세트 경기는 침착함이 돋보인 흥덕초가 차지했다. 1세트 승리로 분위기가 흥덕초로 넘어갔다. 2세트는 흥덕초의 높이에 더해 부송초의 범실까지 더해지며 25대16으로 흥덕초가 쉽게 가져갔다. 합계 세트스코어 2대0. 올해 5월 열릴 소년체전 배구 남자초등부 전북 대표는 흥덕초로 결정됐다. 흥덕초 이성희 감독은 선발전을 잘 치러서 기쁘다. 10년 만에 전국 소년체전 출전인데 조 편성만 잘 된다면 메달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며 최종목표는 결승에 진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년체전에서는 블로킹과 공격이 더 원활하게 이뤄지는 높이 배구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경기를 끝으로 제48회 전국소년체전 배구 종목에 출전할 도내 대표팀이 모두 가려졌다. 단일팀으로 이미 대표로 결정된 여자 중등부 근영중과 남자 중등부 남성중뿐 아니라 이날 경기로 결정된 여자 초등부 전주 중산초와 남자 초등부 고창 흥덕초가 전북 대표로 소년체전에 출전한다. 전북은 지난 대회에서 남녀 초중등부 배구에서 모두 메달을 목에 걸며 높은 기량을 선보였다. 이날 선발전의 열정으로 볼 때 올해 소년체전에서도 좋은 성과를 기대하게 한다.

  • 스포츠일반
  • 천경석
  • 2019.03.10 20:01

봄기운 물씬 3월…크고 작은 체육행사 ‘풍성’

봄을 알리는 3월 전북지역 곳곳에서 크고 작은 체육행사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8일 전라북도체육회에 따르면 이달 한 달간 사회인 야구대회와 검도 대회 등 전국 또는 도 단위 규모의 다양한 체육대회가 진행된다.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부안 일원에서는 제4회 새만금 전국 사회인 야구대회가 열렸고, 16일에는 제24회 도지사배 검도대회가 익산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제40회 회장기 전국정구대회는 18일부터 일주일간 순창 다목적 실내구장에서 열리고, 제27회 도지사기 배드민턴대회는 22일부터 사흘간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진행된다. 또 27일부터는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제37회 한국대학탁구연맹전 겸 이탈리아 U-대회 최종선발전이 펼쳐진다. 이밖에도 제3회 단풍미인배 전국검도대회(30~31일)와 제20회 부안군수배 궁도대회(30일), 제12회 도지사기 족구대회(31일), 제4회 도지사배 등산대회(31일)가 각각 정읍과 부안, 무주, 남원 일원 등에서 열린다. 오는 5월 전북 일원에서 열리는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앞두고 테니스와 농구, 배구, 자전거, 복싱, 레슬링, 사격 등 각 종목에서도 선발대회도 개최된다. 전북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크고 작은 체육행사가 도내 곳곳에서 열려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더 많은 체육대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천경석
  • 2019.03.10 20:01

한국계 복서 비볼, 무패 전적 이어가며 타이틀 7차 방어

한국인의 피가 흐르는 드미트리 비볼(29러시아)이 무패 전적을 이어가며 타이틀 7차 방어에 성공했다. 비볼은 1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베로나의 터닝 스톤 리조트 앤드 카지노에서 열린 세계복싱협회(WBA) 라이트헤비급 타이틀 방어전에서 조 스미스 주니어(30미국)에게 12라운드 승부 끝에 심판 전원 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3명의 부심 가운데 한 명이 118-110, 다른 두 명이 119-109의 점수를 줄 정도로비볼은 경기를 완벽하게 지배했다. 경기 중반 도전자의 파상공세가 있었고, 10라운드에서 공이 울리기 직전 큰 펀치를 허용하며 잠시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타이틀을 지켜내는 데는 무리가 없었다. 이로써 비볼은 16전 16승(11KO)으로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2016년 5월 펠릭스 발레라에게 판정승을 거두고 7전 만에 세계 챔피언에 오른 이후 7차 방어에 성공했다. 비볼은 한국계 러시아인으로 몰도바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키르기스스탄에서 태어나 현재 러시아에서 살고 있다. 게나디 골로프킨(37카자흐스탄)처럼 한국계 복서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국내팬들에게도 이름을 알린 비볼은 처음으로 국내 생중계된 이 날 경기를 통해 자신의 진가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비볼은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스탠스를 유지하면서 견고하게 경기를 풀어갔다. 13라운드에서는 비볼의 왼손 잽이 빛을 발했다. 스미스 주니어는 주무기인 양손 훅을 크게 휘둘렀지만 비볼에게는 좀처럼 닿지 않았다. 비볼은 스트레이트와 같은 왼손 잽으로 스미스 주니어를 시종일관 괴롭히며주도권을 획득했다. 4라운드에서는 흐름이 반전됐다. 비볼의 공격 패턴을 파악한 스미스 주니어가 변칙적인 오른손 훅을 비볼의 관자놀이에 적중시켰다. 비볼은 충격이 작지 않은 듯 보였지만 버텨냈다. 5라운드 들어서도 스미스 주니어의 반격이 매서웠지만 비볼은 수세 속에서도 유효타 허용을 최소화했다. 6라운드부터는 다시 비볼의 차례였다. 비볼은 왼손 훅 선제타를 깨끗하게 터트리며 분위기를 되돌렸다. 7라운드에서는 비볼의 묵직한 왼손 훅에 스미스 주니어가 휘청거리는 장면이 나왔다. 하지만 비볼은 무리하게 덤벼들지 않았다. 비볼에게 묵직한 펀치를 허용한 스미스 주니어가 위축되면서 비볼은 편안하게 자신의 스타일대로 경기를 풀어갔다. 9라운드에서는 비볼이 클린치(껴안기) 상황에서 스미스 주니어의 목을 팔로 감자 스미스 주니어가 비볼을 들어 캔버스에 메치기도 했다. 그만큼 스미스 주니어의 생각대로 경기가 안 풀린다는 뜻이었다. 승리를 향해 전진해가던 비볼은 그러나 10라운드에서 라운드 종료 공이 울림과 동시에 스미스 주니어의 오른손 훅에 관자놀이를 정면으로 강타당했다. 비볼은 비틀거리면서 세컨드에게 걸어갔다. 최대 위기였다. 11라운드에서 비볼은 기세가 오른 스미스 주니어의 공세를 뒷걸음질 치며 피해내며 시간을 벌었다. 충격에서 회복한 비볼은 12라운드 막판 스미스 주니어를 코너에 몰아넣고 마지막 힘을 짜내 속사포 펀치를 꽂아 넣었다. KO승을 거둘 절호의 기회였으나 시간이 부족했다. 종료 공이 울렸고, 비볼은 심판 전원 일치 판정승에 만족해야 했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9.03.10 15:56

세계선수권 앞둔 윤성빈 "최상의 컨디션…결과로 말씀드리겠다"

지금 컨디션은 최상입니다생애 첫 세계선수권 제패에 도전하는 윤성빈(강원도청)은 자신감에 차 있었다. 윤성빈은 8일(한국시간) 캐나다 휘슬러에서 열리는 2018-2019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세계선수권 남자 스켈레톤 경기에 출전한다. 대회를 하루 앞둔 7일, 윤성빈은 매니지먼트사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번 시즌세계선수권 하나만 보고 달려왔다며 지금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해 윤성빈은 충분한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사후 관리 문제로 평창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와 실내 스타트 훈련장이 잠정 폐쇄됐기 때문이다. 지난여름 소속팀을 통해 캐나다에서 20여일 동안 전지훈련을 치른 게 고작이었다. 열악한 상황에서도 윤성빈은 분투했다. 이번 시즌 8번의 IBSF 월드컵에서 모두 메달을 목에 걸었다. 6차와 8차 대회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현재 세계 랭킹은 알렉산더 트레티아코프(러시아1704점)에 24점 차로 뒤진 2위다. 만약 윤성빈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랭킹포인트 225점)을 차지하고, 트레티아코프가 3위(랭킹포인트 200점) 이하에 머문다면 두 선수의 순위는 뒤바뀌게 된다. 올림픽과 월드컵에서 모두 정상에 오른 윤성빈이지만, 아직 세계선수권에서는 우승이 없다. 2015년 빈터베르크 대회에서는 8위를 기록했고, 2016년 인스브루크 대회 때는 트레티아코프와 함께 2위에 올랐다. 최근 휘슬러에서 열린 두 번의 월드컵에서 모두 우승을 거머쥐었던 윤성빈은 휘슬러는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트랙이며 유럽과 비교해 투박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 정말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말보다는 결과로서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9.03.07 20:43

전북체육회, ‘제100회 동계체전 해단식 및 입상 격려회’ 개최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전북 체육의 위상을 드높인 주인공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전북도체육회는 6일 전북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 해단식 및 입상 격려회를 개최했다. 격려회는 선수들의 사기 진작을 도모하고 동계 체전 종목 선수 저변확대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선수와 지도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최형원 도 체육회 사무처장의 대회 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우승배 봉납(바이애슬론), 입상선수 격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상위 입상을 한 선수와 지도자에게는 포상금이 지급됐다. 지난달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과 강원 등에서 열린 동계체전에 전북 선수단은 선수와 임원 등 324명이 출전해 502.5점(금 21개은 21개동 21개)을 기록, 21년 연속 종합 4위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송하진 도지사는 전북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해 준 선수와 지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여러분들의 선전은 도민들에게 큰 힘이 됐고, 전북인의 자존의식을 높일 수 있는 대도약의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동계체전은 21년 연속 종합 4위라는 대기록을 이어나가며 막을 내렸다며 이제 오는 5월 전북에서 열리는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도 성공적으로 치르자고 강조했다. 한편, 대회 4관왕을 차지한 무주고의 최윤아 선수는 전북 선수로는 최초로 동계체전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 스포츠일반
  • 천경석
  • 2019.03.06 20:23

'인간대표' 이세돌 "올해가 마지막…은퇴나 휴직할 것"

인간 대표 바둑 기사 이세돌(36) 9단이 올해를 끝으로 프로기사 선수 활동을 그만두겠다고 선언했다. 이세돌은 5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31운동 100주년 기념 블러드랜드배 특별대국에서 중국 커제 9단에게 156수 만에 흑 불계로 패하고 이같이 말했다. 이세돌은 6살에 바둑을 시작하고 1995년 프로에 입단했다. 시간이 꽤 됐다며 아마 올해가 마지막인 것 같다고 폭탄선언을 했다. 술렁이는 행사장에서 은퇴를 암시하는 것인가라는 질문이 나오자 이세돌은 아직 완벽히 정한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장기간 휴직이나 완전 은퇴 둘 중 하나를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휴직을 하더라도 승부사로 다시 돌아오기는 어려운 상황일 것이라고말했다. 그는 완전히 은퇴하면 돌아올 수 없다. 나중에 바둑을 다시 두고 싶을지도 모른다. 휴직은 어설픈 느낌이 있다며 올 한해 고민을 해봐야 한다. 어쨌든 올해를 마지막으로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활동 중단은 결심한 배경에 대해서는 커제를 가리키며 이런 좋은 후배 기사들에게 앞으로 이기기 힘들겠다고 생각했다. 개인적으로 지치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또 작년을 마지막으로 할까도 생각했다. 너무 아쉬워서 1년을 좀 더 하려고 한 것이다. 갑작스럽게 결심한 것은 아니고 오랫동안 생각을 해왔다고 덧붙였다. 이세돌은 지난해 53승 38패(승률 58.24%)를 기록했다. 이세돌은 승부사는 떠나도 앞으로 다른 분야에서 다른 일을 응원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물론 계속 바둑인은 계속할 것이다. 프로기사 승부는 올해가 마지막인 것같다. 잘 마무리하고 싶다며 그런 의미에서 오늘 커제와 한 대국이 더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대국에서 초반부터 흐름을 잃었던 이세돌은 조금 아쉽다. 초반 진행도 아쉬웠지만, 쉽게 착각을 해서 좋은 면을 못 보여드려서 죄송한 마음이 앞선다고 아쉬워했다. 시상식 후 행사장을 빠져나가던 이세돌은 은퇴 선언을 번복할 가능성도 있느냐는 물음에 원래 올해 그만둘까도 생각했다. 그러나 은퇴하면 돌아올 수 없기 때문에 계속 생각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승부의 세계를 떠난 후의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쉬는 동안 무엇을 해야 할지는이제 생각해야 한다. 닥쳐야 하게 되는 거니까. 아직은 모르겠다고 밝혔다. 최근 유튜브 방송을 시작한 데 대해서는 그냥 하는 것이다라며 주력 활동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커제는 어릴 때부터 이세돌 선생님의 바둑을 보며 자라왔다. 지금은 저의 새로운 바둑을 두고 싶다며 그렇게 될지 모르겠지만, 이세돌 선생님처럼 멋진 바둑을 두고 싶다. 앞으로 차근차근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세돌과 커제는 바둑 인공지능 알파고와 직접 맞선 인간 대표 기사라는 공통점이 있다. 이세돌은 2016년 알파고와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를 값진 1승(4패)을 거두는 인간 승리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세돌은 알파고와 정식 대국에서 승리한 유일한 인간이다. 특유의 승부사 기질로 바둑계 풍운아로 이름을 남긴 이세돌은 2009년 실제로 휴직계를 제출한 적도 있다. 당시 한국 바둑 일인자였던 이세돌은 프로기사회가 한국바둑리그 불참을 선언한자신을 징계하려고 하자 휴직계를 내고 활동을 중단, 바둑계를 뒤흔들었다. 이세돌은 일인자 자리에서 내려온 뒤 종종 은퇴 의사를 내비치기도 했지만, 이는 벼랑 끝 상황에서 더욱 집중하는 계기로 보였다. 그러나 이세돌은 이날 공식 석상에서 구체적으로 자신의 활동 중단 계획을 발표하며 어느 때보다 굳은 결심을 드러냈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9.03.05 20:36

방수현, 세계배드민턴연맹 명예의 전당 오른다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단식에서금메달을 목에 건 방수현(46)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명예의 전당 입회자로 선정됐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최근 BWF가 방수현을 2019 BWF 명예의 전당 수상자로 선정했음을 알려왔다고 28일 밝혔다. BWF 명예의 전당은 배드민턴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선수나 임원이 입회할 수 있는 자리로, 현역 은퇴 후 5년 이상이 지나야 입회 후보가 된다. 방수현은 1989년부터 1999년까지 배드민턴 국가대표로 활동하면서 19911993 세계혼합단체선수권대회 우승을 이끌었다. 또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은메달,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개인단체 금메달, 애틀랜타 올림픽 금메달 등 화려한 경력을 쌓았다. 2005년부터 2009년까지는 BWF 이사를 지냈고, 지금은 배드민턴 방송 해설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방수현의 명예의 전당 헌액식은 오는 5월 23일 중국 난닝에서 열리는 BWF 정기총회 만찬 행사장에서 열린다. 명예의 전당의 오르는 한국 배드민턴 단식 선수는 방수현이 처음이다. 앞서 박주봉(2001년), 김문수(2002년), 정명희정소영(2003년), 김동문나경민길영아(2009년), 하태권(2012년) 등 복식 선수 출신 전설들이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9.02.28 20:19

'선수촌 퇴출' 김건우·김예진, 쇼트트랙 태극마크도 박탈

진전선수촌 여자 숙소에 무단으로 출입한 쇼트트랙 남자 국가대표 김건우(21한국체대)와 이를 도운 여자 대표팀의 김예진(20한국체대)이 선수촌 퇴촌 명령을 받으면서 나란히 태극마크도 반납하게 됐다. 대한빙상경기연맹 관리위원회는 28일 김건우와 김예진이 대한체육회로부터 각각 입촌 3개월과 1개월 금지의 징계를 받았다라며 퇴촌 명령을 받으면 국가대표 자격도 정지되는 만큼 쇼트트랙 대표팀 자격도 유지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연맹은 김건우와 김예진이 대한체육회의 징계를 받음에 따라 어제 내부 회의를거쳐 두 선수를 3월 8일부터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리는 2019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시키지 않기로 했다라며 징계 심의가 끝날 때까지 둘의 대표팀 자격을정지한다고 덧붙였다. 김건우는 3월 2일부터 개막하는 2019 크라스노야르스크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도 나설 예정이었지만 이번 사건으로 세계선수권대회와 함께 출전이 모두 무산됐다. 빙상연맹은 김건우와 김예진 대신 차순위 선수인 박지원(성남시청)과 최지현(전북도청)을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시키기로 했다. 체육회와 대한빙상경기연맹 관리위원회 관계자 등에 따르면 김건우는 지난 24일오후 11시께 남자 선수 출입이 금지된 여자 선수 숙소동에 무단으로 들어갔다가 적발됐다. 이 과정에서 김예진은 김건우가 여자 숙소에 들어갈 수 있도록 출입을 도왔다. 김건우는 여자 숙소에 들어간 뒤 엘리베이터로 이동하던 중 다른 종목 여자 선수에게 발각됐고, 곧바로 여자 숙소를 빠져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건우를 목격한 다른 종목 여자 선수가 선수촌에 사실을 알렸고, 체육회는 CCTV를 확인 결과 여자 숙소에 들어가는 김건우의 모습을 확인한 뒤 퇴촌을 명령하고 입촌 3개월 금지의 징계를 내렸다. 김건우는 특히 2015년 고등학생 신분으로 태릉선수촌에서 외박을 나와 춘천에서열린 전국대회에 방문한 뒤 음주를 한 게 밝혀져 국가대표 자격 정지의 징계를 받았고, 2016년에는 스포츠 도박 사이트에 베팅 혐의로 또다시 대표팀 자격정지 징계에 처해지기도 했었다. 체육회는 여자 숙소에 들어갈 수 있는 출입 스티커를 받을 수 있도록 개인 인적사항을 김건우에게 제공한 김예진에게도 퇴촌 명령을 내리고 입촌 1개월 정지의 징계를 결정했다. 빙상연맹 관계자는 김건우가 동계체전 참가 이후 감기 증세를 보인 김예진에게감기약을 전해주려고 여자 숙소에 들어갔다는 진술을 한 것으로 안다라며 김예진은 김건우가 여자 숙소에 들어갈 수 있게 출입증을 줬다고 설명했다. 이번 징계로 김건우와 김예진은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금지뿐만 아니라 다음 시즌 대표팀 활동도 불투명해졌다. 빙상연맹은 두 선수의 징계를 논의할 스포츠공정위원회를 3월 초에 열어 처벌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징계 사유는 국가대표선발규정 및 국가대표 훈련관리지침 위반 등 국가대표 품위훼손과 사회적 물의 야기다. 이런 가운데 2019-2020 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 1차 대회가 4월 3~4일 열리는 만큼 두 선수가 1개월 이상 자격정지 처분을 받으면 선발전에 참가할 수 없다. 대표선발전 1차 대회 참가신청은 3월 25일까지다. 징계 수위에 따라 김건우와 김예진은 자칫 다음 시즌 태극마크 도전 기회까지 얻지 못하는 위기에 몰렸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9.02.28 20:19

"다양한 스포츠과학서비스 지원합니다"

전북스포츠과학센터가 올해에도 다양한 스포츠과학서비스를 지원한다. 전북스포츠과학센터는 26일 제1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 보고와 밀착지원 종목전문가를 선정했다. 밀착지원 사업은 대상자(선수팀)를 선정한 뒤 외부 전문가의 집중적인 지원을 통해 경기력 향상을 높이는 것으로 심리와 기술, 체력 등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에 선정된 밀착지원 종목은 핸드볼과 바이애슬론, 사격(권총), 태권도, 양궁 등 5개 종목이다. 또 올해 체력측정 및 피드백을 통해 선수 1400여 명을 지원하고, 스포츠 전문 지식을 위해 스포츠과학교실도 운영할 계획이다. 전북스포츠과학센터 문동안 센터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선수와 지도자 중심의 스포츠과학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전북지역 소속 엘리트 선수들의 버팀목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체육회관 2층에 자리 잡은 전북스포츠과학센터는 전국 최초로 2010년부터 자체적으로 센터를 운영해왔으며 2016년 국가공모사업인 지역 스포츠과학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그간 국가대표급 선수들만 이용하던 첨단 측정 장비와 전문 인력을 갖추고 운동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극대화하고 있다.

  • 스포츠일반
  • 천경석
  • 2019.02.26 19:58
스포츠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