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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와 레이솔전은 올해 가장 중요한 경기가 될 것 같습니다. 반드시 승리해서 홈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이겠습니다.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프로축구 전북 현대모터스가 2년 만의 아시아 정상 도전을 앞두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12일 최강희 감독과 지난 시즌 MVP인 미드필더 이재성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시와 레이솔과의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조별 예선 1차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최 감독은 꼭 이기는 경기를 해 1차 목표로 하는 조별예선을 1위로 통과하겠다며 적극적으로 경기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최 감독은 부상 우려도 있고 아직 많은 경기가 남아 최근 합류한 아드리아노는 엔트리에서 제외했다면서 다른 선수들은 몸 상태가 많이 올라와있어 경기에 출전하는데 이상이 없다. 홍정호손준호 선수에게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재성은 선수들 모두 이번 경기의 중요성을 잘 알고 준비했기에 잘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올 시즌에도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해 즐기면 좋을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지난해 ACL에 참가하지 못한 아쉬움이 남아 있다면서 팬들이 기대하는 경기력과 결과물을 끌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전북 현대는 13일 오후 7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J리그 가시와 레이솔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1차전을 치른다.2016년 아시아 챔피언에 올랐던 전북은 이날 경기를 시작으로 아시아 정상 등극을 위한 여정에 나선다.전북은 김신욱, 이재성, 이승기, 손준호, 최철순, 김진수, 김민재 등 국가대표 7인방의 활약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동계 전지훈련과 국가대표팀을 오가며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어올린 김신욱은 상대를 압도하는 제공권과 피지컬을 바탕으로 공격 선봉에 나설 예정이다. 또, 올해 전북으로 이적한 손준호를 비롯해 K리그 MVP 이재성이 공수를 조율하고 김진수-김민재-홍정호-최철순으로 이어지는 국가대표급 수비라인이 무실점에 도전한다.
제23회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평창에 직접 가지 못해도 그곳의 감동을 느낄수 있는 장이 펼쳐진다.전주시는 오는 17일 국립전주박물관에서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올림핑 경기중계와 각종 지역문화 공연을 펼치는 이동형 라이브사이트가 운영된다고 11일 밝혔다.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올림픽 경기중계와 각종 지역문화 공연을 통해 올림픽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이 행사는 전국 17개 주요도시를 돌며 경기중계방송과 라이브공연이 진행된다.이날 행사에는 올림픽 조직위 주관 유랑공연팀(렛츠쇼)과 지역문화공연(판소리성악시 콜라보 연주)이 펼쳐진다.동계올림픽 중계방송관람과 함께 인기종목인 스키점프와 봅슬레이 등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전주박물관이 마련한 야구, 투호, 링 던지기 등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 관계자는 피겨스케이팅과 컬링, 아이스하키 등 인기종목 중계방송과 함께 운영되는 이동형 라이브사이트는 설 명절 연휴를 맞아 국립전주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과 함께 올림픽대회 분위기를 확산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이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에서 첫 금메달을 수확하며 종합 4위를 향해 산뜻하게 출발했다.임효준(22한국체대)은 지난 10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10초485의 올림픽 신기록으로 싱키 크네흐트(네덜란드2분10초555)를 간발의 차로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심석희(21한국체대강릉출신)-최민정(20성남시청)-김예진(19)-이유빈(17서현고)으로 구성된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은 이날 여자 계주 3000m 예선 1조 경기에서 4분06초387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며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계주 대표팀은 23바퀴를 남긴 레이스 초반 이유빈이 넘어졌지만 맹추격 끝에 에이스 심석희가 8바퀴를 남기고 캐나다를 밀어내고 선두로 올라서 역전 드라마를 완성했다.올림픽에서 최초로 결성된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은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강호 스위스에 0대 8(0대 3, 0대 3, 0대 2)로 완패했다.여자 크로스컨트리의 이채원(37평창군청)은 15㎞(7.5㎞+7.5㎞) 스키애슬론 경기에서 완주한 60명 중 57위(46분44초5)에 자리했다.장혜지(21)-이기정(23) 조는 11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캐나다와 컬링 믹스더블(혼성 2인조) 예선 7차전에서 3대 7로 패하며 예선 전적 2승 5패로 플레이오프 출전권을 얻지 못했다.최다빈(18)이 분전한 한국 피겨 대표팀은 이날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끝난 팀 이벤트 쇼트프로그램에서 총점 13점을 획득, 9위로 예선 탈락했다. <한국지방신문협회 공동취재단=강경모 기자>
지난 10일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예선 1차전을 치른 남북 단일팀의 주력선수들이 오묘한 입장 차이를 드러냈다.경기 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정수현(북한22)은 갈라진 둘 보다 합쳐진 하나가 더 세다며 계속 단일팀을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반면 박종아(대한민국22)는 북한 선수들과의 경쟁 구도 형성은 긍정적이라며 하지만 북 선수 합류로 우리 선수들이 그만큼 경기에 나가지 못하는건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박종아는 소감을 묻자 짧은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는 나쁘지 않았다며 손발을 맞추는데 다소 시간이 부족했음을 아쉬워했다. 정수현은 스위스 보다 기량이 부족했지만 정신력마저 뒤지고 싶지 않았다며 우리는 하나의 정신으로 하나의 목적을 위해 달렸다고 했다. <한국지방신문협회 공동취재단=임재혁 기자>
K리그 클래식을 제패한 프로축구 전북 현대모터스가 아시아 정상 도전을 위한 첫 발을 뗀다.전북 현대는 오는 1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J리그 가시와 레이솔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1차전을 치른다.2016년 두 번째로 아시아 챔피언에 올랐던 전북은 이날 경기를 시작으로 2년 만의 아시아 정상 등극을 위한 여정에 나선다.전북은 김신욱, 이재성, 이승기, 손준호, 최철순, 김진수, 김민재 등 국가대표 7인방의 활약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특히 최근 A매치 4경기 연속골을 기록한 김신욱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동계 전지훈련과 국가대표팀을 오가며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어올린 김신욱은 상대를 압도하는 제공권과 피지컬을 바탕으로 공격 선봉에 나설 예정이다. 또, 올해 전북으로 이적한 손준호를 비롯해 K리그 MVP 이재성이 공수를 조율하고 김진수-김민재-홍정호-최철순으로 이어지는 국가대표급 수비라인이 무실점에 도전한다.라이언 킹 이동국과 로페즈, 티아고, 아드리아노로 이어지는 브라질 특급 삼총사도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김신욱은 이번 경기는 우리 팀에게 매우 중요한 경기인만큼 선수단 모두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축구를 짊어질 예비스타의 산실인 2018 금석배 전국 학생(초중학교) 축구대회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11일 군산 수송공원에서 열린 초등부 결승전에서 경기 GS경수클럽U12는 광주FCU-12를 1-0으로 누르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이날 경기를 끝으로 금석배는 14일간의 열전에 마침표를 찍었다.전북일보사와 전북축구협회, 대한축구협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달 29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초등부, 초등부 저학년, 중학부, 중학부 저학년 등 4개 부문별로 조별 예선 및 본선 토너먼트를 치렀다.초등부 저학년 본선 토너먼트에서는 청주FCKU12가 우승, 전주 조촌초가 준우승을 차지했다.중학부에서는 프로축구 전북 현대모터스 산하 유소년팀인 김제 동대부속금산중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중학부 저학년은 성남FCU15가 우승을 차지했다.한편, 올해로 27회째를 맞은 금석배는 우리나라 축구계에 큰 발자취를 남긴 군산 출신 고(故) 채금석(1904~1995)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대회로 박지성박주영김영권김진규 등 수많은 축구 스타를 배출했다.
컬링 믹스더블(혼성 2인조) 장혜지(21)-이기정(23)이 끈질긴 추격으로 '강호' 러시아 부부와 팽팽한 연장 접전을 벌으나 아쉽게 패했다.장혜지-이기정은 10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믹스더블 컬링 예선 5차전에서 러시아 소속 올림픽 선수(OAR) 아나스타샤 브리즈갈로바(26)-알렉산드르 크루셸니트키(26)에게 5-6으로 패했다.장혜지-이기정은 예선 전적 2승 3패에 몰렸다. 순위는 중국과 공동 5위다.4강에 안정적으로 진출하려면 남은 스위스, 캐나다와 경기에서 반드시 이겨야 한다.OAR은 예선 전적 4승 1패로 앞서나가며 공동 1위를 유지했다.부부인 브리즈갈로바-크루셸니트키는 2016년 세계믹스더블컬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강팀이다.러시아가 도핑 파문으로 평창동계올림픽 출전 자격을 박탈당한 가운데 이들 부부는 엄격한 약물 검사를 통과해 개인 자격으로 평창올림픽에 참가했다.장혜지-이기정은 위축되지 않았다.장혜지-이기정은 1엔드 득점에 불리한 선공인데도 점수를 따는 '스틸'에 성공, 1점을 먼저 앞섰다.OAR이 다시 후공을 잡은 2엔드는 1실점으로 막았다.3엔드, 장혜지가 마지막 스톤으로 하우스(표적) 중앙에 있는 OAR의 스톤 2개를 쳐내고 중앙을 탈환하는 환상적인 샷에 성공하며 1점을 추가했다.4엔드에는 대량 실점 위기를 맞았다. 장혜지가 중앙의 OAR 스톤을 밀어내며 불을 껐지만, 후공인 OAR은 마지막 스톤으로 한국 스톤을 다시 밀어내며 2점을 가져갔다. 점수는 2-3으로 역전됐다.5엔드 OAR의 브리즈갈로바가 한 번에 한국 스톤 3개를 쳐내는 '트리플 테이크 아웃'에 성공하며 상승세를 탔다.장혜지-이기정은 1점을 추가로 잃었다.6엔드, 장혜지-이기정은 타임아웃 후에 던진 회심의 샷이 OAR 가드에 걸려 실패하며 위기에 몰렸다.그러나 장혜지가 마지막 스톤으로 하우스 중앙에 있던 OAR의 스톤 2개를 모두 밀어내면서 통쾌한 1득점에 성공, 1점 차로 추격했다.7엔드는 '파워플레이'를 행사한 OAR에 1점만 내줬다.파워플레이는 후공 팀이 방어용 스톤을 정중앙이 아닌 양옆에 놓아 득점에 유리한 상황을 만드는 것이다. 경기당 한 번만 사용할 수 있는 작전이다.8엔드에는 장혜지-이기정이 파워플레이를 사용했다.OAR은 호그라인 침범 파울(호그라인을 넘기 전에 스톤을 놓지 않는 것)을 범하며 흔들렸다.장혜지-이기정은 2점을 따라잡으며 5-5 동점을 만들고 연장전으로 OAR를 끌고 들어갔다.OAR은 또 트리플 테이크 아웃으로 장혜지-이기정을 압박했다.장혜지-이기정은 마지막 샷으로 중앙을 차지하며 끝까지 맞섰다. 그러나 OAR이 마지막 스톤으로 중앙을 다시 가져가면서 승리를 가져갔다.8개 참가국이 각각 예선 2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캐나다, 노르웨이, OAR이 4승 1패로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스위스가 3승 2패 단독 4위로 뒤쫓고 있고, 한국과 중국이 공동 5위다.미국은 1승 4패로 7위, 핀란드는 5패로 8위에 머물러 있다.
지구촌 겨울 스포츠의 대제전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날이 밝았다.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올림픽은 세계 92개국 2925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동계올림픽 사상 최대 규모다.9일 오후 8시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개회식에는 그동안 궁금증을 일으켰던 성화 최종 점화자가 모습을 드러내고, 한국적 여백의 미를 품은 식전 행사가 전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특히 개회식에서는 남북한 공동 입장이 이루어지며 전 세계에 뭉클한 감동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이번 올림픽에는 전북 출신 국가대표 5인방이 출전한다.쇼트트랙의 김아랑(23고양시청), 스키점프 최서우(36하이원스포츠단), 바이애슬론 고은정(22전북체육회)문지희(30평창군청), 루지 박진용(25경기체육회) 등 5명이다.김아랑은 소치동계올림픽 계주 금메달리스트로 2015년 월드컵대회 금메달(1000m), 2016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계주), 2017월드컵에서 금메달(계주)을 따낸 우리나라 쇼트트랙의 대표 주자다.최서우는 같은 무주 출신인 최흥철(37), 강칠구(34)와 함께 한국 스키점프 국가대표팀의 꿈과 열정을 다뤘던 영화 국가대표속 실제 주인공이다.바이애슬론의 고은정과 문지희는 올림픽 사상 첫 메달을 꿈꾸며 막바지 컨디션 관리에 힘쓰고 있다.2014년과 2015년 U-23 세계루지선수권대회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2년 연속 동메달을 땄던 박진용도 기대주로 꼽힌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찾은 북한 응원단을 투숙객으로 맞은 강원 인제 스피디움이 초코파이를 제공하려다 외부의 만류로 계획을 백지화했다. 혹시나 있을 논란을 의식해서다.인제 스피디움측은 지난 7일 입실한 276명의 북한 응원단을 위해 초코파이를 제공할 방침이었다. 객실에 초코파이를 한 상자씩 비치하고, 후식으로도 먹을 수 있게 준비했다. 과거 개성공단 입주업체들이 북한 근로자들에게 초코파이를 성과급으로 제공했던 전례가 있고 주민들도 초코파이를 선호한다는 점을 고려한 결정이었다.그러나 이런 계획은 무산됐다. 응원단이 이를 먹지 않고 북으로 가져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탓이다. 초코파이는 북한에서 고가에 거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9년 국회에서는 초코파이가 1개당 500원에 거래된다는 주장이 나왔었다. 당시 북한 근로자의 평균 임금이 3000원 가량임을 고려하면 매우 귀한 간식인 셈이다. 인제 스피디움측은 초코파이 대신 다른 서비스 제공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지방신문협회 공동취재단=원선영 기자>
프로축구 전북 현대모터스 산하 유소년팀인 김제 동대부속금산중이 2018 금석배 전국 학생(초중학교) 축구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8일 군산 월명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중학부 결승전에서 동대부속금산중은 울산 현대중을 2-0으로 누르고 중학부 최강자에 올랐다.이번 우승으로 전북 현대는 K리그 클래식뿐만 아니라 유소년 축구에서도 전국 정상에 오르며 명실상부 한국 축구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대회 초반부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순조롭게 결승전에 안착한 동대부속금산중은 이날 선수들의 몸이 덜 풀린 듯 날카로운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한 채 전반전을 득점 없이 끝냈다.하지만 후반 들어 서서히 조직력을 끌어올리며 현대중을 압도하기 시작했고, 후반 15분 첫 골이 터졌다.상대 패널티박스 안에서 2대 1 패스를 주고받던 금산중 선수들은 박채준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진영이 차 넣으며 앞서 나갔다.이후 더욱 매섭게 현대중을 몰아붙인 금산중은 후반 28분 엄승민이 내준 볼을 성진영이 또다시 골로 성공시키며 2-0 승리를 장식했다.이어진 시상식에서는 결승전 두 골을 포함해 이번 대회에서 모두 15골을 넣은 금산중 성진영이 득점상을 수상했다.최우수 선수상은 조진호, 최우수 수비상은 심형민, 최우수 골키퍼는 김준홍, 최우수 감독상은 안대현, 최우수 코치에는 이광현이 각각 수상하는 등 금산중은 다수의 개인상을 휩쓸었다.한편, 전북일보사와 전북축구협회, 대한축구협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달 29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오는 11일 초등부 결승전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마침내 완전체를 이룬 한국 피겨 대표팀이 개최국의 자존심을 걸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 팀 이벤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한국 피겨는 평창올림픽에서 남자싱글 차준환(휘문고), 여자싱글 최다빈(수리고)김하늘(평촌중), 페어 김규은-감강찬, 아이스댄스 민유라-알렉산더 겜린 등 총 7명이 팀 이벤트와 개인전에 출전한다.피겨 대표팀의 첫 도전은 9일 시작되는 팀 이벤트부터다.팀 이벤트는 국가대항전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캐나다,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OAR), 미국, 일본, 중국,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이스라엘 등 10개국이 참가한다. 남녀 싱글, 페어, 아이스댄스 4종목의 국가별 쇼트 프로그램 총점을 합산해 상위 5개 팀만 프리스케이팅 연기에 나서, 메달의 색깔을 결정한다.한국은 8일 오전부터 팀 이벤트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차례로 훈련하면서 팀 이벤트 및 개인전 준비에 힘을 쏟았다.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한국의 4종목 선수들이 모두 모인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9일 오전 10시에 시작하는 팀 이벤트의 첫 주자는 차준환이다. 팀 이벤트 쇼트프로그램은 9일 남자 싱글과 페어, 11일 아이스댄스와 여자싱글의 순서로 치러진다.감기몸살로 아직 컨디션이 완벽하지 않은 차준환은 6일부터 훈련을 시작해 서서히 점프 감각을 끌어 올리는 중이다. 그는 훈련에 집중하는 차원에서 믹스트존 인터뷰까지 사양하면서 9일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만 집중하고 있다. 두 번째 주자인 페어 김규은-감강찬 역시 5일부터 훈련에 나서 찰떡 호흡을 가다듬고 있다. 팀 이벤트의 세 번째 연기를 맡은 아이스댄스의 민유라-겜린과 마지막 연기자인 여자 싱글 최다빈도 실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면서 예선 통과의 대업을 꿈꾸고 있다. <한국지방신문협회 공동취재단=강경호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일본 아베 총리, 미국 대표단 단장인 마이크 펜스 부통령 등 16개국 정상급 외빈이 자리를 함께한다.또,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 명목상 북한 수반인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도 참석한다.문재인 대통령은 10일 북한 대표단 접견에 이어 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경기를 북한 대표단과 함께 관람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미국 펜스 부통령과도 따로 만나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전망된다.개회식을 비롯해 이번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 정상급 인사는 21개국 27명으로 알려졌다.개회식에서 입장권을 소지한 관람객은 9일 오후 4시부터 입장할 수 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북한 선수단이 8일 강릉선수촌에서 공식 입촌식을 가졌다.원길우 단장이 이끄는 북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선수 22명과 임원 24명 등 총 46명이 출전한다.이날 입촌식에는 훈련 등의 일정으로 일부 선수단이 불참한 30여 명 정도가 참석했다.여기에 지난 6일 방남한 북한 예술 취주악단 80명도 함께 자리했다. 현장에는 국내는 물론, 중국과 일본 등 외국 취재진이 대거 몰려 북한의 입촌식을 취재했다.북한 선수단과 취주악단은 국기 광장을 지나 입촌식 무대로 입장했으며 강릉선수촌장인 김기훈 울산과학대 교수가 자주색 두루마기를 입고 나와 이들을 환영했다.김기훈 촌장은 환영사에서 여러분이 강릉에 머무는 동안 내 집처럼 편안히 지내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다른 참가국들의 국기는 우리 국군 의장대가 게양했으나 북한의 경우 민간인이 국기를 게양했다. 이는 우리 군인이 주적인 북한 국기에 대해 예의를 표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북한 원길우 단장은 김기훈 촌장에게 소나무가 그려진 액자를 선물로 건넸다.이후 원길우 단장은 휴전의 벽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올림픽 선수단 원길우라고 적으며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를 공식적으로 알렸다.선수촌에서 준비한 공연이 쾌지나칭칭 나네 음악과 함께 펼쳐졌고 북한에서 온 취주악단 공연이 그 뒤를 이었다. 북한 취주악단은 반갑습니다를 시작으로 아리랑, 풍년가, 바다의 노래, 옹헤야, 쾌지나칭칭나네, 청춘송가를 차례로 연주했다.또 연주가 이어지는 동안 북한 선수들은 정면에 일렬로 늘어서 있다가 도중에는 원형을 만들어 우리측 공연단과 함께 손을 맞잡고 빙글빙글 돌기도 했다.원길우 단장은 우리 북한 인민이 하나 된 마음으로 만들어낸 공연이 아주 잘 돼 분위기가 달아올랐다며 하나 된 모습이 얼마나 보기 좋습니까라고 흡족해했다. <한국지방신문협회 공동취재단=강경호 기자>
전북도체육회는 7일 전북체육회관 회의실에서 제99회 전국 체육대회를 대비한 종목단체 총감독 간담회를 열었다.전북체육회는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47개 종목의 총감독들에게 올해 국내외 대회 일정, 전국체전 추진 현황, 종목별 경기장 현장실사 일정 등을 안내했다.또한 전북체육회 산하 스포츠과학센터 및 체력단련장 이용을 적극 권장했다. 최형원 전북체육회 사무처장은 전국체전을 비롯해 각종 대회에서 전북이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한편, 제99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전북 일원에서 열린다.
전주 조촌초등학교가 2018 금석배 전국 학생(초중학교) 축구대회에서 준우승에 그쳤다.7일 낮 12시 군산 금강체육공원에서 열린 대회 초등부 저학년 결승전에서 조촌초는 청주FCKU12와 전후반 40분간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뒤, 뒷심 부족을 드러내며 연장전에서 연달아 3골을 허용해 0-3으로 패했다.경기가 끝난 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이번 대회에서 빼어난 기량을 선보인 조촌초 4학년 박찬진이 우수 선수상을 받았다. 시상식에는 전북축구협회 김대은 회장유종희 전무이사, 전북 현대모터스 최강희 감독조긍연 테크니컬 디렉터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또, 이날 중학부 준결승전에서 김제 동대부속금산중은 대구 율원중을 3-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한편, 전북일보사와 전북축구협회, 대한축구협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달 29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오는 11일까지 진행된다.
강릉아트센터에서 북한공연단의 리허설이 7일 시작되면서 그동안 베일에 가려졌던 북한공연단의 공연내용이 조금씩 알려지고 있다. 그동안 구체적 공연내용은 알려줄 수 없고 통일 분위기에 맞고 남북이 잘 아는 민요, 세계 명곡으로 구성하겠다고 밝혀온 북한공연단은 이날 리허설을 하며 가장 먼저 연주한 곡은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었다.80여명의 오케스트라단이 수준급 연주실력으로 첫 화음을 맞추면서 공연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였다. 역대 북한공연단 가운데 최대 규모로 내려온 삼지연관현악단은 이번 공연을 위해 조직된 일종의 프로젝트 악단으로 알려져 있다.삼지연악단은 50~80명 규모로 창단 당시 20대 초반의 연주가와 성악가 50여 명으로 구성됐다. 대부분 단원이 평양음악대학 출신의 엘리트들로 베토벤, 로시니, 차이콥스키, 엘가 등의 정통 클래식 곡을 연주하지만, 팝송이나 샹송 등 여러 나라의 다양한 곡들을 레퍼토리로 갖고 있다. 지난해 1월 동평양대극장 공연에선 미녀와 야수, 인어공주, 라이온 킹 같은 미국 애니메이션 삽입곡을 연주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강릉아트센터 관계자는 공연 팜플렛도 모두 북한에서 제작해 오고 리허설도 무대 모니터를 모두 끄고 해 정확한 공연 내용은 알 수 없지만 공연장 밖으로 들리는 음악으로 미루어 봐 현대적인 곡들과 클래식 곡들이 많았다며 연주도 수준급이어서 공연이 기대된다고 했다. <한국지방신문협회 공동취재단=조상원 기자>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2018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할 북한 고위급 대표단으로 방남한다.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이끄는 고위급대표단에는 국가체육지도위원장인 최휘 당 부위원장과 남북 고위급회담 단장인 리선권 조국통일평화위원회 위원장도 포함됐다 .통일부는 7일 북한이 이같은 고위급대표단 단원 명단을 우리측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김씨 일가를 뜻하는 이른바 백두혈통의 일원이 남쪽 땅을 밟은 것은 김여정이 처음이다. 그의 방남이 남북관계 개선으로 연결될지가 최대 관심사다.청와대도 이날 북한의 이번 대표단은 올림픽 축하와 함께 한반도 긴장을 완화하려는 북쪽의 의지가 담긴 것으로 평가한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날 북한예술단 본진은 동해 묵호항에서 출입국 절차를 마치고 강릉아트센터로 직행, 8일 오후 8시 공연을 위한 리허설을 했다. 남북 선수들을 응원할 북한 응원단과 태권도시범단, 민족올림픽위원회(NOC) 관계자 등도 파주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CIQ)를 통해 방남했다.이에 따라 지난달 9일 남북고위급 회담에서 약속했던 북한 대표단 중 고위급을 제외한 모든 대표단의 방남이 완료됐다. 앞서 남북 고위급회담에서 북측은 평창동계올림픽대회에 고위급 대표단과 함께 민족올림픽위원회대표단(NOC), 선수단, 응원단, 예술단, 참관단, 태권도시범단, 기자단을 파견한다고 합의한 바 있다. 북측 대표단 규모는 고위급대표단 18명, 선수단 47명, 예술단 140명, 응원단 229명, 태권도 시범단 26명, 기자단 21명 등 약 490여명에 달한다. <한국지방신문협회 공동취재단=이성현 기자>
대한민국은 당신이 흘린 땀을 기억합니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이 7일 강릉선수촌에서 공식 입촌식을 진행했다.이날 입촌식은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을 비롯해 스피드스케이팅 이상화, 쇼트트랙의 심석희최민정 등 선수와 임원 총 109명이 참여했다.이들은 입촌식 행사장에 들어설 때 취타대와 함께 조직위에서 마련한 탈을 얼굴에 썼다. 이후 오륜기와 태극기 게양식과 선물교환, 환영사 등이 이어졌다. 공연 마지막에는 사물놀이패와 비보잉 댄스팀, 선수들이 모두 하나가 돼 둥근 원을 만들었고 쾌지나 칭칭나네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축제의 장이 됐다. 입촌식이 끝난 후에도 선수들은 자원봉사자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사진을 찍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김기훈 강릉선수촌장은 환영사를 통해 선수촌에서 지내는 몇주간 서로 존중하며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를 즐기길 바란다며내집처럼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김지용 대한민국 선수단장은종합 4위라는 목표를 달성해야 하지만 무엇보다 선수들의 안전이 중요하다고 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은그동안 선수들이 준비를 착실히 잘해온 만큼 목표를 잘 이뤄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한국지방신문협회 공동취재단=임재혁기자>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강릉과 서울에서 공연을 펼칠 북한 예술단이 만경봉92호를 타고 6일 강원도 동해시 묵호항에 도착했다. /평창동계올림픽취재단
손흥민(토트넘)이 축구팬들이 뽑는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PFA) 1월의 선수 영예를 안았다.손흥민은 6일(한국시간) PFA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1월의 선수 후보 중 가장 많은 23%의 지지를 받아 공격수 세르히로 아궤로(맨체스터 시티)와 에덴 아자르(첼시), 마르코 아르나무토비치(웨스트햄), 미드필더 르로이 사네(맨체스터 시티), 골키퍼 카스퍼 슈마이켈(레스터시티) 등 경쟁자들을 제쳤다.손흥민은 지난달 프리미어리그에서 웨스트햄전 동점골과 에버턴전 1골 1도움을 포함해 4경기에서 2골 1도움 활약을 펼쳤다.PFA는 매달 팬 투표를 통해 잉글랜드 프로축구 1부에서 4부까지 선수들을 가장 빼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를 선정하고 있다.PFA 이달의 선수로는 지난해 9월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시작으로 10월 수비수 나초 몬레알(아스널), 11월과 12월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선정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