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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이모저모

△주요 길목마다 뜨거운 응원 전북 14개 시군 가운데 전주익산군산순창완주임실 등 6곳을 지나는 전북역전마라톤대회는 올해도 뜨거운 레이스가 펼쳐졌다. 대회 첫날, 선수들을 마중 나온 시민들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뜨거운 함성으로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세번째 구간인 익산역 앞에서는 택시 기사들이 차를 세우고 선수들을 향해 익산시 파이팅이라고 외치며 박수를 보냈다. 대회 이틀째, 오르막길 구간이 많은 2소구를 달리는 선수들의 표정은 너무나도 힘들어 보였다. 그러나 코치들은 선수들의 뒤에서 때론 당근과 채찍을 번갈아 사용하며 정신적으로 도움을 줬다. 또 마을 곳곳의 도민들은 박수와 함께 화이팅이라고 외치며 선수들에게 응원의 힘을 전달했다. 이틀간 진행된 이번 대회는 각 14개 시군들 간 경쟁하는 모습 외에도 도민들이 함께 응원하고 함께 달리는 화합의 장이었다. △순창군청앞 북적, 심민 임실군수도 선전 기원 6일 오전 9시 30분 순창군청 앞에서 출발한 2구간 선수들을 위한 응원전도 눈길을 끌었다. 출발선 양옆 인도에 선 순창군자원봉사센터군민 등 200여명은 황숙주 순창군수의 출발 총성이 울리자 박수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해마다 선수들을 응원한 심민 임실군수는 올해도 현장에 나와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임실치즈농협 맞은편에서 여성단체 회원들과 함께 따뜻한 차와 음료, 과일 등을 준비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선수들에게 기(氣)전해주고 파 각계각층 선수단 격려 2일차 출발지가 된 순창에서는 전날 최형원 2022 전북아태마스터스조직위 경기지원본부장, 각 시군선수단 임원 등 각계각층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특히 순창이 고향인 최형원 본부장은 테이핑, 물티슈 등 물품을 전달하며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또한 첫날 대회장을 찾아 총성을 울리는 순간을 지켜본 유인탁 전북체육회 사무처장은 대회 마지막날 시상식에도 참석해 선수들을 축하했다. 유 처장은1984년 LA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시절을 이야기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기(氣)를 전해주고 싶어 이 자리에 참석했다 면서 먼저 덕담을 건넸다. 이어 "여러분처럼 저도 선수시절 굵은 땀방울을 흘리면서 힘들때는 좌절하고 싶은 생각이 한두번이 아니었다며승패는 항상 뒤집어지는 것이라고 있기 때문에 빛나는 영광의 순간까지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스포츠일반
  • 육경근
  • 2020.11.08 18:29

군산시, 전북역전마라톤 11연패 ‘금자탑’

제32회 전북 역전마라톤대회 2일 차 경기가 펼쳐진 6일 순창군을 출발해 전북일보사까지 70.0km를 달린 군산시의 마지막 주자(김선호 선수)가 두 손을 높이 들고 결승점에 들어서고 있다. /조현욱 기자 군산시가 전북역전마라톤대회에서 11연패의 금자탑을 쌓아 올렸다. 전북일보사가 주최하고 전북육상연맹이 주관한 제32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에서 군산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11연패이자 역대 15번째 우승이다. 5일과 6일 이틀 동안 전주~익산~군산(51.9㎞), 순창~임실~전주(70㎞) 등 121.9㎞ 구간에서 군산은 6시간 47분 12초의 기록으로 종합순위 1위에 올랐다. 2위 자리를 놓고 대회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쟁 속에 익산시가 6시간 52분 20초의 기록으로 전주시(7시간 05분 10초)를 10분 넘게 앞서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임실군이 7시간 14분 34초로 4위, 순창군이 7시간 16분 45초로 선전하며 5위를 기록했다. 김제시가 7시간 28분 23초의 기록으로 6위, 부안군이 7시간 32분 06초로 7위를 차지했다. 대회 최우수 선수상에는 자신이 뛴 2구간에서 구간 신기록을 세우며 1위를 차지하고 지난해 제100회 전국체전에서 24년 만에 전북마라톤에 금메달을 안겨준 군산시 도현국 선수가 2017년, 2019년에 이어 세 번째 선정됐다. 우승팀 지도자에게 주어지는 지도상은 군산시 감독 서채원, 신인선수상은 학생구간에서 우승한 완주군 이우민, 감투상은 다년간 출전한 순창군 설용원, 소구간 3위를 차지한 무주군의 김용규가 차지했다. 소구간 2위를 한 진안군의 이지헌과 다년간 출전한 부안군의 박옥남이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이틀간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북 14개 시군 선수와 임원 등 200여 명이 참가해 마지막날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아래 코스에서 열띤 레이스를 벌였다.

  • 스포츠일반
  • 육경근
  • 2020.11.08 18:29

[제32대 전북역전마라톤] “아들과 같은 팀에서 뛰고 싶어요” 이은혜·김도윤 모자

제32회 전북역전마라톤에 모자(母子)가 함께 달려 화제다. 주인공은 이은혜 선수(42여)와 김도윤 선수(13)이다. 어머니는 부안군 소속으로, 아들은 군산시청 소속으로 서로 다른 팀으로 이번 대회에 처음으로 참가했다. 비록 서로 다른 팀에서 달렸지만 모자는 이번 대회를 위해 2주 전부터 함께 연습해왔다고 한다. 이씨는 아들은 3.5km를 4분 15초 기록하기로 약속했고, 저는 6.5km를 4분 이하로 들어오는 것을 목표로 준비했다면서 현재 군산에 살고 있어 아들은 군산시청 소속으로 달리고, 저는 부안이 고향이다 보니 부안에 대한 애정으로 부안 선수로 출전했다며 이번 대회 목표와 함께 아들과 경쟁자로 뛸수 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들 모자의 마라톤 인연은 10여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0여년 전 어머니 이씨는 군산 은파 유원지 주변에서 취미로 달리기를 시작했고, 우연히 참가한 동호인 마라톤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됐다. 이때 주변인들이 적극 권유하면서 마라톤에 본격적으로 뛰어 들었다. 마라톤에 본격 입문하자 자연스럽게 아들 김 군도 어머니의 모습을 보며 성장하게 됐고, 4년 전 김 군이 초등학교 4학년이 되면서 아들도 육상 매력에 푹 빠지게 됐다고 한다. 어머니 이 씨는 이번 대회에서는 아들과 함께 나란히 달릴 수 없어 아쉬움이 무척 남지만 언젠가는 꼭 아들과 함께 한 팀이 되어 달리고 싶다고 말한다. 이 선수는 마라톤을 하면서 느끼는 희열 때문에 좀처럼 멈출수가 없을것 같다. 아들과 한 팀이 되어 함께 달릴수 있는 그날을 위해 계속 뛰고 달리며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엄승현
  • 2020.11.05 18:39

[제32대 전북역전마라톤] 첫 외국인 참가자 로버트 허드슨 “한국에 반해 달려요”

모두가 거친 호흡을 몰아치며 달리고 있는 가운데 푸른 눈의 외국인이 달리고 있어 이목이 집중됐다. 대회 사상 첫 외국인 참가자로 전주시 소속 스코틀랜드 출신의 로버트 허드슨씨(Robert Hudson33)다. 지난 2010년 한국에 들어온 그는 한국의 아름다운 모습에 반해 지금까지 살고 있다. 그는 한국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면서 달리는 게 좋아 마라톤을 시작했다며 봄이면 아름다운 꽃, 여름에는 녹음, 가을에는 알록달록 단풍 등 한국은 아름답다고 말했다. 마라톤을 시작한 지 5년, 준 선수급의 실력을 보유하고 있는 그는 풀코스(42.195km)를 2시간 28분 대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날도 인터뷰가 진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함께 달린 동료들은 로버트 챔피언이라며 엄지를 치켜 세운다. 로버트씨의 마라톤에 대한 열정은 특히나 각별하다. 지난해 전북일보에서 주관한 전주 전국마라톤대회에서 하프부문 1위를 차지했고, 지난해 독일 베를린 마라톤 대회, 미국 시카고 마라톤 대회, 미국 뉴욕 마라톤 대회 등에서 우수한 완주 기록을 갖고 있는 선수급 실력자 이기도 하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마라톤 대회가 없어 매우 아쉽다는 그는 이번 대회에 함께 달리는 전주시 팀원들과 좋은 기록을 거뒀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로버트씨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대회가 없어 연습이 부족하기는 하지만 언젠가는 2시간25분대를 깨는 것이 목표다며 특히 전북역전마라톤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대하고 있지만 무엇보다도 함께 달리는 동료들과 좋은 추억을 남기고 싶다. 내년에도 꼭 참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엄승현
  • 2020.11.05 18:39

쾌청한 가을 날씨 속 선수들 역주... 첫날부터 구간 신기록

전북을 대표하는 마라토너의 등용문인 전북역전마라톤대회가 5일 오전 힘찬 출발을 하며 이틀간 121.9km를 달리는 대장정이 시작됐다. 32회를 맞은 이번 대회 코스는 첫날 전주~익산~군산(51.9km), 둘째 날은 순창~임실~전주(70km) 등 모두 121.9km이다. 대회는 시군 대항전으로 치러지며 소 구간별로 선수들이 이어 달린다. 5일 오전 다소 쌀쌀한 날씨 탓에 선수들이 제 컨디션을 내지 못할 우려가 있었지만, 시간이 갈수록 쾌청한 가을날씨를 보이면서 선수들이 레이스를 펼치기에 적합했다. 지난해 구간 최고 기록갱신 2건에 이어 올해도 2건의 구간 신기록이 나오는 등 선수들이 코스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첫날전주~익산~군산구간별 신기록 2건 임용택 전북은행장과 이면우 전북육상연맹 상임부회장이 전북일보 앞에서 출발 총성을 쏘아 올리자, 전북 14개 시군을 대표해 출전한 선수단의 첫 번째 주자들이 힘찬 레이스에 돌입했다. 지난해까지 대회 10연패를 달성한 군산시가 대회 첫날 합계 1위를 기록하며 11연패를 향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군산시는 6명의 주자 중 김재복(3소구), 이승현(5소구), 도현국(6소구) 선수가 각각 소구간 1위를 차지, 2시간51분01초 기록을 세우며 선두로 치고 나갔다. 지난해 기록(2시간51분09초)보다 8초 앞당기 시간이다. 뒤를 이어 익산시가 2시간52분40초로 2위를 차지했고, 뒤이어 전주시가 2시간58분30초를 기록하며 3위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첫 날 12위간 기록이 10분 넘게 차이를 보였으나 올해에는 1위 군산시와 2위 익산시, 3위 전주시의 기록이 2시간 50분대로 둘째날 치열한 선두다툼을 예고했다. 이날 대회 구간별 신기록은 2건이었다. 고창군 소속으로 2소구를 뛴 김용수 선수가 35분25초로 종전 본인이 기록했던 35분 48초의 기록을 23초 앞당겼다. 이로써 첫날 각 시군들이 접전을 벌이면서 둘째 날 대회까지 치열한 레이스 경쟁이 예상된다. 둘째 날 대회 코스인 순창~임실~전주 9개 소구간은 순창군청~인계면행정복지센터, 인계면행정복지센터~ 덕치면 한양약방, 덕치면 한양약방~청웅면사무소, 청웅면사무소~임실 신안석재, 임실 신안석재~임실치즈농협 맞은편, 임실치즈농협 맞은편~SK닛시오일주유소, SK닛시오일주유소~남관초, 남관초~고덕생활축구장, 고덕생활축구장~전북일보사이다. △코로나19 방역 최우선, 개회식 없이 간소하게 진행 해마다 열렸던 전북역전마라톤대회 개회식은 올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진행하지 않고 간소하게 치뤘다. 올해 대회는 코로나19방역 대책 강화를 핵심 키워드로 진행된 가운데 가용인원을 총동원, 확산 차단 및 선수들을 비롯한 참가자의 안전한 마무리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개인별 발열체크, 대회장내 손세정제 비치 등 선수들을 비롯한 참가자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했다. 이날 임용택 전북은행장, 유인탁 전북체육회 사무처장, 정찬익 전 전북육상연맹 회장 및 고문, 이면우 전북육상연맹 상임부회장, 김승민 전북체육회 기획조정본부장, 이재인 대외협력실장, 양재운 총무회계과장, 장인석 종목지원과장, 전북일보 서창훈 회장윤석정 사장백성일 부사장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임용택 전북은행장출발 총성울려 이날 서른 두번째를 맞는 전북역전마라톤대회에는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다. 임용택 전북은행장이 해를 거듭할수록 대한민국 마라톤 산실로 자리매김한 본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대회장을 방문, 선수단과 대회관계자 등을 격려한 것. 서창훈 회장을 대신해 임 행장은 이날 전북마라톤 부활을 염원하는 이틀간 대장정의 힘찬 레이스를 알리는 출발 총성을 울렸다. 임 행장은 창간 70주년을 맞은 전북일보가 주최하는 전북역전마라톤대회의 출발 신호탄을 제 손으로 쏘아 올린다는 점에서 한편으론 영광스럽고 또 한편으론 가슴벅차다며 해를 거듭할수록 내공을 쌓아가고 있는 대회가 더욱 성숙해지기를 바랄뿐이라고 말했다. △ 익산시체육회 익산역 앞열띤 응원 익산시체육회(회장 조장희)가 전북지역 14개 시군을 대표하는 건각들이 참가한 제32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선수들을 격려하며 선전을 기원했다. 조장희 회장과 주유선 사무국장 등 익산시체육회 전 직원 20명과 이관구 익산시육상연맹 회장 등은 대회 첫날 3번째 구간인 익산역 앞에서 응원을 펼치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조 회장은 전북의 마라톤 발전을 위해 32년간 대회를 개최하는 전북일보사와 힘든 여건 속에도 출전해 대회를 빛내주는 14개 시군의 선수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선수들이 달리는 길목마다 인근 주민들의 열렬한 응원과 환호는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아 줄 것이며 전북의 화합과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 스포츠일반
  • 육경근
  • 2020.11.05 18:28

이변 없었다… 제32회 전북 역전마라톤 첫날 군산시 1위

전북일보가 주최하고 전북육상연맹이 주관한 제32회 전북 역전마라톤대회 5일 첫 날 경기에서 지난해 우승팀 군산시가 선두를 달렸다.(관련기사 12면) 6일까지 이틀 간 121.9km을 달리는 대장정에 돌입한 전북지역 14개 시군 대표선수들은 대회 첫 날 시군별로 6명의 선수가 전주~군산 6개 소구간을 이어 달리는 총연장 52.1.km 레이스를 펼쳤다. 첫 날 경기에서 지난해까지 대회 10연패를 달성한 군산시가 구간합계 2시간 51분 01초로 1위를 기록하며 11연패를 향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뒤를 이어 익산시가 2시간 52분 40초로 2위를 달렸고, 전주시가 2시간 58분 30초를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순창군이 3시간3분33초, 임실군 3시간6분20초, 김제시 3시간7분14초를 기록하며 중위권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어 고창군 3시간7분41초, 장수군 3시간10분19초, 부안군 3시간11분40초, 완주군 3시간11분53초, 정읍시 3시간12분20초, 남원시 3시간16분03초, 무주군 3시간29분05초, 진안군 3시간31분27초 순이다. 대회 둘째 날인 6일에는 순창~임실~전주(70km) 구간(9개 소구간)에서 역주가 펼쳐진다. 대회 종합성적은 시군별로 이틀간의 15개 소구간 기록을 합산해 가린다. 대회 시상식은 6일 오후 4시 전북일보사 7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 스포츠일반
  • 육경근
  • 2020.11.05 18:28

전북역전마라톤 5일 ‘힘찬 레이스’ 건각들 단풍길 달린다

전북지역 14개 시군을 대표하는 건각들이 이틀에 걸쳐 122km를 달리는 레이스가 시작된다. 전북 마라톤의 산실이자 최고의 전통을 자랑하는 제32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의 출발 총성이 5일 오전 10시 전주시 금암동 전북일보사 앞에서 울린다. 전북일보가 주최하고 전북육상연맹이 주관해 6일까지 이틀 간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각 시군 엘리트 육상선수와 마라톤 동호인들이 지역의 명예를 걸고 기록경쟁을 펼친다. 특히 올해 대회는 코로나19 방역대책 일환으로 개회식 없이 진행한다. 코로나 방역 대책시책에 맞춰 대회 참가자 및 동반자 전원은 출발 전까지 마스크 착용이 필수다. 개인별 발열체크 후 배차버스 이용, 행사장 내 손세정제 비치 등 방역수칙을 강화했다. 전북역전마라톤 대회 코스의 총연장은 첫날 전주~익산~군산(51.9km), 둘째 날 순창~임실~전주(70km) 등 모두 121.9km이다. 전주~익산~군산에서 벌어지는 6개 소구간은 전북일보사~새전주요양병원, 새전주요양병원~익산 덕실교차로, 덕실교차로~익산역, 익산역~군산 대야초 광산분교, 광산분교~군산 정수리 개정면 현대의자공장, 개정면 현대의자공장~군산시청이다. 순창~임실~전주 9개 소구간은 순창군청~인계면 행정복지센터, 인계면 행정복지센터~덕치면 한약약방, 덕치면 한약약방~ 임실 청웅면사무소, 임실 청웅면사무소~임실 신안석재, 임실 신안석재~임실치즈농협, 임실치즈농협~SK닛시오일 주유소, SK닛시오일 주유소~남관초, 남관초~고덕생활축구장, 고덕생활축구장~전북일보사이다. 대회는 시군 대항전으로 치러지며 소 구간별로 선수들이 이어 달린다. 시군별로 15개 소구간 기록을 모두 합산해 종합순위를 결정한다. 대회 시상식은 오는 6일 오후 4시 전북일보사 7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대회 당일 5일 오전 10시부터 전북일보사 앞 도로가 30여 분 동안 전북경찰의 협조 아래 통제되며, 대회기간 중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일부 구간별 통제가 이뤄질 예정이다. 전북일보와 전북육상연맹은 지난달 30일 전북일보사 회의실에서 감독자 회의를 열고 대회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 스포츠일반
  • 육경근
  • 2020.11.04 18:15

진안초 전국 육상대회 금메달 3개 수확 뒤엔 “지도자 3인방 있었다”

진안초 재학생들이 최근 굴지의 전국 육상대회에 출전해 잇달아 금메달을 획득하기까지는 육상지도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인 학교 측 지도자 3인방 최선용 교장, 육종철 코치, 한범수 교무부장의 하모니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평이 나온다. 최근 전국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낸 학생은 6학년 양명석, 5학년 유권혁 군이다. 양 군은 지난달 21일 경북 예천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41회 전국 시도 대항 육상경기 대회 초등부 남자 800m에서 1위, 같은 달 27일 충북 보은에서 개최된 제1회 전국 초중고 학년별 육상경기 대회 6학년부 800m에서도 1위에 올라 일주일 사이에 금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5학년인 유 군은 충북 보은 대회 5학년부에서 우승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들의 금메달 뒤에는 지도자 3인방의 숨은 노력이 있었다. 최선용 교장은 소위 펠로우 리더십(fellow leadership)을 펼치면서 육상부 육성을 견인했다. 최 교장은 어린 시절 단거리 달리기 선수였다. 지난해 9월 부임한 이래 (양)명석이와 (유)권혁이가 소속된 육상부 학생 12명의 틈에 끼어 같이 달렸다. 학교장의 이 같은 특별한 훈련 동참은 육상에 대한 학교 내외의 관심과 지원을 이끌어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최 교장은 주 3~4회가량 학생들 훈련에 동참해 함께 뛰었다. 그런데 이게 너무 재미있었다. 같이 뛰어보지 않으면 그 감동을 모른다고 말할 정도가 됐다. 육종철 코치는 평소 전교생을 유심히 관찰하다가 유망한 학생이 눈에 띄면 학부모를 적극 설득해 육상에 입문시켰다. 그는 육상부 학생들의 장단점을 정확히 파악해 장점은 잘 살리고 단점을 보완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고급기술보다는 기본기와 주법을 바르게 익히도록 하는 것에 지도의 중점을 두었다. 평소 생활 속 기본예절을 중시하는 육 코치는 육상도 기본기와 바른 주법이 있는데 이게 엄청 중요하다. 기본이 탄탄해야 장기적으로 볼 때 큰 선수가 될 수 있다. 그것을 갖추는 훈련에 집중한 것이 빛을 발한 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체육 전담교사인 한범수 교무부장의 역할도 컸다. 한 교무부장은 육 코치와 수시로 소통하며 유망주 선발이나 적정한 훈련 프로그램 만드는 것을 낱낱이 상의했다. 특히, 프로그램을 만들 땐 과부하가 걸리면 훈련의 질이 낮아진다는 원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초등생이 소화할 수 있는 맞춤형 커리큘럼을 만들어 내기 위해 육 코치와 머리를 맞댔다. 이들 지도자 3인방은 양 군과 유 군의 핑크빛 미래를 확신하고 있다. 양 군에 대해선 명석이는 폐활량과 지구력이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대형 마라톤 선수가 될 가능성이 아주 높다. 올림픽 금메달도 충분하다고 밝혔다. 유 군을 두고는 권혁이는 스피드가 남다르다. 동년배보다 훨씬 키가 크고 보폭이 아주 넓어 현재 장거리 선수지만 단거리 선수로도 훌륭하다고 말했다. 이들은 현재 황무지 수준인 진안지역 육상 인프라가 경북 예천이나 충북 보은 수준으로 개선된다면 진안초가 육상 인재 배출의 산실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한 목소리를 냈다.

  • 스포츠일반
  • 국승호
  • 2020.11.04 17:04

대한체육회, ‘대한민국 체육 100년 기념식’ 개최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3일 체육회 창립 100년을 맞아 서울 송파구 올림픽 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지난 100년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대한민국 미래 100년의 초석을 다지는 대한민국 체육 100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과거 100년을 되돌아보고 미래 100년을 향한 미래의 장, 국민의 행복과 대한민국 체육의 미래를 여는 희망의 장, 체육인들의 화합과 결의를 다지는 화합의 장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행사에는 정세균 국무총리,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종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최윤희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이기흥 체육회장, 박용성 전 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1920년 7월 13일 조선체육회 창립부터 미래 100년의 비전을 담은 홀로그램 퍼포먼스 불빛의 여정을 통해 대한민국 체육 100년의 역사가 생동감 있게 표현됐다. 또 1956년 멜버른 올림픽 복싱 라이트웰터급에 참가한 황의경 선수(91세)와 1960년 스쿼밸리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 참가한 김경회 선수( 80세)의 조선체육회 창립취지서 낭독에 이어 대한민국 체육 100년의 역사를 기록한 100년사가 대한체육회장에 헌정됐다. 대한체육회는 이날 스포츠를 통한 사람의 가치와 행복 실현을 주제로 인권과 공정성 환경 조성을 통한 국민 신뢰 회복, 맞춤형 체육 서비스 도입, 국가대표 훈련 방식 개선 등 (성)폭력 등 체육계 적폐와 관련한 철저한 반성과 개혁 의지를 담은 7대 중장기 혁신 과제를 제시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과거 100년의 역사 위에 새로운 백년대계를 국민과 함께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스포츠 폭력 사태는 체육인들에게 큰 상처를 줬고, 지난 100년간의 한계 또한 드러냈다. 다시는 이런 안타까운 일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김준호
  • 2020.11.03 19:02

2022년 전국해양스포츠제전, 다시 군산서 연다

2022년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개최지로 군산시가 확정됐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0월 23일 서면으로 열린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위원회에서 이 같이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위원회(위원장 박준영)는 당초 올해 행사를 군산에서 개최하려다 코로나19 사태로 행사가 취소된 점과 대회 개최를 위한 경기장 시설 등이 기준을 충족한 상태로 잘 유지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군산시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해양스포츠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해양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06년부터 개최돼 왔다. 개최지는 1년 8개월 전에 지자체의 신청을 받아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결정된다. 올해는 지난 2018년 공모를 통해 결정된 군산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가 취소됐다. 이에 2022년 개최지 선정은 별도의 공모절차를 거치지 않고 위원회의 심의만 진행했다. 송상근 해양정책관은 코로나19로 올해 개최되지 못했던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2022년에 다시 군산시에서 개최돼, 해양레저산업 저변이 확대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스포츠 종합대회인 해양스포츠제전은 요트, 카누, 철인3종, 핀수영 등 정식종목 4개와 드래곤보트, 바다수영을 포함한 번외 종목과 체험 종목으로 구성된다. 2006년 제1회 행사 후 지난해 경기도 시흥안산화성에서 열린 대회까지 선수와 관람객을 포함해 모두 266만여 명이 참여했다. 한편 제15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2021년 8월 경상북도 포항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스포츠일반
  • 육경근
  • 2020.11.02 18:46

금…금…금… 전북 육상 ‘황금기’

금메달금메달금메달 전북 육상이 최근 열린 각종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그야말로 황금기를 맞고 있다. 특히 특정 종목이 아닌 단거리와 중거리, 투척 등 다양한 종목에서 메달이 나오고 있고, 꿈나무들의 활약이 눈에 띄면서 전북 육상의 미래를 밝게 하고 있다. 2일 전북체육회에 따르면 최근 열린 각종 육상대회에서 전북의 선수들이 승전보를 잇따라 전해왔다. 먼저 이리초의 최명진은 총알 탄 소년이라는 별명과 함께 한국 육상계의 유망주로 급부상하고 있다. 최 군은 지난달 열린 문체부장관기 제41회 전국 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에출전해 초등부 신기록으로 100m와 200m 모두 석권했다. 한국 초등부 신기록(11초67)으로 100m 결승선을 먼저 통과한 최 군은 200m 경기에서도 23초71이라는 초등부 신기록을 수립했다. 절정의 컨디션을 유지한 최 군은 이어 열린 제1회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년별육상경기대회에서도 100m 경기에서 자신이 종전에 기록한 신기록을 깬 11초62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단거리 경기에 최명진이 있다면 중거리 경기에서는 진안초 육상부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제1회 전국 초중고 학년별육상경기대회에서 각각 6학년부와 5학년부 800m 경기에 출전한 양명석, 유권혁은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들 역시 유망주로 꼽히며 미래를 밝게 하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원반던지기의 이리공고 신유진은 최근 열린 대회에서 50.92m를 던져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했는 데 이는 종전 대회 기록(48.26m)보다 2.66m 멀리 던진 기록이다. 또한 같은 학교의 홍승연과 최하나는 각각 해머던지기와 포환던지기에서 1위에 올랐다. 이밖에도 멀리뛰기 강서영(익산 어양중), 3000m 이우민(전북체육중), 세단뛰기 박한빛(익산 어양중), 높이뛰기 정재인(전북체고) 등도 1위에 올랐다. 이처럼 후배들의 선전에 힘입어 선배들도 제 기량을 뽐냈다. 전북개발공사 여자 육상팀은 전국 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 등 5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또 지난해 서울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전북 마라톤 역사상 24년만에 금메달을 안겨준 군산시청 도현국도 전국 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 은메달 2개(5000m10000m)를 획득했다. 전북육상연맹 엄재철 전무이사는 선수층이 얇은 상황에서 우리 선수들의 성적은 대단한 것이다며 그동안 전북이 강세를 보여왔던 특정 종목이 아닌 고르게 메달을 획득한 것에 대해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어린 선수들이 훌륭한 선수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북 육상이 한국 육상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스포츠일반
  • 육경근
  • 2020.11.02 18:46

전북노인체육회 첫 이사회 개최

전북노인체육회(회장 김문철)가 지난달 30일 첫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초대 사무처장에 이대원 전)전북체육회 사무처장, 현 전북스포츠클럽회장을 인준하며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전북노인체육회는 지난달 17일 창립총회를 갖고 초대회장으로 김문철 전)전라북도축구협회장을 선출한 바 있다. 특히 각계 각층의 주요인사들을 임원으로 위촉, 전국최고의 노인체육회로 발돋움하자는 데 공감대를 이뤄냈다. 이어 도내 노인들이 체육을 통해 건강하고 건전한 여가 생활을 즐기는데 전북체육회가 힘이 되자고 다짐했다. (사)대한노인체육회는 지난 2018년 창립돼 노인인구 1000만 시대에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운동 종목 개발보급 및 노인체육대회 개최를 통한 건강 증진과 여가 선용 목적을 위해 설립됐다. 그동안 추진해온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안이 지난 5월 20일 국회에서 통과돼 제10조의 2(노인 체육이 진흥) 조항이 신설됨에 따라 오는 12월 10일부터 국가와 지자체의 노인 체육에 관련한 시설 및 운영 지원 근거가 마련됐다. 김문철 초대 회장은 시군노인체육회와 회원종목단체의 조직 구성을 위해 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으며, 우리 노인체육이 활성화 되어 건강한 100세시대를 대비하는데 모두가 힘을 모으자라고 말했다. 다음은 임원명단. △상임고문 서정일 전)전북체육회상임고문, △고문최창복 전북이순협회장, △회장김문철 전)전북축구협회장 △부회장 이혜희 전북대 명예교수, 이흥래 전)전주MBC보도국장, 장동혁 70대 축구회장, 주정복 백광전기 상무, 이순협회 부회장, 최종필 전)정읍시생활체육회장 △사무처장 이대원 전북노인체육회, △이사 김민희 전북대 평생교육원 교수, 김숙정 전)전북새마을부녀회장, 김창경 전북태권도협회 고문, 김종을 전)전북체육회 경영본부장, 백영자 전북라인댄스 이사, 성수동 늘푸른어린이집 원장, 왕강희 전북인재육성재단 이사, 유오근 전)기전대 교수, 이문용 전)전주시교육장, 이성숙 전)전북걸스카우트 연맹장, 이영근 전)대한축구협회 경기위원, 이영혜 전주병원 부원장, 한영택 전)전북테니스협회장, 홍범철 부안군자연보호협의회장,△행정감사 이종규 정원공인중개사 회계감사

  • 스포츠일반
  • 육경근
  • 2020.11.01 19:37

‘건강한 체육, 행복한 도민, 빛나는 전북’

전북체육회의 브랜드 슬로건이 건강한 체육, 행복한 도민, 빛나는 전북으로 결정됐다. 30일 도 체육회에 따르면 최근 슬로건 공모 심사위원회를 열고 최우수작과 우수작, 장려작 등 총 4편을 선정했다. 앞서 민간 체육회장 시대에 발맞춰 새롭게 태어나는 도 체육회의 브랜드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도민과 함께하는 체육회로 우뚝서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많은 관심으로 300편이 넘는 작품이 접수됐고, 도 체육회는 엄격한 심사를 통해 4편을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작은 건강한 체육, 행복한 도민, 빛나는 전북이 선정됐는 데 모두가 누릴 수 있게 즐거운 체육을 선사해 도민의 행복을 증진시키고 세계 속에 빛나는 전북 체육의 위상을 높이자는 의미가 내포 돼 있다. 우수작은 전북체육 多함께, 우리 전북 新나게가 결정됐다. 장려작은 2편(체육의 힘 하나로, 전북의 꿈 미래로, 도민과 함께 뛰는 체육! 전북과 함께 여는 건강!)이 선정됐다. 도 체육회는 조만간 수상자들에게 시상금을 지급 할 예정이며, 내년부터 새 슬로건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도 체육회는 1년에 2차례 자체 제작하고 있는 간행물(체육소식지)의 제호도 SPORTS 人 JEONBUK으로 새롭게 선정했다. 이 제호는 사람 향기가 나는 전북체육, 도민들과 함께하는 전북체육의 의미가 담겨져 있다. 도 체육회 유인탁 사무처장은 많은 관심 속에 슬로건이 선정됐다며 체육을 통해 행복한 전북을 대내외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육경근
  • 2020.11.01 19:37

제32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감독자 회의

오는 5일, 6일 이틀간 개최되는 제32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의 1차 감독자회의가 지난달 30일 전북일보 7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전북일보가 주최하고 전북육상경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역전마라톤대회 1차 감독자회의에서는 선수들의 안전문제가 집중 거론됐으며, 발열체크 후 배차버스 이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와 코스 점검, 출전 선수들의 보험 가입, 부상선수 교체 문제 등이 논의됐다. 회의에는 도내 14개 시군 출전 선수단 감독과 전북육상연맹 이면우 상임부회장, 백도현 경기위원장과 전북일보 김영곤 문화사업국장, 양범식 문화사업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면우 전북육상연맹 상임부회장은"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코로나19로 인해 체육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가 힘들다. 올해는 개회식을 취소하는 등 정부 방역수칙에 따라 대회를 진행한다며 모든 것은 대표자 회의에서 결정한 대로 따라주길 바란다. 경쟁보다 최선을 다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백도현 경기위원장은 회의에서 전북 마라톤 발전을 위해 31년 동안 대회를 개최하는 전북일보사와 마라톤 선수가 부족하고 저변이 넓지 않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꾸준히 대회에 출전하는 14개 시군에 감사하다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조와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영곤 국장은 올해는 국가제도 변경 등으로 인해 의경들의 교통통제 지원이 어렵게 되었다. 교통안전 문제가 가장 신경이 쓰인다면서선수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이 문제에 대해 시군 감독님들은 각별히 신경을 쓰고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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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경근
  • 2020.11.01 19:37

“행동·봉사·희생하는 체육회 되달라”

전북체육 역사의 산 증인인 원로 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북체육 발전을 위한 고견을 쏟아냈다. 29일 전북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최근 고문 간담회를 열고 전북체육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여파로 미뤄지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고문들은 체육 영재 발굴사업 등 도 체육회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각종 현안사업을 청취한 뒤, 도 체육회가 나아갈 방향 등을 제시했다. 이인철 고문(전북체육발전연구원 원장)은 우선 이 자리를 만들어줘 감사하다며 영혼이 있는 체육회로 이끌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행동하는 체육회, 봉사하는 체육회, 희생하는 체육회로 거듭나야 한다라며 화합과 단합을 통해 체육인들이 하나로 똘똘 뭉쳐야 한다고 말했다. 고문 간담회가 끝난 뒤에는 암환자돕기후원회(회장 김옥길)와 전국산삼협회(회장 유길수)가 후원하는 산삼 기증식도 진행됐다. 이들 단체는 원로 체육인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오래도록 전북 체육 길잡이가 돼 달라며 이날 고문들에게 산삼과 자연산 도라지 분말을 전달했다. 도 체육회 정강선 회장은 고문님들의 고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북 체육이 한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소통과 화합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육경근
  • 2020.10.29 21:00

2022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공식 홈페이지 오픈

2022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공식 홈페이지가 오픈됐다. 조직위원회는 오는 2022년 6월 도내 일원에서 개최하는 생활체육인의 국제종합체육대회 2전북 아태 마스터스대회 홈페이지를 개설했다고 29일 밝혔다. 홈페이지에는 일반인은 물론 참가선수, 동반자, 관광객들을 위한 대회소개, 대회소식, 경기정보 등 대회 운영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제공한다. 전북의 주요 관광지, 여행코스 등 관광정보를 함께 제공하며 내년부터는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대회 참가 등록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에 오픈한 홈페이지는 반응형 홈페이지로 PC, 모바일 등 다양한 인터넷 환경에 맞춰 최적화된 화면 서비스를 제공토록 제작했다. 이와 함께 SNS와 연계한 실시간 소통 채널을 추가해 홈페이지 이용 효율성을 높였다. 조직위는 대회 홈페이지가 구축되면서 종목별 중앙경기단체, 대한체육회, 타 시도 체육회 등 체육관련 단체와 전북도, 시군 행정기관, 교육청, 경찰청, 소방본부 등 유관기관 홈페이지와 연계 홍보하는 등 대회를 알리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2022년에 전라북도에서 개최될 2022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는 태권도, 배드민턴, 육상 등 26개 종목에 걸쳐 진행되며, 생활체육을 사랑하고 만 30세 이상이라면 국가, 성별, 스포츠 지위와 무관하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강오 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홈페이지 오픈을 통해 각종 대회정보를 빠르게 제공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회 홈페이지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외국인 참가자를 위한 영어,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 버전의 대회 홈페이지 오픈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2022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는 태권도, 배드민턴, 육상 등 26개 종목에 걸쳐 진행되며, 생활체육을 사랑하고 30세 이상이라면 국가, 성별, 스포츠 지위와 무관하게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전 세계 70개국, 1만3000여명의 생활체육인들이 대회에 참여하게 되며, 선수단뿐만 아니라 함께 방문하는 동반인을 더하면 총 3만여명의 내외국인이 전라북도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 스포츠일반
  • 육경근
  • 2020.10.29 21:00

진안초, 전국대회 육상 800m 금메달 2개 수확

진안초등학교(교장 최선용) 육상부 소속 학생 2명이 지난 27일 충북 보은에서 열린 제1회 전국 초중고 학년별 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 한국 중고 육상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학생은 양명석, 유권혁 군 두 명이다. 이들 모두 학년별로 치르는 800m 경기에 출전, 양 군은 6학년부에서, 유 군은 5학년부에서 각각 압도적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정상에 올랐다. 양 군은 2분 20초 38, 유 군은 2분 24초 70을 각각 기록했다. 이번 금메달 2개는 지난 21일 대구에서 열린 제4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이하 문체부장관기) 전국 시도대항 육상경기대회에서 6학년 양명석 학생이 금메달을 획득한 지 일주일만에 나온 것이어서 전교생, 학부모, 동문 등 지역사회는 한층 고무돼 있다. 양 군은 지난 21일 대구 문체부장관기대회 800m 경기에서도 압도적 기량을 선보이며 금메달을 획득한바 있다. 이후 7일만에 다시 전국을 제패해 육상 유망주임을 증명했다. 양 군과 유 군은 코치님이 잘 지도해 주신 덕분이라며 부모님, 가족, 선생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선수가 되기 위해 훈련을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들 모두 워낙 기량이 출중해 미래의 경쟁 상대가 될지도 모른다는 평이 나오는 가운데 양 군과 유 군은 평소 서로를 의지하고 격려하면서 고된 훈련 프로그램을 소화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진안초 육상부 육종철 코치는 두 학생 모두 장거리에 적합한 지구력이 뛰어나 대형 선수가 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대로만 성장한다면 올림픽에 나간다 하더라도 금메달을 충분히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최선용 교장은 일주일 사이에 금메달 3개를 따내 학생과 교직원은 물론 학부모와 동문 전체가 축제 분위기라며 두 명 모두 자신의 장점을 잘 살려 지역사회는 물론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빛내는 훌륭한 선수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스포츠일반
  • 국승호
  • 2020.10.2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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