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6-02-10 14:29 (Tue)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스포츠 chevron_right 스포츠일반

“전북체육 유망주들 꿈을 응원합니다”

전북체육사랑발전모임(회장 김동진, 이하 전체사)은 지난 18일 전북체육 꿈나무들에 대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2014년 전북체육종목별 경기단체 전무이사 및 부회장, 감독 등으로 구성된 전체사는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전북체육발전을 논의하고 고민하는 단체다. 여기에서 발생된 여러 안건들은 전북도체육회나 전북도교육청에 건의해 전북체육발전의 실질적 거름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은 전체사 구성된 이후 연례적으로 가지고 있으며, 한 해당 3종목을 선정해 진행된다. 이날 장학금은 축구 강동현(조촌초 6년)과 댄스스포츠, 수영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장학금 전달식 이후 전북체육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성장할 것을 약속했다. 또 전체사는 이날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1대와 2대를 맡은 정기남 회장은 임기 만료에 따라 명예회장에 올랐고, 김동진 부회장이 회장을 맡아 향후 제3대 전체사를 이끌게 됐다. 정기남 명예회장은 전체사가 출발한 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4년이 흘렀다며 그동안 회원들의 친목을 다지고 유망주들에게 장학금을 주는 등 다양한 일을 해왔다. 차기 집행부는 더욱 발전적인 모습을 보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진 신임 회장은 그동안 전체사를 이끌어준 정기남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전체사는 회원들을 더욱 보강해 회원수를 늘리고, 전북체육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모임이 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 스포츠일반
  • 육경근
  • 2020.11.19 18:52

익산시청 펜싱팀, 이번에도 ‘금빛찌르기’

익산시청 펜싱팀이 전국대회서 금빛찌르기에 성공했다. 다시 한번 전국대회에서 맹활약하며 펜싱 명가임을 증명했다. 18일 전북도체육회에 따르면 최근 화성펜싱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한국 실업 펜싱 연맹회장배 전국 남녀펜싱선수권대회에서 익산시청 펜싱팀은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 등 총 6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익산시청 소속 선수들끼리 맞붙은 남자 에페 개인전 결승에서는 나종관이 정병찬을 이기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 출전한 최신희 역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최지영과 결승전에서 만나 15대8로 승리했다. 에페와 사브르 개인 경기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휩쓴 익산시청은 남여 단체전에서도 선전,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북펜싱협회 강호현 회장 직무대행은 각종 대회가 잇달아 열리면서 선수들이 체력적정신적으로 많이 힘들텐데 좋은 모습을 보여줘 고맙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결승전에서 우리 선수들끼리 맞붙는 진귀한 장면이 한 대회에서 두 번이나 나와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도 부상없이 선전을 펼쳐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청 펜싱팀은 이 대회에 앞서 열린 전국남녀종목별오픈펜싱선수권대회(11.8일~13일)에서도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 등 3개의 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이어 지난 2일에는 익산시청 소속 펜싱 권영준 선수가 국가대표에 선발되는 영광까지 안았다. 이로써 기존 여자 사브르 종목 국가대표로 선발돼 있던 황선아 선수에 이어 총 2명의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게 됐다.

  • 스포츠일반
  • 육경근
  • 2020.11.18 18:22

진안군청 유동주, 전국대회 3관왕 ‘번쩍’

진안홍삼이 넘버원 에너자이저 역할을 톡톡히 했다. 진안홍삼을 매일 섭취하는 진안군청 역도팀 유동주 선수(27)가 2020년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 대회에서 대회 신기록을 수립하고 3관왕에 올랐다. 이를 두고 홍삼의 저력을 확실히 보여줬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유 선수는 89kg급에 경기에 출전했다. 유 선수는 대회 신기록을 세우면서 3관왕을 차지했고, 남자부 최우수 선수상까지 거머쥐었다. 이번에 유 선수가 들어올린 무게는 인상 164㎏, 용상 206㎏으로 종전 대회 기록(인상 163kg, 용상 205kg)보다 총 2kg 더 많다. 이로써 대회 신기록을 수립했다. 유 선수는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준 군청과 군민에게 영광을 돌린다며 내년 도쿄올림픽에서 출전해 꼭 메달을 따내겠다고 밝혔다. 현재 유 선수는 전국체전에서만 2016년부터 2019년까지 11개의 금메달을 따내는 등 실력파다. 89kg 체급에서는 현재 세계 6위에 랭크됐다. 특히 지난해 아시아남녀역도선수권대회 2관왕, 세계선수권대회 4위 등 한국간판 역도 선수로 성장했다. 유 선수는 올해 열린 전국 선수권 대회뿐 아니라 한국실업연맹회장배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따내는 등 국내무대에선 적수가 없다는 평이다. 올림픽 메달 획득에 대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군청 역도부를 지도하고 있는 최병찬 감독은 최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 스포츠일반
  • 국승호
  • 2020.11.18 17:16

“회장님 어디 없나요”

A종목단체 회장 : 지난 4년동안 단체장을 맡아 2000만원을 출연했는데 요즘 코로나 사태로 인해 매출이 크게 줄어들어 예년과 같은 지원을 하는 것이 불가능해졌다. 우선 회사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데 집중하려고 한다. B종목 협회장 : 처음 회장을 맡은 것이 지방자치단체장과의 인연 때문이었는데 민선 회장 시대에서는 솔직히 맡아야 될 이유가 없다. 더욱이 출연금을 내는 입장에서 경선까지 치르며 단체장을 맡아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도내 일부 체육 경기단체 회장 선거가 후보 난에 허덕이고 있다. 이번 회장선거는 전북도체육회 산하 70개 회원종목단체를 비롯해 도내 14개 시군 산하 각 회원종목단체 등 500여개 단체가 대상이다. 하지만 일부 인기종목을 제외하고는 회장 후보가 나서지 않고 있는 종목단체가 속출하면서 회장 구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처럼 지역인사들이 회장에 나서지 않는 이유는 무보수 명예직이지만, 단체운영비로 연간 500만원~2000만원의 출연금을 내야 하는 것이 적지 않은 부담이 되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회사 운영과 자영업이 예전보다 힘들었기 때문인 것도 원인이 되고 있다. 또 관선 회장 체제와 비교할 때 민간회장에 대한 이점이 예전 같지 않다는 점도 한몫하고 있다. 동호인 경기 등 대외행사 얼굴알리기에 회장만한 자리가 없었지만 이제는 봉사직이라는 인식이 짙게 깔리면서 구미가 당기지 않는다는 얘기다. 이어 일부 종목은 내부갈등이 발생하고, 일부는 고소고발 등으로 파행을 겪는 등 불협화음이 계속되고 있다. 여기에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이 통합됐지만 기득권 싸움도 여전하면서 후보들이 선뜻 나서지 않는다는 것도 이유이다. 이와 관련 도체육회 한 관계자는 내달부터 연초까지 이어지는 체육 단체장 선거를 앞두고 일부 종목들의 경우 회장 영입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라며 최근 코로나 19 경제난과 체육계의 여러 어려운 상황 속에서 회장 공석 단체가 늘어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실제로 인기종목을 제외한 일부 종목단체는 회장 후보를 구하지 못해 전전긍긍하고 있다. 전북근대5종연맹, 수중핀수영협회, 아이스하키협회, 요트협회, 자전거연맹을 비롯해 일부 생활체육이 강한 종목단체는 후임자를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목단체 회장 선거에도 빈익빈부익부 현상이 생기고 있는 것이다.

  • 스포츠일반
  • 육경근
  • 2020.11.17 18:25

전북 회원종목단체 회장 선거 막 올랐다

전북체육회 회원종목단체 선거가 본격적으로 막이 올랐다. 17일 전북도체육회 종목단체들에 따르면 종목단체 회장 선거가 내달부터 내년초까지 열릴 예정인 가운데 현 종목단체 회장 중 일부가 출마 의사를 밝히고 있다. 최근 최동열 전북태권도협회장이 출마를 위해 사임을 했으며 김대은 전북축구협회장은 직무정지 상태로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이처럼 일부 단체 회장들이 출마를 공식화하면서 후보들의 물밑경쟁이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 전북태권도협회는 이달초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18일~19일 이틀간 후보신청을 받는다. 선거는 오는 12월 1일 진행한다. 전북체육회 소속 70개 종목단체 중 가장 먼저 선거를 치른다. 또 지난 16일 제3차 선관위를 열고 대의원 36명에 대한 자격유무를 위한 심의도 마쳤다. 이어 전북축구협회와 전북배드민턴협회도 이사회를 열고 선관위를 꾸려 선거인단 구성, 선거일, 후보 접수 등 관련 절차를 마무리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종목단체도 이번주부터 선관위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선거 채비에 나설 전망이다. 현재 후보들간 경쟁을 치를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단체는 10여곳으로 알려졌다. 전북골프협회, 전북농구협회, 전북배드민턴협회, 전북빙상경기연맹, 전북씨름협회, 전북야구소프트협회, 전북양궁협회, 전북족구협회, 전북체조협회, 전북태권도협회 등이다. 태권도협회는 현 최동열 회장의 선거 출마를 기정사실화 하고 있다. 이병하 전 전주시의원(전 전주시태권도협회장)이 오래전부터 출마를 준비하는 것으로 전해져 2파전이 유력하다. 지역체육 관계자는 태권도협회는 몇년전 내분이 심했지만 출연금을 낼 필요가 없을 정도로 예산이 많다 면서 최동열 회장과 이병하 전 회장이 맞붙으면 팽팽한 접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전북축구협회는 김대은 전 회장이 출마할 예정이다. 지난달까지 2~3명이 후보군으로 거론이 돼 치열한 선거가 예상되었지만, 현재는 김대은 전 회장의 단독출마가 조심스럽게 전해지고 있다. 2017 U-20 월드컵 등 재임 시절 굵직한 대회를 유치하는 등 성과를 이뤄 경쟁자가 섣불리 나오기 어려울 것이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축구협회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김대은 회장의 입지가 탄탄하다. 선뜻 기탁금 3000만원을 내고 후보를 등록할 사람이 많지 않을 것이다고 전망했다. 가장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북배드민턴협회는 현 김영 회장 대항마로 김성기 전주시협회장의 출마설이 나돌았으나 최근 고심 끝에 출마를 접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 제약회사에 근무중인 지역인사가 출마를 준비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북골프협회는 현 강종구 회장이 3선 출마를 준비중이다. 4년전 도전하려 했던 백연기 전북줄다리기협회장도 출마의사를 내비쳤다. 또 개인사업을 하고 있는 모 시군 종목단체협회장 출신도 출마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3파전이 예상된다. 이어 전북씨름협회 역시 현 최규영 회장에 맞서 정읍 출신의 지역인사가 선거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빙상경기연맹은 박숙영 회장이 고민 끝에 출마의사를 밝혔다. 대항마로 빙상 동호인 출신 등 2명이 출마를 저울질을 하고 있다. 전북양궁협회도 전동일 회장이 불출마를 결심한 가운데 그 공백을 누가 메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협회에 20년 넘게 몸담아 온 전 회장은 8년 동안 회장을 맡았기 때문에 이번에는 후배들을 위해 길을 터주기로 했다. 전북양궁협회 부회장과 전북도 국제양궁장이 소재한 임실군의 지역인사가 경합중이다. 전북족구협회는 현재까지 3명의 후보가 자천타천 거론되고 있다. 이권재 회장의 불출마로 전주, 군산, 무주군협회 회장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정희균 전북테니스협회장과 신동식 전북소프트테니스협회장의 대한체육회 종목단체 회장 출마로 공석이 될 단체도 관심이다. 현재 테니스협회는 시군협회장 출신의 인사가 출마를 준비중이고 전북소프트테니스협회는 박경만 부회장의 단독출마가 예상된다. 전북야구소프트볼협회도 이번에 선거가 치러진다. 현 김종춘 회장이 출마의사를 밝힌 가운데 2명 정도가 출마의지를 나타내고 있어, 불가피하게 선거가 진행될 예정이다. 일부 종목단체는 단독후보 출마가 예상된다. 전북레슬링협회는 일찌감치 경선을 하지 않기로 했다. 현 지진산 회장이 출마를 하지 않고 완주군협회장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추대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전북수영연맹도 오화섭 회장이 연임될 가능성이 크다. 선거 출마를 위해 회장직을 사임한 상황에서 다른 후보자들의 출마 목소리가 나오지 않고 있다. 다만 지난번 선거에는 2명이 나온 적이 있어 단독 출마를 낙담할 수는 없다. 전북롤러스포츠연맹은 정영택 회장이 출마 의사를 밝힌 가운데 타 후보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전북배구협회 신영옥 회장이 연임의사를 밝힌 가운데 단독 출마가 예상되고 있다. 전북바둑협회는 현 회장이 1년 전 사퇴하는 바람에 김관수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됐다. 이번 선거에는 모 건설 대표가 단독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스쿼시연맹은 김현창 현 회장이 출마가 점쳐지는 가운데 선관위 구성 등 관련 절차를 밟고 있다. 박병훈 전북복싱협회장은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주기 위해 불출마를 결심했다. 경기인 출신인 군산시협회 최기택 부회장의 추대쪽으로 가닥을 잡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탁구협회 강지웅 회장 역시 개인적인 이유로 출마를 접은 것으로 알려져 차기 수장 자리에 누가 나설지 관심이다. 한편 자치단체장이 당연직 회장으로 돼 있는 6개 종목 중 펜싱(익산), 조정(군산), 바이애슬론(무주), 사격(임실), 핸드볼(정읍)은 출마자 소식이 들리고 있지만 요트(부안)종목은 후보를 찾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모든 종목이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이 합해진 만큼 서로 상생하는 지원방안을 수립할 수 있는 후보가 선출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 체육계 관계자는 지난 2016년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통합으로 회장을 선출했지만 일부 단체는 오히려 이원화되어 갈등만 양산하고 있다며 차기 회장은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양쪽을 보듬고 상생의 정책을 펴줄 수 있는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스포츠일반
  • 육경근
  • 2020.11.17 18:13

열악한 서군산 지역, 체육 인프라 확충

서군산 지역(소룡산북미성 등)의 체육 및 문화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열악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공공체육시설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군산시에 따르면 오는 2023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산북동(3350번지 일원)에 서군산 복합체육센터 건립이 진행되고 있다. 이에 앞선 지난해 서군산 복합체육센터 건립사업이 제3차 중앙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탄력을 받은 상황이다. 이곳 센터는 총사업비 280억(국비 84억 원지방비 196억 원)을 들여 전체 부지면적 3만4795㎡, 연면적 7000㎡ 규모로 지어진다. 주요 시설로는 25m 10레인의 실내수영장과 다목적 체육관 및 부대 편의시설 등이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건축설계용역이 마무리되면 바로 착공에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 복합체육센터가 본격 운영되면 다양한 체육 여가활동 및 스포츠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실내 수영장 조성으로 세월호 사고 등 증가하는 수상안전사고 예방교육과 가파른 증가 추세인 노인 수영인구에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이곳 부지에 함께 추진하고 있는 서군산 축구장도 내년 말이면 모습을 드러낸다. 이곳 축구장은 3억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1만5000㎡규모에 인조잔디 구장 1면과 관중석화장실 등이 조성된다. 시 관계자는 서군산 복합체육센터와 축구장이 완성되면 체육 인프라 균형은 물론 각종 체육대회의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이환규
  • 2020.11.16 17:08

“법률·국제업무 전문인력 채용 부적절”

전북도의회 이정린 의원 전북체육회가 야심차게 추진중인 법률국제업무 전문인력 채용이 부적절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북도의회 이정린 의원(남원1)은 12일 전북체육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체육 강사지도자들은 코로나19 여파로 고정적인 수입이 보장되지 않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면서 체육회에서 법률국제업무 전문 인력 등을 무리하게 채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전문인력 채용보다는 체육 지도자들을 활용해 이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처우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평근 의원(전주2) 역시 전문인력 채용에 대한 예산낭비를 지적했다. 오 의원은법률국제업무 전문가 채용 계획에 대해 체육회에 변호사 등의 전문가가 상시근로자로 필요가 있는지 의문을 제기한다며 당위성이 떨어지는 인력을 채용해서 예산을 낭비하는 것은 신임 체육회장이 강조한 변화와 혁신 취지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또 직원들의 사기 진작이나 예산의 효율성을 생각해서 무리한 신규 인력 채용에 대해 신중하게 재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전북체육회는 지난 7월 1차 공고에 이어 9월 재공고를 통해 6급 상당의 법률전문가 채용공고를 진행했지만 관련 분야 응시자가 단 한명도 없었다. 또 7급 상당의 국제업무 분야 채용공고에는 1명이 지원했지만 2명 이상의 응시자가 있어야 채용한다는 규정에 어긋나 뽑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지역체육계 한 관계자는 변호사 자격증을 소지한 법률전문가가 행정업무까지 병행하는 채용공고에 응시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며 불필요한 인력 채용보다는 체육회 조직 사기 진작을 통한 내부 결속이 더 필요한 것 같다. 채용계획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육경근
  • 2020.11.12 18:34

전북 배드민턴, 전국대회 맹활약 ‘최강 증명’

전북의 배드민턴 선수들이 전국대회에서 맹활약하며 배드민턴 최강임을 증명했다. 9일 전북체육회에 따르면 최근 전남 해남군에서 열린 제63회 전국여름철 종별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전북 선수들이 메달을 대거 수확했다. 이 대회는 코로나19여파로 최근에서야 치러지게 됐다. 먼저 원광대 배드민턴부는 단체 결승전에서 충남 백석대를 3대0으로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원광대는 이 대회 4년 연속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또 개인 단식(남대부)은 대회 개최 이래 처음으로 원광대 선수들이 금메달(최지훈)과 은메달(박현승), 동메달(박윤담문준섭)을 모두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복식 경기에서도 임수민박희영이 1위를 차지했다. 군산대 배드민턴부도 선전했다. 정채린은 개인단식(여대부) 1위에 올랐고, 황현정과 박지윤은 복식 경기에서 값진 3위를 기록했다. 단체전에서는 한국체대에 아쉽게 패해 은메달을 차지했다. 전북은행도 여자 일반부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수확했다. 전북배드민턴협회 관계자는 모든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줘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며 선수들의 기량이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육경근
  • 2020.11.09 18:13

[제32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2년 연속 최우수 선수상 군산시 도현국 “팀에서 올림픽 출전 목표 이룰 것”

군산시 도현국 선수 군산시 소속 선수로써 항상 겸손한 자세로 저에게 주어진 몫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32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를 빛낸 최우수 선수에 지난해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군산시청 도현국 선수(24)가 선정됐다. 도 선수는 대회 첫날과 둘째 날 소구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군산시청이 대회 11연패 달성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첫날 6소구(9.3km)에서 27분 37초, 둘째 날 3소구(12km)에서 36분 05초를 기록하며 구간 신기록을 다시 세우기도 했다. 전남 출신인 도 선수는 고등학교 시절까지 중장거리 선수로 활약하다가 5년 전 군산시청의 서채원 감독의 눈에 들어와 마라톤으로 전향, 현재 군산시청 육상팀에서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다. 에이스라는 이름에 걸맞게 그는 입단 다음 해인 2017년 제29회 전북역전마라톤 대회와 더불어 올해까지 3번의 최우수선수상을 받을 정도다. 지난달 19일에는 경북 예천공설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펼쳐진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41회 전국시도대항 육상경기대회 겸 2020 전국대학일반육상경기대회 남자 일반부 10000m 결선에서 29분 42초 42를 기록했다. 다음날인 20일에는 남자 일반부 5000m 결선에서 14분 17초 40을 기록해 각각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해에는 전북 육상 마라톤 역사상 24년 만에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안겨준 전북의 명실상부한 에이스다. 육상스타로 발돋움한 도현국 선수에 대한 업계의 관심은 당연했다. 최근 삼성에서 무려 연봉의 2배를 제시했지만, 그는 군산이 좋다며 삼성의 스카우트 제의를 거절할 정도로 전북에 많은 사랑을 가지고 있다. 도현국 선수는 아직 현 팀과 감독님 밑에서 배워야 할 점이 무궁무진하다면서 전 세계인의 축제인 내년 도쿄올림픽 출전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팀을 떠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김선찬
  • 2020.11.08 19:30

[제32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한마음, 한뜻이 모여졌던 대회”

박한규 전북육상연맹 강화위원장 전북일보와 전북육상연맹, 경찰, 각 시군이 하나가 되어 성공적인 대회를 마쳤고 좋은 선수들이 발굴됐다고 생각됩니다. 전북역전마라톤 대회에 남다른 애착을 가지고 전북 육상 발전에 대해 항상 고심하고 있다는 전북육상연맹 강화위원장 박한규 씨(50)의 말이다. 20여 년 전 전북역전마라톤 대회 선수에 처음 임한 박한규 강화위원장은 최우수 선수상, 익산에서 지도자 생활을 하면서 지도자상까지 받은 경험 있는 인물이다. 심지어 심판으로까지 대회에 참가한 이력이 있으며 현재 전북체육중고등학교에서 중장거리 학생들을 가르치는 코치 생활을 하는 중이다.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박 위원장은 대회 코스에 대한 다양한 지식으로 조정이 필요한 구간을 전북일보사와 전북육상연맹에 건의할 정도로 전북역전마라톤 대회에 많은 애정을 품고 있다. 선수들의 안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선수 발굴에 우선을 두면서 구간 조정을 통해 어떻게 해야 선수들이 좋은 기록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많은 고민을 했다고 한다. 특히 올해는 어린 학생들을 중심으로 중장거리에 특화되고 제 기량을 보인 선수들이 발굴돼 성과 있는 대회라고 강조했다. 또한 박 위원장은 각 시군과 교육청에서의 지속적인 선수 발굴로 침체된 중장거리, 인적 자원 문제를 해결하고 전북역전마라톤 대회가 장기화될 수 있기를 기원했다. 더불어 사고 없이 매끄럽게 진행된 대회에 이바지한 전북경찰청 교통과 경찰분들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대회 기간 교통정리라는 큰 도움이 있어 대회가 안전하게 끝마칠 수 있었으며 없어서는 안 되는 분들이라고 전했다. 박한규 강화위원장은 마라톤 대회는 기록이 중요한 만큼 좋은 신기록이 나와 도내 선수들이 이슈화되길 바란다며 이번 전북역전마라톤 대회를 통해 좋은 인재들이 나올 수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김선찬
  • 2020.11.08 19:30

[제32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북 육상 발전의 밑거름 노력”

서채원 군산시청 육상팀 감독 우승할 것이라도 전혀 생각하지 못했는데,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게 감사할 뿐이죠. 제32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에서 군산시청 육상팀 감독이자 전북도 육상연맹의 심판장인 서채원 씨(42)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지도자상을 받았다. 서채원 감독은 이번 지도자상 수상의 모든 영광을 정신적, 육체적으로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대회 기간 동안 큰 사고 없이 대회 우승이라는 좋은 결과물로 이끌어준 선수들에게 돌렸다. 코로나19로 준비하던 시합들이 중단되면서 힘든 시기를 보내던 와중에 일부 선수들이 부상까지 입어 우승은 조금 힘들 것 같다는 조심스러운 생각을 했다고 한다. 하지만 시합을 뛰면서 개인이 아닌, 나로 인해 팀 내 다른 선수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우리 팀만의 끈끈한 조직력에 강점을 두고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냈다는 것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특히 서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대회 기록을 두고 2위를 차지한 익산시에 많은 고전을 겪었으며 차후 가장 큰 라이벌 팀으로 꼽기도 했다. 좋은 결실을 보이고 있는 익산시 같은 경우 최근 육상팀이 신설되는 등 육상이 활성화됐다는 전언이다. 그러면서 다른 시군에서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대학교, 중고등학교, 실업팀 등 육상팀 육성과 함께 마라톤, 중장거리 발전도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또한 지난 대회에 이어 육상계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는 도현국 선수에게도 큰 기대를 걸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도 선수가 전라북도 체육회에서의 많은 도움으로 재계약에 성공해 전북 마라톤의 희망을 품고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다. 서채원 감독은 도현국 선수가 내년 도교올림픽을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 긍정적인 결과물에 대한 기대에도 한 걸음 다가간 것 같다면서 30년 가까이 육상에 몸담았던 만큼 선수들의 마음을 잘 헤아리는 지도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김선찬
  • 2020.11.08 19:30

굵은 빗줄기에도 역주… 구간 신기록 6개 경신

전북일보사가 주최하고 전북육상연맹이 주관한 제32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에서 군산시가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대회 첫 날 6명의 선수가 소구간을 이어 달린 총 연장 51.9㎞ 레이스에서 1위를 차지했던 군산시는 여세를 몰아 둘째 날에도 좋은 성적으로 대회 11연패이자 대회 15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지난 5일 치러진 첫 날 경기에서 군산시는 6명의 주자 중 김재복(3소구), 이승현(5소구), 도현국(6소구) 등 3명이 각각 소구간 우승을 차지하면서 2시간 51분 01초의 기록으로 선두로 치고 나갔다. 군산은 대회 이틀째에도 70㎞ 9개 소구간 중 이승현(2소구), 도현국(3소구), 김무연(4소구), 김영석(8소구) 등 4명이 소구간 우승을 차지하면서 3시간 56분 11초를 기록, 종합기록에서 지난해 6시간 46분 45초보다 27초 늦은 6시간 47분 12초를 기록, 2위 익산시(6시간 52분 20초)를 5분 08초 차로 따돌리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해 11위였던 전주시의 선전이 돋보였다. 사상 첫 외국인 출신 선수를 영입하는 등 대회 준비부터 전력을 강화해 올해 3위의 기록으로 관심을 모았다. 전주시는 제16회 대회 우승이후 단 한번도 정상을 탈환해 본적이 없다. 전주시가 이번 대회 분위기를 살려 준우승을 차지한 다크호스 익산시와 함께 내년 대회에서 군산시의 독주를 막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부분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7위 부안군(7시간 32분 06초)부터 10위인 장수군(7시간 34분 26초)까지 격차가 불과 3분도 되지 않는 등 중위권 다툼이 치열했다. 대회 첫 날엔 청명한 가을날씨 아래 레이스를 펼쳤지만 둘째날에는 오락가락 굵은 빗방울이 선수들을 힘들게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9개 팀의 기록이 지난해보다 단축됐다. 대회기간 구간별 신기록은 6개가 작성됐는데, 신기록 6개 중 2개가 군산에서 나왔다. 1일차 2소구 김용수(고창), 6소구 도현국(군산)과 2일차 3소구 도현국(군산), 5소구 이우인(완주), 6소구 이기성(익산), 9소구 김용수(고창) 소구간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대회를 마친 지난 6일 전북일보사 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유인탁 전북도체육회 사무처장, 전북육상연맹 이면우 상임부회장과 엄재철 전무이사, 전북일보 백성일 부사장, 김영곤 문화사업국장과 시군 선수단이 참석해 대회를 무사히 마친 것을 축하하고 내년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다짐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우승팀을 비롯한 7위까지의 입상팀과 최우수선수상, 지도자상 등 개인상 수상자에게 상장 및 상금이 전달됐다. 백성일 부사장은 본대회는 전북이 마라톤의 뿌리라는 것을 과시하고 한국마라톤을 짊어질 수 있는 선수를 발굴하기 위해 치러졌다. 한때 한국마라톤이 세계를 제패하는 빛나는 영광의 순간도 있었지만 지금은 침체기에 빠져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전북일보는 앞으로도 전북역전마라톤대회에서 우수한 선수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31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의 소구간별 우승자는 다음과 같다 △1일차(전주~익산~군산) 1소구= 장보근(익산), 2소구= 김용수(고창), 3소구= 김재복(군산), 4소구= 로버트(전주), 5소구= 이승현(군산), 6소구= 도현국(군산) △2일차(순창~임실~전주) 1소구= 임준범(익산), 2소구= 이승현(군산), 3소구= 도현국(군산), 4소구= 김무연(군산), 5소구= 이우민(완주군), 6소구= 이기성(익산), 7소구= 김상민(임실), 8소구= 김영석(군산), 9소구= 김용수(고창)

  • 스포츠일반
  • 육경근
  • 2020.11.08 18:29
스포츠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