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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풍력 지원 부두 구축 '물 건너가나'

해상풍력지원부두이 구축되나, 안되나군산항이 해상풍력단지 지원항만으로 선정됐고 지원부두건설을 위해 비관리청 항만공사 시행까지 허가됐지만 지원부두 건설을 위한 움직임은 전혀 감지되지 않고 있다.특히 1차례 연기된 실시계획승인 신청기한이 오는 7월 9일임에도 사전 절차가 진행되지 않고 있어 해상풍력지원부두의 구축이 끝내 물건너간 것이 아니냐의 의구심만 증폭되고 있다.군산해수청에 따르면 지난 2013년 12월 H사가 2만톤급 1개 선석의 해상풍력지원 항만구축을 위한 비관리청 항만공사 사업시행자로 선정됐고 이어 2014년 7월 비관리청항만공사 시행허가가 이뤄졌다.H사는 그러나 지난해 7월 군산해수청에 공문을 보내 1년간 실시계획승인 신청기한의 연기를 요청하고 해역이용협의와 해상교통안전진단과 관련된 절차는 지난 3월까지 끝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그럼에도 1차 연기된 실시계획승인신청기한이 오는 7월 9일로 다가오고 있으나 실시계획승인신청을 위한 해역이용협의 및 해상교통안전진단 등 사전절차가 전혀 진행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에따라 해상풍력지원항만구축이 물거품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지배적으로 이 구축사업이 무산될 경우 행정력만 낭비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을 것으로 우려된다.민간유치위원회 구성부두개발 타당성조사용역비관리청항만공사공고 등 지난 5년여동안 해상풍력지원항만을 구축키 위한 관계기관의 행정력과 민간의 노력이 헛발질만 했다는 비판이 고조될 것으로 예상된다.군산해수청의 한 관계자는 실시계획승인신청은 1차례 연기돼 관련법상 더 이상 연기가 불가능한데도 H사의 실시계획승인 신청을 위한 사전절차 이행 움직임이 없다고 말했다.

  • 군산
  • 안봉호
  • 2016.04.12 23:02

군산2국가산단 폐수종말처리 증설공사 309억 들여 내년 상반기 완공

새만금 산업단지의 활발한 기업입주에 대비, 군산2국가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장 증설공사가 내년 상반기중에 완료된다.군산시에 따르면 내년 6월까지 30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군산 2국가산단지내 폐수종말처리장에서 하루 1만3000㎥를 추가로 처리할 수 있는 증설공사가 추진된다.폐수종말처리장 증설공사는 12단계로 추진될 예정이나 이번 증설공사는 1단계에 해당하는 것으로 하루 2만㎥을 처리하는 2단계 증설공사는 기업의 입주추세를 고려해 추후에 이뤄질 전망이다. 현재 이 증설공사는 올해에 마무리돼 오는 12월부터 6개월간의 시운전을 거쳐 내년 7월부터는 본격 가동될 전망이다.이 1단계 증설공사의 추진으로 군산 2국가산단내 폐수종말처리시설의 하루 처리능력은 기존 3만㎥에서 4만3000㎥로 높아져 국가산단은 물론 새만금 산단입주업체들의 원활한 폐수처리가 예상된다.이같은 증설공사는 새만금 산단조성과 함께 외국계 기업 등 많은 기업들의 활발한 산단 입주가 예상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현재 새만금 산단은 일본과 유럽 벨기에 외국계 기업 등 국내외기업의 입주에 이어 미국 컨소시엄회사중국 기업들의 입주가 전망된다.지난해말 중국기업인 청뚜인니냉장물류회사가 식품가공및 물류시설을 설립하기 위해, 미국의 그레이트포인트사 등 6개사 컨소시엄이 신재생에너지 제조시설을 갖추기 위해 각각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새만금 산단입주를 계획하고 있다.이미 새만금 산단에는 OCI(주), OCISE(주), 일본의 도레이첨단소재, 벨기에의 솔베이실리카(주)와 함께 이들 업체들을 지원하는 협력업체인(주)이씨에스, 군산도시가스(주), 한국가스공사도 입주한 상태다.

  • 군산
  • 안봉호
  • 2016.04.11 23:02

군산항 준설토 새만금 산단 이송 육상 배사관 노후화…구멍 발생 빈번, 안전진단 필요

군산항 준설토를 새만금 산단으로 이송하는 육상 배사관에서 자주 구멍이 발생함에 따라 이 배사관에 대한 조속한 안전진단이 요청된다. 이는 지난해 4월부터 현재까지 노후된 육상 배사관에서 자주 구멍이 발생,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가중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관련기관에 따르면 이 준설토 육상 이송배사관의 총 연장은 부두~산업단지 입구 구간 4.4km, 산업단지 입구~5공구 구간 1.1km 등 총 5.5km에 이르고 있다.총 구간 가운데 1.1km구간은 지난해 매설됐지만 부두~산업단지 구간의 배사관은 지난 2010년말에 매설돼 있어 노후되거나 마모돼 있다.이 구간의 배사관에서는 준설토의 이송과정에서 지난해 4월이후 현재까지 11회에 걸쳐 구멍이 발생, 보수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현상은 준설토 이송에 따라 유압의 영향을 많이 받는 배사관의 아랫부분의 마모가 심해 발생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에따라 노후된 육상배사관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마련되지 않을 경우 배사관에 구멍이 추가로 발생, 준설토가 외부로 흘러 배사관 통과지역인 내초도와 국가산단 외곽지역에서 교통혼란과 함께 안전 등 각종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높은 실정이다. 준설토이송 관계자들은 “노후된 육상배사관에 대한 안전 진단을 공식기관을 통해 실시, 안전한 준설토 이송이 이뤄지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한편 군산항 2단계 준설사업으로 발생하는 준설토 1450만여㎥는 새만금 산단으로 배사관을 통해 이송토록 돼 있다.

  • 군산
  • 안봉호
  • 2016.04.08 23:02

군산 근대역사 경관 원형 복원 추진

인문학도시 군산의 근대역사문화 경관을 원형으로 복원시키기 위한 작업이 추진된다.군산시는 6일 월명동 일원 도시재생선도지역의 주거재생 지원과 근대역사경관 회복을 위한 근대일반건축물 리모델링 보조사업 건축사 풀(pool) 구성을 위한 건축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리모델링 보조사업 참여 건축사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근대문화를 대표하는 도시재생선도지역의 전체적인 경관과 어울리는 리모델링 설계를 위해 추진된다.공모과제는 군산시 중앙로1가 10-26, 10-27번지의 월명우수저류조 인근의 건축물에 대한 리모델링 기본설계와 부지내 건물 신축에 대한 기본설계안을 각 1점씩 제출하면 된다.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건축사는 공모과제 대상 건축물의 준공년도를 기준으로 원형적 가치를 존중하고, 대상 부지 주변과 도시재생선도지역 전체적인 경관과 조화로운 기본설계안에 대한 설명자료를 제출하고, 별도 구성되는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건축사 풀이 선정된다.이번 공모는 질의서 접수와 회신, 제안서 접수를 거쳐 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며, 최종 선정인원은 10명 정도이고 평가위원회의 심사결과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건축사 풀 모집 공모로를 통해 근대문화도시 군산만의 근대경관을 정비하는 한편 도시재생선도지역의 주거재생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에 열정 있는 건축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리모델링사업은 군산시 도시재생선도지역내의 근대건축물과 일반건축물을 대상으로 원형적 가치를 존중한 수선, 증개축에 대해 원형성 회복을 위한 철거공사, 안정성 확보를 위한 기초 및 구조체 개보수, 디자인 가이드라인에 따른 외부 수선, 설계비, 감리비를 포함한 총공사비의 50%에 대해 평가 등급별로 차등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 군산
  • 이강모
  • 2016.04.07 23:02

새만금 4호 방조제 계류시설·조정면허시험장 조성 "주변사업 연계 신중한 접근을"

새만금 4호 방조제 시점 명소화부지에 추진코자 하는 새만금 친환경 계류시설 및 조정면허시험장 조성사업에 대한 신중한 접근이 요청된다.이는 비응어항 해역에 추진하려는 마리나 항만건설과 내용면에서 상충될 뿐만 아니라 사업의 시너지효과도 제대로 거양하기 힘들 것으로 우려되기 때문이다.전북도와 군산시및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4호방조제 시점 명소화부지 54만8321㎡ 중 일부 육상 860㎡와 공유수면 1200㎡ 등 총 2060㎡에 새만금 친환경 계류시설및 조정면허 시험장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도비와 시비 각 50%씩 5억 원과 민자 3억 원등 총 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 사업은 공모를 통해 사업시행자가 지정될 예정이다.이 사업은 올해 1단계로 교육 및 관리시설레저선박계류시설수상레저사업장, 2단계로 내년까지 레저선박상하가시설과 요트보트조정 면허시험장이 운영될 예정이다.이 사업은 새만금 및 고군산군도 천혜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 유인을 위한 해양레저활동기반과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해양안전사고에 대한 대응능력배양이 요구된데 따른 것이다.그러나 새만금 방조제 내측에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수질문제에 봉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레저선박 계류시설 등으로 민간의 투자의지를 위축시켜 마리나 항만건설을 요원하게 할 우려가 높다.특히 비응어항 인근에 새만금 해양레포츠센터 건립과 광역생태공원및 탐방로 조성사업 등 해양레저관광 인프라구축 사업이 추진되는 점을 고려할 때 사업의 시너지효과가 적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항만 관계자들은 새만금 친환경 계류시설및 조정면허시험장 조성사업은 향후 예정된 마리나 항만 건설과 함께 인근지역 사업의 시너지효과를 고려해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 군산
  • 안봉호
  • 2016.04.06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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