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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의 해외 현지 진출을 위한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수출 지원 연계에 나섰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준석)가 13일 전북지역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미국·태국 진출 지원을 위한 릴레이 온라인 수출 상담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중진공 LA·방콕 글로벌비즈니스센터에서 현지 회계사 등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했다. 미국과 태국의 시장 동향, 진출 전망, 수출 통관·관세 가이드, 법인 설립, 세무·회계 등 무료 자문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준석 본부장은 "수출 상담회를 통해 미국·태국 등 해외시장 진출에 관심 있는 전북지역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한자리에서 해결하고자 중진공 글로벌비즈니스센터와 릴레이 형식으로 온라인 화상 상담회를 개최했다"며 "이후에도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중진공 글로벌비즈니스센터와 연계한 다각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윤여봉, 이하 경진원)이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5박 7일간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등을 방문해 전북도 우수상품 기업과 현지 바이어 간 수출 상담회를 진행했다. 경진원은 지역 내 중소제조업체가 새로운 시장을 열고 다양한 수출 활로를 확보하기 위해 전북도의 우수 중소기업 유망 품목군인 화장품, 식품, 부품 분야 등 10개의 업체를 선발해 사절단을 구성했다. 바이오텐 등 10개 사가 참가해 128건의 상담을 진행하고 1310만 달러의 비즈니스 상담액을 기록했다. 대표적으로 정읍에 있는 바이오텐㈜, 전주에 있는 ㈜씨비에이치가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콜라겐을 활용한 건강보조식품을 생산하는 바이오텐㈜은 이너 뷰티의 관심이 높은 카자흐스탄 현지 시장의 A사와 현장에서 22만 달러 규모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의료수술장비, 수술 도구 등을 생산하는 ㈜씨비에이치는 지속적인 우즈베키스탄 시장의 공을 들여 L사와 10만 달러 규모의 현장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사절단이 찾은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은 최근 유망 신북방 국가로 떠오르면서 시장 잠재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추후 K-POP(케이팝), 드라마 등 한류에 따른 문화 콘텐츠 수출 및 뷰티·웰빙 등에 따라 화장품, 식료품, 소비재 등 수요가 확대될 전망이다. 윤여봉 원장은 "신흥시장에서는 상품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장성 높은 분야에 집중이 필요하다. 중앙아시아 시장의 개척 발판을 마련하는 기회가 됐다"며 "전라북도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문건설업계가 12일 세종시 국토교통부에서 대규모 집회를 가졌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건설산업 생산체계 개편에 따라 전문업계의 수주물량이 대폭 감소함에 따라 더 이상 버티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지난 해에 이어 정부에 끊임없이 제도개선을 요구하고 있지만 개선되는 사항은 없고, 그나마 소규모 전문건설업체 보호제도마저 올해 말 일몰이 예정돼 있어 이대로는 생존 자체가 불가하다는 위기의식이 단체행동으로 이어진 것이다. 전문건설업계는 “정부가 건설산업의 혁신방안이라고 추진한 건설업역 간 업역규제 폐지 및 상호시장 개방은 기울어진 환경에서 출발돼 종합·전문 사업자 간 수주 불균형은 예견돼 있었으며, 이로 인해 영세 전문건설사업자의 피해가 극심하다”면서 정부의 즉각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전문건설업 종사자 3000여 명은“정부가 건설산업 선진화라는 명목으로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온 전문건설업을 사지로 내몰고 있다”면서, “정부에 조속한 전문건설업 보호제도 마련과 생산체계 개편의 정상화를 촉구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아울러, 상호시장 진출 제도로 인해 살 길이 막막한 소규모 전문건설업체를 보호하기 위해 허종식 의원, 김민철 의원, 김희국 의원이 각각 발의한 3건의 건설산업기본법 개정안에 대한 국토부의 적극적 역할을 호소했다. 참석자들은 “상호시장 개방의 어두운 단면을 여·야 모두가 인식하고 있는 만큼 지역경제와 민생에 직결된 영세 전문건설업체 보호를 위해 건산법 개정안은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며 국토부가 제역할을 해주기를 강력 요구했다. 1
전북지방조달청(청장 정길용)은 12일 혁신제품 판로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규제개선을 위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군산시에 기반을 두고 있는 엠지(MG)산업(대표 오세민, 오창준)을 방문했다. 올해 2차 혁신시제품으로 지정된 엠지산업의 ‘무볼트 코어천공 매립형 차선분리대’는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의 고정핀을 이용해 제품을 연결하고, 코어 천공 매립방식을 통해 도로에 고정하여 2차 안전사고 발생가능성을 없앤 제품이다. 혁신시제품은 조달청에서 공공서비스 개선에 적용할 상용화 이전 단계의 혁신제품을 제안받아 공공성과 사회적 가치, 혁신성, 시장성 등을 평가해 지정한 제품으로, 혁신제품 지정 후 3년 동안 수의계약(국가계약법 시행령 제26조 및 지방계약법 시행령 제25조)이 가능하다. 정길용 전북지방조달청장은 ”혁신제품이 미래 신성장 산업의 기반이 되길 바란다“면서 “혁신제품에 대한 적극행정을 통해 도내 우수업체가 내수시장 판로 개척은 물론 나아가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과 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지회장 정윤섭)는 12일 남원시 종합스포츠타운 춘향골체육관 앞 주차장에서 2023년 전북 한우경진대회를 열었다. 한우경진대회는 도내 시군에서 출품한 한우를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우수한 혈통의 한우 발굴 및 가축개량 성과를 확인하고, 축산농가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열리는 행사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도내 13개 시군에서 선발된 5개 부문(암송아지, 미경산우, 번식암소 1, 2, 3부)에 총 62두가 출품했다. 농장에서의 1차 현장심사를 거쳐 엄선된 28두가 대회장에 모여 전문가 5명의 엄격한 심사로 진행 됐다. 심사결과 △암송아지 부문 대상에 정읍시 신병진씨, △미경산우 부문 대상에 장수군 이춘옥씨 △번식암소 1부문 대상에 군산시 김성용씨, △번식암소 2부문 대상에 장수군 박순호씨 △번식암소 3부문 대상에 남원시 이성기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각 부문 대상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표창장, 상금 300만원, 우수상은 표장장과 상금 150만원, 미수상 출품축에게는 상금 20만원이 부상으로 지급됐다. 김영일 본부장은 “이번 한우경진대회를 통해 우리 전북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우수 혈통 발굴을 통해 축산농가 소득증대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전북 한우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우경진대회는 한우개량 촉진을 통한 한우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북농협과 사)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가 공동 개최하고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후원하고 있다.
세계적인 경기 침체와 주요국의 고강도 금리 인상으로 촉발된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 현상이 농식품 소비에도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12일 소비자 표본(패널) 1,500가구의 농식품 가계부 자료를 활용해 3고 현상에 따라 농식품 소비행태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2020~2021년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신선식품 구매가 전년 대비 증가했으나 코로나 일상(위드 코로나) 시기인 2022년에는 다시 감소해 코로나19 발생 전 추세로 돌아갔다. 물가가 급격히 상승한 최근 3년간, 가구당 전체 농축수산물 구매액은 1.4% 줄었으나, 과일은 9.3%, 채소는 6.9% 감소했고, 축산물은 0.8% 증가했다. 물가상승률은 채소, 축산물, 과일 순으로 높았지만, 과일의 구매액이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해 소비자는 물가가 오르면 농축산물 중 과일 구매를 가장 많이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가격이 내릴 경우, 구매를 늘리는 농산물도 과일 비중이 가장 높아 상대적으로 필수재 성격이 약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한 실속형 소비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물가 부담에 따른 소비행태 변화를 설문 조사한 결과, 비뚤이 농산물, 유통기한 임박 농산물 등의 구매가 늘었다. 특히, 비뚤이 농산물구매를 늘렸다는 응답이 19.1%로 가장 많았다. 가격을 중시하는 소비자는 마감 할인 등 유통기한 임박 농산물을 주로 찾았고, 구매와 조리 편리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는 냉동농산물을 선호했다. 맛, 안전성 등 종합적인 선호도는 비뚤이 농산물이 일반농산물 다음으로 높았다. 환율 인상이 수입 과일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면서 수입 과일의 구매액이 감소했다. 최근 5년간 환율이 가장 낮았던 2018년에 비해 2022년 가구당 수입 과일 구매액은 26.6% 감소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급격히 성장한 온라인 시장이 3고 영향으로 더욱 커지고 있다. 농식품을 즐겨 구매하던 장소로 대형 잡화점(슈퍼마켓)의 비중이 줄고 상대적으로 저렴하다고 인식되는 온라인 시장에서 농식품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3고 시대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소비자들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정확히 알고 반영해야 한다”며“농촌진흥청은 지난 13년간 축적한 자료를 바탕으로 우리 농식품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소비자 중심의 신품종·신제품 개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추석 연휴가 6일간의 '황금연휴'로 확정된 가운데 취준·고시생의 고심이 커지고 있다. 매년 명절이면 쏟아지는 취업 잔소리 걱정에 본가 가는 것도 부담이다. 좁아진 취업 문 사이로 하나둘 대·중소기업, 공기업 등 하반기 채용 소식이 들려오지만 취준·고시생은 반가움 반, 걱정 반으로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 12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기준 도내 취준생은 1만 9000명, 취업희망자는 2만 7000명이다. 동 기간 국내 전체 취준생은 50만 6000명, 취업희망자는 109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기업들이 예상한 대졸 신입 경쟁률은 평균 81 대 1이다. 14.2%의 기업은 150 대 1을 넘을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보다 올해 취업 문이 더 좁아진 격이다. 고금리·물가 등 경기 침체, 기업 수익성 악화 등 기업 경영에 어려움이 생기면서 취업 문은 '바늘구멍'이 됐다. 이렇듯 취업 문이 좁아졌지만 추석을 앞두고 하나둘 채용 소식이 발표됐다. 삼성전자·전기 등 삼성 관계사 20곳, 현대자동차·모비스 등 현대그룹, SK케미칼·이노베이션, CJ, LG, 포스코, 한화, 기업·하나·신한·산업은행 등은 하반기 공개 채용을 진행 중이다. 도내 기업도 하반기 채용 일정을 발표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오는 18일까지 금융일반, 통계, IT·디지털 3개 분야에 대해 2023년 전북은행 신입직원 채용을 실시한다. 지역·일반인재로 구분하고 전라북도 지역인재를 80% 이상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밖에 하림산업은 전기분야·생산기술직, 한농화성 군산공장은 생산직 신입을 모집하고 있다. 김수현(24·전주시 덕진구) 씨는 "중·고등학교 친구들은 대부분 취직하고 대학교 동기들은 대학원 진학을 확정 지었다. 진로가 안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계속 고민이 될 수밖에 없는 듯하다"면서 "부모님은 자격증 공부 안 하느냐고, 공무원 공부 시작하라고 늘 말씀하시니까 집에 가는 게 부담이 된다. 올해 추석 연휴 친척 집 가는 것도 꺼려진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1일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전라북도의 채용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오프라인 '잡콕! 일자리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도내 우수기업 50여 곳의 채용 지원부터 구직자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이 12일 도내 바이오·식품기업과 사회적 책임 구현·기업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지역사회 공헌 활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바이오진흥원의 바이오·식품산업 육성 업 특성·역량을 기반으로 도내 바이오·식품 기업이 연계해 사회적 신뢰와 유대, 상생을 통한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은미 원장과 황태일 밥닥 대표, 김은주 유스타팜 대표, 정정은 지리산처럼 대표, 장윤영 천년누리 대표, 황은경 팜조아 대표, 박원희 홀썸 대표, 하태걸 힘찬마루 대표, 김요섬 디자인 농부 대표, 전재직 제이웰푸드 대표 등 도내 바이오·식품기업 9곳 대표가 참석했다. 이은미 원장은 "바이오진흥원이 정책사업의 효율적 수행뿐만 아니라 지역 내 취약·소외계층 지원 및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상생협력 플랫폼 역할을 해 지역사회 나눔 확산과 지역 공동체 협업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석케미칼이 12일 완주 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에서 제2공장 기공식을 갖고 에너지 신산업 분야 진출을 통한 제2 도약의 주춧돌을 놓았다. 완주군 봉동읍 현장에서 열린 이날 기공식에는 김용현 대표와 회사 관계자, 유희태 완주군수와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 정운천 국회의원, 조배숙 국민의힘 전북도당 위원장, 강황수 전북경찰청장, 서창훈 전북일보 회장 등 지역 언론사 대표들이 참석해 ㈜정석케미칼 제2공장의 출발을 축하했다. 지난 1988년 완주로 본사를 이전해 국내 도료업계 1위 기업으로 우뚝 선 정석케미칼은 기존 도료산업 시장을 넘어 에너지 소재 분야로 분야를 넓히기 위해 2공장 설립에 나섰다. 이 회사는 이날 기공식을 가진 제2공장에서 현재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전고체 전해질 원료인 황화리튬(Li2S)을 양산할 계획이다. 정석케미칼에서 생산할 황화리튬은 고순도(99.99%)를 자랑하며 전자의 성능을 좌우하는 이온전도도가 높아 이차전지 제조 업체들로부터 각광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신규 투자로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전해질의 핵심소재인 황화리튬뿐 아니라 수소 연료전지 분리막에 사용되는 아이오노머를 개발해 관련 생산 계획도 갖고 있어 자동차·이차전지 등 관내 수소산업과의 연계 발전도 기대되고 있다 정석케미칼 제2공장은 부지 3만 3213㎡에 525억 원이 투자되며,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100명의 일자리를 새로 창출할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봤다. 김용현 대표는 "정석케미칼 제2공장 건설이 회사의 가치창출을 위한 성장엔진이 됨은 물론, 회사의 더 큰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다"며 "조기 완공을 통해 100명 이상의 고용창출과 지역경제발전, 나아가 국가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축사에서 “완주군이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선정 등 한국을 대표하는 첨단산업 도시로 나가는 상황에서 정석케미칼의 첨단소재 분야로의 도전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정석케미칼이 완주군 첨단산업의 대표주자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홍로 사과 2kg 1만 5000원, 햇배 3개 1만 2000원. 전주의 한 전통시장에서 판매하는 사과·배의 가격이다. 올해 여름 집중호우·태풍·폭염 등 이상기후 피해로 과일 가격이 상승세를 보인다. 대형·식자재마트보다 명절 장보기 부담이 적은 전통시장이지만 올해는 예외 없이 모든 판매처가 물가 상승세를 면하지 못할 전망이다. 11일 전주에 위치한 대형·식자재마트, 전통시장 등을 둘러본 결과 과일 가격은 조금씩 차이가 있었지만 비슷한 가격대에 책정된 듯했다. 이중 사과 3개 1만 4000여 원, 배 2개 1만여 원에 달하는 곳도 있었다. 모든 판매처에서 마주한 소비자들은 심상치 않은 과일 가격 상승세에 여러 차례 물건을 들었다 놨다를 반복하는 모습이었다. 과일 매대 앞에 서서 계산기를 두드리며 가격을 비교하는 등 오랜 시간 고민하는 소비자도 다수 보였다. 통계청에 따르면 8월 기준 도내 소비자물가지수 중 신선식품지수(신선어개·채소·과실류)는 전월 대비 7.2%, 전년 동월 대비 4.3% 상승했다. 사과·배 등이 포함된 신선과실류는 전월 대비 7.7%, 전년 동월 대비 11.7% 상승하는 등 가장 높은 상승 폭을 보였다. 8월 과일 가격은 이상기후 피해에 따른 생산량 부족 등에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문제는 9월이다. 추석 특수까지 맞물리면서 8월 과일 가격보다 9월 과일 가격이 더 크게 들썩일 전망이 나오기 때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과일 관측 2023년 9월호를 통해 사과·배·포도·복숭아·단감 생산량이 작황 부진으로 단수가 줄어 가격이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연구원은 "추석 성수기(9월 15∼28일) 사과 출하량은 홍로 생산량 감소로 전년 대비 14% 감소한 5만 6000톤으로 전망된다. 홍로 도매 가격은 5kg 기준 전년(3만 1600원) 대비 상승한 6만 원에서 6만 4000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배 출하량은 늦은 추석 영향으로 전년 대비 증가하지만 추석 수요 증가로 도매 가격은 오를 전망이다"고 분석했다.
전라북도 선도기업인 ㈜팜조아의 냉동 밀키트 수출이 활기를 띠고 있다. 익산에 위치한 ㈜팜조아가 지난해부터 호주, 홍콩, 두바이를 비롯해 미국의 대표적인 아시안 마트 H-MART에 진출한 가운데 현지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 추가 수출하기로 했다.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이규택)가 ㈜팜조아 농업회사법인(대표 황은경)이 11일 익산 함열2공장에서 미국 수출 기념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국 수출은 NH농협무역과 연계 수출을 통해 성사됐다. 미국으로 수출되는 제품은 팜조아의 독자적인 개별급속냉동(IQF) 특허 기술로 생산한 냉동 채소·밀키트다. 40피트 대형 컨테이너를 가득 채운 냉동 채소·밀키트는 미국의 로스앤젤레스(LA), 뉴욕으로 수출될 예정이다. 황은경 대표는 "앞으로도 팜조아만의 IQF 기술력을 바탕으로 K-FOOD(한국 음식) 제품 개발을 통해 수출을 지속 확대하고 K-간편식 알리기에 나서겠다"며 "물류 자동화 전문 인력을 집중 투입하고 설계부터 구축, 운영, 유지 보수까지 물류 자동화 원스톱 수행 역량을 활용해 1공장과 2공장을 잇는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해 국내외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규택 원장은 "우리 도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라북도 선도기업 육성사업의 성과가 확산하고 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전라북도 중소기업 성장 사다리 육성체계의 중심인 선도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북에 본사·사무실·연구소를 둔 8개 기업이 아시아 최대 복합재료 박람회에 참가한다. 탄소수소융합산업연구조합(이사장 이종길)이 12일부터 14일까지 중국 상하이 국가회의전람센터에서 열리는 2023 상하이 복합재료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상하이 복합재료 박람회는 아태지역 최대 규모의 복합소재 전문 박람회다. 세계 탄소 소재 산업의 최신 트렌드 파악부터 신사업 아이템 발굴, 홍보·판로 개척, 네트워킹 등이 가능한 최적의 국제 교류 기회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박람회가 재개되면서 더 많은 방문객이 박람회를 찾을 전망이다. 탄소수소융합산업연구조합은 박람회를 통해 전라북도 탄소기업의 기술력·제품을 홍보하고 중국을 비롯한 해외시장과의 국제 교류 안착화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박람회 기간 41평 규모의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8개 기업(㈜라지, ㈜비에스엠 신소재, CES㈜, ㈜카본머티리얼, ㈜카텍에이치, ㈜KGF, ㈜피치케이블, 하이즈복합재산업㈜)의 주요 제품을 전시한다. 이중 산업통상자원부의 '소재부품장비 탄소산업협력단' 참여 기업인 ㈜라지, ㈜비에스엠 신소재, ㈜카텍에이치는 이번 박람회를 해외 수요처 발굴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2건의 업무 협약 체결이 예정돼 있다. 13일에는 전북도·탄소수소융합산업연구조합·상해상윤무역유한공사가 전북 탄소기업의 중국 진출 확대 등 원활한 국제 교류를, 14일에는 ㈜비에스엠신소재·비디에이머티리얼이 약 5억 원 규모의 소재 공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이종길 이사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업무 협약 체결이 전라북도의 탄소 산업 정책을 알리고 국내 탄소기업이 세계와 소통하며 뻗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이 오는 18일부터 10월 17일까지 중소기업·개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추석 명절 특별운전자금 5000억 원을 지원한다. 도내 중소기업·개인 사업자 등이 지속되는 불경기에 경기 부진, 유동성 부족, 매출 감소에 따른 부족 자금 결제, 종업원 명절 상여금 지급 등으로 일시적으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판단해 마련했다. 지원 규모는 신규대출 2500억 원, 만기연장 2500억 원으로 총 5000억 원이다. 대출 금리는 거래 기여도 등에 따라 우대 금리를 적용해 이자 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지원을 통해 경기 침체와 내수 부진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개인 사업자의 자금난 해소와 금융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내 기업에 양질의 금융 지원을 확대해 나가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농협 조합장의 배우자 명의로 된 농장에서 전주농협 하나로마트 5곳 중 확인되지 않은 1곳을 제외한 4곳에 소고기를 납품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적법 여부 문제를 떠나 ‘농민이 애국자’를 표방하고 있는 조합장이 배우자의 농장에서 길러진 가축을 자신이 운영하는 농협에 유통시켜 이익을 챙기는 것은 이중적인 행태라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정육코너를 전주축협에 위탁운영하면서 업적평가 가점과 무이자 자금지원을 받던 혜택 소멸을 감수하고 임대매장으로 전환한 배경에도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11일 전북일보가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전주농협 조합장의 배우자가 운영하고 있는 농장에서 전주농협 하나로마트 중화산점과 신성, 아중, 효자점에 도축과정을 거친 소고기를 납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지난 2016년까지 전주축협에 수수료를 받고 위탁 운영하던 전주농협 하나로마트 신성점 정육코너를 임대로 전환해 조합에 많은 손해를 끼쳤다는 주장도 나온다. 개장 초 직영 운영되던 신성점 정육코너는 전임 조합장 때 수수료 매장으로 임대 운영됐다가 당시 국정감사에서 농협 전 직원이 설립한 회사에 납품물량을 몰아줬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전주축협에 위탁운영하게 됐다. 당시 농협중앙회는 수수료 매장을 철수시키고 직영하거나 전문축협에 위탁할 것으로 지시하며 축산코너 직영운영(계통기관 위탁운영 포함) 점포에 업적평가 가점 50점을 부여했다. 전주농협 하나로마트 신성점도 축산코너를 위탁운영으로 전환하며 무이자 자금 5억 원과 최대 150억원까지 3년간 무이자로 지원되는 하나로마트 현대화 자금지원 조건도 충족하게 됐다. 하지만 현 조합장 취임이후 전주축협이 운영하는 축산코너를 계약해지하고 개인에게 임대해 감점 50점을 받아 전주농협은 하나로마트 사업에서 업적평가 감점, 자금지원 제외 농협에 포함되는 등 많은 불이익을 보게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부 조합원들 사이에서는 이 배경에 조합장 배우자 명의로 된 농장에서 하나로마트에 소고기를 납품하는 사실과 연관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다. 공신력이 있는 축협에서 정육코너를 운영할 경우 물량 납품을 강요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전주농협 조합원 A씨는 “농협 업적평가에서 감점을 불사하고 운영권을 개인에게 준 것은 농협에 손해를 끼치고 개인에게 특혜를 주면서 이에 대한 보답으로 배우자의 물량을 납품했을 가능성이 크다”며 “진정으로 조합원을 위하는 조합장이라면 여러 조합원들이 물량을 납품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해주는 게 애국자인 농민 조합원을 진정으로 위하는 일이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임대업자 B씨는 일각에서 주장하고 있는 특혜 의혹은 터무니없는 말이며 자신에게 피해가 돌아온다면 제보자를 고발하겠다는 입장이다. 그는 "직영으로 운영하는 것과 임대로 운영하는 것은 차이가 있다. 임대업자는 한 푼이라도 더 벌기 위해 열심히 운영하기 때문에 사업자와 임대업자 모두에게 좋은 결과를 낳을 수 있다“며 ”조합장의 소 농장이 크기 때문에 자신이 찾아가 소를 줄 수 있냐고 해서 물량을 납품받고 있다“고 밝혔다. 전주농협 관계자도 ”소를 키우는 조합원이 전체 조합원에 비해 극소수(20여곳)에 불과한데다 조합장의 소 농장 규모가 크다보니 임대업자의 요청으로 소를 납품하고 있다“며 ”매장 활성화 차원에서는 위탁운영보다는 임대매장이 훨씬 낫기 때문에 선택했을 뿐 일부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가 새만금 SOC예산 복원과 원안대로 추진을 위해 사활을 걸었다.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소재철) 회장단은 지난 8일 새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을 방문해 내년도 정부새만금 SOC에산 6625억원 중 78%가 삭감돼 1479억원만 반영된 것과 관련, 33년 넘게 일궈온 지역의 숙원사업이 좌초되지 않도록 감액된 새만금 SOC예산 복원과 새만금 기본계획(MP)에 따른 원안추진을 건의했다. 앞서 전북도회는 지난 7일에도 국회를 방문, 이용호, 정운천, 한병도의원 등을 면담하고 새만금 SOC예산 복원 추진을 건의하고 새만금 사업이 기본계획(MP)에 따라 원안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 해 줄 것을 건의했다. 소재철 회장은 “새만금 SOC사업은 새만금 잼버리 유치 이전 이미 기본계획(MP)과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따라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잼버리 대회와는 무관하다”며 “새만금이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돼 기업들이 투자가 활발한 상황에서 인프라 예산이 대폭 삭감되는 것은 지역발전 기회를 놓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도 “새만금을 보다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발전적 계기가 될 수 있게 새만금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 K-water 동화권지사(지사장 박은철)와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임은용)은 11일 남원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50가구)을 대상으로 추석 맞이 이웃사랑 나눔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동화권지사 직원들로 구성된 ‘고을꽃사랑회’는 지역의 장애인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마음을 모아서 구입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K-water 동화권지사는 지난 2002년 사무소 개소 이후 현재까지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조성된 물사랑펀드로 지역내 장애인,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이웃사랑 나눔봉사 활동을 지속 실천하고 있다. 동화권지사 박은철 지사장은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마음을 담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이웃사랑 나눔을 지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제6회 청정축산환경대상 전북예선 우수 농가로 순정축협 영풍농장(대표 이명석, 한우), 무진장축협 희망농장(대표 정종열, 한우), 남원축협 돌담한우농장(대표 신영환, 한우)을 선정해 시상 했다고 11일 밝혔다. 선정된 농가에는 전북농협 본부장상과 상금 50만원이 수여됐으며, 제6회 청정축산 환경대상본선에 전북지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청정축산 환경대상’은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 나눔축산운동본부에서 후원하며 각 부문별로 축사환경, 냄새저감, 동물복지, 분뇨관리, 사회공헌 등 축산환경 전반에 대한 평가를 거쳐 전국을 대표하는 우수 축산 농가를 선정·시상하는 대회다. 김영일 본부장은 “전북지역 우수농가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선정된 3명의 농가가 본선에서 좋은 결과를 거두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청정축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동안 본선에서 전북지역은 제2회 초원흑돼지농장(우수상), 제3회 샘골농장 (우수상), 제4회 송월농장(특별상) 및 무항농장(우수상), 제5회 태주농장(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근 소비자들은 입맛이 다양해지면서 특색 있고 맛있는 돼지고기를 찾는 ‘가치소비’ 바람이 불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이같은 소비 경향을 반영해 특색있는 돼지고기 개발에 나서 흑돼지 품종인 ‘우리흑돈’을 일반 비육돈 생산체계에 시범 적용했다고 11일 밝혔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돼지고기(일반 비육돈)의 95% 이상은 ‘요크셔’, ‘랜드레이스’, ‘두록’ 삼원교잡돈* 생산체계를 따르고 있다. 해외에서 도입한 이 방식은 돼지의 번식능력과 육질 향상에 효과적이라 오랫동안 통용되고 있다. 연구진은 먼저 ‘우리흑돈’과 ‘두록’ 순종을 교잡해 ‘우리흑돈’ 교잡돈을 생산했다. 이를 양돈 농장 1곳에 시험 적용하기로 하고, 기존 삼원교잡에 활용한 어미돼지(요크셔와 랜드레이스의 교잡돈)와 ‘우리흑돈’ 교잡돈을 교배해 비육돈을 생산했다. 이렇게 생산된 ‘우리흑돈’ 교잡 비육돈은 기존 삼원교잡돈 생산체계에 활용했던 일반 비육돈과 비교해 성장은 5일 정도 느리지만 고기 색과 근내지방, 고기의 질긴 정도(전단력)가 우수했다. 특히 근내지방 함량이 2배 이상 많아 풍미가 좋을 것으로 예상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정확한 검증을 위해 올해부터 기업형 농장 2곳에서 실증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실증사업이 마무리되는 2025년부터는 전국 돼지인공수정센터에 보급해 희망 업체에서도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양돈과 조규호 과장은 “‘우리흑돈’ 교잡돈을 활용해 생산한 돼지고기가 다양한 소비자들의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나아가 국내 양돈산업 경쟁력 강화와 흑돼지 산업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인간 두뇌와 컴퓨터를 연결하는 핵심기술 요소인 데이터 형식에 대한 국제표준이 우리나라 주도로 개발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1일 우리나라가 제안한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데이터 형식'에 대한 신규 국제표준안(NP, New Proposal)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BCI 국제표준화 위원회(ISO/IECJTC1SC43) 총회'에서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뇌-컴퓨터 인터페이스'는 신체 움직임이 불편한 사람에게 활동성을 보조하거나 생각만으로 자동차를 제어하는 등 의료· 헬스·모빌리티와 같은 다양한 산업에 활용될 수 있으며, 미국 등 선진국 중심으로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 '신규 국제표준안' 승인은 '국제표준(IS)' 제정을 위한 첫 단추. 이후 '작업반안(WD)', '위원회안(CD)', '국제표준안(DIS)', '최종국제표준안(FDIS)' 등 절차를 거쳐 국제표준을 제정하게 된다. 이번 국제표준화 회의에서는 우리나라가 제안한 신규 국제표준안(NP)과 향후 추가로 제안되는 BCI 데이터 분야 표준안을 다루기 위한 작업반(WG)이 설립됐다. 진종욱 국표원장은 "첨단 디지털 기술 산업은 인간 두뇌와 컴퓨터의 연결까지 확장되는 단계로 진화하고 있다"며 "우리나라가 시작 단계인 BCI 국제표준화 위원회(JTC1 SC43)에서 주도권을 잡을 수 있도록 국제표준 제안과 작업반의 리더십 확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내년 새만금 정부예산안이 부처예산액 대비 78%나 감액돼 새만금 사업 차질이 우려되는 가운데 전라북도 건설업계가 새만금사업 좌초 위기감에 술렁이고 있다.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소재철) 회장단은 최근 국회를 방문, 이용호, 정운천, 한병도의원 등을 면담하고 새만금 SOC예산 복원 추진을 건의하고 새만금 사업이 기본계획(MP)에 따라 원안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 해 줄 것을 건의했다. 소재철 회장은 “새만금 SOC사업은 새만금 잼버리 유치 이전 이미 기본계획(MP)와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따라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잼버리 대회와는 무관하다”며 “새만금이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돼 기업들이 투자가 활발한 상황에서 인프라 예산이 대폭 삭감되는 것은 지역발전 기회를 놓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회 예산심의 단계에서 새만금 예산이 반드시 복원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주 정비사업 “절차 줄이고 분쟁 낮췄다”
[건축신문고] 전주, 잠들어 있는 후백제의 숨결을 깨워야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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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원 은행장 ‘첫 시험대’···금감원, 전북은행 정기 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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