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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아기 주민등록증 발급 제도 주민 '호응'

완주군이 신생아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아기 주민등록증 발급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군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시행된 아기 주민등록증 발급이 3월말까지 59명에게 발급됐다.아기 주민등록증은 일반 주민등록증과 같은 크기로 법적 효력은 없지만 출산을 장려하고 아기 출생의 의미를 알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앞면에는 아기의 사진과 성명 생년월일 발급일자 발급기관이 있고 뒷면에는 아기의 태명과 태어난 시 몸무게 키 혈액형 띠 부모이름 부모의 바람 등이 기록된다.완주군은 매월 첫 번째 태어난 신생아에 대해서는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아기주민등록증을 전달하고 있다.아기 주민등록증을 발급 받으려면 출생신고 후 신청서와 함께 아기 사진 1장을 읍·면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 군청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서와 사진을 취합, 아기 주민등록증을 일괄 제작해 등기우편으로 신청자에게 전달한다.송양권 종합민원과장은 “법적 증명 효력은 없지만 부모들에게 아기 탄생의 기쁨을 기념하고 자녀 출생을 축하하는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 시행했다”고 들고 “앞으로도 세세한 부분까지 배려하는 감성 민원서비스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완주
  • 권순택
  • 2017.04.05 23:02

'법 위에 있는' 완주 공원묘지업체…공사중지명령 무시 강행 '말썽'

완주 화산면 일대에 대규모 공원묘지를 조성중인 (재)H공원측이 행정당국의 공사 중지 명령과 불법행위 고발조치에도 아랑곳없이 공사를 계속 강행하고 있어 물의를 빚고 있다.공사중지 명령 및 원상 복구 이행여부를 철저히 감시감독해야할 행정당국은 행정적 조치만 내린 후 계속되는 불법 행위에 대해 적절한 제재조치에 나서지 않아 주민들로부터 빈축을 사고 있다.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2007년 법인설립 인가를 받은 (재)H공원은 완주 화산면 운곡리 일원 47만3000여㎡에 공원묘지 조성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하지만 사업자 사이에 분쟁으로 재단법인 대표가 계속 바뀌고 공사업체도 여러 번 교체되면서 애초 완공예정인 사업기간도 2012년에서 2016년 12월 말로 수 차례 연기됐다.더욱이 H공원측은 지난해 12월말로 사업기간이 종료됐음에도 공원묘지 조성공사를 계속 진행함에 따라 지역주민이 지난 2월 20일께 완주군에 민원을 제기했다.군은 이에 현장 조사에 나선 결과, H공원측이 애초 실시계획 인가대로 공사를 진행하지 않은 채 무단으로 토지이용계획을 변경한 사실을 적발해 지난 2월 28일 H공원에 공사 중지명령을 내렸고 3월 14일에는 국토 계획 이용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사법기관에 고발조치했다.특히 H공원측은 토지이용계획을 변경하면서 사업구역내 3만㎡에 달하는 산림을 무단으로 훼손한 사실도 드러나 관련 부서에서 원상복구 명령과 함께 적법 조치를 강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실제 지난 28일 오후에도 공원묘지 공사장 진입로 입구에 직원이 나와 일반인의 출입을 통제하면서 현장에는 굴삭기 2대와 덤프트럭, 레미콘 차량들이 수시로 드나들면서 부지 기반조성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었다.H공원측은 이와 관련, 우기를 앞두고 있어 토사가 흘러내릴 우려가 있기에 불가피하게 정지작업을 시행하고 있다면서 조만간 행정당국과 협의를 거쳐 공사 재개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해명했다.지역주민들은 장기간 공원묘지 조성공사로 인해 주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사업허가 이후에는 공원묘지 업체측에서 주민과의 약속사항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들고 안하무인격으로 무단으로 공사가 강행되고 있는데도 행정당국에서는 행정적 조치만 내릴 뿐 별다른 제재조치를 안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토로했다.군 관계자는 이에 대해 즉각 공사 중단 및 원상복구 조치와 함께 중단명령 불이행에 따른 고발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 완주
  • 권순택
  • 2017.03.30 23:02

완주 술테마박물관 찾아가는 홍보활동

완주군이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을 지역의 관광명소로 알리기 위해 찾아가는 홍보활동에 발벗고 나섰다.군에 따르면 올해로 개관 3년째를 맞는 술테마박물관을 알리고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매주 토일요일은 모악산 일대에서, 매주 목요일은 지방행정연수원과 전주 한옥마을에서 찾아가는 홍보마케팅을 6월말까지 진행하고 있다.군은 또 매주 화요일을 박물관 가는 날로 운영하면서 13개 읍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박물관 문화시설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 다양한 문화혜택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5월 마지막주 토요일에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박물관과 함께 하는 작은 음악회,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을 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 진행할 계획이다.여기에 유치부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다양한 발효관련 체험을 운영한다.지난 2015년 10월 완주 구이면 덕천리 일원에 개관한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은 구이 경각산과 모악산, 구이저수지와 어울어져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며 술과 관련된 역사와 문화를 담은 5만5000여점의 유물과 다양한 주제별 테마형 전시공간, 그리고 발효체험교육시음 등을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신봉준 행정복지국장은 대한민국 술테마물관이 지역의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시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하고 가족들이 함께 찾아올 수 있는 오감만족 박물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완주
  • 권순택
  • 2017.03.29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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