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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테크노밸리 1호 기업 가동

완주 테크노밸리 산업단지가 분양률 60%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LS엠트론 협력업체인 (주)대창엠코(대표 엄달현)가 산단 1호 입주기업이 되었다.(주)대창엠코는 완주군 송주진 부군수와 LS엠트론 이광원 부사장, LS엠트론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2일 준공식을 가졌다.대구에 본사를 둔 대창공업사가 완주에 신설 법인을 설립해 만든 업체인 (주)대창엠코는 지난해 8월 전라북도와 완주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전북 테크노파크가 기술지원과 경영컨설팅, 그리고 공동 장비 활용, 인력양성 등 기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는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입주 준비에 나섰었다.LS엠트론의 최대 협력사인 대창공업사는 연매출 규모가 200억원 규모인 강소기업으로 완주에 투자한 금액은 50억원이다. (주)대창엠코는 신규 인력 20명을 고용할 예정이다.송주진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주)대창엠코는 테크노밸리 분양 이후 최초로 준공한 기업이라는 역사적 의미가 있다”며 로컬푸드 사업의 성공신화를 만들었듯이 기업을 위한 성공신화를 쓸 수 있도록 기업 전담공무원을 배치해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한편 (주)대창엠코 엄달현 대표는 완주에 터를 잡고 완주 지역주민과 함께 동고동락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며, 준공식 행사 경비 일부를 아껴 완주군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300만원을 기탁했다.

  • 완주
  • 김경모
  • 2013.11.26 23:02

완주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아버지학교 운영

우석대학교가 위탁·운영하는 완주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기현 아동복지학과 교수)는 완주산단진흥회 후원으로 ‘아빠! 나랑 같이가~’라는 주제로 자녀와 함께 하는 아버지학교를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대둔산관광호텔에서 실시했다.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이번 교육에서 가정에서의 아빠의 역할, 자녀들의 시선으로 자녀를 이해하고 관계를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자녀들와 함께 레크리에이션을 즐기고, 대둔산을 오르며 준비된 코스별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면서 자녀를 이해하고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들을 가졌다. 또 자녀들은 세족식을 통해 아빠에게 사랑을 표현했고 아빠들은 자녀들에게 평소에 하지 못했던 말들을 편지로 써서 낭독했다. 편지 낭독을 하면서 아빠와 자녀들이 감동의 눈물을 흘리면서 서로의 사랑을 다시금 확인했다.김기현 센터장은 “좋은 교육을 할 수 있게 후원해 준 완주산단진흥회에 감사를 드리고 다문화가정의 아버지들이 자녀와 함께 1박 2일 동안 열심히 교육을 받고 각자의 가정으로 돌아가서 행복한 가정의 건축가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앞으로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 완주
  • 김경모
  • 2013.11.26 23:02

완주 로컬푸드 도농상생터 개장

완주군은 22일 용진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도농상생터를 정식 개장했다. 이날 행사엔 생산자와 소비자를 비롯 임정엽 군수·박웅배 군의회 의장·박성일 전북도 행정부지사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완주군 로컬푸드 기록 영상 시청, 축하와 격려, 생산자-소비자 다짐시간에 이어 직매장과 도농상생터 둘러보기, 농민가공품 시식 등 순으로 진행됐다.임정엽 완주군수는 환영사에서 “도농상생터는 농촌이 단순히 생산만 하던 시대는 지나고, 천연의 자연조건과 그 지역 특산물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농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가공·체험형 산업을 통해 지역 경쟁력을 높여주는 6차 산업의 상징”이라고 강조했다. 용진농협 로컬푸드 1호점이 직매장 중심 운영체계라면, 도농상생터는 직매장·로컬카페·체험코너·북카페·사상의학체질 진단코너를 갖춘 복합교류 공간이다. 이른바 농식품 6차 산업(1차 생산, 2차 가공, 3차 판매 및 체험) 모델인 셈이다. 특히 농산물을 구입하고 먹고, 즐기는 체험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함으로써 우리 농촌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동시에 도시와의 공존을 통해 활력 넘치는 완주군 농촌활력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완주
  • 김경모
  • 2013.11.25 23:02

완주군, 내년 예산 5577억 편성

완주군은 농민 소득기반 확충과 민생경제 살리기, 교육·복지에 중점을 둔 5577억원 규모의 2014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의결을 요청했다고 22일 밝혔다.내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대비 3.2% 늘었다. 일반회계는 3.0% 증가한 5283억원, 특별회계는 7.7% 증액된 294억원이다.완주군은 “내년도 예산안은 전반적인 국내외 경제침체 속에서도 꾸준한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며 역동적으로 군정을 수행하고 있는 완주군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며 “예산 증가의 주요 원인은 국가예산 확충 활동과 기업유치, 지역경제 활력 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둠으로써 국비보조사업은 물론 지방세와 세외수입의 꾸준한 증가세가 이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완주군의 내년도 세입예산을 분석해 보면, 자체 재원의 경우 테크노밸리 조성사업 등 분양이 호조를 보임에 따라 올해보다 484억원 증가한 1578억원을 계상했고, 지방교부세는 내국세 감소에 따라 250억원이 감소한 1664억원, 국도비 보조금은 전년 대비 148억원이 감소한 1776억원을 각각 반영했다.세출예산은 농민소득 기반 확충과 문화관광 분야에 932억원, 지역 성장기반 확충에 370억원, 저소득·소외계층의 생활안정 및 자립을 위한 사회복지 분야에 1100억원, 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상하수도 분야에 821억원, 기타 SOC 분야에 489억원, 지방채 조기상환에 582억원 등이 계상됐다.특히 테크노밸리 1단계 조성사업과 신청사 건립사업 추진으로 발행한 지방채 915억원 중 582억원을 조기에 상환, 재정 건전성을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완주군은 이같은 숙원사업을 뒷받침하기 위해 그동안 관행적으로 집행해온 행사성·소모성 경비와 기관운영 경비를 최대한 절감하고 투자효과가 미미한 사업,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히 보류하거나 삭감했다고 밝혔다. 특히 모든 사업은 제로베이스에서 재검토해 낭비성 요인 억제와 사업의 효율성을 높여 변화하는 사회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 완주
  • 김경모
  • 2013.11.25 23:02

임정엽 군수 "큰 꿈 갖고 학교생활 즐겁게 하라"

“군수님은 왜 군수가 됐어요?” 아마추어 청소년 단이 완주군수실에 들러 불쑥 던진 돌직구 질문에 임정엽 군수가 웃으며 답한다. “군수를 해야겠다고 생각하지 않았고 정치를 해서 어려운 사람들과 잘 살면 보람된 일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지. 그런 일을 하는 방법 중의 하나가 지금의 자리이고, 앞으로도 주민들과 자라나는 아이들이 더 행복해질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더 노력할 생각이야.”완주군과 완주군인재육성재단에서 진행한 다중지능계발 진로교육 프로그램 내 ‘완두콩 청소년 학교’에 참가한 학생들은 최근 완주군청을 방문, 완주군수를 인터뷰했다. 이날 만남은 학생들의 인터뷰 요청을 임 군수가 흔쾌히 받아들이면서 성사되었다.학생 들은 이날 임정엽 군수에게 군수가 하는 일과 군수직을 하면서 보람있는 일과 힘든 일, 학창시절 에피소드 등 다양한 질문들을 쏟아냈다. 이에 임정엽 군수는 시종 진지한 모습으로 답변했다.‘완주군에서 군수님이 가장 좋아하는 곳이 있느냐’는 한 학생의 질문에 임 군수는 “사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완주는 자랑할 만한 것들이 많지 않았지. 최근에는 완주가 ‘대한민국 농촌의 수도’, ‘로컬푸드 1번지’라는 영광스러운 이름으로 널리 알려져 가장 보람되고 가장 좋아할 만한 곳”이라고 설명했다.임 군수는 학창시절을 묻는 질문엔 “여러분들처럼 똑같은 개구쟁이였다”며 “다만, 운동·독서와 친구들을 좋아하고 호기심이 무척 많았다.”고 답했다. 이어 “책을 많이 읽으면 길이 보이고 많은 지혜를 얻을 수 있다”며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 성공은 자연스레 보너스로 온다. 이왕이면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 좋겠다. 목표를 크게 갖고, 하고 싶은 일이 뭔지 큰 꿈을 갖고 학교생활을 즐겁게 하라”고 주문했다.이날 인터뷰에 참여한 김현수(봉서중 2학년) 학생은 “텔레비전 등 방송에서나 뵐 수 있는 군수님을 직접 인터뷰할 수 있게 되어 신기했다”며 “군수님이 우리 지역의 많은 사람들을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할 수 있을까 끊임없이 고민하시는 것과 우리들에게는 큰 꿈을 품으라고 말씀해 주신 것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이날 인터뷰한 내용은 학생 단들이 만들어 조만간 발행 예정인 ‘담쟁이’ 신문에 게재될 예정이다.한편 완주군 다중지능계발사업은 농축산부 창조지역사업으로 공모 선정, 완주군은 완두콩 청소년 학교를 비롯 올해 13개의 다중지능계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 완주
  • 김경모
  • 2013.11.21 23:02

완주군, 복지부 주관 노인분야 복지행정 대상

완주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노인분야 ‘창의혁신 지역복지 우수사례’ 공모심사 평가에서 ‘2013 복지행정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창의적이고 지역 친화적으로 노인복지사업을 수행한 자치단체의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확산해 노인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시행된 이번 평가에서 완주군은 ‘참여와 협력을 통한 생산적 노인복지 일자리 사업과 홀몸 어르신 동절기 공동주거생활 운영’ 등 2건의 사례를 제출했다.보건복지부는 1차평가를 거친 83개 자치단체의 우수사례 중에서 자치단체의 지원 및 노력, 주민들의 참여와 소통, 문제 해결방안의 참신성과 사업 성과 등 여러 분야를 종합 평가, 그동안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보편적 복지 실현을 위한 완주군의 숨은 노력에 가장 높은 점수를 주었다. 완주군은 포상으로 받게 될 시상금도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비에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임정엽 완주군수는 “어르신을 단순히 복지의 수혜대상으로 생각하지 않고, 지역사회의 발전과 소득창출의 주역으로 대접하며 두레농장 등에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낸 것이 인정을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작부터 끝까지 주민을 위한 정책을 펼침으로써, 주민 만족과 외부의 귀감이 되는 복지행정의 대표 자치단체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 완주
  • 김경모
  • 2013.11.21 23:02

완주 농촌활력정책 새로운 시도 호평

완주군에서 시행하는 농촌활력정책이 한자리에 모인 '제1회 2013 마을나들이 큰잔치'가 전국 자치단체를 비롯 학계·민간단체·관광객이 대규모로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전국 자치단체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경남·전남 등 자치단체와 서울대 등 학계까지 참석, 일련의 완주군 '로컬정책'을 벤치마킹했다.완주군은 15일과 16일 이틀간 경천면 경천애인권역(경천농촌사랑학교)과 완주군 12개 체험마을에서 열린 '2013 완주 마을나들이 큰잔치'에 지역주민과 관광객·타지역 자치단체·학계·민간단체 등 3000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되었다고 17일 밝혔다.'농촌활력정책 축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경천애인권역 한마당, 농촌활력정책 투어, 마을체험여행 한마당, 완주공동체 한마당, 귀농귀촌 한마당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특히 경천애인권역 한마당, 완주공동체 한마당, 귀농귀촌 한마당은 경천면 농촌사랑학교 일원에서 열렸고, 농촌활력 정책투어는 완주군 농촌활력정책을 배우려는 기관·단체의 사전예약으로 꾸며졌다.경천애인권역을 중심으로 이뤄진 마을축제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기는 '재밌는 행사'로 진행됐다. 반면 농촌활력정책 투어는 사전예약한 타지역 각계팀이 완주군의 마을공동체와 로컬푸드·두레농장·CB공동체 등 완주군의 농촌활력정책 및 사례를 배우러 다니는 '투어식'으로 열렸다. 1박2일 코스로 투어에 참여한 서울대 학생들은 "이론적으로만 배워왔던 농촌 활력정책을 실제 사례로 접하고, 그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완주군에서 배워간 이 정책들이 농촌정책을 공부하는 학생의 입장에서 학습에도 아주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정엽 완주군수는 "서울대 등 유력기관들이 완주군 농촌활력 정책투어에 참여해 완주군 정책을 배워갔다는 점은 완주군이 한국 농촌의 모델이 되고 있다는 반증 아니겠느냐"며 "완주군 농촌활력정책이 누구나 보고 배우고 싶은 모델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는 것은 군민 모두의 자긍심을 북돋아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그동안 완주군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찾아온 100여개가 넘는 전국 자치단체들의 요구에 의해 마련됐으며, 그동안 별도로 추진되던 CB공동체 누리살이 한마당, 귀농귀촌 한마당 행사, 농촌축제, 마을체험페스티벌이 통합한 형태로 치러졌다.마을공동체·경천애인권역·CB창업공동체·완주군 귀농귀촌협의회가 행사에 참여했다. 또 행정과 주민 사이에서 소통의 다리역할을 하고 있는 (재)완주커뮤니티비지니스 센터와 완주마을여행사업단 (사)마을통이 참여, 새로운 축제를 시도했다.

  • 완주
  • 김경모
  • 2013.11.18 23:02

완주군 환경에너지·식량정책 세계적 보고서 등재

완주군에서 역점적으로 펼치고 있는 자연 친화적인 환경에너지와 식량정책이 세계기후변화협약 보고서에 실렸다.완주군은 "멕시코시티 협약으로 널리 알려진 세계기후협약 두번째 보고서가 발간된 가운데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각국 도시들의 정책 속에 완주군 사례가 소개됐다"고 14일 밝혔다.세계기후협약 보고서에는 5개 대륙 60개 국가의 290개 도시가 기후협약 정책 보고서에 소개됐는데, 한국에서는 서울시와 수원시·안양시·오산시·서울시 도봉구와 성북구 그리고 완주군 등 7개 도시가 보고서에 이름을 올렸다.지난 2010년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가 기폭제가 된 세계기후협약 보고서는 지구 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각국 도시들의 지속가능한 생산과 소비, 살기 좋은 저배출 저위험 정책을 소개하고 있다. 보고서에 소개된 완주군 정책은 생산과 소비의 혁신적인 성공사례로 평가되는 로컬푸드 시스템을 통한 식량 대책과 독립적인 에너지 그린마을 조성, 탄소배출 감축 등 푸른완주 가꾸기의 숲가꾸기 사업,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정책 등이다. 완주군은 이번 기후협약 보고서에 완주지역의 사례가 소개된 사실을 계기로, 산림바이오매스 타운 조성 등 로컬에너지 사업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이번 세계기후협약 보고서는 지난해 열린 ICLEI(자치단체국제환경협의회)세계집행위원회와 기후변화세계시장협의회가 주최한'2012년 서울지방정부 에너지 기후선언'에 참여한 국내 도시들이 중심이 되어 만들었다.당시 임정엽 완주군수는 2020년과 2030년을 기준으로 각 지역사회의 에너지 효율과 기후변화 완화 목표치를 정립·상향조정하는 등 지방정부 지도자로서 적극적인 온실가스 감축정책 추진을 다짐했다. 이 기후협약보고서는 내년에 이뤄질 국제기후협약의 기조가 될 전망이다.임정엽 완주군수는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인해 지금 전세계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지방정부가 에너지를 절감하고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 길로 선도적으로 나가야 할 때"라며 "완주군은 앞으로 세계를 위협할 기후변화에서 비롯되는 에너지와 식량 문제 등에 대한 대책을 추진, 기후 환경도시로서의 입지를 굳혀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제19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가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최근 슈퍼태풍 하이옌으로 엄청난 피해를 입은 필리핀 대표가 참석, 기후변화 대책을 호소하는 눈물의 연설에 나서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 완주
  • 김경모
  • 2013.11.15 23:02

이코리아 비엔날레 방향 모색

완주군은 '이코리아(Ecorea) 전북비엔날레'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학술세미나를 13일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전문가와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코리아는 생태와 환경을 뜻하는 Eco와 대한민국(Korea)을 합성한 단어이다.완주군과 이코리아 전북비엔날레 조직위원회가 공동개최한 이번 학술세미나는 '환경의 변화와 세계비엔날레의 변모'라는 주제로 △제1회 이코리아 전북비엔날레 성과(류일선 위원장) △비엔날레와 지역문화 정체성(윤진섭 호남대교수) △문화예술 확산과 변화, 그리고 비엔날레 문화(김노암) △금강 자연미술비엔날레 사례(전원길) 등에 대해 살피는 자리였다.한국문화예술위원회 김찬동 전문위원을 좌장으로 전문가 8명이 참여한 종합토론은 비엔날레가 지역에 미치는 영향, 상업화 되어 가는 기존 비엔날레의 문제점 및 발전 방향에 대해 지역주민과 함께 심도 깊은 토론을 거쳐, 완주의 비엔날레를 다시 돌아보고 향후 발전방안을 고민해 보는 소중한 장이 되었다.완주군은 완주를 문화예술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환경을 주제로 한 비엔날레를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지난 6월에는 일제 수탈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양곡창고를 리모델링해 삼례문화예술촌을 개관·운영,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또 지난 8월에는 완주 막사발을 브랜드화하기 위한 '세계막사발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완주의 문화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데 기여했다.완주군은 "이번 학술세미나를 통해 비엔날레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문화예술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판단한다"며 "문화예술이 완주군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완주군은 지난해부터 이코리아 비엔날레를 격년제로 추진, 'Eco Life(친환경 삶), Eco World(친환경 세계)'를 주제로 타지역 자치단체의 비엔날레와 차별화해 현장중심·지역중심·체험중심 예술제로 꾸려갈 계획이다.

  • 완주
  • 김경모
  • 2013.11.14 23:02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