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news
녹이 슨 보물 상자가 열려있고, 다양한 크기의 동전 같은 것이 흩어져 있다. 뼛속까지 소비자본주의에 길들어 있는 현대사회에 대해 젊은 미술가는 미술로 항변하고 있다.△조각가 문민은 ASYAAF 선정작가, 평창비엔날레 특별상,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 청년작가 선정, 새로운 도약 ‘젊음’ 등을 통해 왕성하게 활동하게 있다. 작품 안내=이문수(교동아트미술관 큐레이터)
주름은 시간의 흔적이다. 주름이 갖는 의미와 은유를 통해서 영혼을 그렸다. 장미꽃의 결에 들어 온 빛이 약동하는 생명과 영혼을 깨우고 있다.△화가 이강원은 파리, 뉴욕, 서울, 부산, 전주, 군산에서 11회 개인전,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 전북미술대전 심사 및 운영위원, 기전대학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작품 안내=이문수(교동아트미술관 큐레이터)
절지동물 이미지와 사람 얼굴을 균열의 흔적 없이 봉합했다. 인간과 상호작용으로 생성된 디지털 가상을 조각으로 표현하고 있다.△조각가 홍세웅은 평창비엔날레 ‘국민공모전’ 최우수상, 2014 춘향미술대전 우수상, 인간을 탐하다전, NETWORK 21C를 통해 왕성하게 활동하게 있다.
욕심 없는 무심한 필법으로 숨 쉬는 생명의 공간을 창출한다. 한 마리 나비가 초록빛 숲에서 자유롭게 호흡하고 유영하면서 ‘생명의 길’로 안내하고 있다.△화가 이우평은 전주에서 개인전 5회, 남부현대미술제, 영호남미술교류전, 한국미술교육연구회전, 환경미술협회전주지부전 등을 통해 활동하고 있다. 작품 안내=이문수(교동아트미술관 큐레이터)
편지(片紙)는 마음을 담아 보내는 글이다. 거대한 편지봉투 안에 간절한 사연들이 빼곡히 쌓여서 넘치고, 흘러내려서 노란 ‘편지꽃’ 한 송이를 피우고 있다.△조각가 홍경태는 개인전 2회, 2014 대한민국미술대전 우수상, 광화문 국제아트페스티발, 2013 평창비엔날레 특별상, 춘천MBC 초대전 등을 통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작품 안내=이문수(교동아트미술관 큐레이터)
고전동화 ‘브레멘 음악대’의 주제를 변용하였다. 주인에게 버림받은 당나귀, 개, 고양이, 닭이 저마다 한 쪽 다리를 들고 희망을 노래하고 있다.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한 화해의 몸짓이다.△조각가 김성수는 개인전 2회, 2014 전라북도미술대전 대상, 우진청년작가초대전, 2013 대교국제조각심포지움, 평창비엔날레 국민공모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작품 안내=이문수(교동아트미술관 큐레이터)
현대인의 자화상이다. 디지털 프린팅으로 좀 더 차갑고 메마른 느낌을 강조하고 있다. 고독과 소외감, 폐쇄된 공포감을 주는 상황을 설정하고 그린 서완호의 그림은 현대사회에서 ‘인간의 가치는 무엇인가’를 되묻는다.△화가 서완호는 청주, 전주에서 3회 개인전,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매개공간미나里 대인예술시장 레지던시 등 왕성한 활동을 하는 유망한 미술가다. 작품 안내=이문수(교동아트미술관 큐레이터)
이성과 감정이 상충하는 경계에서 만난 낯선 덩어리다. 안과 밖을 넘나드는 역동성, 그 경계의 모호함이 주는 혼돈. 이러한 것들을 바라보고, 만지고, 느끼는 과정을 표현하였다.△조각가 박재연은 2회 개인전과 한독교류전, 산들바람전, 한중여류조각초대전, 장미동이야기에 초대출품 하였고, 현재 전북대학교에 출강하고 있다.작품 안내=이문수(교동아트미술관 큐레이터)
꽃, 새, 의자의 메타포를 담았다. 반복되는 권태로운 일상에서 쉬어가는 공간이다. ‘쉬어가기’는 세상과의 단절이 아니라 새로운 꿈과 희망으로 자유의 날개를 펴기 위해서다.△화가 윤완은 4회 개인전, 한일교류전, 현대여성미술초대전, 영호남미술교류초대전, 베아트리체개관초대전에 참여한 전업미술가다. 작품 안내=이문수(교동아트미술관 큐레이터)
간결한 시적 표현과 회화성이 묻어난다. 서정적인 풍경 속에 기념비적이고 무표정한 인물을 배치함으로써 새로운 이야기를 꺼내고 있다. 복잡하면서도 권태로운 일상에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조각가 이호철은 4회 개인전과 온고을미술대전 대상, 전북미술대전 우수상 2회를 수상했으며, 한국조각가협회, 국제현대미술협회, 아띠 등을 통해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작품 안내=이문수(교동아트미술관 큐레이터)
지나온 시간이 기다림이었다. 오늘도 꽃과 나비, 산과 집, 별과 신비한 자연의 이미지를 잉크 빛의 선으로 나누고, 7가지의 무지개 빛깔이 아름답게 펼쳐지기를 기다린다.△미술가 윤경희는 11회 개인전과 국전, 대한민국미술대전, 한일현대미술전, 일본 도쿄 모던아트페어에 초대 출품했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작품 안내=이문수(교동아트미술관 큐레이터)
연의 생태적 특성과 상징성을 표현하기 위해 나무를 각 해서 다듬고, 사포로 갈고, 채색하고, 철봉을 휘고, 그것을 결합하고 배치했다. 얽히고 설킨 연방죽에서 번잡한 것은 걷어내고, 탁월한 감각으로 절제해서 여백 있는 풍경을 제시하고 있다.△조각가 우문문은 전주에서 2회 개인전과 다수의 기획초대전을 통해 활동하고 있으며, 중국 산시에서 태어나 전북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를 마치고 미술학 박사과정에 있다. 작품 안내=이문수(교동아트미술관 큐레이터)
나무의 생태적 교훈과 물성 자체를 좋아하는 미술가, 잡목 가지의 골기를 활용한 독창적 기법으로 풍경을 만든다. 여백 있는 맑은 유토피아적인 풍경이 관자에게 위로와 자유를 준다.▲ 미술가 박경식은 서울, 전주, 부안에서 8회 개인전을 했으며, 내변산의 절경과 나무를 좋아하고, 시류에 편승하기보다는 고향에서 살면서 한 그루 나무처럼 든든한 버팀목이길 원한다.
인간관계의 소통을 형태로 표현했다. 관계의 가장 기본이 되는 유닛 Unit을 6개 사각형 구조의 입방체 Cube로 설정하여 2개 입방체가 서로 간섭하면서 소통한다. 구조를 이루는 12개 사각형이 결합과 분열 또는 통섭하면서, 추상 도형이 끊임없이 변조하여 비정형적인 질서를 이루고 있다.△영상미디어와 회화를 반죽하는 권순환은 일본국립스쿠바대학대학원 총합조형을 전공했다. 영상미디어 1세대로 비디오아트, 홀로그래피아트, 컴퓨터아트 등 현실과 가상공간의 설치작업 Installation을 주로 했으며, 배재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작품 안내=이문수(교동아트미술관 큐레이터)
여행자가 숲 속에서 자연과 교감하는 장면이다. 시멘트 울타리에 갇혀 시들어 가는 현대인의 영혼을 자연 속에서 치유하고, 인간과 자연이 공생하며 영원히 푸른 별을 지키고 싶은 메시지를 담고 있다.△이일순 화백은 서울, 안성, 전주, 군산에서 15회 개인전과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전라북도미술대전 우수상, 한무리미술상, 천인갈채상을 수상했다.
봄날은 짧아서 아름답고 그만큼 슬프다. 인생은 질펀한 한바탕 춘몽인 것을, 부처의 마음은 봄날의 찰라적 아름다움과 깨달음이다. 다시 봄꽃이 피고 지는 것을 기다릴 수 있는 것은 부처의 미소를 얻은 자의 흥취다.△이희춘 화가는 원광대학교 학사와 석사를 마치고 중국 로신미술학원에서 석사과정을 수학하고, 원광대학교 문학박사(조형미술학)를 받았다.작품 안내= 이문수(교통아트미술관 큐레이터)
하나의 덩어리를 여러 방향에서 파고 들어가 서로 연결된 공간을 만든다. 이곳은 인체의 허파처럼 에너지를 머금은 곳이고, 들숨과 날숨이 가능한 여백이고, 비움과 채움을 통한 상생의 공간이다.△조각가 이길명은 8회 개인전과 전라미술상, 전라북도미술대전 조각 대상을 받았으며, 현재는 전북대학교 미술학과에 출강하고 있다.작품 안내= 이문수(교통아트미술관 큐레이터)
자연 속에서 평온하고 행복한 모녀, 따뜻한 시선으로 사랑을 전하고 있다. 뚫새김한 공간은 여유를 더하고, 부드러운 원형 구조는 자연과 인간이 하나임을 상징한다.△김동헌 조각가는 4회 개인전과 전라미술상, 목우회 공모전 조각부문 대상을 받았으며, 현재는 전북대학교 미술학과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작품 안내= 이문수(교통아트미술관 큐레이터)
자꾸만 사라져 가는 서해안 갯벌. 왠지 모를 허전함과 쓸쓸함이 배어 나오는 풍경화다. 수채화의 물 맛을 살린 회색 조의 드넓은 하늘과 갈필로 그려진 갯벌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소훈 화백은 15회 개인전과 대한민국미술대전 운영위원·심사위원을 역임했으며,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수채화·유화·인물화를 강의하고 있다.작품 안내= 이문수(교통아트미술관 큐레이터)
마른 나뭇가지에서 움트는 새싹, 이름 모를 들꽃은 항상 나를 설레게 한다. 설렘으로 다가온 봄이 나에게 행복을 안겨 준 것처럼 나도 행복을 나누는 화가이길 소망한다.△이숙희 화백은 전주서울에서 10회 개인전, 광주국제아트페어, 전북미술의 오늘전, 부산국제아트페어에 초대 출품하였다.작품안내=이문수교동아트미술관 큐레이터
[안성덕 시인의 ‘풍경’]봄보로 봄봄
‘여름축제’ 지향한 전주세계소리축제 2년 만에 가을로 유턴?
세계적 거장 샤갈, 전주에 오다… 팔복예술공장 특별전 개막
박보검이 무주에 떴다⋯상점 하나 없는 곳에 왜?
전시 기간 아니었나요?…문 닫힌 한벽 전시실, 공공 운영 신뢰도 ‘흔들’
80년대 천재 음악가, 故김명곤을 추억하다
노동의 현장서 피어난 애틋한 시편, 박철영 ‘노동은 푸른 산소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주목받은 정순왕후…정읍 역사유산 재조명 이어질까
서예로 만나는 ‘Dreamers’…송하진 서예가 K-컬처의 정체성을 쓰다
유응교 시인, 시조집 ‘꽃에게 사랑을 묻는다Ⅱ’ 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