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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로스쿨 전형비중 서류>학점>LEET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입학전형에서 학부 성적과 법학적성시험(LEET), 서류평가의 반영 비율이 5:4:6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는 최근 법학전문대학원 입학전형위원회를 열어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2009학년도 법학전문대학원 입시안을 통과시켰다고 25일 밝혔다.

 

이 안은 대학원위원회나 학장회의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되지만 논의 과정에 각 단과대 및 학내 주요 인사의 의견이 두루 수렴된 점을 감안하면 골격 자체는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서울대는 설명했다.

 

서울대 로스쿨은 정원 150명 가운데 9명을 장애인, 농어촌 출신,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에서 특별전형으로 선발한다.

 

나머지 정원 141명은 서류전형으로 우선 선발하거나 서류전형과 심층면접을 합산해 뽑는데 1단계 전형에서 ▲학부 성적 ▲LEET ▲서류평가(영어나 제2외국어ㆍ사회활동ㆍ봉사활동ㆍ자기소개서 등)에 각각 100점, 80점, 120점 만점을 부여해 일반 지원자를 210명으로 압축한다.

 

이들 중 성적이 우수한 70명을 위 3가지 요소만으로 우선 선발한다. 이 과정에서 면접은 보지만 점수에 반영은 안 되며 당락을 결정하는 적합성 판정 자료로만 활용한다.

 

71명은 예비 합격자 140명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실시해 면접점수 200점과 1단계 전형 점수 300점을 합산해 뽑는다.

 

심층면접은 지원자의 LEET 논술 답안지를 기초 자료로 활용해 실시하고 이를 위해 자체적으로 가채점을 할 수도 있지만 1단계 전형에선 LEET 논술 점수를 평가요소로 삼지 않기로 했다.

 

영어는 기존에 알려진 것과 같이 텝스(TEPS) 기준 701점 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하며 외국어 실력이 뛰어난 경우 결과적으로 유리할 수는 있지만 외국어 점수가 일정 점수를 넘으면 가점을 부여한다는 규정은 없다.

 

학부성적 반영 시 평점과 석차를 함께 고려하고 서류평가는 제출된 서류 전반을검토하는 종합평가를 실시하며 학부 성적과 LEET, 서류평가의 실질 반영률은 추후 결정한다.

 

서울대는 전형일정 가운데 11월10∼15일인 첫 번째 군과 11월17일∼22일인 두 번째 군 가운데 모집인원 전체를 첫 번째 군으로 선발할 계획이며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의 취합 결과 특정 군에 여러 대학이 치우치면 일부 변경할 수 있다.

 

서울대는 다음달 초 학장회의를 거쳐 이 안을 최종 확정한 뒤 4일께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를 통해 다른 대학과 함께 일괄 발표할 계획이다.

 

학교 관계자는 "법학전문대학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기는 하지만 입시안에 큰 변동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전형일정이 촉박한 만큼 지원자의 혼란을 피하기위해 입시안을 가급적 일찍 발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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