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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오후 빗방울…나들이 지장 없을듯

어린이날인 5일 오후 전국에 빗방울이 떨어지겠으나 나들이에는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5일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차차 흐려져 늦은 오후나밤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6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5일 낮에는 비가 온다고 하더라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정도여서 나들이나행사에는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금까지 입수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로는 어린이날 야외 활동에 지장을 줄만한 비는 밤이 돼야 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아직 불확실한 면이 있어 추가로 데이터를 검토·분석한 뒤 상세한 예보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어린이날이 법정공휴일로 지정된 1975년부터 작년까지 35차례의 어린이날 중 비가 내린 해(서울 기준)는 1975년, 1976년, 1977년, 1980년, 1982년, 1985년, 1990년, 1994년, 2000년, 2006년, 2008년 등 11번이다.

 

어린이날 3번 중 1번 꼴로 비가 온 셈이다.

 

어린이날 서울에는 1975년 1.6mm의 비가 왔으며, 1985년에는 44.4mm의 폭우가내리기도 했다.

 

1977년, 1982년, 1990년, 2008년에는 0.1mm 이하의 가량비만 일시적으로 내려야외 활동에 별 지장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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