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2 07:51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문화 chevron_right 방송·연예
일반기사

기억과의 사투

SBS 17일 오후 11시 '그것이 알고싶다'

 

지난 10월 11일 한 남성이 부산 영도 경찰서에 찾아왔다. 그는 도대체 자신이 '누구인지 모르겠다'고 자신이 누구인지 찾아달라며 하소연했다.

 

경찰이 그의 지문을 확인하고 실종자 신고자 명단과 대조해 본 결과, 이틀 전 실종 신고자 명단에 올랐던 인물과 정확히 일치했다. 그는 10월 9일, 차를 몰고 신갈 IC 부근을 지나며 아내에게 '조금 있다 집에 갈 거야'라는 전화통화를 끝으로 사라졌는데, 정말 자신을 잊어버린 걸까?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문화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