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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회 의원, 벼 수발아 피해 재산정·지원 제고

국민의당 김종회 의원(김제·부안)이 정부의 벼 수발아 피해농가 산정오류를 바로잡아 지원을 제고하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김종회 의원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10월 태풍 차바로 인한 벼 수발아 피해현황 조사 당시 벼 이외의 다른 작목 재배면적을 수발아 피해면적에 잘못 포함, 수발아 피해율이 실제보다 적게 산정돼 피해농가 지원이 축소됐다.

 

김종회 의원은 최근 지역농민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은 사실을 듣고, 농림축산식품부 장·차관에게 연락해 사실조사와 재산정을 요구했다.

 

이에 농식품부에서는 실제 일부 지역에서 벼 수발아 피해율이 잘못 산정된 사실을 발견하고, 즉시 재산정한 뒤 수발아 피해농가들이 제대로 된 피해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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