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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장관 완주군민 무시한 통합 압박 중단을”

정동영 장관이 지난 5일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 신년인사회에서 “안호영 의원이 결단해 완주·전주 통합을 이끌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을 두고 완주전주통합반대 완주군민대책위원회가 발끈하고 나섰다. 정 장관의 발언이 완주군민의 자치권을 부정하는 정치적 압박이라는 것이다. 대책위 송병주 상임대표와 권요안 집행위원장·구성회 조직위원장은 7일 완주군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와 `정동영 장관은 완주군민을 무시한 통합 압박을 즉각 중단하라`는 성명을 통해 “완주·전주 행정통합은 정치적 지시나 압박으로 결정될 사안이 아니라 주민 동의와 숙의, 공론화 과정을 통해 판단해야 할 문제임에도 정 장관은 안호영 의원이 완주군의회를 움직이면 된다는 식의 발언으로 주민 대표기관을 경시했다”고 비판했다. 특히 “반대가 있다고 납작 엎드리면 지도자가 아니다”는 정 장관의 발언은 다수 군민의 통합 반대 의사를 무시한 채 힘으로 밀어붙이겠다는 강압적 인식이며, 주민의 뜻을 대변한 안호영 국회의원을 향한 조롱이다"고 지적했다. 대책위는 또 정 장관이 통합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피지컬 AI 실증사업에서 완주를 제외할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점에 대해 협박성 발언이라고 했다. 해당 사업은 이미 이서 지역에 예정된 국가 정책으로, 통합 여부와는 무관함에도 국가사업을 정치적 수단으로 완주군을 기만하는 행위는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대전·충남, 광주·전남 사례를 들어 통합을 압박하는 것은 광역자치단체와 기초단체의 통합 간 본질적으로 다른 견강부회라고 반박했다. 대책위는 “전주시와 전북특별자치도가 주도한 행정통합은 이미 무산됐고, 통합을 추진했던 인사들이 책임있는 사과를 하지 않은 채 협박과 공세로 책임을 회피하려 하고 있다”며, “완주·전주 통합 논의를 정치적 도구로 삼는 행태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완주=김원용 기자

  • 완주
  • 김원용
  • 2026.01.07 14:23

전주 기린대로 BRT 11월 개통…3개 구간 동시 공사

전주 기린대로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구축사업이 올해 11월 개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전주 BRT 사업은 기린대로, 백제대로, 송천중앙로 등 총 3단계 28.5㎞ 구간으로 계획돼 있다. 이 가운데 1단계 기린대로 BRT 사업은 전주시내 중심 도로인 기린대로(호남제일문∼한벽교 교차로) 9.5㎞ 구간에 버스전용차로와 정류장 등 기반 시설을 설치하고, 교통 체계를 개선하는 것이 핵심이다. 총사업비는 448억 5000만원이다. 이 가운데 절반은 국비로 충당한다. 전주시는 현재 가로수 이식, 보도 후퇴 작업을 하고 있다. 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여의광장사거리~추천대교, 추천대교~기린로전자상가, 기린로전자상가~오목대 3개 구간에 대한 공사를 동시 추진한다. 전주시는 기린대로 BRT 사업이 완료되면 버스가 전용차로를 통해 빠르고 정확하게 운행되고, 상습 정체 구간이 개선돼 교통 혼잡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정류장 설치를 통한 보행자 안전 확보, 대중교통 활성화를 통한 탄소 발생 저감 등의 효과도 예상했다. 다만 전주시는 기린대로 BRT만으로는 효과가 제한적인 만큼 2030년까지 2단계 백제대로 BRT, 3단계 송천중앙로 BRT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백제대로 BRT는 전주역∼꽃밭정이 네거리 8.4㎞, 송천중앙로 BRT는 에코시티∼효천지구 9.5㎞ 구간이다. 전주시 김용삼 대중교통국장은 “BRT 사업은 기존 버스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도시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대안”이라며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문민주
  • 2026.01.07 14:00

정헌율 “새만금 반도체 벨트, 디테일한 행정이 열쇠”

전북특별자치도지사에 도전 중인 정헌율 익산시장이 전북의 기회라고 할 수 있는 ‘새만금 반도체 벨트’와 관련해 “정치적 언급이 아닌 디테일한 행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7일 신년 브리핑에서 “전북에 새로운 기회가 오고 있는데, 기존 정치권들은 디테일이 약하다 보니까 세부적인 준비를 하지 않고 큰 틀에서 우리 지역으로 와야 한다는 주장만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말 반도체산업 전략 보고회에서 지방 분산을 얘기했고 최근 신년사에서도 지방 주도 성장 전략을 강조했는데, 이 정도로 정부 기조가 밝혀졌으면 구체적으로 관련 생태계를 조성할 준비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어 인공태양 사업 탈락을 언급하며 “우리는 새만금이 맞다고 주장하지만, 전남 나주는 이를 10년 넘게 준비해 왔다”면서 “사업이 성공할 수 있는 곳, 관련 생태계가 구축돼 있는 곳으로 가게 돼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 흐름이 감지되면 어떤 준비를 할 것인지, 뭘 보완할 것인지 고민하고 다음 단계로 가야 하는데 원론적인 얘기만 하고 있다”면서 “인공태양 전철을 밟지 않으려면 기존 정치인들이 하던 방식이 아니라 디테일 있게 준비를 해야 한다. 지금이라고 빨리 전후방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앞서 정 시장은 ‘전북의 기회 새만금 반도체 벨트, 정치 아닌 행정으로 완성돼야’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신년사는 전북에 새로운 기회의 문이 열리고 있음을 알린 분명한 선언”이라며 지방 주도 성장으로 나아가겠다는 방향과 결단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지방 주도 성장의 첫 실험은 전북 새만금에서 시작돼야 한다”면서 “기존 이해관계와 과밀 구조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전북, 특히 새만금은 국가 전략 산업의 새로운 모델을 처음부터 설계하고 단계적으로 완성해 갈 수 있는 공간이며, RE100이 요구되는 반도체 산업에 있어 안정적인 재생에너지 공급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점에서 새만금은 잠재력이 풍부하다”고 주장했다. 또 “지방 주도 성장은 정치적 구호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면서 “중앙정부의 정책 기조를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법과 제도, 예산과 조직, 사업 계획으로 구체화해 현장에서 작동시키는 실무 중심의 행정 역량이 반드시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익산=송승욱 기자

  • 익산
  • 송승욱
  • 2026.01.07 14:00

천연기념물 독수리 100여마리, 남원 보절면서 2년 연속 월동

천연기념물인 독수리 100여마리가 남원시 보절면에서 2년 연속 겨울을 나고 있다. 7일 남원시에 따르면, 지난 2024년 12월부터 올해 1월 사이 보절면 신파리 신파제 저수지 주변과 덕과면 신양리 미꾸리양식장 주변 농경지에서 독수리 떼가 목격되고 있다. 몽골에서 서식하는 이 독수리들은 매년 11월경 월동을 위해 중국을 거쳐 우리나라를 찾았다가, 3~4월 중 다시 몽골로 돌아간다. 남원 보절면에 100여마리의 대규모 독수리 무리가 연이어 목격되면서, 남원이 새로운 월동지로 자리잡고 있다. 보절면 신파제 저수지는 탁 트인 시야를 확보할 수 있어 독수리들이 천적을 감시하며 휴식하기에 최적의 장소다. 독수리는 예로부터 북방문화권에서 ‘번영’과 ‘부상’, ‘강인한 기운’을 상징하는 영물로 여겨져 왔다. 특히 꿈에 나타나면 명예와 성공을 가져다준다는 속설이 있을 만큼 길조의 대명사로 통한다. 보절면 주민들 사이에서는 이전에 보기 드물었던 독수리 떼 출현을 두고 남원의 도약과 번영을 알리는 ‘길조’라며 환영하고 있다. 김대기 보절면장은 “만 리 길을 마다않고 남원을 찾은 독수리 떼는 우리 시에 찾아온 큰 복이자 희망의 상징”이라며 “독수리의 강인한 기상처럼 올 한 해 남원시정이 힘차게 도약하길 바라고, 남원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결실을 맺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보절면 독수리떼 출현’을 계기로 청정 생태환경을 입증한 보절면 일대의 환경 보존은 물론, 이를 매개로 자연과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 정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 독수리 보호를 위해 무분별한 접근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독수리 월동지 주변 환경 정비와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남원=최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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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동재
  • 2026.01.07 14:00

'2025 임실 방문의 해’ 918만명 찾았다…임실군 관광 역사 새 지평

임실군이 민선 6기부터 8기까지 지난 12년간 추진해 온‘천만관광 임실시대’가 지난해‘2025 임실 방문의 해’성과를 계기로 사실상 가시권에 들어왔다. 7일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까지 임실군을 찾은 방문객 수는 918만 3132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이는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이 집계를 시작한 지난 2018년 498만명에서 무려 84.2% 증가한 수치이자, 지난 7년간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 중 가장 높은 증가 폭이며, 도내 평균을 크게 상회 하는 수치로 전북특별자치도 관광 지형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었다. 임실군 방문객 수는 지난 2022년 809만명으로 첫 8백만명을 돌파한 이후, 지난 2024년 888만명을 거쳐 지난해 임실 방문의 해 추진과 함께 900만명을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다. 이 같은 연간 방문객 수는 인구 수가 비슷한 인근 동부권 5개 지자체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수치로 기록됐다. 특히 임실군 자체 통계로도 최근 7년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가운데 △방문객 수 역대 최고 기록 △도내 증가율 1위 △동부권 유일 900만명 돌파라는 세 가지 의미 있는 성과를 동시에 달성, 임실군 관광 역사에 새 지평을 열었다는데 남다른 의미가 크다. 군은 또 이러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2026년 5월, 군 최초로 개최하는‘장미꽃과 함께하는 임실N치즈축제’를 비롯해 사계절 축제를 더욱 체계적으로 준비해 연간 방문객 천만명을 넘어 매년 천만 관광객이 찾는 지속 가능한 관광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이에대해 심 민 군수는“2025년은 군민 모두가 하나되어, 천만관광 임실시대를 향해 함께 나아간 의미 있는 한 해였다”며“올해 5월, 유럽형 장미원을 무대로 펼쳐지는 임실 장미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임실군이 사계절 내내 사랑받는 명품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실=임남근 기자

  • 순창
  • 임남근
  • 2026.01.07 11:17

정읍장학숙, 2026년도 입사생 모집

(재)정읍시민장학재단(이사장 이학수)이 지역 인재 양성의 거점인 ‘정읍장학숙’의 2026년도 입사생 98명을 모집한다. 재단은 선발 요강을 확정하고 수도권 대학에 진학한 정읍 출신 학생들의 주거 안정과 면학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에 위치한 정읍장학숙은 연면적 3997㎡ 규모에 지상 6층, 지하 1층으로 조성돼 있으며, 기숙사 36실을 비롯해 독서실, 식당, 체력단련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지하철 1호선 석수역에서 도보 5분, KTX 광명역에서 대중교통으로 15분 거리에 있어 수도권 주요 대학으로의 통학이 매우 편리하다. 입사생들이 부담해야 할 비용은 입사비 연 7만원과 매월 15만원에서 20만원 수준의 사용료로 책정돼 있어, 수도권의 높은 주거비에 비해 경제적 부담이 매우 적다. 이번에 선발하는 인원은 남자 43명, 여자 55명 등 총 98명이다. 모집 유형별로는 신규 입사생 50명과 재입사생 48명으로 나뉘며, 장애인 학생도 포함해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입사 지원자 본인이나 부모 중 한 명이라도 정읍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선발 순위는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소재 2년제 이상 대학(원)의 신입생 및 재학생이 1순위에 해당한다. 2순위는 통학이 가능한 비수도권 대학교 재학생이나 재수생, 휴학생, 그리고 졸업 후 5년 이내의 취업준비생에게 자격이 주어진다. 다만 직장인 대학생이나 퇴학·정학 처분 중인 자, 법정 전염병이 있는 자 등은 입사가 제한된다. 입사생 선발은 학업 성적과 생활 정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정된다. 신규 입사생의 경우 학업성적 50점과 생활정도 50점을 합산하며, 국가유공자 자녀나 다자녀 가정, 다문화 가족 등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재입사생은 학업성적과 생활 태도, 생활 정도 등을 평가해 선발하며, 만약 재입사생 모집 정원에서 결원이 발생할 경우 신규 입사생 중에서 추가로 선발할 수 있다. 정읍=임장훈 기자

  • 정읍
  • 임장훈
  • 2026.01.07 10:41

군산시, 2026년 군소음 피해보상금 신청 접수

군산시가 오는 12일부터 2월 말까지 ‘2026년 군소음 피해보상금’ 신청을 받는다. 보상은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행되며 국방부에서 2021년 12월 말에 지정·고시한 옥서면, 미성동, 소룡동, 옥구읍의 일부 지역 주민이 해당한다. 2026년 보상 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이며 보상금 지급 대상은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지를 두고 실제 거주한 주민이다. 또한 2025년도 보상 대상 기간(2020년 11월 27일~2024년 12월 31일)에 신청하지 못한 주민도 5년 내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보상금은 전액 국비이며 소음대책지역 종별로 최대 제1종은 월 6만 원, 제2종은 월 4만5000 원, 제3종은 월 3만 원이다. 다만 전입 시기, 직장 또는 사업장 위치 등의 감액 조건에 따라 개인당 받는 보상금이 달라질 수 있다. 접수는 옥서면·옥구읍·소룡동·미성동 행정복지센터 및 군산시 기후환경과를 방문하거나 정부24에서 온라인으로 군소음 피해보상금 지급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정부24에서 군소음 피해보상금 지급신청을 검색, 신청 내용을 입력하고 첨부 서류를 증빙해 접수하면 지자체 담당자의 검토 후 신청이 완료된다. 온라인을 통해 접수하는 경우엔 개인별·본인 신청이 원칙이며, 소급 신청 시 연도별 신청이 필요하다. 만약 담당자의 검토 후 서류 미제출 등으로 보완이 필요한 신청서는 취소 후 재신청 안내를 위해 정부24 정보 등 수신확인에 동의가 필요하다. 특히 수신확인 미동의 시에는 서류 미비 등의 사유로 접수가 취소되어도 안내 정보를 받을 수 없으니 유의해야 한다. 시는 1월 중에 보상금 지급신청을 위한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이후 오는 5월 말 군산시 소음대책심의위원회의 심의 절차를 거쳐 보상금을 결정하고 신청인에게 결과를 통보한 후 8월 말에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군소음 피해 보상지역인 소음대책지역은 군소음 포털(mnoise.mnd.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산=이환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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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1.07 10:40

군산시, 청년 면접정장 대여 사업 시행

군산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원활한 사회진입을 돕기 위해 ‘청년 면접정장 대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2일부터 신청모집에 들어간 시는 올해 지원 대상과 조건을 확대·개편해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먼저 기존처럼 18~39세 해당 청년이 군산에 있는 사업장 면접을 받을 때는 주소와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군산에 주소를 둔 청년의 경우 타 지역 사업장 면접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대상 범위를 넓혔다. 선정된 청년에게는 면접에 필요한 정장·셔츠·블라우스·구두 등의 코디 물품을 1회당 3박 4일간 무료로 대여하며, 1인당 연 최대 3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모의 면접이나 대학(원) 진학 면접, 취업과 직접 연계되지 않는 면접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군산시 청년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면접 일정과 관련한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승인된 대상자는 발급된 쿠폰을 이용해 대여업체를 통해 방문 또는 택배로 정장을 수령·반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 면접정장 대여 지원사업은 취업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기 위한 정책”이라며 “시는 앞으로도 청년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년 청년 면접정장 대여 지원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청년뜰 누리집 또는 군산시 인구대응담당관 청년정책계(063-454-438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산=이환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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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1.07 10:40

진안군애향본부, 2026년 진안군신년인사회 300명 참석 성황

진안군애향본부(본부장 우태만)는 6일 진안읍 반다비체육센터에서 2026년 진안군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태만 진안군애향본부장을 비롯해 전춘성 군수, 한창민 국회의원(진안 안천 출신 사회민주당 대표), 동창옥 군의장과 군의원 전원, 전용태 도의원, 윤석정 전북애향본부 총재, 이웅진 재경진안군민회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사회단체장과 임회원, 주민, 향우 등 300명가량이 참석했다. 병오년 새해를 맞아 한 자리에 만난 이들은 서로에게 덕담을 건네고 한 해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행사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신년사, 축사, 축하영상메시지 시청, 신년 덕담, 2026~2027 진안방문의 해 및 2026 전북자치도민체육대회 성공 기원 떡케이크 커팅, 건배 제의 순으로 진행됐다. 우태만 본부장은 건배사에서 “도전과 진취적인 기운이 넘치는 병오년 새해를 맞아 말이 힘차게 대지를 달리는 것처럼 진안 지역이 더 힘차게 도약하길 기원하고 모두가 행복한 진안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전춘성 군수는 “올해 군정은 ‘성윤성공’이라는 사자성어처럼 펼쳐질 것”이라며 “진심을 다해 약속을 지키며 목표한 성과를 반드시 이루어내겠다는 자세로 갈 것이니 군민 여러분의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윤석정 전북애향본부장은 “올해는 진안방문의 해다. 다른 해보다 더 많이 진안을 찾는 분들을 환대하는 마음을 가지자. 진안을 사랑하는 방법의 하나다. 전북애향본부에서도 각별한 관심으로 지켜보겠다”고 했다. 이웅진 재경진안군민회장은 “고교 졸업 후 떠난 고향, 진안에서 군민 위해 추진하는 모든 사업들이 순조롭게 풀리기 바란다”고 말한 후 참석자들이 이구동성으로 “진안, 파이팅”을 여러 차례 외치도록 유도했다. 진안=국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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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1.06 17:16

군산항 종사자·안호영 국회의원, 항만 발전방향 모색

군산항 종사자들과 안호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완주‧진안‧무주)이 5일 전북서부항운노동조합 회의실에서 군산항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군산항발전협의회 회원과 한국항만군산물류협회 회원사를 비롯한 항만 종사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고병수 군산항발전협의회 회장은 “전북의 수출입 업체 중 군산항을 이용하는 비율이 5%가 체되지 않을 정도로 심각하다”면서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또한 “군산항이 적정수심을 유지하지 못해 선주 및 화주들이 군산항 이용을 꺼리고 있다”며 “땜질식 준설로는 군산항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상시준설체계 확립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다른 항만관계자 역시 “군산항이 전라북도 유일의 국가관리 무역함임에도 정부에서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군산항이 적정수심을 유지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급기야 이 문제에 대해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고봉기 전북서부항운노동조합 위원장은 새만금개발청에서 추진하는 이차전지산업 폐수의 군산항 방류계획에 대해 지적한 뒤 “항만근로자들의 건강문제 뿐만 아니라 오염폐수를 장기간 방류할 경우 폐수에 포함된 오염물질이 토사와 함께 퇴적, 준설토의 처리가 불가능하게 될 수 있다”며 “이차전지 폐수의 전용처리를 위한 공공폐수처리시설가 설치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안호영 국회의원은 “군산항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적정수심 유지가 필요하다"며 "상시준설을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입법적•행정적 측면에서 고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함께 “군산항 이용율이 저조한 발전사 및 관련 기업들과 만나서 군산항 이용에 대해 협의하고, 이차전지 폐수처리문제에 대해서는 관계부처에 확인 해보고 시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공공폐수처리장 건설을 포함한 여러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밝혔다. 군산=이환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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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1.06 17:15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사업’ 본격화한다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사업이 올해부터 본격화된다. 전주시는 시공자 선정과 감리자 지정, 안전관리계획 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올 상반기에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또한 부지 내 무상 귀속 시설과 공공기여 시설 설치를 위한 실시설계와 함께 공공기여 시설의 설계부터 공사까지 전 과정을 관리·감독할 건설사업관리 용역도 함께 추진될 계획이다. 앞서 전주시는 민간사업자로부터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신청이 접수돼 관련 부서 및 기관 협의와 재해·재난·환경·안전·교육환경·소방 등의 영향평가 및 심의 등의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사전절차를 이행한 뒤 지난해 9월 전주 관광타워복합개발사업의 사업계획을 최종 승인했다. 전주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옛 대한방직 부지의 개발을 위해 민간사업자인 ㈜자광과 사전협상 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지난 2024년 12월 전주시와 민간사업자간 사업시행 협약이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민간사업자는 용도지역 변경에 따른 토지가치분에 대해 공공기여로 2528억 원을 납부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1100억 원은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홍산로 지하차도 △홍산교~서곡교 언더패스 △마전교 확장 △마전들로 교량 신설 △세내로 확장 △효자5동 주민센터 신축 등의 공공기여 시설을 설치하는 데 사용된다. 나머지 1428억 원은 공사 기간 중 현금으로 분할납부 받아 관련 법령에 따라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및 기반 시설을 설치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민간사업자는 부지 내 무상 귀속 시설로 약 467억 원 상당의 도로와 경관녹지, 근린공원, 주차장 등의 기반 시설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약 360억 원 상당의 전주 시립미술관을 건축해 기부채납 하기로 약속했으며, 지역사회 공공기여 증대를 위해 총 3855억 원 상당의 공공시설과 현금을 납부하기로 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전주 관광타워복합개발사업이 계획대로 정상 추진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공공기여 사업 또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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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1.06 17:11

익산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 열고 경제 도약·화합 다짐

익산상공회의소(회장 김원요)가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지역경제 활력 회복과 상공인들의 결속을 다지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익산상의는 6일 익산 웨스턴라이프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2026년 신년인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원요 익산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정헌율 익산시장,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 박성태 원광대학교 총장 등 정·관계, 경제계, 교육계, 언론계 주요 인사 2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 2026 익산상공대상 시상, 감사패 전달, 신년 바람 영상 상영, 신년사 및 축사, 신년 덕담 및 떡 절단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익산상공대상 시상식에서는 상공인 부문 김용구 ㈜신토성건설 회장, 관리자 부문 박희수 신젠타코리아(주) 이사, 유관기관 부문 김덕호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사장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지역사회 발전과 상공회의소 활동에 적극 협력해 온 박성태 원광대학교 총장과 한병도 국회의원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김원요 회장은 “지난해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자리를 지켜준 상공인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붉은 말의 해인 2026년에는 말의 역동적인 기운을 받아 상공인의 저력으로 익산의 새로운 미래 경제 지도를 그려나가자”고 다짐했다. 한편 익산상공회의소는 이번 신년인사회를 기점으로 지역 기업 애로 해소 지원사업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익산=송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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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1.06 16:30

정읍사랑상품권 1000억원 규모 발행…월 구매 한도 100만원

정읍시가 2026년 한 해 동안 총 1000억원 규모의 정읍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특히 연중 안정적인 상품권 공급을 통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적극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확정된 판매 정책에 따라 정읍사랑상품권은 10% 선할인된 금액으로 판매돼 시민들의 체감 혜택이 클것으로 기대된다. 개인당 월 구매 한도는 100만원으로 책정됐으며, 계획적인 소비 생활 지원과 상품권의 효율적 유통을 위해 보유 한도는 최대 200만원으로 설정됐다. 상품권 구매는 매월 1일 오전 8시부터 가능하다. 시는 시기별 소비 수요를 고려해 월별 발행액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운영한다. 통상적인 달인 1월, 3월~8월, 10월~12월까지는 매월 80억원 규모의 상품권을 발행해 꾸준한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한다. 또, 가계 지출이 집중되는 설 명절이 포함된 2월과 추석 명절이 있는 9월에는 평월보다 20억원 늘어난 100억원을 각각 발행해 명절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돕는다. 다만, 매월 한정된 발행규모인 만큼 예산 소진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정읍사랑상품권 발행이 지역 자금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고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정읍=임장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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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1.06 13:30

남원시, 전 시민에 1인당 20만원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남원시가 전 시민에게 1인당 20만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설 명절 전에 지급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금은 서민 경기 체감 악화 속에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긴급대책이다. 총 150억원 규모다. 이번 결정은 인근 군 지역의 농촌기본소득 지급에 따른 시민들의 상대적 박탈감 해소와 소상공인연합회 등 각계각층의 민생 안정 요구를 시가 적극 수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재원은 남원시가 자체적으로 마련했다. 시는 행정안전부의 ‘2026년도 보통교부세 자체노력 세출 효율화’ 부문에서 89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여기에 지방교부세 추가 확보와 예산 절감 등을 통해 총 135억원의 지방교부세를 확보했다. 이는 남원시가 보통교부세 최대 확보를 위해 산정 근거가 되는 기초통계 자료 95종을 정비하고, 행정수요를 지속 발굴하는 등 꾸준히 노력한 결과다. 시는 시의회와의 협력을 통해 관련 조례 발의와 2026년 제1회 추경예산 편성을 신속히 마무리하고, 설 명절 전까지 지급을 완료할 방침이다. 안순엽 시 기획조정실장은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보통교부세 세출 효율화 인센티브 등 지방교부세 135억원을 추가 확보한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민생안정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해 시민들의 민생 안정과 소상공인 매출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에 온기가 퍼질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남원=최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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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1.06 13:29

군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회 ‘주목’

군산문화관광재단을 이끌 첫 대표이사(상근)가 탄생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공개모집 등을 통해 지명된 군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후보자가 시의회 인사청문회의 문턱을 넘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6일 군산시에 따르면 최근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대표이사 공모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20명이 지원했다. 이후 임추위에서 서류 및 면접 등을 통해 후보 2명을 추천한데 이어 이사장이 최종후보자 1명을 지명한 상태다. 대표이사 후보자로는 이광준 전 서울문화비축기지장이 이름을 올렸다. 그는 향후 시의회 인사청문회를 통해 임명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2023년 10월 출범한 군산문화관광재단은 지역 문화관광 사업 진흥을 도모하고, 자율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당초 문화재단으로 출발했지만 올해 초, 문화관광재단으로 명칭을 변경하며 사업 범위를 넓혀왔다. 현재 이곳 재단은 △문화예술관광 소통광장 운영 △문화예술진흥지원사업 △지역주도형 관광서비스 경쟁력 강화사업 △여행자복합문화쉼터 군산항 1981 조성 및 운영 △꿈의 오케스트라 △군산문화배달사업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여기에 문화 사각지대 해소 및 문화 복지 증진에도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문화관광재단의 원활한 운영 및 효율적인 사업 진행을 위해 전문가 대표이사를 선임, 재단 운영의 전권을 부여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는 14일 열릴 계획이다. 시의회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5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하며 본격적인 인사검증 절차에 돌입했다.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설경민 위원, 부위원장에는 윤신애 위원이 각각 선임됐다. 이번 인사특위는 김영란‧김영자‧최창호‧한경봉‧서동완 위원 등을 포함해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인사특위는 청문회를 통해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의 정책 소견을 청취하고, 군산의 지역 특색을 반영한 콘텐츠 개발 능력과 조직 운영 리더십, 공직자로서의 자질과 역량을 종합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다. 설경민 위원장은 “군산문화관광재단은 지역 문화예술과 관광산업의 미래를 설계하는 중추 기관”이라며 “후보자가 군산의 가치를 높일 전문성과 자질을 갖춘 적임자인지 시민 눈높이에서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사특위는 14일 인사청문회 개최 후 다음 날인 15일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여부를 결정하며 공식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산=이환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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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1.0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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