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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국가유산 활용사업 ‘날개’ 활짝

익산시 국가유산 활용사업이 활짝 날개를 달게 됐다. 2025년도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서 5개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로 사업비 11억 9500만 원을 확보함으로써 풍부한 국가유산을 활용해 보다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갈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기 때문이다. 국가유산 활용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국가유산 야행,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생생문화유산, 세계유산 홍보지원, 세계유산 활용사업 등 5개 사업이다. '국가유산 야행'은 2018년부터 8년 연속 선정으로 전국 최고 야행의 명성을 이어가게 됐다. 특히 2024년도 국가유산 야행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사업비가 10% 이상 상향될 예정으로, 지난해에 이어 전국 우수야행 선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익산의 자랑인 현대시조의 선구자 가람 이병기 선생의 생가를 활용한 사업으로 올해 신규 선정됐다. 익산시가 추진해 온 가람 문학관, 가람시조문학상 등의 사업과 함께 새로운 관광 활성화 콘텐츠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근대 국가유산을 활용하는 '생생문화유산'과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미륵사지와 백제왕궁(왕궁리 유적)의 홍보를 위한 '세계유산 홍보지원' , 세계유산을 활용해 공연·체험을 진행하는 '세계유산 활용사업'도 사업비가 상향돼 지역문화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유산과 김선호 담당은 "이번 5개 사업 공모 선정을 계기로 국가유산 활용 분야 전국 최고의 명성을 이어 나가 한(韓)문화의 발상지 대한민국 4대 고도 익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4.09.23 12:30

임실군, 20년 장기 토지 지적 민원 100일 만에 뚝딱

임실군이 20여년의 장기 미해결 토지에 대한 지적 민원을 해결, 국토의 효율적 이용과 국민의 소유권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지난 달 문제 지역의 토지주와 보상 협의를 통해 상속과 소유권 이전, 보상금 청구 등을 안내하고 소유권 이전등기를 완료, 보상금도 지급했다. 이곳은 임실소도읍 육성사업으로 추진한 도시계획 도로로서, 이중 140m 구간 중 40m에 인도가 없어 학생과 주민들의 민원이 빗발쳤 던 곳이다. 특히 임실읍의 중앙로 역할인 이곳은 중학교와 학원들이 많아 통학로 개설이 절실히 요구, 이번에 인도 개설을 통해 쾌적한 환경과 사고없는 거리가 조성됐다. 군은 사업계획과 예산을 비롯 측량과 감정평가, 부지매입 등 준공까지 2~3년씩 걸리는 기간을 100일 만에 완료해 주민들의 갈채를 받았다. 또 추진 과정에서 임실소도읍 육성사업으로 추진한 노선 2개소가 토지 지목변경과 합병이 안된 까닭에 이 마저도 정비를 마친 상태다. 이를 통해 군은 ‘20여년 미개통된 통학로, 100일 만의 개설로 등굣길 편의 쑥’이라는 사례를 통해 전북특별자치도로부터 찾아가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심민 군수는 “앞으로도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민의 소유권 보호에 앞장서고 적극행정 확산과 장려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24.09.23 12:30

민선 8기 정헌율 호 공약 이행 ‘시민이 직접 점검’

익산시가 정헌율 시장의 민선 8기 공약 이행 현황을 점검하는 ‘2024 시민배심원제’를 운영한다. 시는 23일 첫 회의에서 자동응답시스템(ARS)과 전화 면접을 통해 무작위로 선발된 18세 이상의 익산시민 3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공약 및 시민배심원제 이해를 위한 교육과 분임 토의를 진행했다. 시민배심원제 본격 운영에 앞서 시는 지난 2일 정 시장 주재로 공약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고 민선 8기 91개 공약사업 중 진행이 부진하거나 대규모 예산이 필요한 사업을 점검했다. 시는 보고회 점검 결과에 따라 추진이 불가하거나 계획 변경이 불가피한 사업을 중심으로 시민배심원단에 심의 안건을 상정할 계획이다. 오는 11월 말까지 총 3차례 회의를 통해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평가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것이 목표다. 시는 시민배심원제 운영을 통해 도출된 공약 조정안과 권고안 등을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시 누리집에 공개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 시장은 “공약사업은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이라며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들을 소중한 기회인만큼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앞으로 남은 민선 8기 운영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분기별로 공약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조기 이행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2024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SA)을 달성한 바 있다.

  • 익산
  • 송승욱
  • 2024.09.23 12:29

군산시간여행축제 기간 '옛 시청광장 옆 대학로 구간' 교통 통제

군산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열리는 ‘2024년 제12회 군산시간여행축제’를 대비해 10월 2일 오후 10시부터 6일 자정까지 대학로 구간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2024년 제12회 군산시간여행축제’는 ‘근대 놀이’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과 경연을 선보인다. 이번 축제는 장소적 확장성과 프로그램의 집중성을 위해 옛 시청사거리에서 내항사거리까지 대학로를 통제, 축제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따라서 개막식이 열리는 다음 달 2일 오후 10시부터 6일 자정까지 대학로 구간이 통제되며, 해당 구간을 통과하려는 차량은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해망동 방면은 옛 시청사거리~해신동주민센터~해양경찰서, 죽성로 방면은 옛 시청사거리~가구거리~째보선창삼거리을 이용해 우회할 수 있다. 특히 개막식이 열리는 3일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1시간 동안은 ‘시간여행 퍼레이드’로 인해 해망굴~옛 시청광장 구간 교통도 통제된다. 교통 통제로 시내버스 노선도 2일부터 6일 자정까지 우회 운행된다. 노선은 △버스 2·3·7번, 11번~17번(왕복) 구시장~가구거리~중앙사거리~나운동 △버스 58·59번(왕복) 중앙로~가구거리~째보선창삼거리~경암사거리를 경유하는 코스다. 버스 99번의 경우 오전 6시 50분, 오전 7시 50분 탑승 승강장이 기존 백년광장에서 명산사거리로 변경된다. 순환버스도 운행한다. 첫차는 월명경기장에서 오전 10시에 출발하며 30분 간격으로 오후 9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단, 3일은 축제 첫날로 오후 1시에 첫차가, 6일은 축제 마지막 날로 오후 4시 40분에 막차가 출발하므로 사전 확인이 요구된다. 순환버스 노선은 왕복으로 운행되며, 운행구간은 월명종합경기장 정문~군산시청 동문(새론문구앞)~백년광장(축제장)~군산수산물종합센터이다. 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거리축제장이 운영되는 상황이라 교통 통제로 인한 차량과 버스 우회가 필수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협조가 요구된다”며 “축제 기간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대형 화물차 통행 자제와 내항 주차장 내 주차 및 우회로에 대한 갓길 주정차 자제”를 당부했다. 한편 군산시간여행축제 관련 차량 우회 및 버스 노선 변경 정보는 군산시 누리집(www.gunsan.go.kr) 또는 군산시간여행축제 누리집(festival.gun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군산
  • 문정곤
  • 2024.09.23 12:29

라면 회사도 반한 '전주함께라면' 뒤엔 고향사랑 기부금 있었다

라면기업인 ㈜농심과 전북대학교가 1인 가구 등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전주시의 ‘전주함께라면’ 사업에 함께 한다. 전주 제1호 고향사랑기금 사업인 ‘전주함께라면’은 누구나 먹고 가고, 누구나 놓고 가는 주민공유공간인 라면카페를 조성·운영하며 사회적 고립 은둔가구 등 외부와 단절돼 어렵게 지내고 있는 이웃을 자연스럽게 발견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전주시 고유 복지안전망 구축사업이다. 시는 지난 20일 전북대학교 건지광장 문회루 일대에서 청년의 사회적 고립 예방 인식개선 및 위기가구 발굴 홍보 확산을 위한 ‘청년! 전주와 함께라면 세상밖으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 황경태 ㈜농심 호남영업본부장, 전북대학교 직원 및 재학생, 지역 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전북대학교, ㈜농심 호남영업본부와 전주지역 소외된 은둔 고립 청년 발굴을 위한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주함께라면’ 사업의 지속성 확보를 위한 ‘청년의 사회적 고립 예방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농심 호남지역본부는 이날 협약에 따라 전주함께라면 사업을 위해 전주지역 6개 사회복지관에 라면을 정기후원하기로 했다. 전북대사회복지학과 BK21 지역혁신을 위한 미래복지인력 양성사업단(단장 윤명숙 교수)도 이번 ‘전주와 함께라면 청년 행복할지도’ 라면 기부캠페인을 통해 행사장을 찾는 대학 임직원과 재학생, 지역민 등이 후원한 라면으로 고립 청년들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 체험행사장에서는 △전주지역 6개 사회복지관의 청년의 고립 예방 사업을 소개하는 ‘청년 행복할지도’와 ‘복지위기알림앱’ 홍보존 △전주시 청년복지정책 홍보존 등이 운영됐다. ㈜농심도 이날 푸드트럭을 운영하며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라면 시식 및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했으며, 청년 고립예방 미션 챌린지 참여 달성자를 위해 농심 대표 간식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후원했다. 양 총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사회적 고립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전북대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로 우리 청년들의 장밋빛 미래를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 시장은 “청년의 고립 위기 발굴 지원을 위해 전북대학교와 ㈜농심이 함께 뜻을 모아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나눔의 선순환을 통한 전주함께라면 사업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육경근, 백세종 기자

  • 전주
  • 육경근외(1)
  • 2024.09.22 16:05

부안군, 축산농가 사료구매자금 이자 지원

부안군이 사료경영안정 지원 사업을 통해 전년도 사료구매자금 융자지원을 받은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사료구매자금 이자의 일부를 지원한다. 올해 사료경영안정 지원 사업은 2023년도 사료구매자금 대출실행 금액의 0.4%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축산 농가는 대출금리 1.8% 중 1.4%의 이자만 부담하게 된다. 부안군 축산 농가는 전년도 총 사료구매자금 이자액 약 2억 1800만 원의 22%인 4800만 원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축종별로 지원받는 농가는 한·육우 189농가, 양돈 8농가, 낙농 4농가, 양계 2농가, 기타 축종 6농가로 총 209농가이며, 전년도 105농가에 비해 2배가량 증가했다. 신청대상은 2023년도 사료구매자금을 지원받은 농가로, 사료구매자금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하더라도 실제로 대출실행이 이루어진 경우만 해당되며, 반드시 이자 납부를 한 경우만 신청이 가능하다. 이자 납입 기한이 도래하지 않은 2023년 10~12월 대출자의 경우는 이자 선납 후 납부 사실이 확인되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사업신청서 및 융자실행 관련 서류(대출거래 내역서 등), 대출상환 증빙서류, 통장사본을 준비해 9월 23일~10월 11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권오범 축산과장은 “사료가격 및 금리의 상승 등으로 축산농가의 경영 여건이 어려워졌다”며 “축산농가의 경영난 극복 및 소득증대를 위해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4.09.22 15:51

정읍 기적의도서관 '2024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디자인 거점기관 선정

정읍 기적의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4 공공디자인 페스티벌’의 공공디자인 거점기관으로 확정됐다. 시 도서관사업소에 따르면 지역 사회와 협력하며 독서문화를 활성화하는 어린이 독서문화 기관으로서, 공공디자인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2024 공공디자인 페스티벌’은 공공디자인의 역할과 필요성을 널리 알리며, 더 나은 미래를 상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문가와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중 친화적인 축제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오는 10월 25일부터 열흘간 ‘포용으로 피어나는 공공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전국의 우수 공공디자인 거점기관 100여 곳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기적의도서관은 이번 축제 기간동안 고(故) 정기용 건축가의 ‘어린이들이 달팽이처럼 천천히, 꾸준히 자라 무지개에 오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무지개와 달팽이’ 공간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10월 26일에는 지역 예술가를 초청해 특별한 ‘도서관 음악회’를 개최해, 독서와 예술의 조화를 선보일 계획이다. 기적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우수한 공공디자인 사례들을 접하면서, 공공디자인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며 “도서관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과 소통하고 교류하는 열린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4.09.22 15:51

올해 군산시민의 날은 온 가족과 함께

군산시는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군산월명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제62회 군산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군산시민의 날은 10월 1일이지만, 올해에는 주말인 28일을 포함해 2일간 ‘선물 같은 날, 선물 같은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는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참여 행사로 마련됐다. 이는 시민의 날을 평일이 아닌 주말에 개최해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달라는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한 결과다. 첫날인 27일에는 팝페라와 대형 붓글씨 개회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의 장(3명)과 모범시민상(27명)에 대한 시상과 청소년 합창단의 ‘시민의 노래’ 제창이 열린다. 이어 ‘소통과 화합이 제일이다-읍면동 명랑운동회’와 ‘내가 바로 춤신가왕-씽씽(Sing Sing)경연대회’가 시작된다. 명랑운동회에서는 읍면동 대표 선수가 공정한 경기를 위한 선서 낭독을 하고 종목별 경기(신발양궁‧협동 제기차기‧미션 훌라후프, 바구니 탑 쌓기)가 진행된다. 또한, 지역 인기가수 구희아를 비롯해 어린이 트로트·댄스팀 등 다양한 축하공연들이 선보여 참가자들과 관람객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씽씽(Sing Sing) 경연대회에서는 총 8팀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계획이다. 특히 끼와 재능이 넘치는 월명중학교 3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월명밴드’와 옥서지역아동센터 아이들로 구성된 ‘옥봉리크르’의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이 외에도 시민의 날과 함께 진행되는 O.M.G.(Oh My Gunsan) 페스티벌도 주목할 행사이며 읍면동 사진 무대,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물총놀이, 슬라임, 그림그리기, 버블(거품)·풍선놀이 등 아이들을 위한 체험·홍보·판매부스(41동)도 운영된다. 마지막으로 추첨을 통해 텔레비전, 냉장고, 세탁기, 가전제품 교환권, 밥솥 등을 푸짐한 경품을 선물한다. 이와 함께 실내체육관에서는 ‘2024 군산희망복지박람회’까지 함께 열려 가을 나들이를 나온 가족들에게는 여러모로 풍성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군산시민의 날은 시민들을 위한 선물같은 행사로 기획했다”며 “많은 시민이 행사장을 찾아 다 같이 축하하고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군산
  • 이환규
  • 2024.09.22 15:50

익산 500만 관광객 유치 ‘청신호’

익산시의 500만 관광객 유치에 청신호가 켜졌다. 시에 따르면 지난 추석 연휴까지 익산을 찾은 관광객은 약 300만 명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약 48%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했다. 익산 방문의 해 운영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와 관광 트렌트에 발맞춘 다양한 형태의 관광 상품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시는 올해 ‘9경 3락’을 관광 마케팅 전략으로 수립하고 ‘쉼이 있는 익산 여행’을 주제로 백반여행, 9경 3락 익산 여행 등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관광 상품을 운영 중이다. 또 열차 이용 관광객 유치를 위해 9경 3락 익산 기차여행, 스포츠 관광 달마(달려라 마룡) 응원단 투어, 익산 고백(GoBack) 여행 등 철도 연계 상품을 개발·운영하고, 익산 문화유산 야행과 서동축제 기간에는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와 협력해 임시 열차도 운행했다. 이와 함께 백제문화유산을 활용한 역사·문화 관광도시 조성에 힘쓰며 익산 문화유산 야행, 서동축제, 미륵사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등 축제와 지역 명소를 연계해 야간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시티투어를 선보이고 있다. 이밖에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보석박물관 가족 소풍과 작은 가족 운동회를 시범 운영했으며, 추후 관련 여행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관광 상품과 축제, 행사 등을 통해 관광도시 익산의 이미지 각인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 있을 천만송이 국화축제,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 등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500만 관광객 유치에 전력을 다하고, 올해를 기점으로 1000만 관광도시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4.09.22 15:49

부안군, 2024년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 사업 추진

부안군은 지역 내 생태계 우수지역인 계화조류지, 동진강, 고부천 일원의 철새 서식 환경보호를 위한 ‘2024년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계약 사업은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16조에 의해 겨울 철새에 먹이를 제공하는 등 생태계 다양성 보전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며, 부안군은 매년 국비 확보를 통해 사업을 시행해 왔다. 특히 올해는 국비 5300만 원을 포함 총 1억 6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계화조류지, 동진강, 고부천 일원에 매년 추진해오던 보리, 밀 경작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며 이행 여부 확인 후 경작 면적에 비례한 인센티브를 지급하게 된다. 부안군에서는 사업의 주요 사항을 협의하기 위해 지난 19일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 추진협의회를 개최하여 사업유형, 대상 지역, 보상단가 등을 결정했으며 23일부터 공고를 통해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본 사업은 겨울마다 우리 지역을 찾아오는 철새들에게 보리 등의 먹이를 제공함으로써 생태계의 다양성을 보전하는 사업으로써 해당 지역의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생물자원관의 2022~2023년 겨울철 조류 센서스 결과에 의하면 부안군은 계화조류지, 동진강, 고부천 일원을 중심으로 황새, 흰꼬리수리 등 51종 7000여 마리의 철새가 겨울을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 부안
  • 홍석현
  • 2024.09.22 15:13

순창군, 미생물 산업 중심지로 도약

순창군 ‘미생물 농생명 산업 지구’가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 산업 지구’에 최종 선정되면서 미생물 산업 중심지로의 도약에 탄력을 받게 됐다. 22일 군에 따르면 농생명 산업은 전통적인 농업에 첨단 기술을 접목해 그 가치를 높이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전북특별자치도의 핵심 사업이다. 이번 농생명 산업 지구 선정에는 12개 시군에서 19개 지구가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그중 7개 지구만이 최종 선정됐다. 군은 혁신산업 중심형 중 미생물 선도지구로 지정돼 미생물 관련 기업 유치를 위한 신규 특화단지 조성과 장류 특구 내 편의시설 확충 등에 있어 행정규제 완화와 국가예산 확보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게 됐다. 현재 순창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5만 3000균주의 식용 미생물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국 최초로 50만 건의 유용 미생물과 생물자원을 보관할 수 있는 ‘유용 미생물은행’이 10월 중 개소를 앞둔 점 등 미생물 분야에서 이미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 군은 미생물 산업의 미래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미생물 관련 기업체 유치와 창업 지원을 위한 ‘미생물(마이크로바이옴) 지식 산업화 지원센터’를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현재 설계 단계에 들어갔다. 특히 2030년까지 30개의 관련 기업체 유치와 창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3000개 이상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고 이는 단순한 산업 육성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구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농생명 산업 지구 선정을 계기로, 미생물 관련 기업들을 적극 유치하고, 창업을 지원하며, 연구 개발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며 “나아가, 청년들을 위한 미생물 분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 지방소멸에도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순창
  • 임남근
  • 2024.09.22 15:12

‘제7회 군산 우체통거리 손편지 축제’ 개최

‘제7회 군산 우체통거리 손편지 축제’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행운’이라는 주제로 군산우체국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에서는 가족과 연인‧남녀노소 누구나가 손편지의 매력을 느끼며 마음을 전달하는 손편지 쓰기와 지금으로부터 1년 후 받게 되는 느린 엽서 쓰기 등이 준비돼 있다. 또 나만의 우표 만들기, 우체통 그리기, 우체부 체험 등도 진행된다. 축제가 개최되는 ‘군산 우체통거리’는 침체된 도심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지역주민들의 노력과 헌신으로 조성된 곳이다. 특히 2020년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간한 ‘2020 도시재생사업 30선’에 성공 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축제를 주관하는 군산우체통거리경관협정운영회(회장 배학서)는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지역공동체다. 배학서 회장은 “올해 축제 주제를 '행운'으로 정한 것은 축제장을 찾는 많은 방문객들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 등을 통해 행운의 기운을 받아 가기를 바라는 의미"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김진현 군산시 도시재생과장도 “주민주도 도시재생사업으로 시작해서 올해로 7회째를 맞는 군산 우체통거리 손편지 축제가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정감을 나누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군산
  • 이환규
  • 2024.09.22 15:12

남원시, 상반기 '에코 스마트팜 산업지구' 선정 속도낸다

남원시가 최근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 산업 선도지구'로 선정된 가운데 전담부서인 스마트농생명 추진단을 신설하고 에코 스마트팜 농생명 산업지구 지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스마트농생명추진단은 민선식 부시장을 총괄단장으로 총괄기획팀·운영지원팀·대외협력팀·부지매입지원팀 등 4개팀을 두고 47.1㏊ 규모의 에코 스마트팜을 스마트 생산, 가공, 유통, R&D 집적 전후방 산업을 집중 육성한다. 스마트팜 및 바이오 등 첨단기술과 문화·관광·체험이 어우러진 미래농생명 복합단지 조성도 총괄 담당한다. 이는 그동안 7개 부서에서 수행하던 스마트팜과 바이오산업 등 농생명 지원 체계를 일원화한 것이다. 농생명 산업지구 육성 조례 제정 및 부지매입과 인,허가 의제 등 사전행정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총괄기획팀은 농생명산업지구 종합계획 수립, 조례 제정 및 각종 공모사업 등을 총괄한다. 농생명 산업지구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전략을 잡아주는 길잡이 역할이다. 운영지원팀은 스마트팜, 스마트 APC, 에너지원 및 가공센터 등 스마트시설물 운영을 총괄한다. 대외협력팀은 부지매입지원팀과 협업해 단지 내 부지매입을 주관하며 기업·농업법인·농업인 유치 활동을 담당한다. 아울러 시는 4개 관련 부서와 인근 6개 읍면동 포함 스마트농생명협의회를 구성해 유기적인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실행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최경식 시장은 “전담부서인 스마트농생명추진단 신설을 통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여건이 마련됐다”며 “스마트팜·바이오·6차산업을 연계한 농생명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 남원
  • 신기철
  • 2024.09.22 15:12

장수군, 명실상부 한우 명산지로 도약

장수군이 전북특별자치도 핵심 시책인 ‘농생명산업 선도지구’로 ‘저탄소 장수한우 산업화 벨트 구축’ 지구를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전북자치도는 농생명산업지구위원회를 열고 저탄소 장수한우 산업지구를 농생명산업 선도지구로 선정했다. 이에 전북특별법에 의해 농업진흥지역 해제, 농지전용허가 등 각종 권한을 갖게 된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각종 특례와 규제 완화로 혁신기업 유치, 국가 공모사업, 시범사업 테스트 베드로 활용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군은 고부가가치 한우 생산을 목표로 종축-생산-가공-유통의 산업화 벨트를 구축하고 지역 농가와 연계해 ‘장수한우’를 국가적 브랜드로 발전시키는 기반을 다져갈 전망이다. 따라서 2029년까지 △저메탄 종축·사료 기술개발 △실증단지, 농가 저탄소 사양관리 △도축장·가공센터 저탄소 첨단화 △저탄소 유통·판매·수출 융복합화 및 모니터링 등 총 14개의 세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온실가스를 18% 감축해 전국 최초로 ‘저탄소 축산물 군수 인증 표시제’를 앞서 추진하고 JCMS(장수한우 탄소배출 관리 시스템) 디지털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지속 가능한 축산 모델을 실현할 계획이다. 해당 지구는 지역별 기존 거점을 연결해 연계형 저탄소 공급사슬을 구축하는 것으로 지구 조성에 따른 인·허가 의제 등 사전 행정절차 없이 신속한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 여기에 사업계획을 구체화하는 마스터플랜에 착수했으며 내년 상반기 전북특별자치도로부터 농생명산업지구지정 고시를 받을 계획이다. 최훈식 군수는 “저탄소 장수한우 산업화 벨트 구축을 통해 장수군은 명실상부한 한우 명산지로서 자부심을 지키고, 지속 가능한 축산업의 미래를 열어가게 됐다”며 “장수군은 기후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저탄소 축산 모델을 선도적으로 도입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나아가 장수군이 농생명산업의 중심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장수
  • 이재진
  • 2024.09.2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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