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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새농민회(회장 채동옥)가 4일 복지의 손길이 닿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또 장계면 토마토 농가 양덕수 회원도 주변의 불우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채동옥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동절기에 더욱 어려움을 겪을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하여 성금을 모금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군새농민회의 따듯한 마음이 동절기 어려운 이웃의 얼어붙은 마음을 녹인 온기가 되길 바란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취약계층에 고루 전달하여 행복 장수의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전라북도 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순창군은 알파석면연구소 한태문 대표가 순창군 고향사랑기부 최고액 기부자에 이름을 올렸다고 4일 밝혔다. 한태문 대표는 최근 순창군청을 직접 방문해 필요한 곳에 써달라며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 원을 기탁했다. 전주시 덕진구에 소재한 알파석면연구소는 석면조사 및 공기질측정, 석면비산측정 등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체로 지난 2013년 4월 설립해 고용노동부 석면조사기관으로 지정되어 지역사회 석면안전관리를 위한 사업뿐만 아니라 비계·구조물 해체, 석면해체제거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태문 대표는 “순창군 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석면관리를 통한 주민 안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앞으로도 순창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일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도 “순창군이 고향이 아님에도 고향처럼 여기고 기부에 동참해 주신 한태문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을 잊지 않고 군민 모두가 웃을 수 있는 행복한 순창군 건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완주 모악산도립공원에 위치한 대원사(주지 대진스님)가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대원사는 지난해 총 600만 원을 후원하는 등 그동안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자비를 실천하고 있었다. 성금은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맞춤형복지사업을 통해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대원사 대진스님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부족하지만 소외계층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제시 검산동 행정복지센터는 김제예수사랑교회(목사 최정호)가 지난 3일 지역사회 저소득계층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제예수사랑교회는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실천과 지역청년들의 자립을 위해 헌신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금은 교인들의 마음을 모아 소외계층에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마련했다. 최정호 목사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기부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저소득층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송영애 검산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나눔을 실천해주신 김제예수사랑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프로그램을 진행해 사각지대없는 검산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전북 사랑의열매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김제 청하초등학교(교장 오선화) 학생들이 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청하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양유미)에 이웃돕기 성금 22만 8000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청하초 학생들이 지난달 28일 플리마켓 행사와 계란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오선화 교장은 “학생들이 플리마켓에 참여한 수익금으로 가치있는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아이들이 순수한 마음으로 마련한 성금이 지역사회 그늘진 곳에 따뜻한 햇살이 되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유미 청하면장은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라고, 뜻깊은 기부를 실천해준 청하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학생들의 따뜻한 손길이 담긴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지청장 손찬오)과 법무부 범죄예방 군산지구(회장 문상식)는 4일 군산 경로식당에서 새해 첫 사랑 나눔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랑 나눔 무료급식 봉사는 전주지검 군산지청과 법무부 범죄예방 군산지구가 매월 한 번씩 펼치는 정기적인 봉사 활동이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손찬오 지청장, 문상식 군산지구회장, 김창희 형사1부장을 비롯해 수사관 및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무료급식소를 찾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설거지 및 청소 등 구슬땀을 흘렸다. 손찬오 지청장은 “추운 겨울 날씨에 무료급식소를 찾은 어르신들에게 정성스런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배식‧청소‧설거지 봉사활동을 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괴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문상식 회장은 “늘 변함없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무주라이온스클럽(대표 길명섭)은 4일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과 모자, 목도리, 장갑 등 보온용품 322점을 무주군에 기탁했다. 길명섭 대표는 “무주라이온스클럽은 NGO 봉사단체로 26명의 회원들이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자는 데 뜻을 모았다”며 “상부상조의 미덕이 무주를 무주답게 군민을 행복하게 한다는 마음으로 지역과 주민을 위해 헌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라이온스클럽은 2015년부터 해마다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과 성품을 기탁해 오는 등 지역사회에 기여해왔다.
정읍시 소성면 소재 (유)동성아스콘 김생수 대표이사가 (사)참좋은사람들사랑나눔공동체(이사장 유영준)가 운영하는 참좋은 푸드마켓에 300만 원을 기탁했다. 참좋은푸드마켓은 기업단체 개인으로부터 기부받는 식료품과 생활용품 등을 취약계층에게 매달 무료로 제공하는 사랑의 장터이다. 지난달 29일 참좋은 푸드마켓을 방문한 김생수 대표이사는 “상하반기로 나눠 참좋은 푸드마켓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서로 돕고 힘을 보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이사는 전남 목포와 무안 등에 아스콘과 건설폐기물, 쇄석골재와 관련한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 10월 (유)동성아스콘을 인수한 후 순환아스콘 시설을 보강하고 자원재활용에 기여하고 있다.
재전개인택시 진안군향우회(회장 정민열)는 4일 진안군청 강당에서 실시한 2024년 신년인사회에서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재전개인택시 진안군향우회는 전주에서 개인택시업에 종사하는 진안지역 출신 택시기사들의 모임이다. 소속 회원들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돕기성금, 진안사랑장학재단 장학금 등 고향발전을 위해 꾸준히 후원금을 기부해 오고 있다. 정민열 회장은 “고향 진안에서 배움을 잇는 꿈나무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새해를 맞아 장학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향우로서 고향 발전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무슨 일이든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전춘성 군수 겸 이사장은 “도타운 애향심으로 고향 후배들을 위해 해마다 장학금을 전해주시는 향우회 모든 회원과 정민열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장학금을 꿈나무들이 크고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소중히 쓰겠다”고 답했다.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가 일자리 창출 유공을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난 3일 고용노동부 익산지청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원광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기관상을 수상하고, 권혁남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팀장이 개인상을 받았다. 원광대는 지난 2016년부터 대학일자리센터사업을 운영해 왔고 2021년부터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을 시작해 현재 3년차 운영 중이며, 사업 운영 8년 동안 ‘우수’ 평가를 7번 받는 등 뛰어난 일자리 창출 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 지난해에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 서비스 사업 시범대학으로 선정됐으며, 올해는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재학생과 지역 청년, 나아가 고교생까지 아우르는 취업 토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강지숙 교수는 “2023학년도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 포상으로 원광대가 전라북도 취업 지원 거점대학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전라북도 내 모든 취업 준비생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철호 제25대 서부지방산림청장이 지난 2일 취임했다. 정 산림청장은 전북 무주 출신으로 지난 1998년 산림청에 입문해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산림청 산림복지정책과장, 대변인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면서 산림정책에 정통한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 청장은 취임식에서 "산림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응, 임업인 및 유관기관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산림정책 추진 등을 통해 '숲으로 잘사는 글로벌 산림강국'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내부소통 활성화와 갑질근절을 통해 평등하고 행복한 조직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는 28일 다모아종합건설(대표 이기운)이 전주시내 소외이웃을 위한 생계비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다모아종합건설이 지난 2022년 가입한 1억 이상 기부를 약속한 대한적십자사 고액기부자클럽(RCHC)을 통해 이뤄졌다. 전달된 생계비는 전주시 취약계층 100가구에 온누리상품권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다모아종합건설은 토목·건축·조경공사에 정평이 나 있는 전북 향토종합건설회사로, 다 함께 행복한 전북을 위해 도내 취약계층의 월동준비를 위한 김장 나눔, 내의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기운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2023년을 따뜻하게 마무리하고 2024년을 희망차게 시작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가 지난 2022년 12월말 조사기준 취업률이 75.6%로 호남권 4년제 대학 중 최상위권 자리를 지켰다. 지난해 말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22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에 따르면 호원대 취업률은 전국 대학 평균보다 9.3%p 높은 75.6%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4년제 대학 취업률 66.3%(국·공립 63.1%/사립대학 67.2%) 및 광주지역(62.7%), 전남지역(66.2%), 전북지역(62.5%) 취업률을 상회하는 것으로, 수도권대학의 평균 취업률 69.5%보다 높았다. 이러한 높은 취업률 비결은 실용학문 중심의 학제 개편이 주효했다. 특히, 보건계열에서는 치위생학과(96.9%), 물리치료학과(89.7%), 간호학과(88.0%) 등이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며 대학 평균 취업률을 끌어올렸다. 예술대학 분야에서는 공연미디어학부(81.4%), 실용음악학부(87.4%) 등이 대학 평균 취업률 상승에 기여했다. 강희성 총장은 “학생들의 취업을 위한 커리큘럼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고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들초등학교 김현서(5학년) 학생과 인후초등학교 임도율(6학년) 학생이 한국코드페어 SW(소프트웨어)공모전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김현서·임도율 학생은 지난달 28일 서울 그랜드힐컨벤션에서 열린 ‘2023년 소프트웨어 분야 우수 인재 시상식’에서 제5회 한국코드페어 SW(소프트웨어)공모전 부문에서 은상을 받았다. 김현서·임도율 학생은 ‘위험 감지 골목 신호등’이라는 작품으로 초등부 은상을 수상, 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ISEF) 한국 대표단 선발 참가 기회도 주어졌다. 한국코드페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주관하며, 다양한 기업들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대한민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래밍 대회다. SW공모전은 사회문제 해결과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는 소프트웨어 작품을 개발하는 대회다.
김제산림조합(조합장 함길권)이 산림조합중앙회 ‘2023년 하반기 금융 업적평가’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상호금융의 성장성과 건전성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조합에게 상을 수여하는 행사로 140개 조합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산림조합중앙회 최창호 회장은 “우수한 성과를 이룬 수상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임직원이 힘을 모아 임업인을 위한 금융 지원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함길권 조합장은 “김제 시민들과 조합원이 항상 주인이라는 섬김의 정신으로 조합에서 추진하는 모든 사업에 대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으며, 능동적인 금융업무와 산림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함길권 조합장은 “갑진년 새해에는 모두가 새롭게 도약하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제산림조합은 지난 ‘제8회 금융의 날’에 금융위원회가 주관하는 기념식에서 금융발전(포용부문)유공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박종건 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 공공안전연구소 전임연구원(공학박사)이 국토교통 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박 연구원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근면한 자세로 맡은 바 업무에 성실히 임해 왔으며, 새만금 방조제 도로 높임 공사 준공과 새만금 방수제 공사 착공 및 연구과제 등을 맡아 수행하며 새만금 사업 발전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새만금 사업과 관련해 동절기 도로포장 관리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폭설·결빙으로 인한 대규모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가운데, 도로포장 제설·제빙을 위한 적용성 연구로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로부터 우수 논문 발표상을 2회에 걸쳐 수상하고 인공지능 및 로봇 분야에서 최우수연구원상을 수상하는 등 관련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새만금 개발 여건에 맞는 동절기 연구과제를 발굴·수행하고 관련 기관 협력을 이끌어 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박 전임연구원은 “지역의 미래인 새만금 개발과 관련해 그동안 연구해 온 바를 실전에 효과적으로 적용한 부분을 높이 평가해 주신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농협김제시지부 조원석(49) 지부장이 3일 첫 취임 후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조원석 지부장은 “고향에서 근무하게 되어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김제시 등 유관기관, 지역의 농축협과 적극 협력하여 지역의 농업·농촌 발전에 헌신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1993년 농협에 입사하여 2005년까지 전라북도 내의 농협은행 영업점에 근무하였고, 2006년부터는 농협경제지주로 자리를 옮겨 산지유통부 차장, 농업경제대표이사 비서, 자재부 팀장, 마트상품부 국장을 거치며 농협의 경제사업은 물론 은행업무까지 다양한 분야의 업무를 경험한 인물이다. 특히, 농협경제지주 근무시에는 농협의 농산물 판매사업 전속 출하조직인 공선출하회 제도를 도입하여 육성하였고, 노지채소의 가격과 수급안정을 위하여 농식품부와 함께 채소가격안정제를 도입하여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등 농협 경제사업 전문가로 평가 받고 있다. 신임 조원석 지부장은 김제 백구 출신으로 전주대와 전북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신임 김동인 단장이 제20대 새만금사업단장으로 취임했다. 김동인 단장은 국민적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는 새만금사업에 단장으로써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설계에서 완공까지 순수 우리 기술로 완공된 세계최장 새만금방조제를 시작으로 농생명용지, 산업단지 등 새만금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공사현장 및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하고 철저한 공정관리를 통해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취임 소견을 밝혔다. 또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혁신적인 마음으로 임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ESG 경영 강화,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 소통과 배려가 넘치는 행복한 직장 조성 등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인 단장은 전북 진안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농업토목전공(학사), 전북대학교 대학원(석사) 토목전공, 건국대학교 대학원(박사) 사회환경시스템공학을 졸업하였고 1995년 공사에 입사해 전북지역본부 무진장지사장 및 해외사업처장 등을 역임했다.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의 신임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전북은 3일 현대자동차 정유석 국내사업본부장이 축구단 대표이사직(비상근)을 겸직한다고 밝혔다. 정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1993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해 중남미 지역본부를 시작으로 유럽, 남미, 미주 등에서 근무하며 현대자동차의 해외 시장 확대와 글로벌 판매 성장의 주역으로 평가받은 인물이다. 이후 미주유럽관리사업과 글로벌사업기획사업부 등에서도 탁월한 능력을 선보인 정 대표이사는 글로벌판매지원사업부장직을 역임하며 ‘글로벌 사업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정유석 신임 대표이사는 “전북 현대가 팬들과 함께 새로운 마음으로 더 큰 도전과 더 높은 비상을 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며 “팬 여러분께서 더욱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부임해 4년 여간 전북을 이끌었던 허병길 대표이사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퇴임했다.
황영표 신임 군산세무서장이 최근 취임했다. 황 세무서장은 전북 부안 출신으로 김제 북고를 졸업한 뒤 지난 1989년 국세청에 입문했다. 그는 전주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국제청 부가세과 1계장, 남원세무서장, 광주청 조사2국장, 전주세무서장, 부산지방국세청 징세과장, 북전주세무서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황 서장은 “세정의 최일선에서 단련된 직원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고 경험을 공유해 나간다면 어떤 과제도 능히 해결해 나갈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 하고 납세자의 불편과 불만이 무엇인지 현장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작은 것이라도 찾아서 해결해 주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현장 중심 세정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줌] 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성공 개최 이끈 전북육상연맹 소재철 회장
임실군 사회복지협·신덕면 이진수 이장 나눔행사 동참
최상진 우석대 태권도학과장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초록시민강좌 제4강] 윤주옥 전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대표 “지리산은 인간과 자연이 함께 만들어온 생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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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토목학회 학술대회 28~30일 군산GSCO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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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사회복지사협회, 사랑의 열매에 소외계층 지원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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