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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순창군지부(지부장 이병희)는 지난 13일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순창군에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이병희 지부장은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영일 순창군수는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이어가고 있는 농협은행에 감사드린다며 순창군 5대군정지표 중 네 번째 따뜻한 복지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복지향상에 힘써 군민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 순창군지부는 이번 기부금 지원 이외에도 어르신들의 돋보기안경, 축산물꾸러미 지원, 보이스피싱 예방활동, 학습 꾸러미 지원, 농촌일손돕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전북도내에서 유일하게 김제시 투자유치과 투자유치팀 박선화팀장이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2023 대한민국 중소기업 규제혁신 대상’행사에서 중소기업 규제혁신 성과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박선화팀장은 2000년 1월부터 4년동안 중소기업의 불합리한 규제에 대한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기업애로 사항을 발굴 해소하는등 적극적인 기업지원과 규제개혁을 추진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에 앞장서왔다. 박 팀장은 9개 농공․산업단지와 개별기업 등 800여개의 기업을 총괄하면서 지평선산단 100% 분양과 특장차단지 자기인증센터, 검사지원센터, 투자선도지구 등으로 특장혁신 클러스터 구축 등에 숨은 공로로 기업인으로부터 인정받고 있다 특히 김제시 최초 주)두산 대기업유치, 김제시와 ㈜HR E&I 그리고 미국 MEC사 간 업무협약(10억불), 수출 본계약(5억불) 체결, 지평선산업단지 내 ㈜HR E&I 와 (주)두산 기업 첨단투자지구 선정과 함께 올해에도 ㈜석경에이티, ㈜알파온, 명지 등과 총 738억 원의 투자협약 체결로 266개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 진정한 기업전문가로 김제시 산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주인공이다. 박선화 팀장은 “맡은바 충실히 임한 것뿐인데 상을 수여하게 되어 감사할 뿐이라며, 더욱 기업 애로 해소에 매진하여 기업과 김제 상생을 통한 전북권 4대도시를 향해 역할을 다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순창군의회 신정이 의장이 지난 13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한 제256차 시도 대표회의에서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신 의장은 2014년 제7대 순창군의회 의원부터 제9대 순창군의회 의원까지 내리 3선의원을 지내면서, 오랜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순창군의회의 수준높은 자치의정을 실천해왔다. 의장으로서 강력한 리더쉽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집행부는 물론 동료의원들과 의회 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텁다. 또 지역주민을 내 부모처럼 섬기며, 군민의 옆에 서서 어려움과 고충을 대변하는 민의의 대변인 역할을 충실히 하는 등 군민의 복지증대와 군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으로 지방의정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 의장은 의원 재직 중, 조례발의와 5분 자유발언, 행정사무감사, 의회 예산심사 등을 통해 순창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대안을 제시했다. 순창군 공공시설 및 공공건축물의 건립비용 공개에 관한 조례안, 순창군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안 등 제8대에만 12건에 달하는 조례를 발의하였고, 주민과 소통 촉구, 재정운영문제 및 태양광 발전 개선책 이행 촉구 등 10회의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적극적인 의견을 피력했다. 특히 악취로 인해 고통받는 주민들을 위해 폐기물종합재활용 공장문제를 제기하여 업체의 폐업 및 불법건축물이 철거되었고, 순창-전주간 불합리한 버스요금 개선, 순창재래시장 정상운영 등 뚝심있는 추진력으로 주민들이 원하는 결과를 이끌어냈다. 신정이 의장은 “10년에 걸친 의정활동을 하면서 군민들의 소리를 최우선으로 경청하고 주민들이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살수 있을지를 고민해왔다”면서 “결국 의정활동은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순창군의 발전이 최종목표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군민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의원이 되겠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정읍시의회 고경윤 의장이 지난13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제256차 시도대표 회의에서 지방자치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 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고 의장은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써 왔으며, 시민의 권익 신장과 복리증진을 위해 소통하고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이끌고 있다. 고경윤 의장은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시민 행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익산시 종합민원과 황금철 민원행정계장이 14일 행안부 주관으로 열린 '2023 디지털정부 발전 유공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행정정보 공동이용 활성화 분야’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황 계장은 행정정보 공동이용 활성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지난 3월부터 2개월간 익산시 조례 전수 조사를 통한 공동이용 미활용 조례 6개를 발굴해 조례 개정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익산시는 그의 이러한 노력 덕분에 힘입어 지난 6월 행안부가 추진하는 '미래 행정정보 공동이용 기반 구축사업' 에서 전국 행정기관 중 유일하게 1차 시범기관으로 선정돼 시민들에게 한 번의 정보요구(Once Only)로 구비서류가 필요 없는 민원 행정서비스를 도입∙시행할수 있었다. 앞서 황 계장은 민원 서비스 증진과 행정 효율성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지난달 2023년도 하반기 익산시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에 선정되기도 했다. 황금철 계장은 "개인적인 국무총리 표창 수상 영광에 앞서 익산시의 행정정보 공동이용 활성화 노력이 정부로부터 새삼 인정을 받은것 같아 더 영광스럽고 기쁘다"고 말했다.
임실군의회 이성재 의장이 지방의정 발전과 지역사회에 헌신 봉사한 공로로 ‘지방의정 봉사상’을 수상했다. 이 의장은 지난 13일 전주 라한 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제256차 시도대표 회의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 3선 의원인 이 의장은 풍부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미래를 개척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 이성재 의장은 “군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큰 영광을 안게 됐다”며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맞춰 임실군의 위상과 자치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평기 남원시의회 의장이 지난 13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56차 시·도대표 회의에서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의정의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방의원이 받을 수 있는 최고 권위 있는 상이다. 전평기 의장은 주민 복지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동분서주하며 발로 뛰는 의정상을 구현하고, 남원시민의 염원인 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을 위해 삭발 시위, 수차례의 국회의원 면담 등 지역 현안사업 해결에 총력을 기울인 데 대해 높이 평가받았다. 전평기 의장은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 수상이라는 영광을 남원 시민과 함께 나누고 싶다”면서 “이 상은 지방자치를 위해 더 힘쓰라는 의미로 알고, 남원시의회의 의장으로서 민의를 경청하고 협력하여 지역 발전에 더욱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안군의회 김민규 의장이 지난 13일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전주 라한호텔 온고을홀에서 가진 제256차 대한민국 시·군 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시·도 대표회의에서 진행됐다. ‘대한민국의정봉사상’은 평소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의원에게 수여한다. 김민규 의장은 “도와주신 군민과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재선 의원인 김 의장은 군의원이 되기 전, 진안청년회의소 회장, 새마을운동 진안군지회 문고회장 등으로 활동하며 오랜 시간 청년 권익 신장과 노인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직전 제8대 진안군의회에서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진안군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진안군 노인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 등을 제정하는 데 앞장서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척추신경추나의학회 전북지회(지회장 김경수)는 지난 13일 전주시 중화산동 이중본에서 추나의학아카데미 제29기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정규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최종시험을 통과한 40명의 회원과 교육을 맡았던 교육위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김경수 지회장은 “현재 급여화로 임상가에서 활용이 확대되어가고 있는 추나요법을 보다 전문적이고 안전하게 시술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연구와 수련이 필요하며 임상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많은 환자분들께 질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1970년 동아일보에서 저널리스트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지금까지 살아왔는데 평생토록 제 가슴속 한가운데 있었던 것은 '언론'이었습니다." 전북일보 리더스 아카데미 제10기 2학기 마지막 강의 12강이 지난 12일 전주 백리향에서 열린 가운데 정연주 전 KBS 사장이 강연자로 나서 열띤 강연을 펼쳤다. 이날 정연주 전 사장은 '한국 언론과 나의 삶'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동아일보에 입사했을 때부터 KBS 사장을 거쳐 방송통신심의위원장으로 지냈을 때까지의 이야기를 전했다. 정 전 사장은 "1973년 10월 시위가 벌어졌던 날이 아직도 생생하다. 그때는 모든 언론이 침묵 속에 있었다. 농성장 입구에서 이런 문구를 봤다. '개와 기자 접근 금지', 현장에서 말할 수 없는 부끄러움을 느꼈다"며 강연을 시작했다. 그날 정 전 사장이 현장에서 몸으로 체득한 것은 언론의 기능이다. 그는 "이렇게 평생 저널리스트로 살아오면서 언론의 원칙을 배웠다. 있는 그대로 사실을 전달하는 것과 갑질 권력을 비판하는 것, 그것이 언론의 기능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동시에 지금 한국 언론의 현실을 꼬집었다. 마약 이슈 등을 앞세워 정작 중요한 이슈, 시민들이 알아야 하는 이슈는 보도되지 않는다며 현실을 비판했다. 정 전 사장은 "요새는 아주 교묘하게 있는 그대로를 전달하지 않는다. 배우 이선균의 마약 이슈가 정말 많이 나오고 정작 중요한 이야기는 나오지 않는 상황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민주주의에서 언론이 해야 하는 역할이 있다. 사실 권력은 감시·비판하는 사람이 없다면 부패하게 돼 있다. 그게 권력의 속성이다. 끊임없이 감시·비판하는 사람이 있어야 하는데 그게 바로 기자고 언론이다"면서 언론의 역할과 기능을 강조했다. 정 전 사장은 경주 출신으로 6년간 KBS 사장을 지내고 제9대 건양대학교 총장, 제5기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냈다. 1996년 언론 3단체(한국기자협회, 한국방송PD연합회, 전국언론노동조합연맹) 통일언론상, 200년 서울언론인클럽 언론상 칼럼상 등을 받았다.
이리모현초등학교(교장 임미성)가 13일 일본 시즈오카 세이코 중학생들과 국제 교류 수업을 진행했다. 유네스코 한일교사 네트워크 단원인 공후재 교사의 주도로 이뤄진 이번 수업은 일본 중학생 17명과 영어 교사 유스케 스즈키가 직접 모현초를 방문해 함께 수업에 참여했다. 이날 이들은 학교 투어 후 6학년 영어 수업에 참여해 시즈오카 지역에 대해 발표하고 문화 관련 말하기 게임을 진행했다. 또 4교시에는 강당에 모여 양국 학생 혼합 팀을 구성해 친선 배드민턴 경기를 하면서 미리 공부한 영어 문장을 활용해 응원을 펼치는 등 한·일·영 3개 언어를 동시에 활용하는 이색적인 수업이 이뤄졌다. 수업 후에는 식생활관에서 한일 학생들이 함께 점심식사를 하면서 비슷하지만 다른 문화적 특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 전통의 김부각과 한국 학생들이 직접 쓴 편지를 선물 받은 시즈오카 중학생은 “한국 학생들과 함께 공부한 오늘이 정말 소중하고, 맛있는 한국 음식과 선물까지 받아서 좋다”면서 “모현초에 방문한 시간을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미성 교장은 “우리 학생들과 일본 학생들이 함께 대화하고 수업하고 뛰어놀면서 포용적이고 자기주도적인 세계시민으로서 자라날 것을 기대하게 됐다”면서 “이번 만남을 위해 교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IB를 주제로 한 미래준비학교와 디지털 선도학교를 충실히 이행한 이리모현초등학교는 2024학년도에도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 및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 함양을 위해 다양한 교육 과정을 계획하고 있다.
전북일보 강정원 기자(46)가 제49대 전북기자협회장에 당선됐다. 전북기자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정미)는 회원 289명을 대상으로 한 모바일 투표를 진행한 결과, 단독으로 출마한 강정원 후보가 총 유효투표 223표 가운데 찬성 214표를 획득, 96.0% 찬성률로 차기 회장에 당선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최종 투표율은 77.2%로 집계됐다. 당선인 임기는 2024년 1월1일부터 2025년 12월31일까지 2년간이다. 강 당선인은 전북일보 경제부장, 사회부장을 거쳐 현재 제2사회부장 겸 체육부장을 맡고 있다. 또 제48대 전북기자협회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강정원 당선인은 “투표에 참여해 준 선·후배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 협회장직이 권한이 아닌 책임의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고 소통하겠다”며 “앞선 지난 2년 동안 제48대 전북기자협회 사무국장직을 수행하며 귀담아 들어왔던 300여 회원들의 목소리와 새로운 기대감을 담아 2년의 임기 동안 실망시키지 않는 회장이 되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강 당선인은 △복지 혜택 마련 등 회원 및 가족의 삶의 질 향상 △타 시도협회와의 교류 강화 △법률, 세무, 진료 등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업무협약 확대 △문화 혜택 확대 △저연차 및 선배 기자 맞춤형 교육 기회 마련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13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에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전북지사는 ‘변하지 않는 희망, 적십자회비’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2024년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을 펼치고 있다. 정 시장은 "항상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맞춤형 복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분들께서도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적십자회비는 세대주 및 사업자 대상으로 우편발송 되며, 금융기관 수납, 인터넷, 휴대폰 간편결제 등을 통해 납부가 가능하다. 개인은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가 되고, 개인사업자와 법인은 비용처리가 가능하다.
16년째 전북일보와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전주지부가 공동 주최하고 있는 ‘사랑의 연탄 나누기 운동’에 전주시니어클럽(대표 김효춘)직원과 일자리 참여자 등 20명이 동참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전주시 효자동 어려운 가구에 300장을 직접 배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따뜻한 이웃사랑 온기를 전했다. 또 이들은 이날 연탄 3000장 상당의 240여 만원의 후원금을 모아 취약계층 겨울 난방에 써달라며 전주지부에 전달했다. 전주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운영을 통한 노인의 사회적 경험 및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노인적합형 일자리를 개발하고 이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위해 지난 2004년 설립됐다. 클럽은 정부지원 노인일자리사업 45개 사업에 2005명, 자체 고유사업 1개 사업에 50명, 2개의 외부 공모사업에 200명이 참여해 총 48개 사업에 2255명의 일자리가 창출됐으며, 고령자친화기업 또바기협동조합을 설립해 또바기 식당을 운영 중이다.
MG새마을금고중앙회 김성진 이사와 박혜식 전북지역본부장은 지난 11일 상명새마을금고(이사장 이상만)와 함께 ‘2023년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행사를 맞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정읍시 남매안경본점렌즈미(대표 박점군)는 지난 12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시기동주민센터(동장 김숙)에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안경 파손 등으로 무상수리를 제공할 시 가게에 비치된 기부함에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성금으로 마련됐다. 정읍시 장명동 소재 업체 드림정보시스템(대표 황명현), 개미부동산(대표 이희수), 꿈꾸는 건축사(대표 권세란), 세진건축사(대표 박세진)는 합동으로 장명동주민센터(동장 남영희)에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들의 기부는 올해로 4년째다. 정읍시 태인면 출신 서방원 씨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 200포(450만 원 상당)를 태인면사무소(면장 조희산)에 기탁했다.
김제시의회 김영자 의장이 13일 제256차 시·도 대표회의에서 ‘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의정봉사상은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상으로 모범적인 지방 의정 활동을 펼치며 지역 현안에 앞장서고 지역의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여한 바가 큰 지방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 의장은 김제시의회 최초 4선 여성 의장으로 제6대에서 제9대 김제시의회에 이르기까지 오랜 의정활동을 통해 얻은 다양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의 숙원 해결과 김제시의 발전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균형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의회의 목소리를 한곳으로 모으는 데 힘써 정파를 초월해 여러 의원 사이를 화합하는 구심점 역할을 훌륭히 수행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최근 2024년 본예산 편성 전 도시과 예산안을 검토하면서 김제 온천관광지 개발 사업의 속도가 늦고 개장 시기를 연속적으로 미루는 점을 직접 확인 하기 위해 현장에 방문해 기투입 예산 집행 내역과 그간 추진 상황에 대해 보고 받으며 시민의 혈세가 투입된 사안에 대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영자 의장은 “이번 상은 김제 시민과 동료 의원 여러분들이 성원해 주셔서 받은 상이라고 생각하기에 더욱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오랜 의정활동을 했지만 초심을 잃지 않고 낮은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임근홍)는 13일 김제시를 찾아 관내 취약계층에 써 달라며 5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임근홍 회장은 “물가상승 등으로 생활이 어려워진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성주 김제시장은 “우리 시 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는 지역의 정책적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고 지방자치단체가 능동적으로 정책적 대응을 할 수 있게 돕는 단체로 주요 연구 분야로는 △중장기발전계획 △타당성 및 기본계획 △환경·교통·문화·관광·인구·복지·교육·평가 등 법정계획 및 관련 정책 등이 있다.
NH농협은행 군산시지부(지부장 최승웅)는 1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000만 원의 성금을 군산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건강음료 배달사업, 반찬지원사업, 행복나눔 공유곳간 사업 등 지역주민을 위한 특화사업으로 추진 될 예정이다. 최승웅 지부장은 “전달된 성금이 연말연시 추위를 녹일 수 있는 따뜻함으로 우리 주변의 이웃에게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NH농협은행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관심과 온정을 베풀어 주신 NH농협은행 군산시지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나눔 문화 확산으로 누구나 소외됨 없는 복지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NH농협은행 군산시지부는 농촌지역 취약계층 지원사업,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미래인재육성 장학금 전달, 수확기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석도국제훼리㈜(대표 김상겸)가 희망 2024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성금 2000만 원을 군산시에 전달했다. 석도국제훼리㈜김상겸 대표는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이지만 나눔활동을 통해 동절기 경제적으로 어려운 세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으로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며 군산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석도국제훼리㈜는 지난 2008년 4월부터 상업·경제·관광·무역도시인 군산과 중국 석도 간 운항을 시작했으며 그 동안 군산의 국제 경쟁력 향상, 인적교류를 통한 관광사업의 활성화 및 상호 우호증진, 국제항으로서 군산항의 처리물량 증가 등에 기여하고 있다.
전북과학대학교(총장 이영준) 호텔외식산업계열이 마련한 'Bread Day' 행사가 최근 전북과학대학교 본관에서 개최됐다. 'Bread Day'는 호텔외식산업계열 외식조리제과제빵전공 재학생들의 실무 역량 향상을 위해 실시한 ‘제과&제빵 맞춤형 현장 실무 특강’에서 실습으로 만든 빵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행사이다. 특히 Bread Day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사용될 예정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호텔외식산업계열 학과장 최호중 교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 역량 강화와 동시에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줌] 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성공 개최 이끈 전북육상연맹 소재철 회장
전북사회복지사협회, 사랑의 열매에 소외계층 지원 성금 전달
[초록시민강좌 제4강] 윤주옥 전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대표 “지리산은 인간과 자연이 함께 만들어온 생태계”
후백제시민대학 수료식 개최
넷제로 2050기후재단, '기술-정책-협력 통합' 기후행동 전환 촉구
전주 출신 오미라 원장, 시데스코 경진대회서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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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 책 읽는 시인 정재영, 제11대 전주문인협회 이끈다
임실군 사회복지협·신덕면 이진수 이장 나눔행사 동참
최상진 우석대 태권도학과장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