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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지난 22일 본점에서 전주덕진소방서(서장 제태환)와 연계한 합동소방 및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고층건물에서 발생한 화재상황에 대응해 고객 및 직원의 신속한 대피와 화재진압, 긴급상황 발생 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훈련의 특징은 실제 상황에 부합된 상황조치훈련으로서 실제로 대피인원을 현장에서 파악하고 부상자나 고립된 인원구출에 필요한 내부 설계도 및 배치도 등의 정보를 현장대응단장에게 제공함으로써 소방대원에 의한 체계적인 구조절차가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노령연금은 국민연금의 기초가 되는 급여이며, 가입자가 소득활동에 종사하지 못할 경우 생활 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하여 지급되는 급여입니다. 가입기간, 연령, 소득활동 유무에 따라 노령연금, 조기노령연금이 있으며, 이혼한 배우자에게 지급될 수 있는 분할연금이 있습니다. 가입기간(연금보험료 납부기간)이 10년 이상이면 60세(소득이 있는 업무에 종사하지 않는 경우 55세) 이후부터 평생 동안 매월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다음 주에도 노령연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베스트로연금저축(주)회장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곧 다가올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경품 추첨과 워터파크 할인, 국내 여행 교통비 캐시백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JB카드 썸머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한다. 6월 22일부터 8월 말까지 진행되는 경품 추첨 행사는 기간 내 누적 이용액 1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1등 김치 냉장고(매달 1명, 총 3명), 2등 무선 청소기(매달 3명, 총 9명), 3등 롯데마트 모바일쿠폰 1만원권(매달 50명, 총 150명)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이번 경품 행사는 JB개인카드 이용액이 10만원씩 누적될 때 마다 당첨 기회가 추가로 부여되며, 전북은행 개인신용카드 또는 개인체크카드 회원이라면 누구든지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 JB개인카드로 KTX 및 SRT를 처음 결제하는 고객이 누적 5만원 이상 결제시 3000원의 캐시백을, 서울과 부산, 경주, 인천 시티 투어버스를 건별 1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는 결제액의 10%를 월 5000원까지 캐시백 해주는 행사가 동시에 진행된다.
최근 은행을 중심으로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등 고위험 금전신탁상품 판매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에 금융감독원은 금융소비자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2018년 3월 고위험 ETF 은행신탁상품 투자 관련 소비자경보(주의 단계)를 발령하였습니다. 소비자경보 제도는 민원 급증 및 신종금융사기 수법 등장으로 피해확산이 우려되는 경우 소비자주의를 환기시켜 금융소비자의 안전한 금융생활을 지원하는 제도(주의→경고→위험 3단계로 운영)로서, 2012년 6월 동제도 도입이후 특정 금융상품을 대상으로 처음 발령 되었습니다 이에 이번 달에는 고위험 ETF 투자시 고려사항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사업을 하고 있는 A씨는 예금 이자율은 낮고 주식시장은 좋은 상황임을 인지한 상태에서 은행직원으로부터 1~2개월 만에 2%의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고위험 ETF 상품에 투자하라는 추천을 받자, 예금과 유사한 것으로 생각하며 원금손실 등 투자위험에 대한 직원의 설명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레버리지 ETF 신탁’에 5000만원을 가입하였으나, 이후 주식시장이 하락하여 1000만원의 원금손실을 입었습니다. 통상 ETF(상장지수펀드)는 인덱스펀드로서 특정지수 또는 가격의 수익률을 추종하며, 상장주식과 동일한 방법으로 실시간 거래가 가능합니다. 또한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분산투자가 가능하고 시장에서 매매되므로 환금성이 보장된다는 측면에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A씨의 사례와 같이 고위험 ETF의 경우 투자시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투자시 아래사항을 고려하여 신중한 투자를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첫째, 고위험ETF 신탁상품은 원금 전액손실도 가능한 상품이라는 점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특정 수익(예: 2~3%) 발생시 신탁상품을 자동해지하는 특약을 하는 경우 수익은 일정범위로 한정되나, 기초지수 하락시 최대 원금 전액 손실이 가능한 상품입니다. 즉 수익이 제한되어 있다고 손실범위도 제한되는 것이 아니며, 원금이 보장되지 않는 금융투자 상품임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둘째, 레버리지 ETF 신탁상품의 경우 손실범위에 대하여 더욱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레버리지 ETF는 기초지수 가격의 하루 변동률의 2배까지 연동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상품입니다. 오늘 기초지수가 1% 오를 경우 레버리지 ETF 가치는 2% 오르고, 반대로 기초지수가 1% 내리면 2% 하락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ETF의 기간수익률은 기초지수 기간수익률의 2배가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기초지수가 1000 포인트에서 시작하여 다음날 25포인트 하락하고, 그 다음날 25 포인트가 상승한 경우 기초지수 수익률은 변동이 없지만 레버리지 ETF의 수익률은 하락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기초지수가 최초 시점보다 상승하더라도 기초지수가 등락을 반복한 경우라면, 레버리지 ETF의 수익률은 오히려 하락할 수도 있습니다. 세째, 금융투자상품 선택시 투자정보분석표 등을 참고하여 본인의 투자성향에 맞는 적정한 리스크의 상품에 투자하여야 합니다. 생활자금, 필수 결제자금 등은 원금이 보장되는지 여부, 투자기간 등을 신중하게 고려하여 투자할 필요가 있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주지원 김경진 수석조사역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지난 15일 JB여행스토리적금 출시기념 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하고 경품 증정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JB여행스토리적금 출시를 기념해 5월 31일까지 월 불입액 10만원이상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74명을 선정하였으며, 이중 2명에게 130만원 상당의 해외왕복항공권을, 72명에게는 여행상품권 및 국내 마크호텔 숙박권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했다.
전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용무)은 채무자의 채무상환의지 고취와 회생 발판 마련을 위해 올해 9월말까지 채무감면 특별조치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전북신보는 이 기간 동안 채무 분할상환약정을 체결한 채무자에게 △연체이자(손해금) 감면 △분할상환기간 확대 △연대보증인의 채무부담 추가 완화 등 혜택을 부여하기로 했다. 우선 연 12~17%로 적용되는 연체이자율을 채무자에 따라 연 2% 수준으로 대폭 인하한다. 또한 채무금액에 따라 1~2년 정도의 채무상환 기간을 최장 8년까지 확대해 상환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일시상환 신청자 및 1000만원 이하의 생계형 대출, 만70세 이상 고령자,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사망·실종자, 장기입원자, 중증장애인과 같은 사회 소외계층에 대해서는 연체이자를 전액 면제한다. 또한 분할상환자에 대해서도 상환약정금액의 10% 이상 상환 시 신용관리정보도 조기해제 가능하다. 전북신보 김용무 이사장은 “최저임금 상승, 한국 GM사태, 조선업 구조조정에 따른 소비감소 등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채무불이행 상태인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이번 특별조치 기간 동안 채무감면 혜택을 받음으로써, 신용회복은 물론 경제적으로 다시 한번 회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jbcredit.or.kr)와 회생지원부(063-230-3333)에 문의하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부안군에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함께 제31회 JB멘토링 문화체험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6일 실시된 이번 문화체험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해줌으로써 밝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전북은행 직원과 대학생봉사단은 오디수확체험, 누에 먹이주기체험 등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자연의 신비함을 함께 공유했다. 또한 부안영상테마파크를 찾아 조별로 체험활동을 하며 친목을 다졌다. 노시형 전북은행 사회공헌부장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더욱 많은 경험을 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고 말했다. 전북 한편 JB멘토링 문화체험은 지난2013년부터 전북은행 임직원 급여 1%씩을 성금으로 모아 실시해 오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이다.
미국의 기준금리가 10년 만에 2%대에 들어서면서 국내 대출금리도 줄줄이 오르고 있다. 특히 미국이 연내 두 차례 더 금리를 올릴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어 국내 대출금리 상승세는 점차 심화할 가능성이 크다. 소득·일자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이자 부담까지 가중될 경우 가계 부실화의 도화선이 될 수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지난 16일 은행연합회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를 잔액 기준은 연 1.83%, 신규취급액 기준은 연 1.82%로 공시했다. 전달보다 각각 0.03%포인트 오른 것이며, 잔액 기준은 9개월 연속 상승세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수신상품의 금리를 가중평균한 값으로, 변동대출 상품 금리의 기준이 된다. 코픽스가 오르면서 은행들의 변동대출 금리도 함께 오르게 됐다. KB국민은행은 잔액 기준 코픽스 연동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를 연 3.49∼4.69%에서 오는 18일 연 3.52∼4.72%로 0.03%포인트 올린다고 예고했다. 신규취급액도연 3.33∼4.53%에서 연 3.36∼4.56%로 올리기로 했다. 다른 은행들 역시 코픽스 금리가 오른 만큼 주담대 금리를 올린다. 문제는 이 같은 대출금리 상승이 올해 내내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 점이다. 미국이 기준금리를 올리면 시장금리가 오르면서 대출금리가 오르는 구조다. 한국은행이 당장 금리를 올리지 않는다고 해도 미국 금리 상승이 글로벌 금리 상승 →한국 시장금리 상승으로 이어져 대출금리를 끌어 올린다. 실제로 미국이 2017년부터 금리를 5번(1.5%포인트) 올리는 동안 한은은 1번(0.25%포인트) 올리는 데 그쳤지만, 코픽스 금리(신규취급액 기준)는 2016년 9월 저점(연 1.31%)을 기록한 이후 현재 연 1.82%까지 뛰었다. 은행 주택담보대출 가이드금리(5년 고정, 이후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금융채 AAA등급 5년물’ 금리도 지난해 초 연 2% 내외에서 최근엔 연 2.6∼2.8%대로 올라섰다. 이 때문에 은행 주택담보대출 가이드금리도 최고금리 기준으로 작년 초에는 연 4% 내외였지만 최근에는 연 5%를 넘나들고 있다. 은행권에서는 지금 같은 상황이면 올해 안에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 5%를 넘어서고, 고정금리형 대출도 한은 기준금리 인상 정도에 따라 최고 연 6%에 육박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처럼 금리가 오르면 당연히 가계 이자 부담이 늘어난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대출금리가 0.25%포인트 올라가면 가계의 이자 부담은 2조3000억원 가량 증가한다. 가계에서도 가장 먼저 타격을 입는 곳은 취약계층이다. 지금도 이자 갚기가 어려운데 금리가 오르면 이자 상환 부담이 더 커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저축은행과 상호금융 등 2금융권의 1분기 가계대출 연체율이 일제히 상승했다. 올해 1분기 말 저축은행의 가계신용대출 연체율은 6.7%로 작년 말보다 0.6%포인트 뛰었고, 상호금융의 신용대출 연체율도 1.65%로 0.27%포인트 올랐다. 조영무 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소득이 줄어든 가운데 대출금리가 오르면서 취약계층이 받은 대출부터 서서히 부실화되고 현상을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JB금융지주(회장 김한)가 최근 올해 하반기 광주은행 60명, 전북은행 50명 등 110명을 채용할 계획인 가운데 전체 채용인원의 70%이상을 JB금융지주 기반지역인 호남지역 출신으로 선발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JB금융의 지역인재 채용은 은행권 채용절차 모범규준(안)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출신 대학별 우대차별을 금지하는 모범규준안은 대학추천제와 조건이 상충하고 있는 상황이다. 은행연합회가 지난 5일 발표한 은행권 채용절차 모범규준(안)은 지방은행의 특성을 고려해 지역인재 채용을 위한 별도 인원 배정을 인정하고 있다. 사전에 선발기준을 정하고 지역인재와 비지역인재 별도 인원을 편성해 직원을 선발하는 식이다. 지방은행들이 지역인재를 중점적으로 선발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없는 것이다. 문제는 채용방식이다. JB금융지주는 지난 2015년부터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해 대학추천제 방식을 적용해왔다. 각 지역 대학들이 우수 학생을 선발해 추천하면 은행이 이들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해 채용을 결정했다. 은행은 대학추천제를 통해 우수지역 인재 발굴과 서류단계서부터 청탁 등 공정성 시비를 없애겠다는 의도였다. 지난해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에 입행한 대졸공채 직원 93명은 전원 모두 대학추천제도를 통해 선발된 지역인재다. 은행권 채용절차 모범규준(안)에 따라 대학추천제가 폐지될 경우 필기시험 도입 가능성이 높아진다. 모범규준안은 채용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필기시험 도입을 권고하고 있다. JB금융지주 측은 대학추천제의 유지여부와 필기시험 도입 여부 등을 모범규준 확정안을 고려해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은행연합회는 은행권 규제심의위원회 심의와 기획전문위원회 의결을 거쳐 이달 중 모범규준 확정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부자들이 계속 부자로 살아갈 수 있는 이유는 돈을 많이 벌어서일까? 많이 번 돈을 잘 지켜서일까? 그렇다 부자들은 온갖 수단으로 자신들의 재산을 지키고 있다. 역외 탈세, 조세 회피, 상속세 포탈 등 핫한 뉴스를 통해 짐작 할 수 있다. 브룩 해링턴 코펜하겐경영대학원 경제사회학과 교수는 부자들이 재산 수호자인 자산관리사를 통해 그들의 돈을 철통같이 지키고 보호한다고 밝혔다. 자산관리사는 합법과 불법의 테두리 안에서 자본의 이동을 돕고 관리한다. 부자들이 그들의 지식과 기술을 이용해 자산을 지키고 있는 것이다. 자산관리는 재테크의 시작이다. 누구나 많은 돈을 모으고 싶어 하지만 각자의 라이프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누구는 몇 억을 모으고 누구는 몇 천은 모은다. 무조건 모은다고 해서 재테크가 되는 것은 아니다. 모아놓은 종자돈을 얼마나 잘 불리는가도 매우 중요하다. 은행에 가서 무조건 저축만 한다고 이자가 많이 붙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돈을 모았더라도 활용하지 못해 묶어두는 경우가 많다. 자산관리는 자신의 재무 상황을 파악하여 인생의 전반적인 계획을 설계하고 실행하는 것이다. 뚜렷한 계획 없이 돈을 막연하게 모으는 2030대 직장인, 특별히 과소비를 하지 않는데도 관리가 안 되는 사람, 엉뚱한 곳에 소비하거나 자제가 안 되어 돈을 올바르게 관리하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합리적인 자산관리 계획부터 세워보자. 직장인의 월급관리, 내 집 마련하기, 신혼부부 재테크, 자녀학자금 준비, 노후준비 등 모든 것이 자산관리의 기초가 된다. 인생의 미래에 대비하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고 삶을 윤택하게 만들어 줄 수 있다. 외부의 사회, 경제적인 변화에 체계적인 계획을 세운다면 인생 전반에 어려운 상황이 닥치더라도 흔들림 없는 재무적 목표를 달성 할 확률이 높다. 주변에 있는 각 금융 분야 전문지식을 갖추고, 실제 사례에 응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진 다양한 전문가를 만나보자. 소비와 저축을 합리적으로 설계하고 은퇴 후의 노후 생활까지 고려해 전반적인 재무계획을 달성 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계획을 함께 수행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미래에 행복하고 풍요로운 노후를 맞이할 당신은 이미 반절은 부자가 된 것이나 다름없다. /NH농협은행 전주에코시티지점 부지점장
JB금융지주(회장 김한)는 2018년도 하반기 신입행원을 110명 채용키로 했다. JB금융그룹은 청년들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디지털뱅킹 강화를 위해 자회사인 전북은행이 50명, 광주은행이 60명, 합계 110명의 신입행원을 채용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해 전북은행이 38명의 신입행원을, 광주은행이 53명의 신입행원을 채용했던 것에 비해 전체적으로 120% 이상 늘린 것이다. 또한 채용절차는 은행연합회에서 발표한 은행권 채용절차 모범규준을 최대한 준수해 신입행원 채용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할 예정이며 채용시기도 은행연합회 모범규준이 확정되면 결정할 예정이다. 다만 지방은행의 특성상 반드시 고려되어야 할 지역인재들을 위해 전체 채용인원의 70% 이상을 지역(전라남북도)에 할당해 선발할 계획임을 밝히고, 지역인재들이 은행권 채용절차 모범규준에 의거 불이익이 없도록 최대한 노력할 예정이다.
저축은행에서 ‘스탁론’(증권계좌 담보대출)을 받을 때 소비자가 부담하던 위험관리시스템(RMS) 수수료가 사라진다. 5일 금융감독원과 금융업계에 따르면 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 4일 저축은행들에 공문을 보내 내달부터 스탁론을 취급할 때 대출자에게 RMS 수수료를 따로 받는 것을금지한다고 안내했다. 스탁론이란 고객이 주식을 담보로 저축은행이나 캐피털, 보험사 등에서 받는 대출이다. 금리는 연 5%가량 된다. 스탁론 대출이 일어날 때 RMS 서비스업체는 금융회사를 대신해 고객의 주식 담보관리를 하고, 대출 중개인 역할도 한다. 대신 저축은행 등 금융회사가 고객 대출액에서 약 2%를 RMS 서비스업체 수수료로 먼저 떼 RMS 서비스업체에 지급한다. 연합뉴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공동단장 임용택 은행장, 최강성 노조위원장)은 지난 1일 전주월드컵축구경기장에서 아동들의 큰 꿈을 키우는 ‘제30회 JB멘토링 문화체험’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문화체험은 미래의 꿈나무인 아동들이 축구국가대표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출정식 경기를 직접 관람함으로써, 견문을 넓히고 큰 꿈과 희망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은행 직원과 아동양육시설 아동 50명은 멘토와 멘티로 만나 한국과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대표 팀의 축구경기를 함께 응원하며 흥미로운 시간을 보냈고, 출정식을 보며 우리나라 대표 팀의 선전을 기원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지난 29일 전북은행 본점에서 완주군장애인복지관(관장 육주일)과 함께 생활금융교육 및 심폐소생술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진행한 교육은 일상 생활에 필요한 금융 정보에 대한 강의와 영업부 및 업무 부서를 방문해 은행에서 하는 일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갖고, 평소 자세히 알지 못했던 금융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또한 본점 1층에서 안전관리실 주관으로 진행하고 있는 심폐소생술 체험을 통해 소중한 내 가족과 이웃을 살릴 수 있는 응급처치 교육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전북은행 노시형 사회공헌부장은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응급처치 체험을 통해 위기상황 발생시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생활금융교육을 통해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24일 전주시 송천동 2가 에코시티 내 에코시티 지점(지점장 권순태)을 개점하고 개점식을 가졌다. 전북은행 에코시티지점은 친환경 복합주거 생태 신도시인 에코시티에 제1금융권 최초의 점포로써 인근 주민들에게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날 개점 행사에는 임용택 전북은행장과 (유)삼영종합상사 이학령 회장, (유)한백종합건설 이진일 대표이사를 비롯해 내외빈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 1분기 가계대출 실질금리가 2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라갔다. 가계들의 이자 상환 부담이 늘고 변동금리 의존도가 높은 취약계층에 충격이 집중될 것이란 점에서 우려가 나온다. 22일 한국은행, 통계청 자료를 토대로 계산한 결과 올해 1분기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가중평균 실질금리(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2.38%였다. 이는 2.54%를 기록한 2015년 3분기 이후 최고다. 실질금리는 명목금리에 물가상승률을 뺀 지표다. 대표적인 명목금리 지표인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가중평균 금리(신규취급액 기준)는 올해 1분기 연 3.68%였고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3%였다. 가계대출 실질금리는 20122013년 3%대를 찍었다. 그러다 한은이 기준금리를 내리면서 명목금리도 하락세를 지속, 실질금리도 덩달아 떨어졌다. 한은의 기준금리가 2016년 6월 역대 최저인 연 1.25%로 내려간 이후 그해 4분기 실질 가계대출 금리는 연 1.69%까지 떨어졌고 이듬해인 2017년 3분기엔 1.12%까지 곤두박질쳤다. 그러나 지난해 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한은이 정책금리를 올리기 시작하자 실질금리도 2%대로 복귀했다. 가계대출 실질금리 상승 배경에는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올해 들어 지지부진한 탓도 있다. 올해 1분기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016년 3분기(0.7%) 이후 가장 낮았다. 잔액 기준으로 보면 올해 1분기 예금은행 가계대출 실질금리는 연 2.16%로 나타났다. 잔액 기준 실질금리도 2016년 3분기(2.48%) 이후 최고였다. 연합뉴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지난 18일 도내 중소기업 CEO 등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은행 비즈니스클럽 2018년도 정기총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북은행 비즈니스클럽은 지역내 중소기업 CEO로 구성된 오피니언리더로써 2003년 창립한 이래 꾸준히 지역내 나눔행사와 더불어 회원간 친목.화합에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명실상부 지역최고의 명문 클럽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비즈니스클럽 회원과 전북은행 임직원을 대상으로 류종형 사상심리연구소장을 초청해 사상체질로 소통하고 힐링하라라는 주제로 세미나 강연을 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전북은행 임용택 은행장은 축사를 통해 전북은행은 중저신용자들의 부채관리 및 금융정보 제공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천해나가고 있다며 어려운 지역경제와 금융환경 속에서도 회원들이 비즈니스클럽 회원이라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Opinion Leader/Premier 고객 그룹으로서 회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각종 세미나 개최를 통한 정보 확대, 회원 상호간의 결속력 강화 및 지역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지난 18일 공단본부사옥(전주시 덕진구)에서 연기금전문대학원 설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등 인재 양성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연기금전문대학원 설립을 위한 기본방향 설정 및 타당성을 분석하고, 국내외 대학원 설립 운영사례 및 이해관계자 의견을 통해 전문대학원 설립의 목적과 필요성을 명확하게 정립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는 김성주 이사장을 비롯한 전북도청, 학계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업체가 연구방향, 방법, 추진일정 등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질의응답과 의견 제시가 이어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공단은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사업추진 로드맵을 마련하고 대내외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성주 이사장은 이번 연구용역은 국민연금 기금 1000조 원 시대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고, 전북의 금융중심지 지정을 위한 모멘텀을 마련하는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하며, 연구용역이 충실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연기금전문대학원의 법적 근거를 담은 국민연금법 개정안은 금년 2월 보건복지상임위를 통과해 순항하는 듯하였으나, 교육부의 신중한 입장 표명 등으로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17일 지역본부에서 농협 공동퇴비제조장 운영 전북협의회 소속 조합장 등 16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사업결산과 2018년 사업 추진방향 수립을 위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에서는 전북농협이 고품질 우량 퇴비를 생산하고 불량퇴비 유통을 근절해 농업인 영농편익 증대를 위해 적극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또한, 올해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 농협퇴비 판매가격을 동결해 공급하기로 했다. 유재도 본부장은 “농협 퇴비는 지역 내 축산과 경종농업이 함께 공존·공영하는 상생농업의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농협에서 직접 생산한 퇴비에 걸맞는 우수한 품질과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농가에 공급해 달라”고 강조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김광호)와 함께 ‘제9회 다문화가정 온가족 친정나들이’에 참여할 다문화가정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전북은행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모국을 방문하지 못하는 다문화가정에게 모국방문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가족 구성원 간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매년 ‘다문화가정 온가족 친정나들이’를 실시하고 있다. 참가대상은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이 내국인과 결혼 후 최근 3년간 친정 방문 경험이 없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운데 한국에 정착의지가 강하며 특별한 사연이 있거나 모범적으로 생활하는 가정으로 대상자로 선정되면 왕복항공권, 여행자보험, 소정의 여행경비 등이 지원된다. 도내 14개 시·군에서 총 10가족을 선발할 예정이고, 접수기간은 6월 22일까지이며 대상자 선정발표는 6월 29일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다문화가정은 전북은행 또는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방문 및 우편접수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은행 사회공헌부(250-7968/7154),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구호복지팀(280-583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장에게 듣는다] 김경규 농촌진흥청장 "혁신도시 농생명산업 성장거점 육성에 역량 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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