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news
완주경찰서는 지난 6일 ‘여행을 같이 안간다’며 완주군 봉동읍 직장 동료의 아파트 복도에 불을 지르려다 실패한 혐의(현주건조물 방화 미수)로 김모 씨(51)를 9일 불구속 입건했다.
절도한 신용카드로 패스트푸드점에서 한우불고기 햄버거를 주문한 50대가 카드내역이 피해자 휴대전화로 전송돼 햄버거가 나오기도 전에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전남 등지에서 390여 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도한 혐의로 광주 남부경찰서의 지명수배를 받고 있던 하모씨(57전과 2범)는 전국을 돌며 범행 장소를 물색하다 지난 7일 오후 3시께 부안군 부안읍의 한 교회에 주차돼 있던 문이 열린 차량 안에서 스마트폰 1대와 신용카드 3매를 훔쳤다.잠시 뒤 하씨는 안경과 담배 1보루, 반팔티 등을 구입하고 인근 패스트푸드점으로 발길을 돌려 1만2000원 상당의 한우불고기 햄버거 2개를 주문한 뒤 기다리다 긴급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하씨가 훔친 신용카드는 주인의 휴대전화로 카드사용내역이 전송되도록 설정돼 있었고, 햄버거 주문과 함께 결제 사실이 전송된 문자를 확인한 피해자 문모 씨(33)가 경찰에 즉시 신고했기 때문이다.
8일 오전 10시께 김제시 금구면의 한 야산에서 나물을 캐던 주민이 백골 상태의 사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에 따르면 사체는 이미 백골 상태였고, 인근에서 1인용 텐트와 소주병, 40대 후반 남성의 신분증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현장에서 발견된 두개골과 신분증의 인물이 일치하는 지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6일 오후 1시 46분께 전북 정읍시 입암면 등천리 야산에서 패러글라이딩하던 유모(15중 3)군이 송전철탑 전선에 걸렸다.신고를 받은 소방대원과 한전, 코레일은 사고 2시간여 만에 유군을 무사히 구조했다.이날 고창군수배 패러글라이딩 대회에 참가한 유군은 글라이딩 중 기류에 휩쓸리자 안전 차원에서 낙하산을 펴고 내려오다가 송전철탑 고압 전선에 걸렸다.사고가 나자 한전 김제전력지사는 코레일과 협의해 송전탑의 전력을 끊고 119와 함께 구조작업을 벌였다.유군은 놀랐지만 별다른 부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대회는 참가자 70여 명이 고창 방장산 활공장을 출발해 남원 운봉산에 도착하는 코스로 진행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대회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무주경찰서는 4일 200만원 상당의 소나무를 훔친 혐의(절도)로 이모씨(52)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16일 오후 6시께 무주군 부남면의 김모 씨(76) 소유 임야에 심어진 200만원 상당의 소나무 1그루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 등은 미리 준비한 삽과 톱을 이용, 소나무의 뿌리를 자른 뒤 크레인 차량으로 옮겨 간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하반기 전북지역의 화물자동차 불법행위 적발 건수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5번째로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4일 국토교통부가 밝힌 화물운송 불법행위 상시특별단속(2015년 7~12월) 결과에 따르면 전북지역에서만 모두 1076건(상시 921건특별 155건)의 불법행위가 단속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전국 1만5872건의 6.7% 수준으로 경기(3702건), 인천(2331건), 서울(2314건), 광주(1238건)에 이어 전국에서 5번째로 많은 건수다.또 가장 적발 건수가 적은 충남(84건)과 비교하면 전북지역 화물자동차의 불법행위는 무려 12배나 많아 관계당국의 지속적이고 철저한 단속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전북지방경찰청 서해안 고속도로순찰대(대장 유택기)는 3일 서해안고속도로에서 음주상태에서 역주행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한모씨(51)를 불구속 입건했다.한씨는 이날 자정께 전남 영광군 대마면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57㎞지점 함평휴게소부터 함평 톨게이트까지 약 10㎞를 렌트한 소나타 차량을 몰고 역주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한씨는 전날 전남 목포의 술집에서 술을 마신뒤 목포 톨게이트에 진입해 80여㎞를 음주운전하다 함평 휴게소에서 입구로 나와 역주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주 완산경찰서 교통조사계는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사로 부터 4억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사기)로 김모 씨(36)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구형 외제 차량을 타고 전북지역을 돌며 고의사고를 낸 뒤 보험금 4억 여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이들은 여러 개의 보험에 가입한 뒤 고의사고를 유발, 속칭 나일론 환자로 입원하고 수 천만원의 보험금을 편취한 혐의도 밝혀졌다.
지난달 30일 오후 9시25분께 완주군 구이면사무소 뒷산에서 전북지방경찰청 소속 A경사(39)가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수색에 나선 다른 경찰관이 발견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7일부터 4일간 연가를 냈으며, 이날 오후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자살을 암시하는 대화를 나눈 뒤 돌연 종적을 감춘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어머니로 부터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휴대폰 위치추적과 수색활동을 통해 숨진 A씨를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A씨가 평소 다리골절 등으로 병가를 자주 사용했고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는 가족들의 진술을 확보해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오후 8시20분께 부안군 줄포면 서해안고속도로 줄포나들목 인근 상행선 93.2㎞ 지점에서 트로트가수 박현빈 씨(34)가 탑승한 아우디 승용차가 앞서가던 제네시스 승용차와 25톤 트럭을 추돌했다.이 사고로 박씨와 매니저 등 아우디 탑승자 4명이 중경상을 입고 고창 종합병원과 부안 성모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다 수원 아주대병원으로 이송됐다.박씨는 오른쪽 허벅다리 골절로 수술을 받은 뒤 현재 일반 병실로 옮겨져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조사결과 박씨는 이날 전남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열린 함평나비대축제에 참석해 축하공연을 한 뒤 오후 8시부터 군산시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16 전라북도민체육대회 개막식 행사 2부 무대를 오르기 위해 이동 중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박씨가 타고 있던 아우디가 주행하던 중 앞차가 갑자기 끼어들면서 연쇄적으로 사고가 났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씨(44)는 토요일이었던 지난해 8월1일 배가 아프고 열이 심하게 나 완주 삼례의 한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A씨는 의사 B씨에게 구토가 나고 속이 매스껍다며 자신의 증상을 호소했다. 체온도 38.6도로 높았고, 혈압은 54~98mmHg로 저혈압 상태였다. A씨를 진료한 의사 B씨는 약을 처방한 뒤 돌려보냈다.A씨는 다음날 오전에도 몸 상태가 좋아지지 않자 같은 병원을 방문해 당시 당직의사였던 C씨에게 전날과 동일한 증상을 호소했고 C씨는 혈압검사를 실시한 뒤 약과 주사를 처방하고 귀가시켰다.귀가한 지 6~7시간 후 A씨는 쇼크에 빠졌고 아들 D씨(23)가 긴급히 병원에 데려갔다. 당직의사 C씨는 A씨에게 약을 투여해 혈압을 높이려는 조치를 취했지만 A씨는 결국 이날 오후 11시께 숨졌다. 사인은 심근염(심장 염증)으로 밝혀졌다.아들 D씨는 해당 병원의 진료과정에서부터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하며 정확한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있다.D씨는 당시 당직의사가 2명 근무해야하는 규정과 달리 의사가 1명만 근무했으며, 어머니를 진료했던 당직의사 C씨는 도내의 한 대학 레지던트 4년차(마취통증의학과)인 전공의였다며 응급의료법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에 의해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이 병원은 수련기관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병원에서 수련 중인 레지던트를 당직의사로 진료하게 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D씨에게 의료 자문을 한 전문의 홍모 씨(34)는 이틀간 세 번이나 내원한 환자의 증상이 악화됐다면, 여러 차례 검사를 했어야 하는데 환자가 사망하기 전 까지 검사를 단 한 번 밖에 하지 않은 것은 이해가 안 간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해당 병원 관계자는 환자가 숨진 것은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지만 당시 정상적인 진료가 이뤄졌다는 입장을 밝혔다.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을 흉기로 협박하다 전자발찌를 떼고 달아난 성범죄자 권모 씨(33)가 도주 사흘 만에 경찰에 자수했다.권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2시20분께 112로 전화를 걸어 자수 의사를 밝혔다. 자수한 이유는 춥고 배고파서였다.권씨는 전화에서 지금 삼천동의 한 초등학교 앞 공중전화 부스 앞에 있다. 자수하겠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전주 완산경찰서는 자수의사를 밝힌 권씨를 여성을 감금하고 상해를 입힌 혐의(특수감금치상)로 1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권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9시10분께 전주시 중화산동 A씨(31)의 원룸에서 A씨가 신체 접촉을 거부하자 격분, 준비한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권씨는 미리 주문한 치킨을 배달하러 온 종업원이 초인종을 누른 틈을 타 A씨가 문을 열고 도주하자 전자발찌의 송신기를 분리하고 달아났었다.다른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수감생활을 하다 지난해 출소한 권씨는 도주 후 전주시 효자동 서도프라자 인근 건물 옥상과 창고 등에서 숨어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권씨는 경찰의 눈을 피해 은신하고 있던 65시간 동안 아무 것도 먹지 못해 탈진 상태에 빠졌으며, 쫓기고 있다는 심리적 압박과 배고픔을 이기지 못해 자수한 것으로 밝혀졌다.
전자발찌를 착용한 30대 남성 성범죄 전과자가 스마트폰 채팅 앱에서 만난 여성을 위협한 뒤 전자발찌 송신기를 분리한 채 달아나 경찰이 뒤를 쫓고 있다.28일 전주 완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9시30분께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의 한 원룸에서 권모 씨(31)가 A씨(31)에게 신체 접촉을 시도하다 A씨가 완강히 거부하자 위협한 후 도주했다.특수강간 등의 혐의로 교도소에서 10년간 복역하다 지난 1월 출소한 권씨는 최근 스마트폰 채팅 앱을 통해 A씨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권씨는 자신의 집으로 A씨를 초대해 치킨을 주문한 뒤 신체 접촉을 시도했지만 A씨가 완강히 거부하자 격분해 위협했고, A씨는 권씨와 실랑이를 벌이다 치킨 배달원이 도착해 초인종을 누른 틈을 타 원룸 밖으로 달아났다.권씨는 A씨가 달아나자 자신이 착용하고 있는 전자발찌의 송신기를 해체한 뒤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관계자는 현재 달아난 권씨의 소재파악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28일 오전 6시40분께 고창군 심원면 선운대로 삼거리에서 김모 씨(54)가 몰던 1톤 화물차가 마주오던 8톤 화물차와 충돌했다.이 사고로 1톤 화물차 운전자 김씨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치료 도중 숨졌다.경찰은 8톤 화물차 운전자가 졸음운전을 하다 중앙선을 넘어 사고가 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비 오는 날만 골라 절도행각을 벌여온 40대가 경찰 입문 1년차 새내기 순경의 끈질긴 수사에 덜미를 잡혔다.전주 완산경찰서 서부파출소 이후혁 순경(28)은 비 오는 날에만 발생한 관내 절도사건 3건을 접하면서 사건 해결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이 순경이 비오는 날의 절도사건을 처음 접한 것은 지난 4일 오전 3시20분께 전주시 효자동의 한 순대국밥집이었다. 그날 단체손님 200명을 받아 정신이 없던 국밥집 주인은 뒷문을 잠그지 않은채 퇴근했고, 금고안에 있던 현금 53만원을 도난당했다.2주 뒤 1차 범행장소 인근 한식식당에서도 10만원 상당의 현금이 같은 수법으로 털렸다.이 순경 등 서부파출소 직원들은 범행장소 인근 폐쇄회로(CC)TV 50여대를 분석, 용의자 황모씨(48전과 6범)가 백발에 까치머리를 하고 패딩점퍼를 착용하는 모습과 범행 동선을 포착했다.이 순경은 2차례의 범행 모두 공교롭게도 비오는 날인 점을 짚어냈다.지난해 4월24일 순경 283기로 경찰에 입문한 이 순경은 분명 비가 오는 날 또 다시 범행을 할 것 같다고 판단, 실제 비오는 27일 새벽 3시께 전주시 효자동 인근에서 팀원들과 함께 잠복 중 길거리를 배회하던 황씨를 검거했다.
27일 오전 7시20분께 임실역에서 익산으로 향하던 무궁화호 열차가 전기공급 중단으로 50분 가량 멈춰 서 열차에 탑승하고 있던 승객 30여명의 발이 묶였다.전남 여수엑스포에서 오전 6시께 출발해 오전 7시55분께 익산역에 도착 예정이던 이 열차의 운행이 중단되면서 직장인과 대학생 등 승객들이 지각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사고 직후 코레일이 긴급 복구작업에 나서 오전 8시10분께 운행이 재개됐다.코레일 조사결과 전력이 끊긴 이유는 전라선 오수역과 관촌역 사이의 까치집 때문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코레일 관계자는 불편을 겪은 승객에게 규정대로 환불 등의 조치를 하고 이 같은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안전점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익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집단으로 설사와 복통을 호소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27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지역의 한 초등학교 학생 10여명이 설사와 복통 증상을 보이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지금까지 이 같은 증상을 보인 어린이는 대부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귀가했으나 이 가운데 11명은 설사 증세가 계속되고 있다.
26일 오전 2시55분께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편도 3차선 동부대로에서 1차로를 달리던 유모씨(55)의 모닝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전복돼 유씨가 머리와 팔다리 등을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군산에서 50대 근로자가 임금체불 해결을 요구하며 공사현장 승강기에 올라탄 채 2시간 동안 고공시위를 벌이는 소동이 벌어졌다.26일 오전 10시40분께 군산시 나운동의 한 주상복합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미장공 윤모씨(51)가 아파트 9층 높이의 이동식 승강기에 속옷만 입은 상태로 올라가 시위를 벌였다.지난 1월부터 이 건설현장에서 일을 시작한 윤씨는 동료들을 포함해 4명분 임금 795만원을 받지 못한데 항의하기 위해 이날 고공시위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출동한 경찰은 업체 측에 밀린 임금 지불을 요청하겠다며 시위를 중단하고 내려올 것을 설득했지만 윤씨는밀린 임금이 통장에 입금된 것을 확인하고 내려오겠다고 맞서며 2시간 가량 경찰과 대치하다 업체에서 체불임금을 지급한 것을 동료에게 확인받고 난 후 자진해서 내려왔다.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사장 주변에 에어매트를 설치해 만일의 사태를 대비했으며, 경찰은 업체와 윤씨를 상대로 임금체불 문제 및 시위 경위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다.
고창경찰서는 25일 공사현장에서 17개월 동안 수 차례 금품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조모 씨(39)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2014년 12월부터 최근까지 고창군 무장면의 한 양돈장 신축 공사장에서 건축자재와 식료품 등을 9차례에 걸쳐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전북서 택시 기사 등 운전자 폭행 사건 꾸준
‘부안군수 아들 특혜 채용’ 고발 사건⋯경찰 불송치 결정
[일과 사람] 전발연 여성정책연구소 허명숙 신임 소장
익산 권세호씨, 일제시대 식량수탈 엿볼수 있는 지도 소장
[오목대] 여성권한척도 - 허명숙
금은방서 금팔찌 훔쳐 달아난 20대 2명 검거
"많은 도민에게 혜택 돌아가는 사업 개발"
음주운전 신고 보상금제 효과 톡톡
부안 하섬 인근 해상서 실종된 60대 숨진 채 발견
전북 112 거짓신고 매년 증가⋯"처벌 강화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