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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덕진경찰서는 1일 허위 투자사이트를 만들어 투자금 4억 여원을 편취하고 이를 게임 아이템 구입에 사용한 혐의(사기)로 임모씨(26)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해 10월5일부터 3개월간 전주시 송천동의 주택에서 원금과 고수익을 보장한다는 거짓 투자사이트를 만든 뒤 피해자 27명을 끌어모아 총 4억3000만원을 뜯어 낸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대학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임씨는 편취한 금액으로 게임 아이템을 구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제 금산사 인근 야산에 산불진화용 민간 헬기가 추락해 조종사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특히 사고 지점 인근에 위치한 어린이 놀이시설에는 주말을 맞아 500여명의 시민들이 눈썰매 등을 즐기고 있었지만 헬기가 야산에 추락해 다행히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다.지난달 30일 오후 2시58분께 김제시 금산면 금산사 모악랜드 뒷산에 민간 헬기 1대가 추락해 조종사 김모씨(61)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사고 현장은 아수라장이었다. 헬기는 꼬리부분과 동체 일부를 남기고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부서지고 불에 탔다.사고 헬기는 세진항공 소속 민간 헬기(기종 BO105무게 2.5톤)로 전북도가 산불진화용으로 빌린 3대의 헬기 중 1대인 것으로 확인됐다.전북도는 산불 집중 발생 기간을 앞두고 150일간 5억8000여만원의 계약금을 지불하고 이 헬기를 빌렸으며, 2월부터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이날 충남 태안을 출발해 김제 모악산 계류장에 착륙할 예정이었다.사고 현장 인근에 있던 한 시민은 헬기가 눈썰매장과 주차장 인근에서 수 초간 빙빙 돌더니 순식간에 야산으로 추락했다면서 모악랜드 눈썰매장이나 인근 민가로 떨어졌다면 대형 참사가 발생할 뻔 했다고 말했다.실제로 사고 현장에서 불과 200여m 떨어져 있던 곳에 어린이 놀이시설이 있었으며, 500m 이내에는 마을과 대형주차장 등이 위치해 있어 사고 헬기가 자칫 이곳으로 추락했다면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컸다는 지적이다. 당시 모악랜드 눈썰매장은 500여명의 어린이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였고, 주차장에도 차량 30여대가 있었다.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 관계자는 헬기가 빙빙 돌다 인적이 없는 야산으로 추락한 점과 조종사가 40년 경력의 베테랑인 점을 미뤄 볼 때 급박한 상황에서도 조종사가 위험지역을 벗어나 추락한 것이 아닐까 추정된다고 말했다.김정엽, 김윤정 기자
무면허 운전으로 발생한 교통사고에서 숨진 친구가 운전한 것처럼 꾸민 고등학생 7명이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정읍경찰서는 지난 31일 무면허 운전중 발생한 교통사고로 함께 탄 친구가 숨지자 숨진 친구가 운전한 것처럼 위장한 혐의(범인도피 교사 등)로 고등학생 김모군(18)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또 친구 6명에 대해서도 같은 혐의로 조사중이다.이들은 이날 오전 0시30분께 정읍시 북면 농공단지 앞 도로에서 김군이 운전한 카니발 차량이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주변 전신주를 들이받고 전복돼 차량 뒷좌석에 타고 있던 동승자 최모군(18)이 숨지고 7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하자 숨진 최군이 운전한 것처럼 위장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에 따르면 김군은 아버지 몰래 차량을 끌고 나와 인근 지역에 살던 친구들을 데려다 주려다 이 같은 사고와 범행이 벌어진 것으로 드러났다.경찰 관계자는 운전자였다던 최군이 운전석 쪽 차량 손상에 비해 너무 심하게 다쳤던 점을 수상히 여기고 CCTV 분석을 통해 김군 일행의 범행 일체를 적발했다고 말했다.
30일 오후 3시께 전북 김제시 금산면 금산사 인근 산에 추락한 헬기는 전북도가 산불진화용으로 임차한 민간 헬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오후 2시 58분께 전북 김제시 금산면 금산사 모악랜드 뒷산 중턱에 헬기 1대가 추락했다.추락한 헬기는 전북도가 산불 감시 기간을 앞두고 산불 진화용으로 임차한 3대의 민간 헬기 가운데 1대다.헬기에는 조종사 김모(61)씨가 혼자 탑승하고 있었고 현장에서 숨졌다.이 헬기는 2월 1일부터 시작될 업무를 앞두고 현장으로 이동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당시 사고 현장은 안개가 짙게 끼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목격자들은 "헬기가 모악랜드 인근 상공을 빙빙 돌다 인근 산 쪽으로 방향을 틀어 추락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헬기는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부서졌다.현장에는 경찰과 119구조대원 등이 긴급 출동해 사고를 수습하고 있다.
전주지법 형사3단독 정인재 부장판사는 29일 은 행 직원이 실수하자 이를 꼬투리 잡아 돈을 뜯어낸 혐의(공동공갈)로 기소된 전북 모 지역신문사 전 대표 A(49)씨 등 신문사 관계자 3명에게 각각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이들은 2014년 6월 12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의 한 은행에서 법인 인터넷뱅킹 OTP카드 변경 신청을 하면서 창구 직원이 신분증을 확인하지 않자 이를 기사화하겠다고 겁을 줘 광고비 100만원을 받아낸 혐의로 기소됐다.이들은 은행 상무에게 전화를 걸어 "100만원을 줄 것이냐, 200만원을 줄 것이냐. 광고비를 주면 취재하거나 기사 쓰지 않겠다"고 겁을 준 것으로 드러났다.해당 신문사는 현재 사명을 바꿔 운영 중이다.정 판사는 "피고인들은 공동으로 공갈했고 겁을 먹은 피해자로부터 광고료 명목으로 100만원을 받은 사실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훔친 차를 운전하다가 사고가 나자 보험 처리하려던 20대 절도범이 경찰에 붙잡혔다.일정한 거처 없이 전국을 떠돌던 오모(20)씨는 지난해 12월 18일 오후 8시 30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의 한 음식점 앞에 주차된 차를 훔치기로 했다.그는 범행 대상을 물색하다 열쇠가 꽂힌 채로 주차된 체어맨 승용차를 발견했다. 오씨는 자연스럽게 차에 올라타 시동을 걸고 줄행랑을 쳤다.차 주인 이모(53)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주변의 폐쇄회로(CC)TV를 확인했지만 범행 현장이 담긴 영상은 없었다.난감해진 경찰은 도난 차량 수배를 내리고 보험사에 연락해 "사고나 긴급출동 접수가 들어오거든 경찰서로 전화를 달라"고 부탁했다.예상보다 일찍 보험사에서 전화가 걸려왔다.오씨는 이튿날 훔친 차를 몰다 서울시 서초구에서 가벼운 접촉사고가 나자 차안보험서류를 뒤져 보험사에 사고 처리를 요청했다.사고가 접수되자 보험사는 경찰에 이 사실을 통보했고 경찰은 오씨에게 전화를 걸어 범행사실을 추궁했다.순순히 범행을 자백한 오씨는 지난 28일 훔친 차를 끌고 경찰서에 자진 출석했다.조사 결과 오씨는 전에도 차량을 훔쳤던 동종전과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오씨는 "타고 다닐 차가 필요해서 범행했다"고 진술했다.전주 덕진경찰서는 29일 절도 혐의로 오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전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8일 고3 수험생을 둔 학부모 3명에게 대학 축구부에 체육특기자로 자녀들을 진학시켜주겠다고 속여 억대 금품을 편취한 혐의(사기)로 경기도 축구협회 전 부회장 조모씨(51)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경기도 소재 고등학교 학부모 3명에게서 충남과 경기도에 있는 대학 축구부에 진학시켜주겠다고 속여 기부금과 로비자금 명목으로 모두 1억9000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지난 2007년부터 8년간 경기도 축구협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경기도 소재 유소년 축구클럽 단장을 맡고 있는 조씨는 서울시 축구협회 전 부회장을 역임한 아버지의 경력도 과시하면서 학부모들을 속여왔다.
28일 오후 2시께 박모 씨(53여)가 몰던 SM3 승용차가 남원시 이백면 문화마을 농업기술센터 인근 농수로에 빠진 채 발견됐다.박씨는 사고 전날 정오 쯤 집을 나간 후 연락이 두절, 가족들이 실종 신고를 한 상태였다.발견당시 운전석에 앉아있던 박씨는 의식이 없었고 후두부에 심한 출혈과 저체온 증세를 보여 소방대원들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해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박씨가 직장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차량이 농수로에 빠지는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완주의 한 어린이집 교사가 원생 2명을 폭행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완주경찰서는 27일 어린이집 원생들을 폭행한 혐의(폭행)로 어린이집 교사 A씨(33여)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최근 완주군 B어린이집에서 원생 2명을 밀치고 머리를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B어린이집 원장은 이 사건이 발생하자 A씨를 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경찰과 아동보호전문기관은 CCTV 분석과 현장확인을 통해 A씨의 폭행 사실여부와 추가 피해 어린이가 있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다.B어린이집 원장은 현재 사실관계를 확인 중에 있으며, 피해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완주의 한 어린이집 교사가 원생 2명을 폭행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완주경찰서는 27일 어린이집 원생들을 폭행한 혐의(폭행)로 어린이집 교사 A씨(33여)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최근 완주군 B어린이집에서 원생 2명을 밀치고 머리를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B어린이집 원장은 이 사건이 발생하자 A씨를 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경찰과 아동보호전문기관은 CCTV분석과 현장확인을 통해 A씨의 폭행 사실여부를 확인하고 있다.B어린이집 원장은 현재 사실관계를 확인 중에 있으며, 피해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동네 후배의 휴대전화를 훔치는 등 모두 8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 등)로 전모군(17)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전군 등은 지난해 6월 전주시 호성동 PC방에서 동네 후배인 장모군(18)을 때려 60만원 상당의 휴대전화 1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폭설을 동반한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전북지역에서 저체온증 등의 한랭질환으로 2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부터 한파로 인한 한랭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한 결과, 현재까지 누적된 한랭질환자는 총 309명(사망 17명)이라고 26일 밝혔다.이 가운데 전북지역에서는 25명의 한랭질환자가 발생했으며 2명이 사망했다.특히 강력한 한파가 몰아친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도내에서 9명(36%)의 한랭질환자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는 등 이 기간에 피해가 집중됐다.전국적으로도 최근 15년 동안 가장 추웠던 지난 한 주간 한랭질환자 127명이 발생했으며, 이는 주 평균 환자 수(39.2명)의 3.2배에 달하는 수치다. 이 기간 사망자 10명 역시 평상시(2.2명)의 4.5배였다.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날씨가 추울 때는 되도록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장갑, 목도리, 모자, 마스크 등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1일부터 전국 응급실 530곳을 대상으로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의 한랭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26일 오전 10시25분께 익산시 여산면 원수리 서동요 세트장 인근 산책로에서 멧돼지 1마리가 출몰해 위협을 느낀 주민이 119에 신고했다.주민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경찰, 유해조수구제단은 멧돼지를 사살했다.경찰은 폭설로 인해 먹이가 부족해진 멧돼지가 먹이를 찾다 무리를 이탈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25일 결혼식 피로연에서 수백만원 상당의 축의금을 훔쳐 달아난 혐의(절도)로 김모씨(42)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2월27일 오후 5시께 직장동료 A씨의 결혼식에 참석한 뒤, 뒷풀이 행사 중 10만원권 수표 26매와 현금 등 총 842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지하에 매장된 송유관을 뚫고 호스를 연결해 3억여원 상당의 경유를 훔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송유관이 통과하는 인근 주유소를 임대해 훔친 경유를 저장하는 등 지능적으로 범행을 저질러 온 것으로 드러났다.전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4일 송유관을 뚫어 경유 약 28만 리터(3억80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송유관안전관리법 위반 등)로 총책 조모씨(40)등 5명을 구속하고, 굴착을 주도한 김모씨(46) 등 4명과 기름을 구매한 장물업자에 대해 행적을 쫓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조씨 등은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중순까지 순천시 해룡면 용전리에서 주유소와 상가 건물을 임대한 뒤 상가 안방에서 송유관까지 21m를 굴착해 유압호스를 연결한 뒤 경유를 빼낸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훔친 기름을 저장유통하기 위해 송유관이 매립된 부지의 인근 주유소를 임대하고 허위로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다.더욱이 훔친 기름을 일반 고객에게 판매하면 거래처 관계자들이 이상하게 생각할 것을 염려, 훔친 기름은 장물업자에게만 넘긴 것으로 조사됐다.특수절도 등 전과 16범인 조씨는 경남 김해에서 주유소를 운영한 경험을 토대로 경남 양산에 있는 사회 선후배들을 끌어들여 굴착조와 바지사장, 자금책 등 업무를 분담하고 대포폰 20대를 사용하는 등 치밀한 범행수법으로 경찰의 수사를 따돌렸다.경찰 관계자는 주유소와 상가건물에서 이들 조직이 보유한 경유 5만5000 리터와 굴착장비 등 범행에 사용된 물품 전부를 압수했다면서 굴착조와 장물업자에 대해서도 수사를 동원해 추적 검거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적장애 2급 장애인인 A(23무직)씨는 지난해11월 말 전북 전주시내 일대를 배회하다가 우연히 한 고물상을 만났다.A씨의 말이 어눌함을 눈치 챈 이 고물상은 "여자를 소개해 주겠다"고 꼬드겼다.현란한 말솜씨에 넘어간 A씨는 흐뭇한 상상을 하며 주머니에 있는 돈을 털어 고물상에게 21만원 상당의 금반지를 사 줬다.하지만, 고물상은 반지를 들고 그대로 '먹튀'했다.화가 머리끝까지 치민 A씨는 잃은 돈을 메울 요량으로 편의점 강도를 생각해 냈다.그는 지난해 11월 30일 오후 4시 40분께 전주시 완산구의 한 편의점에 들어가 아르바이트생 B(18)군에게 낫을 들이대며 "금고에 있는 돈을 모두 내놓아라"고 협박했다.B군이 금고 비밀번호를 몰라 1차 범행은 물거품으로 돌아갔다.A씨는 "그러면 담배 2갑과 라이터를 내놓아라"고 위협하며 8천800원 상당의 담배 2갑과 라이터를 빼앗아 줄행랑쳤다.결국 편의점 CCTV에 범행 장면이 찍히는 바람에 검거된 A씨는 특수강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전주지법 제2형사부는 22일 A씨에 대한 1심 재판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과 3년간 보호관찰을 받을 것을 명령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이 지적장애인으로서 사리분별을 못한 상태에서 여자를 만나게해주겠다는 고물상의 말에 속아 돈을 잃자 우발적으로 범행했다"며 "피고인이 반성하고 가족이 치료와 범죄 재발방지에 전념하겠다고 다짐한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A씨의 아버지는 재판 과정에서 "운전기사를 그만두고 트럭을 사서 아들과 함께 고물을 줍거나 배달하겠다"고 약속했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지난 5일 오후 11시45분께 스마트폰 채팅 앱을 통해 알게 된 채모 씨(29)를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의 한 주차장에서 만나 지갑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김모 양(18)과 전모 양(15) 등 2명을 21일 불구속 입건했다.
21일 오후 2시50분께 임실군 지사면 금평리 양모씨(69)의 돈사에서 불이 나 건물 2동 중 1동(200㎡)을 태우고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돈사 안에 있던 새끼 돼지 400마리가 불에 타죽고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이 소실되면서 소방서 추산 35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돈사 내 기계과열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속보=전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0일 부안군 줄포만 해안체험 탐방도로공사를 일괄 하도급하도록 강요한 혐의(강요죄 등)로 A업체 대표 최모씨(57)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15일자 4면 보도)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해 5월 부안군이 발주한 114억원대의 줄포만 해안체험 탐방도로공사를 익산의 B업체가 수주하자 담당 공무원을 부추겨 자신의 업체가 일괄 하도급 받을 수 있도록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북서 택시 기사 등 운전자 폭행 사건 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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