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news
14일 오전 7시40분께 전북 무주군 적상면 대전-통영 고속도로 상행선 160㎞ 지점에서 스포티지 승용차가 갓길에 서 있던 15.5t 트럭을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장모(56)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갓길에 서 있던 15.5t 트럭은 빙판길에 미끄러져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나서 갓길에 멈춰 서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환청을 듣고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 방화)로 이모(50)씨를 14일 불구속 입건했다.이씨는 13일 오후 10시10분께 전주시 덕진구 동산동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에 불을 내고 도망친 혐의를 받고 있다.불은 아파트 내부 28㎡를 태우고 30여 분만에 진화됐다.이씨는 경찰에서 "'모닥불을 피우라'는 환청을 듣고 불을 질렀다"고 말했다.
대법원이 익산군산축협 심모 조합장(62)에 대한 농협법 위반 상고심을 기각함에 따라 심 조합장은 조합장직을 잃게 됐다.대법원은 13일 조합장 선거 전 10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조합원들에게 제공, 농업협동조합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원심에서 당선 무효형에 해당되는 벌금형을 선고받은 심 조합장의 상고를 기각했다.심 조합장은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조합원 20여명에게 인삼과 오징어 등 1280만원 상당의 물품을 돌린 혐의로 구속돼 지난 2010년 말 1심에서 조합장 당선 무효형에 해당되는 벌금 700만원을 선고받아 항소했지만 기각당해 대법원에 상고했었다.익산군산축협은 심 조합장의 당선 무효형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앞으로 1개월 이내에 조합장 선출을 위한 재선거를 치르게 됐다.
26년 전 가족에 의해 실종·사망 처리된 사실을 모른 채 살아온 60대 노인이 실수로 고물을 훔치면서 40여년 만에 가족과 극적으로 상봉했다.전주에서 고물을 수집하며 근근이 생활해 온 이모씨(60)는 지난 달 25일 오전 6시께 전주시 경원동의 한 공터에 쌓여있던 패널을 고물인 줄 알고 자신의 리어카에 싣고 갔다. 하지만 이씨가 가져간 패널은 주인이 있었고, 훔친 지 2주일 만에 절도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경찰에서 조사를 받게 된 이씨는 자신이 이 세상 사람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씨는 이미 1986년 사망신고가 돼 호적이 말소된 상태였던 것.사연은 이랬다. 경기도 의정부에서 살았던 이씨는 10대 중·후반 무렵 가출해 고물을 줍거나 무료급식소를 전전하며 혼자서 생활했다. 이후 보육원에 들어가 그 곳에서 새 이름을 받았고, 한때는 충청도에서 산중생활도 하는 등 정처없이 떠돌아 다녔다.내성적인 성격에 사람과 접촉을 꺼렸던 이씨는 평생 단 한 차례 범죄도 저지르지 않았고, 결혼도 하지 않은 채 은둔 생활을 해온 것.경찰은 이씨의 부모님은 모두 세상을 떠났지만, 이씨의 형과 여동생 등 4남매가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하고 이씨의 생존 소식을 전했다.사건을 담당한 전주 완산경찰서에서 이씨와 이씨의 형제들은 40여년 만에 상봉한 감격에 통곡했고, 김씨는 말없이 눈물만 흘렸다고 경찰은 전했다.이씨는 패널 주인의 배려로 간단한 조사만 받고 풀려났으며, 현재 호적을 되살리기 위한 행정절차를 밟으면서 형제들과 함께 경기도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원경찰서는 10일 자신이 일하는 회사 사장의 차량에서 수천만원을 훔친 백모씨(28) 등 3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백씨는 지난 달 20일 낮 12시께 남원시 용정동의 자신이 일하는 회사에서 친구 임모씨(28)와 함께 회사 사장 유모씨(46)의 차량 트렁크를 노루발못뽑이(일명 '빠루')로 부순 뒤 현금과 수표 등 550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백씨는 직장 동료인 이모씨(36) 등과 함께 유씨가 평소 차량에 현금을 보관한다는 사실을 알고 이를 훔치기로 공모한 뒤 범행 당일 이씨가 유씨와 함께 점심식사를 하러 나가자 친구 임씨를 불러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이들의 범행은 백씨가 남원시의 한 옷가게에서 훔친 100만원권 수표를 사용,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지인에게 "자녀를 대기업에 취업시켜 주겠다"고 속여 돈만 받아 가로챈 50대 남성이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전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0일 자녀 2명을 대기업에 취직을 시켜주겠다며 지인으로부터 소개비 명목으로 수천만원을 받은 한모씨(53)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한씨는 지난해 11월께 평소 알고 지내던 이모씨(55·여)에게 "아들 2명 자동차 회사에 취업시켜주겠다"고 속여 소개비 명목으로 3000만원을 받아 챙기는 등 올 2월까지 모두 3차례에 걸쳐 80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한씨는 자신을 대선 캠프 주요 직책을 맡고 있고, 유력 정치인이라고 속인 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8일 오전 4시 10분께 익산시 왕궁면 1번 국도에서 완주 삼례에서 익산 금마 방면으로 달리던 오모씨(63)의 1t 트럭이 제설작업 중이던 25t 트럭을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1t 트럭 운전사 오씨가 숨졌다.
익산경찰서는 지난 7일 대선 후보 선거벽보를 훼손한 이모씨(29)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일 오후 10시 30분께 익산시 부송동의 한 아파트에 붙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벽보에 불을 붙여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지난 7일 부부싸움을 하다가 흉기를 휘둘러 남편을 살해한 이모씨(36·여)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오전 1시 30분께 전주시 송천동 자신의 집에서 남편 박모씨(45)와 부부싸움을 하던 중 흉기를 휘둘러 박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남편이 일은 하지 않고 밤늦게까지 술을 마시는 등 가족을 돌보지 않아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지난 6일 오후 10시 10분께 익산시 오산면 신중마을 철도건널목에서 서울 용산역을 출발해 익산방향으로 향하던 무궁화호 열차와 송모씨(51)의 소렌토 승용차가 충돌했다.이 사고로 승용차가 반파되고 열차 일부가 파손됐다. 그러나 송씨는 다행히 충돌 전에 건널목을 빠져나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무궁화 열차는 이날 사고 처리를 위해 운행이 20여 분간 지연됐다.조사 결과 송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133% 상태로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송씨는 경찰 조사에서 "갑자기 차가 건널목에 멈춰 서 움직이지 않았다"고 말했다.경찰은 송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2
편의점에서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30대 남성이 범행 나흘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전주 완산경찰서는 6일 편의점에서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김모씨(34)에 대해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3일 오전 4시 30분께 전주시 평화동의 한 편의점에서 종업원 신모씨(18·여)를 흉기로 위협해 현금 19만원과 휴대전화를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김씨는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5일 오전 3시 50분께 군산시 비응도동의 한 호텔 5층에서 불이 나 투숙객 등 9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이 불은 5층 객실 일부를 태워 15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5일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타낸 조모씨(30) 등 11명을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해 10월 20일 전주시 반월동 전주월드컵경기장 주차장에서 고향 선·후배 4명과 함께 차량 두 대를 이용해 고의로 사고를 낸 뒤 차량 수리비와 치료비 등의 명목으로 보험사로부터 1200만원을 받아 챙기는 등 지난 2007년부터 최근까지 같은 수법으로 모두 4차례에 걸쳐 2200여만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 결과 고향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교차로나 주차장 등에서 가벼운 사고를 낸 뒤 보험사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40만~100만원의 적은 금액을 합의금으로 받아 온 것으로 드러났다.
전주시 여의동 월드컵 지하차도에 설치된 조명등과 운전자들의 시선 유도를 위한 '델리네이터'의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사고 위험을 낳고 있다. 또 지하차도를 지나는 상당수 차량이 제한속도(70km)를 지키지 않고, 과속운전을 해 운전자들의 의식개선도 요구된다.델리네이터는 곡선구간 도로의 선형이나 구조변화를 운전자에게 반사체를 이용해 알려주는 시설물이다.5일 오전 전주시 여의동 전주IC 인근 월드컵 지하차도. 어두운 지하차도 내부를 환하게 밝혀줘야 할 조명등 중 일부가 꺼져 있었다. 또 켜져 있는 조명등의 표면은 잔뜩 쌓인 먼지로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 지하차도 입구에서 중간부분은 잘 보이지 않았다.이로 인해 지하차도로 진입한 일부 차량들이 갑자기 어두워진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급브레이크를 밟아 뒤따라오는 차량과의 추돌사고 우려가 항상 내재돼 있었다.또 지하차도를 운행하는 운전자의 시선 유도를 위해 차선 중앙의 기둥에는 델리네이터 56개가 설치돼 있었지만 이 중 10여개는 파손됐다. 남아 있는 델리네이터 30여개 중 20개 이상은 찌든 때로 차량의 헤드라이트 불빛을 반사시켜 도로구조를 알려줘야 할 제 기능을 하지 못했다.뿐만 아니라 이 구간은 제한속도가 70km인데도 상당수 운전자들이 빠른 속도로 지하차도를 통과했고, 지하차도로를 진입하는 차량 10대 중 9대는 전조등을 켜지 않아 운전자들의 안전의식 개선이 필요해 보였다.군산에서 전주로 출퇴근하는 양모씨(42)는 "밝은 곳에서 어두운 곳으로 들어가면 순간적으로 눈이 보이지 않아 시야 확보가 어려운데, 월드컵 지하차도는 내부 조명도 다른 곳에 비해 어둡고, 안전시설물도 파손된 채 방치돼 있어 운전에 어려움이 많다"고 토로했다.또 다른 운전자 이모씨(37)도 "매일 지하차도를 이용하는데 앞서가던 차량이 지하차도에 들어가 갑자기 급브레이크를 밟고 핸들을 조작하는 경우를 여러 번 봤다"며 "내부가 어두운 것도 문제지만 과속으로 이 곳을 지나는 일부 운전자 때문에 불안하다"고 말했다.유지보수를 맡은 전주시 덕진구청 관계자는 "지난 4일 지하보도에서 5중 추돌사고가 난 뒤 현장의 조명등이 어둡다고 판단돼 교체를 추진 중"이라며 "델리네이트 부분은 미처 확인을 하지 못했다. 현장 확인을 통해 바로 시정조치 하겠다"고 말했다.
대선후보 토론회가 열린 다음날 새벽 시간대 전북지역에서 선거벽보가 훼손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5일 전북지방경찰청 수사2계에 따르면 오전 1시께 남원시 도통동 한 아파트에 붙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벽보가 훼손됐다.이에 앞서 전날 오전 10시10분께 부안군 행안면 중앙농협에 부착돼 있는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벽보가 없어졌고, 행안면 궁안마을 회관에서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 벽보도 사라졌다.경찰의 한 관계자는 "벽보훼손 등이 잇따르면서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상습적인 훼손이나 고의성이 밝혀지면 구속수사를 할 방침이다"고 말했다.한편 대선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달 27일부터 5일까지 도내에서는 총 14건의 선거홍보물 훼손이 발생했다.
최근 전북지역에서 여야 대선 후보자들의 선거 벽보가 훼손되거나 사라지는 사건이 잇따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3일 전주 완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전주시 효자동의 한 아파트 인근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벽보 1개가 찢어져 있는 것을 인근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벽보가 붙어 있던 인근지역의 CCTV 등을 분석하는 등 수사를 벌이고 있다.앞서 지난 1일 오전 9시께에는 익산시 남중동의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박 후보의 벽보가 사라졌으며,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의 벽보가 훼손됐다. 같은 날 오전 10시께는 익산 창인동의 한 유치원 부근에서 박 후보의 벽보가 사라진데 이어 10시 30분께에는 익산 남중동의 한 화원 앞에 붙어있던 박 후보의 벽보도 사라졌다.또 1일 오후 9시에서 2일 0시 10분 사이에는 익산시 영등동의 한 아파트 인근에서 박 후보의 벽보 일부가 불에 타 훼손됐으며, 2일 오전 11시 30분께에는 익산시 부송동의 한 사거리에 있던 박 후보의 벽보가 사라졌다. 경찰은 전주와 익산지역 벽보 훼손 등에 대해 수사를 하고 있다.
전주에서 편의점 강도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3일 전주 완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40분께 전주시 평화동의 한 편의점에 20~3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들어와 종업원 신모씨(18여)를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 16만원과 휴대전화를 빼앗아 달아났다.이 남성은 180㎝ 정도의 키에 마스크와 안경, 검정색 모자를 착용했으며, 검정색 계통의 점퍼를 입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편의점과 인근의 CCTV를 분석하는 한편 이 남성의 뒤를 쫓고 있다.
2일 오전 4시 40분께 무주군 안성면 모 고등학교 기숙사에서 불이 나 학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한 여학생 기숙사 방 침대에서 불이 나자 화재경보음이 울렸고 학생들이 긴급 대피,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기숙사 34㎡가량과 실내 집기를 태웠다.소방당국은 한 여학생이 촛불을 켠 채 깜박 잠들었다는 진술을 토대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재력이 있는 지인을 협박해 돈을 뜯어낸 60대 여성이 과욕 때문에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대기업에 다니는 A씨(47)는 지난 달 9일 평소 알고 지내던 문모씨(61·여·군산시 지곡동), 문씨의 지인인 진모씨(45)와 함께 문씨의 집에서 술을 마셨다.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뒤 문씨는 A씨를 유혹하며 자신의 몸을 만지도록 했다고 한다. 그렇게 그날 술자리는 마무리됐다.그러나 3일 뒤 문씨는 "너한테 성폭행 당했다. 증인도 있으니 경찰에 신고하고 회사에도 알리겠다"며 A씨를 협박하기 시작했다.A씨는 "먼저 나를 유혹하지 않았느냐"며 항변해 봤지만 문씨는 막무가내였다. 심지어 같이 술을 마셨던 진씨도 합세해 A씨를 협박하며 돈을 요구했다.경찰 조사를 받게 되면 직장을 잃게 될 것이 두려웠던 A씨는 결국 문씨의 요구를 들어줬고, 한 달 동안 무려 1억2000만원을 건넸다.하지만 문씨의 범행은 진씨가 A씨를 찾아와 사건의 내막을 털어 놓으면서 들통났다. 문씨가 자신과 범행을 공모하면서 A씨에게 받은 돈의 40%는 자신에게 주기로 해 놓고, 실제론 3100만원만 주고 나머지를 혼자 챙겨 화가 난 것. A씨는 이 사실을 경찰에 신고했고 한 달간 시달렸던 악몽에서 벗어났다.군산경찰서는 29일 문씨에 대해 공동공갈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공범 진씨를 같은 혐의로 구속했다.
남학생들의 성기 체모를 뽑은 A교사에 대한 법원의 해임처분 부당 판결과 관련, 도내 30여개 시민단체가 사법부의 각성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군산 성폭력상담소·가정폭력상담소 등 도내 31개 시민단체는 29일 "A교사는 품위유지와 성실의무를 위반했다는 이유로 도교육청으로부터 해임됐지만 전북교육감을 상대로 낸 징계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했다"며 "재판부의 왜곡된 성인식이 성추행의 '나쁜 판례'를 남겼다. 재판부는 각성하고 법조인의 성평등 인권 감수성 교육을 전면 실시하라"고 주장했다.이들은 이어 "교사라는 직업이 성희롱의 면죄부로 작용되는 것에 분노한다. 잘못된 판결로 고통받는 피해자가 있는 만큼 재판부는 무릎꿇고 각성하라"고 규탄했다.도내 모 고교의 A교사는 지난 1월 도교육청으로부터 품위유지와 성실의무를 위반했다며 해임처분을 받자 이에 반발해 전주지법에 소송을 냈다. 앞서 A교사는 지난해 10월 지각한 남학생들의 체모를 뽑고 젖꼭지를 꼬집는 방식으로 체벌해 물의를 빚었다.
전북서 택시 기사 등 운전자 폭행 사건 꾸준
‘부안군수 아들 특혜 채용’ 고발 사건⋯경찰 불송치 결정
[오목대] 여성권한척도 - 허명숙
[일과 사람] 전발연 여성정책연구소 허명숙 신임 소장
익산 권세호씨, 일제시대 식량수탈 엿볼수 있는 지도 소장
금은방서 금팔찌 훔쳐 달아난 20대 2명 검거
"많은 도민에게 혜택 돌아가는 사업 개발"
음주운전 신고 보상금제 효과 톡톡
부안 하섬 인근 해상서 실종된 60대 숨진 채 발견
전북 112 거짓신고 매년 증가⋯"처벌 강화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