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구 동호인들 모여라!"
'동호인 족구 최강자를 가린다.'전북일보사가 주최하고 전라북도 족구연합회, 국민생활체육 전주시족구연합회가 주관하며 전주시가 후원하는 '2010 전북일보배 전북직장·동호인 및 호남·충권 초청 족구대회'가 오는 20일 전주덕진체련공원 족구전용구장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족구동호인의 우애와 결속을 다지는 계기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 전통 구기종목인 족구를 범국민적 스포츠로 정착시키고, 국민의 건강증진과 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경기는 ▲호남·충청 일반부(전북 1부, 호남·충청 일반부 24팀) ▲전북 관내부(전주시 2부, 전북권 족구동호인팀 21개팀) ▲전주 관내부(전주 3·4부 등록팀 24개팀) ▲장년부(전북 1967년 12월31일 이전 출생 팀) ▲실버·여성부(전북 모든 여성팀, 실버팀은 1951년 12월31일 이전 출생 팀)로 나뉘어 당일 경기로 진행된다.참가신청 마감은 오는 14일 오후 5시까지 참가비 7만원(일요일 중식 제공)을 계좌(전북은행 520-13-0378682, 예금주 전주시족구연합회)로 임금을 완료한 팀에 한하며, 참가신청은 다음카페(전주시족구연합회 http://cafe.daum.net/joenjok)로 소정의 양식을 갖춰 제출하면 된다.제출된 모든 서류는 반환되지 않으며, 대회 당일 장년부와 실버부 참가선수들은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또 각 부별 신청후 집행부에서 2008~2009년도 각종 대회 성적을 적용, 참가 부문을 임의 배정할 수도 있다.참가 선수들에게는 경기 결과에 따라 각 부별 우승·준우승·공동3위까지 트로피와 상금이 주어지며, 개인성적이 우수한 선수에게는 따라 각 부별 최우수 선수상, 감독상, 최우수 심판상이 시상된다.참가문의 및 접수는 국민생활체육 전주시족구연합회 사무국장 김성운 016-201-6942, 총무이사 김선보 010-3678-342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