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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가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주관한 2020년도 하반기 간호교육평가에서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 5년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기간은 2021년 6월 13일부터 2026년 6월 12일까지 5년이다. 간호학과(학과장 장효열)에 따르면 간호교육인증평가는 국내외 보건의료 현장에서 요구하는 간호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간호교육의 질적 발전을 도모하고 간호학생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지원 관리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인증기준은 6개 평가영역(비전 및 운영체계, 교육과정, 학생, 교수, 시설 및 설비, 교육성과)으로 구성되며 판정유형은 5년 인증, 3년 인증, 한시적 1년 인증, 인증불가로 구분된다. 특히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의 평가결과는 교육성과와 교육과정 운영 및 교육여건 등이 국가, 사회, 간호전문직의 요구 수준에 부합하는 지를 알아보는 공식 척도로 활용된다. 또한 2017년부터는 간호교육인증평가를 통해 인증받은 간호대학의 졸업생만 간호사 국가시험에 응시할 수 있어 수험생의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장효열 학과장은 대학의 특성화 계획에 따라 보건계열에 강점을 보이면서 우수한 보건인력 양성에 노력하고 있다면서 그 동안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과 LINC+ 사업 등의 국고사업을 통하여 학과 운영 및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 실적이 강점으로 나타난 결과다고 밝혔다.
유진섭 정읍시장 정읍시가 20201년도 대학교 신입생과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장학금과 구직지원금을 지원한다. 시는 민선7기 유진섭 시장 공약사업으로 대학에 진학하는 신입생들의 대학생활 준비자금과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취업을 준비하는 사회초년생의 생활 안정을 위해 매년 1인당 100만원씩 장학금 및 구직지원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지원대상은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졸업생 중 학생 본인이나 부 또는 모가 관내에 3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검정고시 합격자도 가능하다. 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16일까지 집중신청기간으로 정하고 신청을 받아 2~3월내에 일괄지급할 예정이다. 이 기간 내에 신청을 하지 못한 대상자를 위해 연중 수시 신청도 받을 계획이다. 신청장소는 해당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이며,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근무시간이면 언제든지 신청이 가능하다. 시 교육체육청소년과 관계자는 우리 시에 살고 있는 대학교 신입생과 구직지원자들에게 정읍시에 거주하는데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100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농협 정읍시지부(이용균)는 정읍 지역에 고병원성 AI 발생이 급증함에 따라 관내 거점 소독시설을 방문해 축산차량 소독과 소독필증 발급 등 방역 추진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방역현장 격려 방문에는 이용균 농협 정읍시지부장, 순정축협 최칠규 경제 사업본부장 등이 함께하여 방역복 10박스와 격려품을 전달했다. 이용균 지부장은 최근 AI의 전국적 확산 및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조류독감 확산 방지와 농가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철저한 방역 소독으로 AI가 확산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읍시 산외면사무소(면장 홍순중)는 건설경기 부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1년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조기 발주한다고 밝혔다. 산외면에 따르면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완료함으로써 농업경영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사업대상지에 대한 조사측량과 설계작업이 한창 진행중에 있다. 추진사업은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3건 1억3100만원, 주민참여예산사업 8건 1억7000만원 등 총 11건에 3억100만원이다. 2월까지 설계를 마치고, 3월초부터 공사를 조기에 착공해 상반기 중에 모두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홍순중 면장은 담당공무원 및 설계사 등이 직접 현장을 답사하고 주민의 민원사항을 청취함으로써 적극적인 의견 수렴이 반영돼 주민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읍시 내장산 초입 문화광장 인근 임산물 체험단지 일원에 친환경 목재를 이용한 문화교육 체험을 할수 있는 목재문화체험장이 조성된다. 목재문화체험장은 쌍암동 541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52억원을 투입하여 2023년 말 준공될 예정이다. 지난해 타당성 컨설팅을 거쳐 2021년 예산을 수립하여 1월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를 위한 공공건축 사업계획 사전검토 중이다. 도입시설로는 목공예공방, 목재 DIY작업실, 목재전시홍보관, 목재영상실 등으로 초급부터 고급과정에 이르는 다양한 목재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목재문화체험장이 들어서는 임산물 체험단지는 차향문화관, 차향다원, 임산물 향기온실이 기 조성되어 있으며, 주변에 내장산문화광장, 국민여가캠핑장, 천사히어로즈 등이 인접해 있어 체험관광 명소로 각광 받을 수 있는 최적의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시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을 통해 국산 목재 이용을 촉진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읍시가 2021년 새해들어 약 30억원을 투입해 4개노선 소방도로 개설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추진구간은 △신태인 노인복지관 뒤(신태인리 66-22번지)길이=201m, 폭=4m △정읍예술회관~양우내안애아파트(시기동 67-13번지) 길이=300m, 폭=8m △유창아파트 주변도로(시기동 산45번지) 길이=381m, 폭=610m △대흥2길(시기동 198-118번지) 길이=120m, 폭=6m 등 4개소이다. 또 신태인초교 앞 가각 정비공사도 병행 추진한다. 도시재생과에 따르면 이들 대상지역 일대는 도로 폭이 좁아 마을 안까지 차량 진입이 불가능한 밀집 지역이었다. 이에 만일의 화재 시 주민들의 안전을 크게 위협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서도 소방도로 개설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높았다. 도시재생과 관계자는 주민들의 안전성 확보와 생활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취약지역 중심의 소방도로 개설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인창 총장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가 2019년 취업통계조사 공시 결과 호남권 다그룹 전문대학(23년제) 중 취업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2일 대학정보공시(대학알리미)를 통하여 발표된 2019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2019년 12월 31일 기준) 결과에 따르면 고등교육기관 전체 평균 취업률은 67.1%, 전문대학 전체 평균 취업률은 71.3%로 발표됐다. 이번 공시에서 전북과학대학교는 74.5%의 우수한 취업률을 기록하여 다그룹(졸업생 1000명 미만) 2,3년제 호남권 전문대학 중 취업률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과는 2017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선정 이후 협약산업체와 협약반재학생의 인재매칭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조기 진로 결정에 도움을 준것으로 분석된다. 또, 전공능력향상을 위한 자격증취득지원, 현장실무교육 등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직무 역량과 취업경쟁력을 강화하였으며 특히 평생지도교수의 입학에서 졸업 후까지 지속적인 진로상담 및 취업지도로 만들어낸 노력의 결과로 평가된다. 이와관련 전북과학대학교는 안경사 국가고시 전국수석 5회 배출,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 자율개선대학 선정,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선정,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우수 대학 선정, 전문대학 3년 연속 창업우수대학 전국 1위 선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농협중앙회 정읍시지부(지부장 이용균)는 지난 13일 황토현농협(조합장 김재기)과 함께 고부면 폭설 피해 현장(2동 전손, 1동 파손)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이용균 지부장과 김재기 조합장은 폭설로 인한 축사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농장주에게 격려금과 생활물품을 전달하며 위로했다. 이용균 지부장은 폭설로 인한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협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읍소방서(서장 백성기)는 최근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도착으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야간 훈련을 실시했다. 소방차 길 터주기는 모든 재난으로부터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훈련으로 소방차의 재난현장 접근성을 향상하고 소방차 통행로 확보를 위해 매월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출동 시 피양 방법 안내 △불법 주정차 차량 계도 방송 안내 △소방차 통행 장애물 제거 및 지도단속 등으로 실시했다. 정읍소방서를 시작으로 상습정체 구간인 정읍역 ~ 터미널 사거리 ~ 샘고을시장 ~ 정읍시청까지 진행됐다. 또 훈련과 더불어 신태인 전통시장과 샘고을시장 등 상가밀집지역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소화기 및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교육 및 기초소방시설 설치 홍보 등을 실시했다. 백성기 서장은 이번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통해 시민들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소방차 출동 시 장애가 되는 불법 주정차 금지 및 소방차 길 터주기에 적극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읍지역 봉사단체 (사)참좋은사람들사랑나눔공동체(대표 유영준)와 참좋은푸드마켓뱅크(운영위원장 박종범)는 지난12일부터 관내 취약계층에 희망박스 1000개(1억원 상당)를 전달하며 겨울철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있다. 희망박스는 국제 구호개발 기구 굿피플에서 지원받은것으로 박스당 생활용품과 먹거리(햄, 고추장, 김등) 40여종으로 구성됐다. 희망박스 1000개중 정읍시를 통해 500개를 전달하고 500개는 참좋은사람들사랑나눔공동체와 푸드마켓뱅크에서 저소득층에 배달할 계획이다. 첫날 수성동에 60박스, 내장상동에 45박스가 전달됐으며 1월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정읍시 농특산물 온라인마켓 단풍미인쇼핑몰이 설 명절을 맞아 다음 달 5일까지 할인행사를 기획 운영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저렴하고 알뜰한 선물 세트부터 품격있는 프리미엄 선물 세트까지 소비자 눈 높이에 맞춘 상품 출시로 설 명절 선물을 고르는 소비자들의 고민을 덜어줄것으로 기대된다. 설 명절 필수품인 가래떡부터 명절에 인기 있는 한과와 떡, 한우, 쌀잡곡 등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10+1 등의 묶음 할인도 진행하며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20일 오전 11시 30분까지 행복하소 특가이벤트를 통해 질 좋은 상품을 파격가로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어르신들을 위한 각종 건강식품과 선물용으로 좋은 꿀 등을 선물하는 대상과 용도에 맞게 다양한 가격대로 구성했다. 5만원 이상 구매한 회원을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포인트와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하는 고객 감사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한편 단풍미인쇼핑몰에 입점한 상품은 지역 생산자의 정성으로 만들어졌으며 품질과 포장 면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지역특산품이다. 구매하는 모든 상품은 우체국 안전 배송 서비스로 무료 배송되며 부담 없는 가격으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정읍시 연지동에 소재한 태양광CCTV 전문 설치 업체인 삼성 CCTV(대표 은종광)가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나서면서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있다. 은종광 대표는 최근 소성면(면장 정인석)에 거주하는 저소득 장애인 세대에 각종 범죄 예방을 위한 고해상도 CCTV를 설치지원했다. 방범용 CCTV 지원을 통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각종 범죄에 취약한 장애인 세대를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이 될것으로 전망된다. 은 대표는 남다른 애향심으로 고부면과 영원면, 소성면 등 지역 내 거주하는 저소득 범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년 꾸준히 CCTV를 지원해 오고 있다. 또한, 매년 면민의 날 행사 등에 참석해 경품을 기증하는 등 주민들 간 화합 분위기 조성과 지역발전을 위해 후원해왔다. 은종광 대표는 지역 주민의 불안감 해소와 범죄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시가 지난해 추진했던 각종 도시기반시설 확충 사업을 2021년 새해에도 지속하며 시민이 행복한 도시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쏟는다. 시는 지난해 달하다리 개통, 회전교차로 4개소 설치, 공공실버주택 건립 등 굵직한 사업을 추진했다. 달하다리는 정읍천의 벚꽃로와 천변로를 연결하는 다리로 교량 명칭은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지난해 11월에 준공됐다. 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디자인했고 난간부에는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해 백제가요 정읍사의 지고지순한 사랑이야기로 서정을 담아냈다. 아울러 인도교 중앙부를 열린 문화공간으로 조성해 각종 행사와 축제, 공연 등이 가능한 무대도 마련했다. 또한 4개소의 회전교차로 설치사업도 완료했다. 달하다리 개통과 연계된 사업으로 상동회전교차로를 설치했고,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한 영창아파트, 여성회관, 정읍IC 부근 회전교차로 설치사업도 완료했다. 특히 달하다리 개통식에 맞춰 작은말고개~상동회관~상동주유소~달하다리 시내로 이어진 서부산업도로 4차선도 개통, 도심과의 접근성 향상 및 물류비 감소, 교통체증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와함께 주거와 복지가 결합된 시설인 공공실버주택도 오는 3월 준공하여 4월말 입주 예정이다. 지난해 12월에 입주대상자 신청을 받았으며 금융자산 및 주택소유 여부를 확인하여 3월 중 입주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시는 농소동 주천삼거리에서 하모교에서 정읍IC까지 왕복 4차선 국도 대체도로를 개설하는 농소 ~ 하모 우회도로 개선사업을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정읍시청 종합민원과 조기형 공간정보팀장이 지난 11일 (재)정읍시민장학재단(이사장 유진섭)에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조기형 팀장은 지난 3일 부친 상사시 많은 분의 위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가족들의 뜻을 모아 부의금 일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태인면에 거주하는 이제학 씨도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인재 양성에 힘을 보탰다. 이제학 씨는 2013년도부터 정읍시민장학재단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정읍시가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전개한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학교의 단체헌혈과 개인 헌혈이 감소함에 따라 오는 13일 오전10시부터 오후4시30분까지 정읍시청 광장에서 진행한다. 시는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연 2회 공무원과 기관 단체 등을 대상으로 헌혈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또, 정읍헌혈의 공간(옛 시기동주민센터)에서는 매주 목요일 시민의 헌혈 동참을 유도하는 등 혈액 수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시민의 많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헌혈자에게는 혈액형과 B형간염, C형간염, 매독검사, 간 기능 검사 등 7종의 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헌혈자 지원 상품권을 기존 1회당 5000원에서 2021년 1월부터 1회당 1만원으로 인상해 지급하고 있다. 헌혈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20년에는 단체 헌혈과 개인 헌혈을 포함해 2768명의 시민이 헌혈에 동참했다. 보건위생과 관계자는헌혈 운동은 소중한 생명 나눔을 실천하는 이웃 사랑으로 자신과 사랑하는 가족, 나아가 우리 모두를 위한 사랑의 실천이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북과학대학교 LINC+ 사업단(단장 이현대)에서 운영하고 있는 LINC+ 참여학생 대상 학생 성공 평생재무설계 포트폴리오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학생 성공 평생재무설계 포트폴리오 프로그램은 LINC+ 참여학생이 협약산업체에 취업 한 이후 사회생활을 통해 △재무설계의 목표와 방향 제시 △20대 중후반 사회생활을 위한 자금 마련 △결혼자금 마련하기, 내집 마련의 꿈 등에 대하여 전문 재무설계사의 컨설팅을 통해 설계하는 것이다. 특히 LINC+ 사업에 대한 만족도를 증대시키고 이직률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실시하고 있다. 호텔식음료반 김민국 학생은 LINC+사업 참여를 위하여 군입대까지 연기했다며 평생재무설계 포트폴리오 프로그램은 평소에 관심이 많았던 분야로 이번 컨설팅과 상담을 통하여 취업 후 이루어야 할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정읍시가 정읍천을 찾는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청소년 물놀이장 인근(시기 주공아파트 정문 앞)에 화장실을 준공했다. 건설과에 따르면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도심구간 아름다운 국가하천 정읍천에는 그동안 간이화장실만 설치되어 있어 악취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관리청인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 하천 점용허가를 받아 1억5000만원을 투입해 수세식 화장실을 준공했다. 화장실에는 대변기 7개(남2, 여5)와 소변기 3개, 비상벨 등을 설치해 안전한 화장실 이용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영유아용 변기 커버와 기저귀 교환대를 설치했다. 또 에너지 절감을 위해 절전형 자동감지 조명을 설치했고, 여름철 무더위와 겨울철 시민들의 추위를 막아 주기 위해 냉난방기도 설치했다. 이와 함께, 장애인을 위한 공간을 확보해 모든 시민이 불편함 없이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건설과 관계자는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안전하고 깨끗한 공중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추후 적정한 위치에 화장실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정읍지역에서 생산된 아열대작물 홍예향(레드향)이 당도 높은 우수한 품질로 새 소득 작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주도에서 생산되는 대표적인 만감류는 한라봉과 레드향으로 감귤과 오렌지 품종을 교배해 만든 아열대 작물이다. 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완옥)에 따르면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저온에 민감해 겨울 추위가 심한 내륙지역에서 재배하기는 어려웠다. 정읍시에는 2013년도부터 만감류를 기후변화에 대응한 소득작목으로 시험 연구해 농가에 보급해 왔다. 현재 농가들은 만감류연구회(회장 김성수)를 구성하고 신태인, 덕천, 칠보면, 송산동 등 정읍관내 33개 농가에서 10ha를 재배하고 있다. 주 품종은 레드향과 천혜향, 한라봉으로 전북 생산 만감류의 차별성을 높이기 위해 레드향은 홍예향, 천혜향은 천년향으로 이름을 붙여 사용하고 있다. 만감류의 주 수확 시기는 12월 ~ 2월로 온주밀감에 비해 특유의 맛과 향기가 있고 저장 기간이 길어 인기가 높다. 또,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 성분을 많이 함유해 혈액순환과 감기 예방에 탁월하며 피부미용 등에 좋다. 그중 홍예향(레드향)은 한라봉과 귤을 교배한 것으로 일반 귤보다 크기가 크고 납작하며, 잘 익으면 붉은빛이 도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특히, 과실 표피가 얇고 매끄러우며 신맛과 단맛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고 평균 당도는 13브릭스 이상으로 맛과 외형, 품질이 뛰어난 품종으로 꼽힌다. 시 관계자는 정읍지역 농가의 만감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고품질 과실 재배를 위한 토양과 당산도 관리 등 재배 시설 개선과 스마트팜 등의 지원을 통해 새로운 농가 소득원으로 창출할 수 있도록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사회 전반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사랑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정읍시민들의 기부 열기가 한파를 녹이고 있다. 정읍시는 11일 이웃돕기 모금실적을 나타내는 사랑의 온도탑이 역대 최단기간에 목표치를 훌쩍 넘어선 208℃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까지 모금된 금액은 총 7억4100여만 원으로 당초 목표액 대비 200% 이상을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 12월 1일부터 새해들어 1월 31일까지 62일간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나눔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사랑의 온도탑은 목표액 1%인 355만원의 성금이 모금될 때마다 나눔 온도가 1℃씩 올라간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임을 감안해 성금 모금 기간을 단축하고, 목표도 지난해 대비 90% 수준인 3억5500만원으로 정했다. 이번 모금실적은 성숙된 시민의식과 기업기관의 통 큰 기부가 큰 역할을 했다. 대진대학교가 1억원의 성금을 쾌척했고 태인컨트리클럽이 5000만원, 익명으로 20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덕천초, 정우초, 내장초등학교 학생들은 학생 창업 활동과 바자회로 모은 성금을 저금통에 담아와 어려운 학생들을 도와 달라며 온정을 보내기도 했다. 또, 정읍시청 전 공직자들은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는 데 앞장서겠다는 의미를 담아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사랑의 온도를 올리는 데 힘을 보탰다. 모금된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 계층이나 복지 사각지대 이웃, 취약한 사회복지기관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이게 된다. 유진섭 시장은 연말연시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과 사랑을 전하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과 함께 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립공원공단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명수)는 11일 내장산국립공원 주차장 내에서 자동차를 이용해 눈썰매를 타는 행위를 금지한다고 밝혔다. 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최근 폭설에 눈이 쌓인 주차장에서 차량에 줄을 매달아 아이들에게 썰매를 태워주는 어른들이 많아지면서 탐방객 안전사고 위험이 지적되고 있다. 겨울철 차량에 눈썰매를 매달고 끌고 다니는 행위는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책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사고 발생 위험이 매우 높으며, 이를 위반 시 자연공원법에 따라 3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선희 자원보전과장은 내장산국립공원 탐방객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올바른 탐방문화 정착을 위해 탐방객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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