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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라시아 로드 런 2019 전국투어, 27일 정읍역 광장 공연

문화와 예술로 평화의 길을 만들어 나가는 코리아-유라시아 로드 런(이사장 이계양)이 오는 27일 정읍역 광장 공연을 비롯해 전국 5개 도시를 방문하여 2019 전국투어 치유와 화해, 그리고 경계를 넘어 공연을 진행한다. 이동식 무대 차량을 이용하여 진행될 이번 공연은 전라북도, 전라남도, 경상남도 5개 도시를 찾아간다. 지난 9월25일 평화의 노래 길을 열어 공연을 통해 광주를 출발한 공연 차량은 △27일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인 정읍 △11월2일과 3일 여순항쟁의 아픔을 가진 순천과 여수 △9일과 10일 한국전쟁과 양민학살의 상처가 남아있는 거창과 산청 지역에서 무대를 펼친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광주에서 출발한 뮤지션, 화가, 시인 뿐 만 아니라 각 지역에서 의미 있는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는 예술가들이 합류하여 보다 풍성한 공연으로 시민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정읍공연에는 김석환 평안도 태껸전수자, 조용균 정읍시립국악단 창극부 단원, 유대수 태견무가 출연해 함께 펼쳐진다. 프로젝트 공연분과장을 역임하고 있는 가수 김원중은 실제로 존재하는 역사적 사실들을 마치 없었던 것처럼 잊고 사는 현대인들에게 아프지만 정확하게 진실을 바라보자고 제안하는 공연이다면서 가해자와 피해자 모두가 이념싸움의 틈바구니에서 혹은 그것을 이용한 외세와 일부 세력에 의해 고통 받은 희생자들이라는 것을 밝히고 싶다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19.10.24 14:24

정읍시-전북도-KCFT(주), 정읍 3산단에 1213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전라북도와 정읍시, KCFT(주)는 22일 정읍 3산업단지에 전기차와 스마트폰 노트북등의 리튬 전지용 동박 생산시설을 증설하는 1213억원의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전북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유진섭 정읍시장, 김영태 KCFT(주)대표, 전북도의회 송성환 의장과 김대중, 김철수 도의원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KCFT(주)는 2021년 3월까지 현재 공장 내의 여유 부지 2만2645㎡ 면적에 제5공장 증축과 함께 설비를 증설할 계획이다. 또 공장 가동에 필요한 인력 66명을 신규 채용하는 등 투자 이행과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정읍시와 전북도는 투자보조금 지원과 인허가 절차 진행 등 행정적 제반 필요사항에 대해 적극 협조한다는 방침이다. KCFT(주)는 1996년 동박 사업을 시작한 이래 지속적인 기술개발에 주력해 전지용 동박과 연성동막적층필름(FCCL) 분야의 세계 최고의 기술 경쟁력을 가진 회사다. 최근 2차 전지에 본격 사용되고 있는 6㎛ 두께의 동박을 2013년에 이미 양산하기 시작했다. 2017년 세계 최초로 5㎛ 두께의 전지용 동박을, 올해 10월에는 4㎛ 초극박 동막 제품을 양산하는 등 명실공히 전지용 동박의 극박화를 선도하는 초일류 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유진섭 시장은 KCFT(주)의 증설투자로 인해 지역경제와 일자리, 더 나아가 정읍시가 혁신성장의 중심지가 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태 KCFT(주) 대표는 이번 증설투자를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9.10.22 14:55

정읍시-전북과학대학교, ‘2019 농촌 재능 나눔 축제’ 개최

정읍시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전북과학대학교가 주관한 2019 농촌 재능 나눔 축제가 지난18일 정읍시 태인면 피향정 문화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1% 재능 나눔으로 101% 행복마을 만들기라는 슬로건으로 농촌발전및 공동체활성화를 위해 열린 축제에는 유진섭 시장, 전북과학대학교 황인창 총장과 교수 봉사대및 재학생, 이남석 태인면장과 주민등 400여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전북과학대학교 방송연예미디어과 이만세 교수의 재치 있는 사회와 정읍 시립농악단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간호학과,안경광학과등 11개 학과 재학생들은 △만성질환 관리 교육 △구강검사 △시력검사 △근용 안경증정 △미용 봉사 △다문화음식 체험 △페이스페인팅 △행복사진촬영 등 재능 나눔 활동을 펼쳤다. 유진섭 시장은 앞으로도 농촌 주민들의 행복도를 높이기 위한 농촌 재능 나눔 문화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인창 총장은 재학생들의 재능기부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와 더불어 재능 나눔의 문화가 널리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재능나눔축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지자체 농촌 재능나눔 활동지원에 선정됨에 따라 지난 2013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 정읍
  • 임장훈
  • 2019.10.2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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