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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청년농업드림팀, 송하진 전북도지사 방문

전라북도 미래농업 선도를 목표로 구성된 청년농업드림팀(회장 은동욱, 정읍 은성농장) 임원들이 지난 5일 전북도청을 방문해 송하진 지사와 농업가치 실현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는 은동욱 회장과 김상민(민주당 전북도당 농어민위원장) 추진위원장을 비롯해 김욱(정읍 행복하누) 사무국장, 김수미(정읍 황토뽕 가공), 양형두(정읍 아로니아 가공공장), 이형관(정읍 창업농), 김낙현(김제 쌀농가), 김슬지(부안 찜빵), 이누리(고창 땅콩) 추진위원, 임장훈, 김남호 자문위원등이 참석했다. 은동욱 회장은 청년농업드림팀은 전북도내 20대~30대까지 창업농, 2세농업인등 32명이 전북도가 구현하는 삼락농정을 토대로 6차산업으로 발전기반을 구축해 전북의 미래농업을 이끌어가겠다는 각오로 나섰다며 오는 12월중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또 청년농업인들은 전북도 삼락농정위원회에 청년농업인 참여와 귀농귀촌 청년들의 농업정책자금 대출상환기간 연장 필요성등을 건의했다. 송하진 지사는 청년들이 나서서 미래 목표를 설정하고 당당하게 나가면서 농업의 공익적 가치 실현을 위해 고민하는 모습은 바람직하다며 건의된 의견들을 잘 검토해 반영될수 있도록 관련기관들과도 잘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8.11.06 20:32

정읍시 제8회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지구촌 어울마당’ 성황

정읍시(시장 유진섭)가 주최하고 정읍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오은도)가 주관한 제8회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지구촌 어울마당행사가 유진섭 시장과 김대중김철수 도의원, 시의원, 오은도 센터장및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일 정읍실내체육관에서 성료됐다.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주제로 열린 행사는 다문화가족 음악밴드인 나비밴드와 베트남 부채춤, 네팔 전통춤, 난타 식전공연에 이어 중국과 필리핀 등 10개국의 국기 입장과 기념식이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건강가정과 다문화가정 사회통합기여 유공자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아이돌봄 팀장을 맏고 있는 양내화 씨가 표창을 받았다. 또 모범가정으로 북면의 김수미송호중 부부를 비롯한 세 부부가 수상하고, 초산동에 거주하는 박정미연길모 부부는 모범건강가정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진 어울 마당에는 다문화가족과 시민이 함께 참여한 단체 줄넘기 등 다채로운 체육행사가 펼쳐졌고, 장기자랑에는 모두 15팀이 출전해 즐거운 화합한마당을 연출했다. 또한 다문화가족들이 의류, 장난감 등을 판매하여 장애인시설에 기부하기 위한 프리마켓을 비롯해 나라별 놀이, 세계전통가옥 만들기, 브로치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포토존 체험행사와 정읍경찰서 지원으로 인터넷 사기 예방과 보이스 피싱 예방에 대한 홍보 활동도 진행됐다.

  • 정읍
  • 임장훈
  • 2018.11.0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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