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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단풍철 내장산 행락질서 집중단속

정읍시가 가을 행락철 내장산의 부정적 이미지 개선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단풍철 행락질서 5대분야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시 토탈관광과에 따르면 집단시설지구등 공원구역내 일원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바가지요금 징수, 택시 호객, 불법 노점상, 각설이 고성방가, 불법 농특산물판매 행위 등을 강력 단속한다. 먼저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슈퍼, 편의점 등 소매점을 대상으로는 가격표시제 이행 점검을 실시하며, 위반 업소를 대상으로 추가 점검 및 과태료(5차 이상, 1000만원) 부과 등의 행정조치를 시행한다. 숙박업소와 음식점에 대한 위생관련 위반 단속을 실시하고, 가격표시 표찰 부착과 바가지요금은 계도한 후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또 정읍경찰서와 합동으로 내장산 제1주차장, (구)관광호텔, 알프스 모텔, 추령교, 산림박물관 일원에서 불법 주정차, 호객행위, 부당요금 요구, 정원초과 탑승에 대하여 집중 단속을 펼친다. 특히 시는 특정구간을 노점허용구간으로 정하여 우선적으로 정읍시민이 구간 내에서 농특산물 판매할수 있도록 하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으로 농산물 원산지와 가격표시를 집중 지도 단속한다. 아울러 확성기 등을 사용하여 판매홍보를 하는 각설이 고성방가행위는 소음행위로 규정하여 원칙적으로 차단하며 소음규제 단속직원이 상주하여 단속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다. 유진섭 시장은감동과 힐링이 있는 정읍 관광을 실현하기 위해 시민 스스로 행락질서를 지키고 내장산 집단시설지구 상인, 지역 주민 등 모두가 힘을 모아 불법행위를 뿌리 뽑아나가자고 당부했다.

  • 정읍
  • 임장훈
  • 2018.10.09 15:09

“더불어 행복한…” 민선7기 정읍시,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 총력

민선7기 정읍시(시장 유진섭)가 시정방침인더불어 행복한 더 좋은 정읍을 실현하기 위해 맞춤형 복지를 통한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에 총력을 쏟고있다. 시 주민지원과에 따르면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의 전면 시행에 발맞춰 23개 읍면동에 복지차량을 지원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현재까지 3736세대의 사례관리를 통해 희망나눔 성금, 주거환경정비, 의료진단비 가족상담, 밑반찬지원 등 총 5313건의 서비스 연계를 실시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다문화가족지원센터등을 통해 정읍 총인구 대비 약 2.2%(654세대, 2494명)를 차지하고 있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병원과 법원 등에 제출하는 공문서 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국어교육은 단계별 주2회 2시간씩 100시간을 실시하고 있다. 자녀 언어발달 지원 서비스와 결혼 이민자및 중도입국자녀(결혼이민자와 함께 입국한 만24세 이하 자녀)를 위한 한국어 교육, 다문화 마을학당(12개소) 운영에도 힘을 쏟고 있다. 저소득층 자활자립을 위해 무조건적인 지원이 아닌 근로 빈곤층의 일을 통한 적극적 자립을 지원하는데자활근로사업과 희망키움통장 등 자산형성지원사업취업능력향상 프로그램 등이 대표적인 사업들이다. 올해 자활근로사업으로는 시 직접수행과 민간위탁사업에 총 29억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고, 모두 148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국가 유공자의 숭고한 호국 정신을 높이고, 유공자와 유가족의 자긍심 고취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보훈행사(연10회) 개최및 현충시설(26개소) 유지 관리와 보훈단체(10개소)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국가유공자와 유족에게 지급하는 호국보훈수당을 5만원에서 6만원으로 인상했고, 생활보조수당(10만원)과 보훈예우수당(5만원)을 신설지급하고 있다.

  • 정읍
  • 임장훈
  • 2018.10.08 15:18

정읍시, 민선7기 공약실천계획 조정 위한 주민배심원단 위촉

민선7기 정읍시정의 공약실천 계획수립 과정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는 제1기 주민배심원단 40명이 위촉됐다. 시는 지난 5일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유진섭 시장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광주전남네트워크 김기홍 본부장, 주민배심원단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과 1차 회의를 가졌다. 이날 위촉장 수여식에서 유진섭 시장은정읍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공약 사항을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 기획예산실에 따르면 제1기 주민배심원들의 임기는 1년으로 2019년 10월 4일까지 활동한다. 민선7기 공약실천계획 수립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수정 변경된 사안에 대해 적정성과 타당성을 심의하고 승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정책 여건상 시정현실에 맞게 조정이 필요한 공약을 심사하고, 공약 실천을 위한 아이디어와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제시와 권고하는 기능도 담당한다.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나온 분임촉진자 1명과 8명의 주민배심원단이 1개분임이 되어, 총 5개의 분임을 구성했다. 민선7기 공약은 총 87건이며 1차회의에서는 23건(공약변경 7건, 논의필요 15건, 추진불가 1건)에 대해 각 분임별로 토론과 심의가 이루어졌다.

  • 정읍
  • 임장훈
  • 2018.10.07 15:47

정읍시 정우면 새마을부녀회, ‘어르신 경로 효잔치’ 개최

정읍시 정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란)는 지난 2일 정우광장에서2018년 정우면 어르신 경로 효잔치행사를 개최해 농사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또 정우면사무소, 샘골농협, 남녀의용소방대, 발전협의회, 생활개선회, 농촌지도자연합회, 체육회, 여성농민회, 이장협의회는 행사를 후원하고 면민 화합에 힘을 보탰다. 2016년에 이어 두번째 열린 올해 경로잔치는 정우면부녀회가 자발적이고 주도적으로 추진한 민간행사의 우수사례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특히 김경란 회장과 부녀회원들은 지난2년여간 헌옷, 폐농자재 수거와 행사장 먹거리 부스운영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 1000여만원으로 행사를 주최하여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진섭 시장, 최낙삼 시의회의장, 김철수 도의원, 고경윤, 정상섭, 김중희, 이남희 시의원, 안미선 면장 허수종 샘골농협조합장, 정태호 전 조합장, 김경란 회장과 부녀회원, 65세 이상 어르신등 면민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정우합창단(단장 김순아)과 전라북도 신나는 예술버스 식전공연및 기념식에 이어 내장산기획사 이영민 MC 진행으로 온새미로예술단 난타, 섹소폰 연주, 품바타령, 초대가수 공연등이 다채롭게 펼쳐지며 흥겨운 한마당 잔치를 연출했다. 또한 부녀회원들은 밥, 떡, 과일, 음료등 각종 먹거리를 정성껏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김경란 회장은지역 성장의 주역이셨던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했다며새마을부녀회는 효도 문화 함양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8.10.03 15:36

제37회 정읍 시기동민 의 날 화합 한마당 행사 성황

정읍시 시기동체육회(회장 송기호)시기동주민센터(동장 최규관)가 주최 주관한제37회 시기동민의 날 화합 한마당 행사가 지난달 28일 시기동주민센터 앞 정읍천변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진섭 시장, 정상섭이상길 시의원, 김적우 전북서남상공회의소회장, 최규관 동장, 송기호 회장, 김계순 통장협의회장, 송준상 주민자치위원장, 이철수 상동지구대장, 이상만 상명새마을금고이사장, 고광호 샘고을시장상인회장, 서완종 정읍애육원장등 관내 기관단체장및 동민 500여명이 참여해 축하했다. 행사는 식전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천변 걷기행사, 각설이, 초대가수 등 문화공연에 이어 경품추첨이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동민의 장 공익장 부문에 손연자씨, 모범청소년장 부문에 김연주(서영여고, 2학년)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지역사회 봉사와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희상(13통장)씨, 김동원(시기동체육회원)씨가 정읍시장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어 시기동주민센터 이근호 복지팀장과 강수갑 총무팀직원은 통장협의회장과 주민자치위원장 감사장을 받았다. 송기호 회장은37회 동민의 날을 맞아 동민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을 다지며 시기동 발전은 물론 정읍시 발전에 힘을 모아가자고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8.09.30 14:38

정읍시, ‘빈 점포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정읍시(시장 유진섭)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창업가 양성을 위한2018년 정읍시 빈 점포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 도시재생과에 따르면빈 점포 창업 지원프로그램은 예비 청년 창업자들에게 단계별 경영홍보 컨설팅을 제공해 지역 내 안정적인 초기 정착을 돕는 일종의 도시재생 프로젝트이다. 정읍시와 전북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하여 오는 10월 15일부터 11월 9일까지 약 한달간 전북과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서 실시된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미 창업자와 창업에 관심 있는 정읍시 거주 청년(만18세 ~ 만39세)이다. 참가자 모집은 10월 5일까지이며, 참가신청은 정읍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전북과학대학교에서 관련 양식을 다운로드하여 작성 후 전북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 이메일(jeongeupur@naver.com) 또는 방문제출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기간 동안 창업 실전교육과 팀별 경진대회를 치른다. 경진대회 상위 3팀(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에게는 아이템 개발비 등이 지원되며 정읍시 도시재생 창업프로그램 지원 시 다양한 우대혜택도 제공된다. 도시재생팀 관계자는예비 창업자들의 경쟁력과 자생력, 지속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만들어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8.09.2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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