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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017 회계연도 살림규모 1조120억

정읍시가 재정운용상황에 대한 책임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2017 회계연도 결산기준 재정운용결과를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정읍시의 2017년도 살림규모는 1조120억원으로 전년대비 1311억원이 증가한것으로 나타났다. 세입재원별 내용을 보면 자세수입(지방세및 세외수입)은 1002억원이며 시민1인당 연간 지방세 부담액은 88만원이다. 또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보조금등 이전재원은 6704억원이며 지방채,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는 2414억원이다. 지난 2016년 430억원이던 채무는 428억원을 조기상환하며 2억원으로 감소한것으로 나타났다. 공유재산은 2017년도에 토지등 1863건 899억원을 취득하고, 토지등 347건 111억원을 매각하여 현재 총 15만4666건 1조2391억원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정읍시의 2017년도 살림규모는 유사 지방자치단체 평균액 7473억원보다 2647억원이 많은것으로 나타났다. 자체수입은 유사 지자체 평균액(1142억원)보다 140억원 적으며, 이전재원은 평균 4288억원보다 2416억원이 많았다. 채무액도 평균액 93억원보다 91억원이 적으며 공유재산도 평균액 1조3582억원과 비교하면 1191억원이 적었다. 유진섭 시장은경제사정이 전반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경상비적 예산 집행이 많은것 같다며장기 재정 계획 수립시 미래를 이끌어갈 다음세대를 위해 고심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8.09.02 15:41

정읍시,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 4개 사업 선정

정읍시는 지난달 31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19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에서 4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 공동체과에 따르면 기초생활거점사업 분야에 입암면(40억원)과 칠보면(40억원), 마을만들기 분야에 소성 모촌마을(5억원)과 영원 신기마을(5억원)이 최종 선정됐다. 시는 사업 선정에 따라 확보한 국도비 76억원에 시비 17억원을 더한 총 93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1월부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읍면과 마을의 신청을 받아 농촌현장포럼, 주민 역량강화 교육 등 단계별로 전략적으로 준비하면서 주민이 주도하는 사업 추진을 위해 추진위원회를 구성, 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예비 사업계획서를 수립해왔다. 시는 앞으로 주민 컨설팅과 주민행정 간 협력적인 시스템 구축을 통해 예비사업 내용 보완 등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의 일환으로 지역주민과 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한 합동 워크숍을 실시하고 지역 개발 전문가들이 사업계획 수립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국비 70%, 도비 13.5%, 시비 16.5%)은 교육과 의료, 문화복지경제 등 읍면 소재지의 중심 기능을 활성화 해 배후마을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발전을 유도하기 위한 거점육성 사업이다.

  • 정읍
  • 임장훈
  • 2018.09.02 15:40

정읍시, 드론 활용해 정책 결정 효율·신속성 높인다

정읍시가 드론을 활용한 공간정보 구축을 통해 시 정책 결정의 효율성과 신속성을 높여나가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책사업 관련 사진과 영상 촬영, 시설물 3D 모델 제작, 정사영상 공간정보시스템 탑재 등을 통해 원활한 시정운영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시 직원이 직접 전담하고 있어 예산 절감에도 기여하고 있다. 외부에 촬영을 의뢰할 경우 건당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이 소요된다. 정읍시는 이달 현재까지 10건의 정사영상을 촬영해 공간정보시스템에 탑재했다. 실행된 사업은 소성면 주천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공공체육시설 공모사업, 정읍지역 내 산업단지, 지적재조사사업 지구(5개 지구), 산외면 새뜰마을사업, 필야정 이전 등이다. 또 5건의 전경사진과 동영상 촬영을 통해 실무부서에 맞춤형 공간정보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왕솔밭 정원사업지구 조감도 제작과 지역공동체사업 완료 지구 관리 등에 기여했다. 더불어 정읍시 지형지물 기록보존사업과 시립박물관 특별전 전시패널 제작, 지방도 용도 폐지 관련 현장 조사도 지원했다. 정읍시는 실무부서의 지원 요청을 접수, 관계기관(서울지방항공청)의 촬영 승인을 거친 후 촬영해 내부 전산망에 올리고 있다. 유진섭 시장은 기존에는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촬영한 정사영상을 2년에 한 번 제공받아 업무를 처리해야 해서 불편이 컸으나 드론 투입으로 필요한 시점에 언제든 현장을 촬영, 사용할 수 있게 돼 행정의 효율성이 높아졌다며 앞으로 행정 업무 전반에 드론 활용 비중을 높여 보다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8.08.30 17:03

K-water 정읍권지사, 시민 물 복지 향상 ‘앞장’

K-water 정읍권지사(지사장 문용관)는 70여명의 직원들이 섬진강댐 건설로 만들어진 옥정호를 수원으로 하는 섬진강계통 광역상수도 시설과 정읍지방상수도 시설을 운영하며 1년 365일 깨끗하고 건강한 수돗물을 정읍, 김제, 고창에 공급하고 있다. 정읍지사는 법정 수질검사항목 60개 외에도 총 500여개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통해 수돗물의 품질을 꼼꼼히 관리하고 긴급 고객서비스 복구팀, 고객관리사, 워터코디 등을 통해 정읍시민의 물 복지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매월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급여 1%를 나누어 출연한 사회공헌활동기금을 활용해 정읍시민과 함께 호흡하면서 행복가득水, 사랑가득水, 희망가득水라는 테마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행복가득水 프로젝트추진 정읍권지사가 추진하는 행복가득水 프로젝트는 취약계층의 물 환경 개선으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대표 프로그램이다. 2017년 취약계층(2세대)의 옥내급수시설 (계량기, 수도꼭지 등) 개선을 마쳤으며 올해 정읍시 지역아동센터 한곳과, 취약계층 1세대를 수혜대상으로 추천하여 심사중에 있다. 또한 사회공헌 활동은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기획하는데 천편일률적인 기부성 활동 대신 직원들의 진심어린 참여를 유도하기 위함이다. 지난 7월 감곡면사무소(사)참좋은사람들과 함께 진행한찾아가는 샘골나눔水봉사는 평소 가가호호 수도검침 업무를 수행하면서 주거시설이 매우 열악한 가정을 목격한 내부직원의 제안으로 기획됐다. 직원들은 어르신 30여세대를 찾아가 노후 수도시설과 전기설비를 보수하며 자긍심을 높이고 호평을 받았다. △ 전문사회공헌단체와 협업, 사회공헌활동 전문성 제고 정읍권지사는 사회공헌활동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전문사회공헌단체와도 협업하고 있다. 전문의료봉사단체인스포츠닥터스와 함께한사랑나눔 의료봉사는 상대적으로 의료서비스가 열악한 읍면 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작년 9월 정읍시 덕천초교 강당에서 한방진료와 정형외과 위주의 맞춤형 진료서비스가 실시됐다. 이어 작년 10월에는 내장산 워터파크에서문화기획 나무와 함께물사랑 가을음악회를 개최하여 시민과 내장산 탐방객들에게 질 높은 문화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식사를 거르는 홀몸 어르신을 위한 명절삼복 맞이 식사나눔을 (사)참좋은사람들과 공동 진행하면서 틈틈이 무료 수질검사를 통해 수돗물 음용 및 물환경 지킴이로서의 첨병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정읍지역 꿈나무 육영사업 적극 정읍권지사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4년여에 걸쳐 정읍지역 어린이를 위한 도서나눔을 (월 1회, 60권씩)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 소년소녀가장 및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위한 성탄절 소원 성취 프로젝트도 매년 12월 시행중인데 경제적 어려움으로 구입할 수 없었던 물품을 성탄절 선물로 지원하는 활동으로 가족애를 북돋워주고 있다. 이외에도 정읍지역 향토방위를 담당하는 백정기대대에 군장병을 위한 헬스기구를, 또 시민안전에 노력하는 정읍소방서에는 현장활동을 위한 얼음조끼를 각각 지원했다. 문용관 지사장은 기업이 생산하는 제품은 그 품질만이 아니라, 그 제품에 어떠한 사회적 가치를 담고 있느냐에 따라 더욱 빛이 난다며 지역사회 발전 기여 등 業 특화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8.08.27 20:08

정읍시 김인태 부시장, 국회 방문 국가예산 확보 활동 펼쳐

정읍시가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김인태 부시장과 관계공무원들이 지난 24일 국회를 방문, 국비 확보 활동을 펼쳤다. 시 기획예산실에 따르면 당초 유진섭 시장이 국회를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제19호 태풍 솔릭에 대비한 취약 지역 순찰과 점검, 비상근무태세 유지등 시민 안전 확보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김 부시장이 국회를 찾았다. 이날 김 부시장은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의원과 이수혁 의원, 민주평화당 유성엽 의원 등을 만나 정부 예산안에 포함되지 않은 6개 사업 반영을 요청했다. 6개 사업은 △백제고분군 역사문화환경 조성사업 △산내 하례 농촌마을 하수도설치사업 △농축산용 유용미생물 바이오 파운드리 구축사업 △농축산용 미생물제품 독성시험 장비지원사업 △노령산맥 휴양치유벨트조성사업 △동부내륙권(정읍~남원) 국도건설사업이다. 이들 사업의 총사업비는 9069억원으로 시는 내년도 사업비로 77억원을 요구한 바 있다. 김 부시장은 이들 사업은 정읍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꼭 필요한 사업임에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았다며 국회 심의 단계에서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정치권과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예산이 확정되는 12월까지 총력전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8.08.2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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