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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농협 "세척청결고추 싸게 구매하세요"

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이 본격적인 고추 출하시기에 맞춰 하나로마트 주차장에 세척청결고추 직거래장터를 개장해 9월 중순까지 운영한다.정읍농협에 따르면 생산농가에게는 안정적인 판매를 지원하고, 소비자는 고품질의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장터는 오전6시부터 8시까지 2시간동안 진행되며 오는17일까지 정읍장날인 2일과 7일에 맞춰 운영한다.직거래장터에서 판매되는 고추는 정읍농협 작목반인 정읍애(愛)고추작목반에서 생산 된 것으로 등급별 판매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생산농가의 이력사항을 표기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판매가격은 농산물도매시장 및 고추특화시장 등의 가격정보를 제공해 생산농가들이 자율적으로 결정하고, 소비자와 상생하는 적정가격에 판매되고 있으며 하루 평균 2000여근(1200kg)이 거래되고 있다. 세척청결고추는 수확 후 맑은 물로 흙먼지 등 잔여물을 깨끗이 씻어낸 후 고추전용 건조시설에서 자연 건조한 상품이다.유남영 조합장은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해 작목반을 구성하고 올 해 처음으로 직거래장터를 개장하고 보니 1시간만에 판매물량이 동이 날 정도로 호응이 좋다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장이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5.09.02 23:02

정읍시, 중국 관광객 유치 나섰다

정읍시가 대중국 관광객 유치 교두보 마련을 위해 중국 산동성 위해시와 동학및 관광협력 교류 증진 방안 모색에 나섰다.이와 관련 중국 산동성 위해시 여행국 및 유공도관리위원회(갑오전쟁박물관 관리) 관계자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정읍시를 방문했다.정읍시를 방문한 유공도관리위원회 왕경위 주임(당서기) 및 위해시 여행국 호효연 부국장 등 3명은 오는 10월 말 예정인 정읍시와 위해시 간 동학관광분야 업무 협약과 관련해 사전 업무협의를 가졌다.방문단은 김생기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과 간담회 등을 갖고, 업무 협약사항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시 관광개발과(과장 허홍진)에 따르면 양측은 유공도 갑오전쟁박물관 내 동학관련 상설전시 공간 마련, 내장산 단풍나무 위해시 기증, 위해시와 정읍시간 관광교류 상품 개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또 동학농민혁명 기념관 등 동학농민혁명 관련 유적지와 무성서원, 피향정, 내장산 등을 둘러보며 상호 교류협력 방안도 협의했다.김생기시장은 이번 위해시 방문단의 방문으로 양 도시 간 교류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있게 됐다며 앞으로 양시 간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교류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5.08.27 23:02

월드비전 아동총회 전북대회 정읍서 열려

월드비전 정읍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진하) 주최, 정읍교육지원청,정읍경찰서,전북과학대학교가 후원한 2015년 월드비전 아동총회 전북지역대회가 지난 21일과 22일 전북과학대학교에서 개최됐다.월드비전아동총회는 UN아동권리협약에 근거하여 아동 스스로가 자신들이 겪고 있는 현실문제에 대한 진단과 대안을 담은 결의문을 채택하여 정부에 제안하는 아동 참여의 장이다.행복한 아동, 존중받는 아동을 주제로 열린 대회에는 전라북도 지역 70명의 아동들이 참여하여 강의, 토론, 주제발표, 정책 제안 등의 활동으로 진행됐다.첫날 개회식에는 이석문교육장, 이도형 정읍시의원, 박종식 목사, 수성초를 비롯해 정읍남초, 정읍북초, 정읍한솔초,호남중 교장및 박진하 관장과 직원들이 참석해 청소년이 행복하고 존중받을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것을 다짐했다.또 둘째날 폐회식에는 이도형 시의원, 박현정 장학사, 정읍경찰서 학교폭력담당 김성우 경위가 정책제안을 전달받고 아동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자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한편 대한민국 월드비전 아동총회 전북지역대회에서 아동들의 투표로 선출된 이현호 의장등 의장단 6명은 11월에 있을 대한민국 아동포럼에 참여할 예정이다.

  • 정읍
  • 임장훈
  • 2015.08.25 23:02

'와인페스티벌' 축제장에 직거래 장터 운영 호응

정읍시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 광명시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와인페스티벌 축제장(이하 페스티벌)에서 정읍단풍미인 농특산품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며 판로개척 및 홍보활동을 펼쳤다.시 농생명활력과(과장 박복만)에 따르면 관광명소인 광명동굴을 배경으로 열린 와인페스티벌 축제에는 전국 18개 시군 자치단체장을 비롯해 광명시민과 관광객등 1만여명이 찾았다.정읍시는 직거래 장터에서 내장산 복분자 와인과 명품 귀리, 잡곡세트등을 선보이며 상품별 특징을 세세하게 설명해 호응을 얻었다.특히 김생기시장은 행사장을 찾아 광명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직접 설명에 나서 정읍농특산품에 대한 신뢰감을 높였다.김시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농산물 품질향상을 위한 지원과 더불어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등 전문 출하조직에 대한 경쟁력 강화 등 마케팅사업 지원 등을 통해 대도시 소비시장을 적극 개척함으로써 농업인들의 소득향상과 더불어 농촌경제의 활성화를 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행사장에서는 와인시음과 함께 전국 자치단체장이 함께 만드는 와인 (마루주) 만들기 체험행사. 전국에서 생산되는 각종 와인 전시 및 특산품 판매 등 와인과 관련한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져 관심을 모았다.

  • 정읍
  • 임장훈
  • 2015.08.24 23:02

정읍상의·전북변호사회, 상호 발전 협약 체결

정읍상공회의소(회장 김적우)와 전라북도지방변호사회(회장 황선철)는 지난19일 유기적 연대 확립과 상호 발전을 위한 협약(MOU)을 맺었다.상공회의소에 따르면 협약의 목적은 전북 서남권에서의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방안의 일환으로 상공회의소와 변호사회간에 법률분쟁 및 쟁송과 관련한 제반업무를 협력하도록 했다.정읍상공회의소는 소속 회원의 각종 법적 분쟁에 대하여 원만한 해결을 위해 변호사회에 우선적으로 법률자문을 주선하고 전북지방변호사회에서는 전문 분야별 법률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문변호사의 무료 민원상담서비스를 제공하며, 상공회의소 회원사로부터 개별 사건을 수임할 때 수임료 할인 등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또 양 기관은 기관별로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에 상호 협력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김적우 회장은 기업의 여러가지 애로사항 중에서 법률분쟁이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많은 회원사들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한편, 전북지방변호사회에서는 기업의 법적 분쟁을 예방하거나 조기 대응을 통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1기업 1변호사제도를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 정읍
  • 임장훈
  • 2015.08.2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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