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1-12 02:23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정읍

정읍시,'우체국 희망복지사업' 공모 선정…대상자 발굴·맞춤형 서비스 제공 박차

정읍시와 정읍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공동위원장 김생기 시장, 한재수 노인복지관장)가 ‘우체국 희망복지사업’의 대상자를 꾸준히 발굴하여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시와 협의체에 따르면 2015년 우체국공익재단 ‘우체국 희망 복지사업’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비 4000만원을 확보했다.시와 협의체는 효율적 사업추진을 위해 먼저 주민과 접촉이 많은 정읍우체국 집배원들과 설명회를 갖고 사업 취지를 설명하면서 이해도를 높였다. 매일 특정지역을 순회하는 우체국 집배원들이 어렵고 안타까운 사연이 있지만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이웃을 파악하기 쉽다는 장점을 이용하기 위한것이다.집배원들이 대상자를 발굴하고 시청과 지역사회복지협의체에 전해주면 정읍시 희망복지지원단 사례관리전문요원과 정읍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사례관리분과원들의 방문후 사례관리회의를 통해 대상가구 선정 논의 결정후 우체국공익재단에 사업비를 신청해 지원한다.이와 관련 시와 협의체는 지난 4월부터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가구를 발굴해 생계비, 주거비등을 지원하고 자립기반 조성과 희망복지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다.시와 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민·관이 공동협력해 꾸준히 발굴, 개개인의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히 제공하고 긴급 복지지원 사업 등 제도적 범위에서도 빠짐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5.07.02 23:02

"관광 허브·경제 활성화 최선" 민선6기 1주년 맞은 김생기 정읍시장

김생기 정읍시장은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선6기 1주년 기자회견을 갖고 그동안 시민들의 성원과 1400여 공직자들의 노력으로 상당히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하고 시민들의 기대에 걸맞게 다가가는 정읍시정이 펼쳐진 만큼 남은 임기동안 경제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김 시장은 민선5기부터 추진하여 지난1년간 주요성과로는 장애인의 재활을 돕기 삶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정읍곰두리스포츠센터 개관 △전북 서남권 추모공원 착공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새보금지리 마련 △생애 맞춤형 도시 WHO(세계보건기구) AFC 글로벌 네트워크 회원도시 가입 최종 승인 △9개 보훈단체 회원들이 입주한 보훈회관 개관 △정읍시서울시 우호협력사업 전개 △벚꽃로(한전~서연지교 460m) 4차선 도로확장등을 꼽았다.또 3대 국책연구소와 연계한 첨단과학산업의 메카조성을 위한 17개 관련기관 유치 △첨단과학산업단지 중기청 지방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지정 △내장산 문화광장에 국민여가캠핑장 조성 △전북최초 정읍시립미술관 건립등을 내세웠다.이어 2015 전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종합우승의 쾌거를 거두어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했고, 내장산리조트 골프장 건설사업 참여를 확정한 사업주와 조만간 최종서명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된다고 강조했다.김시장은 특히 본격적인 KTX 시대 정차역으로 유통과 물류, 관광허브도시로 역할이 증대되었다며 정읍역앞 종합관광안내 리모델링 사업은 일부 상인들의 반대가 있었지만 현 위치의 중요성및 정읍시민 전체의 이익을 위해 추진한것이다고 말했다.택시노조의 정읍시청앞 천막농성문제와 관련해서는시는 해결을 위해 그동안 방향제시를 해왔고 앞으로 수사기관 조사결과를 토대로 법에따라 행정절차를 이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김시장은 최근의 입암면 지역 우박피해 농민들의 어려움을 알고 있지만 지원할 근거가 명확치 않은 문제가 있어 안타까운 일이다며 이들에게는 저리융자등의 뒷받침 방안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15.06.30 23:02

정읍시·자전거연합회, 자전거타기 캠페인 전개

정읍시와 정읍시자전거연합회가 공동주최한 ‘범 시민 자전거타기 캠페인및 생활자전거 타기 안전교실’ 행사가 지난 28일 정읍시 일원에서 개최됐다. ‘자전거 타기를 통한 건강한 정읍 만들기’를 슬로건으로 열린 행사에는 김생기 시장과 최안섭 자전거연합회장을 비롯한 자전거 동호인과 시민,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정읍경찰서의 교통통제 협조를 받아 시청∼잔다리목∼정읍역∼천변길∼정읍고∼어린이 교통공원에 이르는 5.6km 구간에서 자전거 퍼레이드를 펼쳤다.또 동호인과 클럽회원들은 어린이교통공원에 이어 내장사∼내장사 시설지구∼내장호변∼워터파크까지 라이딩을 진행했다. 2부 행사는 어린이 교통공원에서 생활자전거타기 안전교실이 진행됐다.정주고등학교 교장을 역임한 신춘만씨가 강사로 나서 일반자전거 교육을 진행했고, 내장워터파크 광장에서 열린 MTB자전거안전교실에서는 현재 사이클 국가대표인 이창용 선수가 초청강사로 나서서 시범시연 및 실습을 통해 자전거 동호인의 기량 향상을 도왔다.김생기 시장은 “자전거 타기의 생활화로 에너지 절약은 물론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고, 시민 모두가 함께 건강한 도시를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최안섭 연합회장은 “2016년에 전국산악자전거대회 개최및 모글장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5.06.30 23:02

정읍 '연지아트홀' 건립사업 터덕

정읍시가 연지동 구 군청 부지에 추진하는 상설소공연장 연지아트홀 건립사업이 터덕이고 있다. 사업예산 증액에 대해 정읍시의회의 동의를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지난25일 제204회 정읍시의회 제1차 정례회 안건심사에서 자치행정위원회는 2015년도 수시분 연지아트홀 건립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계획안을 보류했다.정읍시는 구 군청사를 철거하고 이 부지에 추진하는 연지아트홀의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애초 48억원으로 정읍시의회에서 의결했던 사업예산을 79억원(국비 20억, 도비 6억, 시비 53억원)으로 증액 요청 했지만 시의회는 시비부담 대책등 재정건전성 문제등을 지적하며 의결하지 않고 있다.정읍시에 따르면 침체된 구도심의 활성화와 주민의 다양한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시내 중심에 216석 규모의 연지아트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현재 정읍에서 개최되는 크고작은 공연들은 대부분 정읍사예술회관과 내장산 워터파크에서 진행되고 있다.특히 애초 계획에서 사업비 31억원의 증액은 단순한 소공연장이 아닌 기본 무대및 조명시설등의 필요성을 제기한 문화계등의 여론수렴결과에 따라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시의회에서 보류되었지만 계류중인만큼 다음 회기에서 처리될수 있도록 충분한 설명을 통해 설득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5.06.29 23:02

정읍시 '새로운 정책비전 모색' 맞춤형 위탁교육 실시

정읍시가 6급 이하 직원들이 새로운 정책 비전을 찾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맞춤형 위탁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시 총무과(과장 양환창)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충남 공주와 부여 등 백제문화권 탐방을 통해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백제문화권 국책사업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백제가요 정읍사관광지 조성에 따른 소프트웨어 발굴 등을 위한 벤치마킹 일환으로 마련됐다.지난 4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씩 4기수에 걸쳐 모두 28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1기는 4일~6일까지, 2기는 8일~10일, 3기는 15일~17일, 4기는 22일~ 24일까지 각각 기수별 70명씩 참가했다.교육은 아산 현충사와 외암민속마을 견학과 징비록의 류성용과 이순신의 실무리더십, 백제 근초고왕의 번성 등을 주제로 한 특강 그리고 팀별로 10명씩 7개조로 나눈 팀별 미션 수행으로 진행됐다.참석 직원들은 미션 수행을 위해 공주와 부여 일원 등을 탐방하고 결과물을 SNS 밴드에 올려 팀별 공유를 위한 소통의 장을 구축했고 결과물을 토대로 팀별 보고와 워크숍을 통해 정읍에 맞은 프로젝트도 모색했다.또 세종시의 베어트리 파크와 서천의 국립 생태원 등을 타 자치단체의 주요 관광시설 견학을 통해 장단점을 비교 분석하고 정읍시 접목 가능 여부 등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는 시간도 가졌다.총무과 관계자는올해 교육은 그동안 실시한 단순오락 형식의 위탁교육을 탈피해 특강과 현장견학을 통해 중장기적이고 지역적 특색을 고려한 사업 발굴의 계기를 제공하고 타 지자체와의 경쟁력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5.06.25 23:02

내장산리조트 골프장 건설 가시화

정읍시의 최대 숙원사업인 내장산 리조트조성사업의 기반조성공사가 지난 2014년 12월말 완료된 가운데 최대 면적을 차지하는 골프장 개발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다.지난 2003년 3월 한국관광공사의 사업타당성조사에 이어 12월 관광공사와 정읍시가 지자체 협력사업으로 관광지개발 공동협약을 체결한지 12년만이다.시와 관광공사에 따르면 내장산리조트 조성부지 총 158만7074㎡중 분양대상 부지는 109만9371㎡(33만여평)로 총 분양가는 560억원에 달한다.이중 핵심시설부지는 골프장과 호텔부지를 꼽을수 있다. 골프장은 92만3644㎡(28만평)에 18홀 규모로 219억원이다. 8층 150실 규모의 호텔부지는 2만4890㎡(7500여평)에 46억원이다.현재 골프장 개발을 위해 부지매입을 추진하는 업체는 경기도 안산 소재 (주)D개발로 알려졌다. 이 회사 대표는 정읍시 출신으로 그동안 내장산리조트 조성사업에 관심을 갖고 있던중 골프장 건설에 참여하겠다는 뜻을 정읍시에 밝힌것으로 확인됐다.이와 관련 토지분양을 맡고 있는 한국관광공사에서도 내부적으로 (주)D개발에 골프장 부지 매각 승인방침을 정한것으로 전해졌다.시 관계자는 관광공사와 (주)D개발의 골프장 부지 매각 최종 계약서 서명만을 남겨놓은 상황으로 기타 사업추진일정및 법률적 보완장치등 세부계획을 검토하고 있는것으로 알고있다고 밝혔다.한편 내장산리조트내에 들어설 예정인 KT&G 기업연수원도 늦어도 7월말까지는 착공식을 가질것으로 알려졌으며 골프장외 잔여부지 4만5000여평에 대규모 한옥단지 및 휴양시설 건립사업 의향을 내비친 사업가 A(여)씨가 최근 정읍을 방문한것으로 확인됐다.

  • 정읍
  • 임장훈
  • 2015.06.24 23:02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