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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덕천면·신태인읍 화합한마당

정읍시 덕천면(면장 이명우)과 덕천면 체육회(회장 황희규)가 주최한 '제15회 덕천면민의날 및 체육한마당행사'가 지난13일 김생기 시장과 고영규도의원및 시의원, 기관단체장, 출향인, 면민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덕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행사는 정읍사국악단의 식전공연에 이어 기념식과 윷놀이,투호,합동줄넘기등 체육행사, 면민노래자랑, 경품권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면민의장 봉사장 이삼순(58·용곡마을)씨, 선진농업장 황기연(46·도계마을)씨에 대한 시상과 함께 최기용(46·가정마을)씨와 이복헌(66·신월마을)씨에 대한 시장감사패가 수여됐다. 또 이날 정읍시 신태인읍(읍장 백남종)에서는 '제2회 신태인읍민 한마음 걷기대회'행사가 신태인 인조잔디구장에서 열렸다. 대회에는 김생기 시장과 고영규 도의원, 이익규 시의회 부의장, 김철수 시의원, 김영일 신태인농협조합장, 정읍애신협 정동조 이사장, 신태인새마을금고 곽철용 이사장 등 내빈과 김천길 신태인읍발전협의회장, 백남종 신태인읍장, 주민 7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행사는 식전 준비운동(단체 건강체조)에 이어 기념식, 용호천 걷기,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내 업체 (주)팜스토리도드람B&F(대표이사 편명식)에서는 참가자 전원 기념티셔츠(700벌)를 협찬했고 신태인농협, 신태인신협, 신태인새마을금고 등에서 자전거 20대, 선풍기 10대, 농기구, 생활용품 등 많은 경품을 후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13.04.16 23:02

자전거로 민생현장 구석구석 누벼

화사한 봄꽃이 만발하는 4월들어 자전거를 타는 정읍시민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김생기 정읍시장도 출·퇴근을 자전거로 하며 두바퀴족 대열에 합류했다.김시장은 아침 7시 간편한 차림으로 자전거를 타고 초산동 자택을 출발, 정읍천과 샘고을시장등 시내 곳곳을 둘러보며 시민들과 소통한다.비 오는 날을 제외하고는 관내 현장 방문에도 자전거를 이용하는 김시장은 "주민들의 애환은 물론 시정과 지역발전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도 듣는다"며 "상대적으로 시간에 덜 쫓기는 퇴근길에 만나는 시민, 직원들과의 정겨운 인사나 솔직한 대화는 자전거를 타는 또다른 즐거움이다"고 밝혔다.특히 김시장의 자전거 타기는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전 직원들의 동참속에'현장행정'의 바탕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김시장은 "보다 많은 시민들을 가까이에서 만나 민생현장까지 살필 수 있다"며 공직자들에게 자전거 타기에 솔선수범하며 시민들의 동참을 이끌어내자고 당부하고 있다. 또한"자전거를 이용하면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존, 건강증진과 교통체증 해소, 주차난 해소까지 '1석5조'의 효과가 있다"고 적극 홍보한다.시는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전 시민대상 자전거 보험에 가입하고 자전거 도로 개설과 편의시설 설치, 자전거 도로 턱 낮추기 및 요철 부분 보수 등 자전거 타기 좋은 환경 구축에도 주력하는 등 자전거 이용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정읍
  • 임장훈
  • 2013.04.10 23:02

"천변에 흐드러진 순백의 향연"

정읍천 우회도로 벚꽃을 배경으로 새봄 벚꽃맞이 거리 문화공연이 마련된다.이곳 벚꽃길은 매년 4월이면 호남고속도로 정읍 나들목부터 내장산까지 16km에 걸쳐 40여년생 1800여그루가 펼쳐지는 순백의 향연으로 화사해진다. 특히 정읍천을 따라 조성된 5km의 벚꽃터널 구간은 왕벚꽃의 꽃봉오리가 크고 탐스러운데다 자태가 화사하면서도 은은해 전국 상춘객들이 찾고있는 명소로 자리하고 있다. 올해는 3월 평균기온이 높아 평년보다 7~8일정도 빠르게 첫 봉오리를 터뜨린 벚꽃은 10일경 절정에 달한 후 16일까지는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에따라 벚꽃개화기간에 맞춰 열리는'새봄 벚꽃맞이 거리 문화공연'이 정읍시와 지역문화예술단체 주최·주관으로 6일부터 14일까지 정읍천변 어린이 축구장 특설무대에서 통기타, 색소폰공연, 밸리댄스공연,시립농악단공연, 시립정읍사국악단 공연, 시낭송, 시화,미술전 등이 열린다.또 오는10일 오후7시부터 9시까지 시기동주민센터에서 주최하는 시기동문화지역음악회가 시기동주민자치센터 광장에서 개최된다.또 사주학체험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시연, 홀쯔하임연주단의 목관악기연주(플룻,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 사물놀이 등이 선보인다.

  • 정읍
  • 임장훈
  • 2013.04.05 23:02

한돈협정읍지부 모돈 3754두 감축

최근 돼지 가격 하락으로 농가들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사)대한한돈협회정읍시지부와 정읍시가 가격 안정을 위해 모돈 3754두를 감축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 정읍시 돼지사육 현황은 137농가에 총34만두이며 이중 모돈 두수는 2만8000두로 이번 감축 두수는 모돈 두수의 13.4%이다. 한돈협회정읍시지부와 정읍시는 이영균 한돈협회전북도협의회장을 비롯한 양돈 농가와 관계공무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9일 모돈 감축 대책 회의를 갖고 오는10월말까지 감축하기로 했다.이날 참석자들은 돼지 가격 안정화를 위해 (사)대한한돈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모돈 감축에 전 농가가 적극 동참하여 스스로 극복할것을 다짐했다. 이날 김두술 정읍시지부장은 "현재 가격으로는 생산비에도 미치지 못해 두당 10만원씩 이상 적자를 보면서 사육하고 있고 이 상황이 몇 개월 간다면 한돈농가의 도산이 불가피하다"고 하소연했다. 이영균 전북도협의회장도 (사)대한한돈협회의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서 설명하고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모돈과 사육두수 감축밖에 없다"고 강조했다.시 축산과는"돼지 가격의 하락과 사료가격 인상 등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아픔을 공감하고 돼지 가격 안정화를 위해서 한돈 농가가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3.04.02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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