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1-11 23:16 (Tue)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정읍

정읍시 2013년 읍·면·동 주요 시책 보고

정읍시는 27일 2013년도 읍면동 주요 시책보고를 갖고, 시민의 삶의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추진에 나섰다.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책보고에는 김생기시장과 간부공무원및 읍면동장이 참석해 각 읍면동별로 내년에 중점적으로 추진할 주요 시책이 보고됐다.시에 따르면 주요 사업들은 △마을 농산물 창작 공작소 운영 △단풍미인 누룽지 마을 조성 △슬로푸드 두레농장 조성 △매화락지(梅花樂地) 마실길 조성 △벽화마을 만들기 △연지순대 공동브랜드 육성 등 사람중심의 정읍형 지역공동체 육성으로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주민 소득증대로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마을 만들기 47개 사업이다.또 △마을영화관 운영 △실버문화 교실 운영 △푸드마켓 운영 △무인 나들가게 운영 △건강약수 배달 사업 등 시민들이 피부로 체험할 수 있는 90여개의 신규시책 등 147개 사업이다. 김생기시장은 "시민이 체감하고 눈높이에 맞게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이 많이 발굴된 만큼 계획에 그치지 않고 주민이 능동적으로 참여하여 좋은 결실을 얻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실천의지를 갖고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정읍
  • 임장훈
  • 2012.11.28 23:02

전북과학대·정읍두메산골조합 산학협력 체결

지역 대학과 사회적 기업이 힘을 모아 힐링 푸드 개발에 나서는 모범적인 상생 협력체제가 구축됐다.전북과학대학교(총장 김동준)와 사회적기업 두메산골 영농조합(이사장 두완정)은 지난주 양기관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과학대학교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산학협력 체결식을 갖고 상호 협력 방안을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양기관은 협약을 통해 두메산골 영농조합은 대학의 연구진과 연구장비를 활용하여 신제품 개발, 힐링푸드 연구, 인턴사원 채용, 대학발전기금 기부 등 협력분야를 확대하고, 전북과학대학교는 산학공동연구, 기업의 임원연수, 실험기기 활용, 제품의 공공기관 우선구매 등을 추진한다.두메산골 영농조합에 따르면 1997년 설립되었으며 지난 해 11월 약 70억 원대의 개인기업을 사회에 환원해 사회적기업으로 전환했다.특히, 장애인, 다문화가정,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이들의 복지 문제에 관심을 기울여 선진 복지국가로 발전하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공공기관 우선 구매법에 의해 각급 기관들이 우선구매를 선호하여 꾸준히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기업이다.두완정 이사장은 "지역대학들이 지역의 기업과 상생하고 협력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며 "대학의 연구역량을 지역기업에 쏟아 부어 지역기업이 활로를 개척하는데 힘이 될수 있도록 인재 육성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김동준 총장은 "지역대학으로써 지역과 함께 성장해온 대학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미래를 열어가야 한다"며 "지역기업과 산학협력을 통해 신기술, 신제품 개발, 우수 인력의 공급 등 대학의 역할을 충실하게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12.11.27 23:02

정읍 구절초 다양한 상품으로 거듭난다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정읍 구절초 축제'를 토대로 구절초의 상품화가 추진된다. 시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정읍 구절초를 활용한 향토음식과 기념품, 브랜드 개발을 위한 구절초 테마상품 및 브랜드 개발용역을 추진해왔다.이와 관련 지난 20일 용역업체 관계자와 전문가, 구절초 축제를 진행하고 있는 산내면 지역주민대표, 시청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구절초 테마상품 및 브랜드 개발 용역'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구절초 향토음식과 기념품, 브랜드 개발내용에 대한 최종검토와 논의가 이어졌다. 6개월 동안 진행된 이번 용역으로 구절초 민물매운탕, 오리백숙, 식혜 등 14가지 종류의 구절초를 이용한 음식과 구절초 디자인을 활용한 모자, 스카프, 실내등 등 14가지 여행기념상품이 개발됐다. 또한 정읍 구절초의 의미를 담은 인증상표와 캐릭터(정이, 초이)도 함께 개발, 내년부터 정읍에서 생산되는 각종 구절초 제품의 품질을 인증하는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에 개발된 구절초 상품과 브랜드는 내년도부터 본격 제품개발에 활용하고'정읍 구절초 축제'를 통해 전국관광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김생기시장은 "구절초 테마상품과 브랜드의 경쟁력을 확보해 정읍 구절초 축제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주민 소득증대로 이어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2.11.22 23:02

서남권 화장장 건립 갈등 심화

정읍시 감곡면 통석리 290-2일대(구 천애가든 일원)에 들어설 예정인 '서남권 광역 화장시설 건립'을 놓고 정읍시와 정읍시의회의 대립이 심화되고 있다.정읍시의회 김승범의장은 19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읍시가 정읍시의회에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부결시켜 순조롭게 추진하지 못하고 발목을 잡고 있는 것처럼 언론플레이를 하고 공무원을 동원하여 시민들에게 본질을 벗어난 왜곡된 시각으로 홍보하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이날 김의장은 "시의원 17명 모두 화장시설이 없어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서남권 광역 화장시설 건립은 꼭 필요한 사업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김의장은 또 "당초 정읍,고창, 부안군 3개 시군이 64억으로 공설 화장시설을 하기로 하였다가 갑자기 정읍시에서 341억원이라는 과도한 예산을 투입한다고 해서, 예산투자액이 과도하다 판단되어 예산을 현실성 있게 절감하기 위하여 최초 계획대로 60억~80억원사이에서 사업을 시행하라는 것이 정읍시의회의 공식 입장이다"고 주장했다.또 시의회의 공유재산관리계획안 2차례 부결처리와 관련, "인근 주민에 대한 충분한 사전설명회가 없어 집단민원의 발생과 사업비를 축소해서 추진해줄것을 여러차례 강조했고 최초 공설화장시설을 하기로 했다가 협약해지된 화신공원측에서 토지를 무상으로 기부채납한다고 하는 만큼 대화해 줄것을 요구했지만 정읍시가 절차이행을 하지 않아 부결처리한것이다"고 재차 주장했다.김의장은 특히 "지금 우리 정읍에 가장 시급하게 필요한 것은 자연장지와 봉안당시설이 아닌 화장로 시설이다"라며 "화신공원측에서 화장시설 건립부지를 조건없이 기부채납 하겠다고 시와 의회에 공문으로 통보했고 도시계획 시설결정 등의 행정절차가 마무리된 지역으로 토지 매입비 절감등을 위해 주민 대표기관이며 의결기관으로서 두고 볼수만은 없었다"라고 강조했다.이에앞서 정읍시는 지난 8일 제18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1단계(135억원)로 축소, 상정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이 부결되자 "화장시설의 필요성을 공감한다는 정읍시의회가 건전한 비판과 견제 감시의 기능을 넘어선 행정 발목잡의 표본이다"고 성토했다.시 관계자는"협약해지의 귀책사유가 있는 화신공원묘원측에서 4차례 공모에 참여하지도 않고 이제와서 감정가대로 팔겠다거나 기부채납에 따른 위탁 운영권을 요구했다가 다시 아무조건이 없다는등 사업 방해에 나선듯한 행동을 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 정읍
  • 임장훈
  • 2012.11.20 23:02

제20회 정읍사 전국서화대전, 임윤복씨 '추억여행' 종합대상

(사)정읍사전국서화협회(이사장 雲山 정용안) 주관으로 개최된 '제20회 정읍사 전국서화대전'에서 영예의 종합대상(국회의장상)은 '추억여행(한국화)'를 출품한 임윤복씨(전남 순천)가 차지했다. 정읍시후원으로 지난 17일 정읍시 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 최금주씨(부산)의 최치원시(예서)가 △최우수상(도지사)은 박소향씨(정읍)의 서애선생시(전서) △최문수씨(전남 광양)의 퇴계선생시(예서)가 각각 수상했다. 또 △우수상(정읍시장·시의장상)은 박점복씨(남원)의 소나무(문인화)와 박순덕씨(전남 고흥)의 고귀한 사랑(문인화), 임창정씨(부산)의 등향로봉(예서), 송영선씨(경남 양산)의 천왕봉(행초서)이 차지했다. 이밖에 △이사장상(대회장상)은 강맹순씨(전남 순천)의 '대국(문인화)', 박병권씨(서울)의 '청학동 가는길(한국화)', 안정자씨(전남 순천)의 '염원(한국화)', 정진갑씨(부산)의 '최치원시(해서)', 한상철씨(전남 순천)의 '남해의 정(한국화)' 등이 입상했다. 또 세 가지 이상 서체 작품 입선작품상인 △삼체상에는 박명옥씨와 최금주씨, 김법준씨가 이름을 올렸다. 입상작은 20일까지 정읍시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전시된다.

  • 정읍
  • 임장훈
  • 2012.11.20 23:02

"삶의 질 향상·미래지향적 시정 펼치겠다"

김생기 정읍시장은 지난 16일 정읍시의회 제181회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 시정연설을 통해 "시민들의 희망과 꿈이 현실화될수 있도록 미래지향적인 시정을 펼치겠다"고 천명하고 "시의회와 중앙및 지역 정치권, 출향인과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김시장은 이어 "내년에도 취임때의 초심을 잃지 않고 국가예산 확보와 기업유치에 주력, 사계절 활력이 넘치는 전국 최고의 자치단체로 우뚝 설수 있도록 신명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김시장은 또 2013년도 예산편성에 대해 "서민생활 안정및 지역공동체를 통한 일자리와 노인, 장애인등 취약계층, 농업예산등에 중점을 두고 재원을 배분했다"며 "예산안 총규모는 5464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중 일반회계는 4942억원, 특별회계 522억원으로 금년도 당초예산 대비 5.5% 증가한 수준이다.또 내년도 주요 시정운영방향은 △삶의 질 향상을 통한 시민이 행복한 정읍 만들기 △사람중심의 지역공동체 만들기 △신바람 나는 경제활동 통한 희망 제시 △신성장동력산업 육성 △경쟁력 있는 농·축산업 육성과 삶이 있는 농촌 만들기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 건설 △KTX 정읍선상 역사와 역세권 개발을 통한 서남권 중심도시로의 도약 △자연과 사람이 조화된 친환경 생태·녹색도시 건설 △문화·관광 명품도시 조성 △참여와 소통의 능률적인 시정운영 등이다. 김시장은 특히 최근 시의회와 대립양상을 보이고 있는 서남권 광역 화장시설 공원화사업과 서울 장학숙 건립사업과 관련,"선진장례문화 대비와 화장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읍·고창·부안 3개 시군의 최대 현안사업이고 정읍의 백년대계를 짊어져 나갈 인재양성의 요람을 세우는 일인 만큼 대승적 차원에서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12.11.19 23:02

김생기 시장 경제리더 미래경영 대상

김생기 정읍시장이 15일 중앙일보와 이코노미스트 주관으로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2012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미래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올해로 3회째 열린'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은 지자체, 기업체, 공기업 등을 대상으로 창조적이고 탁월한 경영 능력으로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주도한 최고 경영자를 선정해 이들의 경영이념 및 가치관을 널리 알림으로써 참다운 한국형 리더의 지표로 삼기 위해 마련된 대표적 경제대상이다. 특히 최종 대상수상자는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선정위원회에 따르면 김생기 정읍시장은 2010년 민선5기 정읍시장으로 취임한 이후 '시민이 행복한 자랑스러운 정읍'을 시정목표로 정하고 정읍을 새롭게 디자인 한다는 일념으로 정읍형 마을 만들기, 환경친화적 식품특화단지 등 정읍의 독특한 자산을 활용하고 21세기 차별화된 경영전략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이번 김생기 시장의 수상은 정읍시가 첨단 미래산업의 중심지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는 평가와 함께 비전과 리더십이 외부 전문가로부터 인정을 받았다는데 의미를 더하고 있다.김생기 시장은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시정에 대한 신뢰도 제고 및 품격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반드시 시민이 행복한 자랑스러운 정읍을 후손들에게 물려줄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2.11.16 23:02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