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news
△김승범 정읍시의회의장김승범 정읍시의회의장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시의회에 따르면 김승범의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협의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민주평통의 위상제고와 지역의 통일역량 강화활동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특히 제2~6대 정읍시의회 의원으로서 근면 성실한 지역 업무 수행으로 신뢰받는 의원생활 구현에 최선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김승범의장은 "앞으로도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자문위원으로서 또한 시민의 대표인 시의원과 의회의 수장인 의장으로서 강한 책임감을 가지고 나라와 정읍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봉사하겠다"고 밝혔다.△무주군 건설교통과 문창언씨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012년도 의장표창 수여식이 28일 열려 무주군 건설교통과 문창언 건설행정담당(53)이 대통령표창을 받았다.문창언 담당은 평소 맡은바 직무에 정려해 온 점과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의 활동지원을 통해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남다른 점이 인정돼 수상하게 됐다.문 담당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평화적 통일의 기반을 만드는데 적극 협조하겠다"며 "맡은 업무에 충실하고 무주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고창군협의회 성홍제 부회장민주평통 고창군협의회(회장 이면우) 성홍제 부회장(57)이 27일 전주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전북지역회의에서 민주평통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성 부회장은 민주평통 자문위원, 간사, 부회장에 재임하는 동안 통일강연회, 통일캠프 등 청소년 통일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했으며, 평화통일 기반조성과 국민통합, 통일 준비활동 등 협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군산시협의회 윤세자 위원장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산시협의회 윤세자 여성분과위원장이 '2012년 유공자문위원'으로 선정돼 대통령표창을 받았다.윤 위원은 지난 2009년 군산시협의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이후, 청소년 통일안보 현장 견학, 통일안보 강연회, 불우이웃과 소외계층 돕기 등 다양한 통일 활동에 참여한 공로이다.윤세자 위원은 "미래 통일시대를 대비해 소통을 강화하고, 평화통일 기반 조성 및 통일 홍보에 더욱 노력해 평화통일을 앞당기는 선도적인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지역종합
정읍 산외한우마을내 업소 2곳이 한국방문의해위원회(이하 방문위원회) 주관으로 실시된 '2012년 음식업 환대문화 개선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및 우수 평가를 받았다. 시에 따르면 방문위원회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소속 평가단에 위탁, 전국 7개 지자체 100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응대 서비스, 위생 및 시설, 환경 상황 등을 평가했다. 평가결과 '우미한우촌'(대표 이진혁)이 최우수업소에, '고향정육점·숯불구이'(대표 김동현)이 우수업소에 선정됐다.최우수 업소로 선정된 우미한우촌은 부부가 '고객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라'는 마음가짐으로 직접 손님 응대에 나서 고객감동을 실천함은 물론 깨끗한 위생상태와 시설환경 유지에 주력,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우수업소에 선정된 고향정육점·숯불구이도 친절응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읍문화원(원장 정창환)이 지역의 전통적인 가양주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한 '2012 가양주 품평회 및 송년회'가 지난 21일 정읍문화원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올해로 6회째를 맞은 품평회에는 더덕주, 포도와인, 복분자주 등 각 읍면동에서 출품된 가양주 30점이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대회결과 고부면 이동열씨가 출품한 매실주가 대상을 차지했다.정읍문화원에 따르면 전통적으로 발효식품이 많았던 우리나라 음식문화의 특성상 각 지역과 가정별로 다양한 가양주를 담아 먹었으나 일제 강점기 시대, 주세법 시행령에 의해 전통적인 가양주 문화의 맥은 거의 끊겼었다. 정창환 원장은 "이제는 누룩을 빚어 술을 직접 담아먹는 가양주 문화의 원형을 쉽게 찾아볼수 없는 실정이다"며 "여러 한계는 있지만 추후로도 전통주에 대한 복원과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시보건소(소장 전갑성)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2년도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 보건소는 지난 20일 서울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 성과대회에서 통합평가부분 최우수 기관으로 표창을 받아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매년 실시하는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평가는 전국 254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한다. 한해동안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건강생활실천, 영양플러스, 방문건강관리, 모자보건관리, 건강검진, 구강보건사업, 치매, 심뇌혈관관리 등 총 8개 사업의 보건정책 및 역량강화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정읍시보건소는 이번 평가에서 전 부문에 걸쳐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생기 시장은 24일 열린 표창 전수식에서 "인구 고령화와 맞물려 만성질환이 크게 증가하는 등 지역사회 건강문제가 급증하고 있다"며 "대상자의 건강문제 및 다양한 건강요구도에 따라 개인별 맞춤형 보건사업을 펼치는 등 취악계층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새마을운동정읍시지회(부녀회장 이승애, 협의회장 박종범)가 겨울철 전력 수급위기 극복을 위해 범국민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정읍시지회에 따르면 전기 덜쓰기에 중점을 두고 난방온도 18℃이하 유지하기, 내복입기 등 캠페인을 통해 전기에너지 소모억제를 위한 계도활동을 12월중에 집중적으로 펼치고 있다.이에따라 지난 20일 정읍시새마을지도자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 전기 20% 절약하기 캠페인을 펼쳐 시민들 스스로 절전실천에 적극 동참토록 유도했다.
'정읍YMCA 소년소녀합창단 창단식'이 지난 22일 오후 2시 청소년수련관 녹두홀에서 열렸다.이날 창단식에는 정읍YMCA 전병일(성결교회 담임목사) 명예이사장과 곽부상(사랑병원장) 이사장,이봉열(정읍상공회의소) 부이사장, 노형래(정일여중교감), 최영락(학산고), 정종인(밝은신문대표), 임장훈 이사, 최성선 사무총장과 청소년수련관 직원및 학부모, 합창단원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정읍YMCA 소년소녀합창단은 박일 시의원이 단장을 맡고 지휘자 박미, 반주자 강은미씨를 비롯해 초등학교 3학년~중2년 남녀학생 29명으로 구성됐다. 또 후원회장 장덕희씨를 비롯해 단원들의 학부모들이 운영위원회를 운영한다. 합창단은 앞으로 1년에 1기수씩 40명을 선발할 계획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청소년수련관에서 연습하며 정기연주회와 캠프활동을 진행한다.박일 단장은 "어린이들이 음악활동을 통해 꿈과 희망을 가질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끌겠다"고 밝혔다.
정읍시가 시민과 소통을 위한 현안사업 시민설명회를 지난 21일 갖고'서남권 광역공설화장시설 공원화사업'과 '서울 장학숙 건립사업'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구했다.이날 정읍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민설명회에는 김생기 시장과 관계 공무원, 시의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현안사업들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설명회에서는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대한 취지와 내용, 효과, 비전 등을 시민에게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각 사업들에 대한 질의 응답으로 진행됐다. 시민들의 질의에 직접 답변자로 나선 김생기시장은 "'서남권 광역공설화장시설 공원화사업'은 시군 개별적 추진에 따른 과중한 지방재정의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인접 자치단체간 중복 투자 및 공급과잉으로 인한 예산낭비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현재 입암면 시립묘지가 만장되어 더 이상 수용 할 수 없는 장례시설에 대한 대비 등 심각한 국토잠식 해소와 효율적인 토지 이용차원에서 꼭 필요한 사업이다"며 시민들의 성원을 당부했다.이어 '서울장학숙 건립사업'에 대해서는 "등록금·서울의 전셋값 상승 등으로 학부모의 재정 부담 해소는 물론 우수한 인재육성을 위해서 필요한 사업이다"고 말했다.
정읍시와 새마을운동정읍시지회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주민주도형 선진 마을공동체 육성에 나섰다.20일 정읍 임페리얼웨딩홀에서 열린'2012 정읍 새마을가족 한마음대회'에서 김생기 시장과 새마을운동정읍시지회 이승애 부녀회장, 박종범 협의회장 및 회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측은'뉴새마을만들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정읍시와 새마을운동정읍시지회는 선진형 마을공동체 육성을 위해 강사육성, 교육실시, 현장방문 지도·컨설팅, 홍보 등 사업의 성공적 추진에 상호 협력하고 교류하기로 했다. '뉴새마을만들기'는 제2의 새마을운동의 일환으로 주민이 스스로 참여해 계획하고 실천하는 마을공동체 운동이다.
정읍시 수성동 소재 음식점인 '현대옥' 정용운대표가 지난 18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서울장학숙 건립기금으로 100만원을 (재)정읍시민장학재단(이사장 김생기시장)에 기탁했다.정대표는 "지역인재 양성은 향후 정읍시 발전의 원동력이 될것이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민들과 함께 뜻을 모으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정읍시 신정동 첨단방사선연구소(소장 김영진)는 방사선연구소 주변마을인 입암면, 신정동 저소득층 및 지역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해달라며 지난 17일 백미 20kg 기준 100포(싯가 500만원상당)를 정읍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첨단 방사선 연구소에서 연구재배한 것이다. 김영진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정읍시 북면 농공단지 소재 제과업체인 (주)미미(대표 박영춘)에서 정읍시에 이웃돕기 성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주)미미는 지난 2003년부터 꾸준히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는 대표적 기업으로 지난 10여년간 기탁한 성금만 해도 2억5144만2천원에 달한다.
정읍시청산악회(회장 권오식)는 18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서울장학숙 건립기금으로 써달라며 114만원을 (재)정읍장학재단에 기탁했다. 또 정읍시 영파동 석교마을 김재옥, 김태련씨 부자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숙 건립기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
정읍산림조합(조합장 김민영)은 숲가꾸기 현장에서 방치된 잡목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땔감 나눠주기 행사를 가졌다. 산림조합에 따르면 땔감은 40여명의 직원들과 영림단이 올해 숲가꾸기 단지와 조림 예정지에서 나온 나무를 틈틈이 모은 것으로 1t트럭 40대(총100t)분량이다.김민영조합장과 직원들은 지난 15일 땔감을 화목 보일러나 아궁이에 쓰기 좋도록 잘라서 사회복지시설인 나눔의 집과 고부 자애원등 11개소에 직접 전달하며 위로했다.김민영 조합장은 "숲가꾸기 사업장과 산불이 우려되는 곳에 쌓인 나무를 월동용 땔감으로 제공해 산불을 예방하고 이웃사랑도 실천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창립 50주년을 맞은 정읍산림조합은 지역 등산로 주변 쓰레기 줍기, 나무이름표 달아주기,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 등 지역 산림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내 사회복지시설의 화단가꾸기와 비료주기, 전지작업등 환경정비 봉사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또 정읍 시민들을 위하여 굴취와 벌채에 필요한 각종 자재를 질좋은 제품으로 저렴하게 공급하기위해 '숲에 On 마트'를 개장했으며 봄철에는 '나무시장'을 운영하고 미래의 인재를 키우고자 조합원 자녀를 위한 '늘푸른 장학금'을 수여하는등 전국 최고의 조합으로 자리매김했다.
정읍시의회(의장 김승범·사진)는 지난18일 제181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열어 201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5465억1545만7000원을 의결했다.또 2012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은 6093억8117만6000원으로 확정하고 2013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총12개기금 476억1337만7000원으로 원안가결 처리했다.이날 본회의에서 박연희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합리적인 나락값 결정과 정읍시의 대표 농산물인 쌀 산업발전을 위해 '정읍시 쌀산업발전위원회 구성'을 집행부에 제안했다.김승범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시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 등 시정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의견 교환으로 정읍시 발전을 위하여 매우 유익한 정례회였다"며 "2013년도 예산안은 심도있는 심사로 세계적인 경기불황과 내수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일회성행사, 전례 답습적인 경비 등을 줄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 그리고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예산편성에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정읍시내 상습침수지역인 연지동 대실마을(삼화맨션 옆)과 연지1통(실내체육관 뒤), 내장상동 석교마을(내장파출소 옆)의 항구복구사업이 추진된다.시는 14일 "저지대인 지형적 특성상 매년 여름철이면 수해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이들 지역에 모두 6억원을 투입하여 항구복구사업으로 하수도 배수관 확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연지동 1통지구(실내체육관 뒤)는 매년 약 15세대가 상습침수를 입는 지역으로 이곳에는 4억원을 들여 연장 330m의 기존 원형 하수관 600㎜를 1.5m박스형 하수관로로 확장한다. 또 매년 마을 일부가 상습침수를 입고 있는 대실지구에는 7000만원을 투입하여 연장 35m의 기존 하수관 600㎜를 1m 박스형 하수관로로 확장한다. 내장상동 석교지구에는 1억3000만원을 들여 연장 110m의 기존 하수관 800mm를 1m 박스형 하수관로로 확장 개량한다.
정읍시가 맑은 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기반 구축에 총력을 쏟고 있다. 시에 따르면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내년부터 2015년까지 모두 90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1단계로 내년에 28억원을 들여 광역상수도공급사업과 간이상수도개량사업을 추진한다. 주요사업으로는 14억원을 들여 산외면 정량리 안계마을 등 6개 마을 광역상수도 12㎞의 송배수관을 설치하고, 8억원을 들여 간이상수도 공급마을 중 13개 마을 15㎞의 신설 급수관을 설치하여 광역상수도로 전환한다. 또 6억원을 투자하여 산내면 방성마을 등 6개 마을의 노후관 3.5㎞를 교체하고 정수시설 3개소와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이후 2015년까지 총사업비 62억원을 산외면 지역 등 50㎞의 송배수관과 급수관을 설치할 계획이다. 올해도 총사업비 80억원을 투자하여 감곡면 광역상수도수수사업을 준공해 17개 마을 1800여명에게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김생기 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해 한층 더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시공사 부도등으로 조합원들간 갈등을 빚어오던 정읍 연지아파트 주택 재건축 사업이 다시 추진될 전망이다.연지아파트 주택 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동수)는 지난15일 정읍새마을금고 4층 대회의실에서 '시공사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주)영무토건(영무 예다음)을 시공사로 선정했다.특히 이번 재건축 사업에는 (주)영무토건과 (주)서희건설·대륙토건(주) 컨소시엄이 참여제안서를 접수하며 경쟁했으며 최종적으로 (주)영무토건이 단독 접수해 확정됐다. 이날 임시총회는 총회를 반대하는 조합원들이 법원에 총회금지 가처분신청을 제기하면서 의결정족수 확보여부등 개최전부터 관심을 모았었다.반대측은 조합원 분담금 문제와 임시총회 개최를 위한 이사회와 대의원회의가 정족수 미달등으로 관련절차가 부적합하다는 주장을 펴는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총회금지 가처분신청은 지난14일 최종 기각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또 "일부 세대주의 변경등으로 일부 이사와 대의원들의 자격상실이 있었지만 절차를 이행하기 위해 이사회를 가졌고 조합원 1/5 발의 동의서를 받아 개최한것이다"고 설명했다.임시총회에는 전체조합원 429명중 직접참석 215명, 서면결의 12명등 227명으로 성원을 충족하며 조합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임시총회에서는 △신구건설(주) 공사계약해지및 제반업무 위임 결의의 건 △시공자 선정및 수의계약 결의의 건 △조합장,총무, 상근직원 미지급 급여 지급 결의의 건등 모두 14건을 안건을 일괄상정해 의결됐다.이에따라 일부 조합원들의 반대 목소리도 나오는 상황에서 연지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앞으로 사업인가 변경신청, 정기총회, 관리처분총회등의 절차를 남겨두고 있어 원활한 추진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읍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상곤)는 '후보자공약 바로알기 주간'(12~18일)을 맞아 지난 12일 정책선거 홍보캠페인을 펼쳤다.선관위는 유동인구가 많은 정읍역과 정읍우체국 앞에서 '후보자공약 바로알기' 게시판을 설치하고 홍보 리플릿을 배부했다.특히 이번 대선에 출마하는 7명의 후보자 각각의 10대 공약이 게재된 게시판을 만들어 전시하고 시민들이 현장에서 후보자 공약을 비교·평가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시민들은 즉석에서 본인이 선호하는 공약에 하트 모양의 스티커를 부착했다.
정읍시보건소(소장 전갑성·사진)가 전라북도가 주관한 '2012년 공공기관 탄소배출권거래제 시범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000만원을 받는다. 보건소에 따르면 탄소배출권거래제 평가는 전라북도가 도내 4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목표달성, 거래횟수, 할당권 충당, 잉여배출량, 사업 참여도 등 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보건소는 5개 항목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보건소는 포상금으로 보건소 옥상녹화사업을 추진하여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 온실가스 감축과 함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원봉)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12 지역농업특성화사업' 농식품가공분야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부안에서 열린 '2012년 농촌진흥청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에서 표창과 시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식품가공분야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총 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베리(Berry)류 농식품 개발보급 인프라 확대에 주력하는 등 농식품가공분야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결실로 평가된다. 특히 지난해 3㏊의 친환경 재배단지를 조성하여 베리류 연중 생산기반을 구축했고, 올해는 베리류 가공창업장 육성, 제품품질 향상, 신제품 개발을 중점추진해 왔다. 이를통해 유기농 베리잼, 고순도 복분자·오디·블루베리 쥬스, 복분자무쌈, 베리장류, 쌀과자를 개발, 상품화했고 이와 더불어 농업인의 가공기술력 향상과 전문인 양성을 위해 베리류 가공·농식품 가공 창업경영 교육과정도 운영했다. 또 소규모 식품업체를 대상으로 식품기술지원단의 현장컨설팅 추진과 함께 소비자 체험행사 및 각종 식품전시회 참여를 통해 베리류 상품을 알리는데도 앞장서왔다. 한편 정읍시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은 표창 시상금중 100만원을 서울장학숙 건립 기금으로 (재)정읍시민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정읍지역 자원봉사활동의 구심체인 정읍시자원봉사센터가 12일 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봉사활동이 기대된다. 이날 옛 군청사 2층에서 열린 현판식과 출범식에는 김생기 시장과 김승범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김영대 자원봉사센터 초대이사장, 자원봉사단체장및 봉사자등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특히 이번 출범식에서는 경제적인 여건으로 겨울나기가 어려운 10세대에 백미(20㎏ 기준, 세대당 1포씩 5세대)와 등유(세대당 80ℓ, 5세대)를 지원함으로써 법인 출범의 의미를 더했다. 또 행사에서는 제7회 자원봉사의 날(매년 12월5일)기념 자원봉사자 대회도 함께 열려 우수자원봉사자 및 우수봉사단체에 시장 표창이 수여됐다.김생기 시장은 축사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활성화하여 지역사회 통합의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주민의 공동체로서 공익증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더불어 잘사는 정읍을 만들어줄것"을 당부했다.김영대 초대이사장은 "앞으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를 많이 발굴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봉사를 강화하겠다"며 "더불어 재능나눔 기부축제 개최 등 다양한 사업 등을 펼쳐 자원봉사의 질적 향상과 함께 활성화를 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고창에 3500억 ‘스마트허브단지’ 착공
금요일 오후 2시 퇴근…전주시, 주 4.5일 근무제 시범 운영
“10,000원부터 갑니다!”…남원 오리정에 사람 몰린 이유
이상길 정읍시의원, 정읍시장 선거 출마 선언
전주시 기업 유치 헛구호 그치나
김제시 새만금 수변도시에 제2청사 건립 ‘시동’
군산생말파크골프장 정식 개장
부안 로컬푸드 이커머스, 누적매출 100억 원 돌파
익산 마한철인클럽, 마라톤 쌀 나눔 ‘훈훈’
지리산 단풍, 이번 주 ‘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