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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YMCA(이사장 이장형)가 위탁운영하는 정읍시청소년수련관(관장 최영락) 녹두홀에서 오는 29일 오후 2시 청소년과 함께 떠나는 음악여행 기타리스트 장하은의 ‘Wind Again’공연이 열린다. 정읍시(시장 이학수)가 후원하는 공연은 하계방학 기간에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는 문화와 함께하는 날 행사(싱얼롱,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감상)가 진행되며 2부에 기타리스트 장하은 초청공연 ‘wind again’이 진행된다. 국내외 무대에서 수준급 클래식 기타 연주자로 인정받고 있는 장하은 씨는 이번 공연에서 솔로 및 앙상블 무대를 준비해 정읍시민과 청소년에게 클래식 기타의 매력을 맘껏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 규모는 200명으로, 시민과 청소년들이 선착순으로 입장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사)정읍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철수)는 지난 14일 전북지체장애인협회 정읍시지회(회장 송현) 후원으로 장학금 200만 원 전달식을 가졌다. 센터에 따르면 사회복지기관과 학교, 봉사단체와 연계하여 대상자를 발굴, 4명의 청소년에게 각각 50만 원씩 전달했다. 김철수이사장은 “인성도 바르고 공부도 열심히 하는 청소년들은 우리 지역사회의 미래이다”며 "자원봉사센터와 지체장애인협회는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읍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학생 10명이 한국바리스타협회에서 주관하는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시험에 합격했다. 시와 지원센터에 따르면 학생들은 지난 4월 11일부터 6월 27일까지 총18회에 걸쳐 바리스타 관련 이론과 기술을 익혀왔다. 정읍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상담지원, 교육지원, 자립지원, 직업체험, 직업훈련, 건강지원 등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학업복귀 및 사회진입을 돕고 있다. 시 인재양상과 관계자는 "자격과정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창·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청소년들 사회진출에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시는 지난 13일 ‘지역혁신기관 융복합 R&D 지원사업’심의를 위한 '제1차 정읍시 과학기술진흥위원회'를 개최하고 추진과제 4건을 선정했다. 시 미래산업과에 따르면 과학기술진흥위원회는 정읍시의 과학기술진흥 시책 등을 심의·조정하고 원활한 사업수행을 목표로 이학수 시장(위원장)과 지역 내 정부출연연구기관장, 시의원, 과학기술 관련 교수, 과학기술 선도 기업 대표자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회는 정읍시가 지역 내 연구기관의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문제 해결 및 지역발전 견인에 기여가 가능한 연구기획 및 R&D과제 수행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혁신기관 융복합 R&D 지원사업’에 대해 심의했다. 특히 접수된 7건의 기획과제, R&D지정과제, R&D자유과제 각 분야에 대한 과제발표와 질의응답을 거쳐 위원평가가 진행됐다. 발표자와 위원들의 심의를 거쳐 확정된 과제는 △고독성 물질의 독성 저감화기술 확립 및 바이오소재 산업화 기반 구축 △토양 마이크로바이옴기반 세균병 방제용 천연식물보호제 개발 △오믹스 기반 옥정호 내 독소 생물분석 및 수질관리 방안 마련 △전자선 가교 폴리감마글루탐산 이용 주름개선용 필러 개발 등 4건이다. 선정된 과제는 정읍시 지방보조금심의를 거쳐 최종선정 될 예정이며 앞으로 1년간 사업수행을 통해 연구성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선정된 과제들이 연구기관만의 사업에서 끝나지 않고 지역현안과 유기적으로 연결되고 사업화 연계 기술개발을 통한 기업육성·유치로 이어져 지역발전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읍시재향군인회(회장 윤재동)는 지난 12일 ’2023년 향군 사랑나눔 초청' 행사를 가졌다. 정읍시재향군인회에 따르면 윤재동 회장 취임 이후 7회째로 매년 경제적으로 어려움 겪고 있는 회원 6명을 선정하여 진행하고 있다. 나눔 행사는 모든 향군회원의 정성을 담아 지역상품권 90만 원을 전달하고 오찬을 함께하며 위로 격려했다. 윤재동회장은 “향군 회원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기원하고, 앞으로도 향군회원의 복지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17억원을 투입해 교통사고 잦은 곳 8개소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교통사고 잦은곳 개선사업’은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곳과 가능성이 높은 곳에 대해 정읍시, 도로교통공단, 정읍경찰서, 전북도가 상호 협의해 교통사고 개선대책을 수립해 사고를 예방·감소시키는 사업이다. 시 건설과에 따르면 주요사업 대상지는 △시기영무예다음 삼거리 △북초교 사거리 △서초교 오거리 △제2청사 램프구간 도로선형 △고부면 덕안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고부면 덕안리 선형개선 △소성면 소재지 사거리 △신태인읍 회전교차로 진입부 가각정비 등이다. 유승호 건설과장은 “교통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곳을 사전에 예방하고, 지속적인 시설물 정비 및 확충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정읍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2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5선의 박일(수성·장명) 정읍시의원이 지난14일 "민주당에 복당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2017년부터 시에서 추진하는 구절초공원 공사와 관련해서 뇌물 수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유죄를 받았지만 2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고 올해 2월 대법원에서 검찰의 상고가 기각되면서 무죄가 확정됐다. 박일 의원은 "민주당에 누가 될까 봐 선거에 불리하게 작용할 것을 알면서도 눈물을 머금고 민주당을 탈당해 출마를 할 수밖에 없었다"며 "복당해 민주당원으로서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과 정읍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시가 시민의견 수렴과 소통 활성화를 위해 '시민소통위원회'를 구성했다. 시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당연직 위원장인 이학수 시장과 위촉직 시민소통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과 부위원장 선출, 운영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시민소통위원회는 제1기 위원회 위원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운영 효율성 제고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재구성했다. 시민소통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반기별 정기회의와 필요시 임시회의를 개최해 시정 주요정책 현안사업 개선 및 발전방향 모색, 각계각층의 시민의견 수렴 및 정책 제안, 생활불편 및 제도개선 사항 의견 청취 등을 수행한다. 또 위원들은 시민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각종 현안에 대해 다양한 관점의 의견을 수렴해 시정에 제안하고 자문하는 공감·소통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아울러 현재 구축 중인 온라인 소통 플랫폼과 연계해 온·오프라인으로 시민 의견 청취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특히 주요 정책 및 현안사안에 대한 여론조사와 시민토론회 등을 거쳐 사회적 합의를 유도하는 등 진정한 숙의민주주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분야별 시정에 대한 시민의견 수렴 등 양방항 시민소통과 시민과 행정을 이어주는 가교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읍소방서(서장 강봉화)는 지난 10일 정읍 신태인읍 소재 왕신여자중학교를 방문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방호구조과에 따르면 응급상황에 취약한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초기 대응력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심정지 발생 초기 생과 사의 운명을 가르는 중요한 시간인 4분의 골든타임에 대해 알아보고,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을 위한 실습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또한, 119신고 방법, 심정지 소생 사례,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도 병행하여 호응을 얻었다. 강봉화 서장은 “심정지 환자는 4분이 경과하면 뇌 손상이 시작되기 때문에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이 매우 중요하다”며 “위급 상황에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시는 지난 11일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선정을 위한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위원장 김형우 부시장)를 개최했다. 이날 시는 시정분야에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5명의 전문가를 심의위원으로 위촉했다. 시 기획예산실에 따르면 주요 정책의 결정과 집행 과정에 참여하는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해 정책사업을 공개하고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정책실명제를 도입했다. 올해 선정된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은 총사업비 10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5000만 원 이상의 연구용역 등 21개부서 71건의 사업이다. 선정된 사업으로는 △정읍 문화유산 방문자센터(디지털 미디어 아트관) 건립 △정읍시 기적의 놀이터 조성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등 시정 전반에 걸친 다양한 사업이다.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사업들은 정읍시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대상사업 선정 시 국민참여창구를 마련하고자 도입된 ‘국민신청실명제’는 정읍시 홈페이지를 통해 연중 수시로 접수하고 있다. 김형우 부시장은 “정책실명제를 통해 시민들의 알 권리를 증진하고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하여 신뢰받는 열린 행정을 구현하고 시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8월 13일까지 각 도서관별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 도서관사업소에 따르면 방학기간 동안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알리고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중앙도서관에서는 △여름독서교실(초등1~6) △도담도담 공예교실(초등1~6) △자율주행 자동차(초등1~2) △생각이 자라는 창의놀이(초등1~3) △인공지능코딩(초등3~6) △태블릿드로잉(초등3~6) △북적북적 책놀이(6~7세) △맛있는 그림책(6~7세) 등 8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태인도서관에서는 △여름독서교실(초등1~6) △창의놀이(초등1~6) 등 2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적의도서관은 △여름독서교실(초등2~5) △야호 신난다 동화놀이터(6~7) △알아두면 쓸모있는 세계사 인물수업(초등3~6) △주니어 잉글리쉬 액티비티(6~9) △책나라 우체국(초등3~6) △똑똑두뇌 보드게임(초등1~4) 등 6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독서교실 참여자 중 우수 학생에게는 정읍시장상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참가 접수는 7월 17일부터 정읍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해당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가까워지고 책과 친밀해지는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읍 신태인농협 정읍고추 융복합사업단(단장 황휘종 조합장)은 지난 11일 정읍시 제2청사에서 정읍시 고추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고추 병충해 방제 및 수확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전정기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과 고인경 농수산유통과장, 정읍시농협(정읍, 황토현, 샘골, 칠보, 태인, 신태인) 고추작목반장, 황휘종 사업단장 외 130여명의 고추 재배농가가 참여했다. 신태인농협에 따르면 정읍고추 융복합사업단은 정읍고추 미래성장 융복합산업화 시스템구축을 목표로 총 사업비 30억 원(도비 15억 원, 시비 9억 원 등)으로 고추재배농가 교육 등 역량강화, 연구개발 및 홍보와 마케팅 외 시설현대화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정읍시 지역특화품목인 고추의 생산-가공-유통체계를 갖춰 고추의 부가가치 창출과 정읍고추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전북 농식품인력개발원 전용균 박사가 강사로 나서 "장마철 고추 병해충 방제와 세척, 건조 등 수확기 관리"에 대하여 심도 있는 교육을 실시하여 참여농가의 큰 호응을 받았다. 황휘종 사업단장은 “정읍시 고추 재배농가들은 이미 최고의 고추 전문가이지만 이번 고추재배교육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읍 내장산 단풍고춧가루 유통 활성화를 통해 고추 재배농가 수익 증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소방서(서장 강봉화) 소속 남·녀의용소방대(대장 한상호,김성순)는 지난 9일 산내면 두월리 무밭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30여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은 장마철로 인해 수확하지 못한 무밭 400여평에서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무밭 농장주 양병덕 씨는 "농촌인력 고령화로 인해 일손이 부족해 애만 태우고 있는 상태였는데 의용소방대원들이 수확을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남성의용소방대와 정읍여성의용소방대는 앞으로도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정읍시가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 추세를 보임에 따라 고위험군 특별보호대책과 감염취약시설 방역 수칙 점검 등 특별보호대책을 추진한다. 정읍시보건소에 따르면 전북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소폭 증가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정읍은 8일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상황이 2주째 계속되고 있다. 최근 한 달사이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6월 중순부터 10명대~20명대로 꾸준히 발생했으나, 7월부터 30명~50명대 이상으로 올라가기 시작했다. 특히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추가 확산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따라 정읍시는 지난 10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와 관련해 점검회의를 진행하고, 고위험군 특별 보호 대책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입소형(주야간보호센터 포함) 감염취약시설에 대해 점검을 진행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60세 이상 고위험군에 대한 방역수칙 점검과 집중 홍보 등을 강화하고 여름철 실내활동 증가, 밀폐된 환경에서의 에어컨 가동 등으로 확진자가 다시 증가할 수 있는 만큼 일상생활 방역수칙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 고창지사(지사장 지안)는 11일 아름다운가게 정읍수성점(위원장 박승술)에 화분 20여점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한 화분은 이달 초 전북지역본부 지적재조사단장에서 고창지사장으로 취임한 지안 지사장이 취임 축하로 받은 것이다. 아름다운가게 정읍수성점은 기부받은 화분을 저렴하게 판매하여 수익금을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지안 지사장은 "기부를 통해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국토정보공사 고창지사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정읍시 나눔과돌봄 사회적협동조합(대표 김형중)은 지난 7일 신태인꿈나무교실 지역아동센터에서 민간위탁 기념식을 가졌다. 신태인꿈나무교실 지역아동센터는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구호로 지역사회가 다함께 아이들을 돌보기 위해 뜻을 모아 설립됐다. 특히 방과 후 학생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역할을 해왔다. 신태인꿈나무교실은 공립형으로 지난 2004년부터 19년간 운영해왔으나 효율적 운영과 공공성 및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앞으로 민간에서 위탁운영하게 된다. 앞서 정읍시는 지난 6월 민간위탁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나눔과돌봄 사회적협동조합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했으며 7월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위탁 운영하게 된다. 김형중 대표는 “다양한 복지프로그램 운영을 도와 지역아동의 돌봄 서비스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북과학대학교(총장 이영준)는 지난6일 교육품질세미나실에서 '대학 소식지 명칭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대학 구성원(학생,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5월 17일부터 6월 2일까지 진행되어 총 60여편이 응모했다. 심사결과 총 17편(대상 1, 우수상 1, 입선 15)이 수상했으며 대상은 사회복지학과 서민지 학생 작품 “JBSC 뉴스그램”이 선정됐다. 대상 수상작은 대학생들에게 친숙한 단어를 사용함으로써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은 전북과학대학교 소식지와 홍보물 등에서 활용할 계획이며, 독자적이고 친숙한 소식지 명칭을 통하여 대학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영준 총장은 “대학의 많은 구성원의 적극적인 공모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면서, “지속적으로 대학 이미지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하였다.
정읍시는 10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민선 8기 취임 1주년 기념 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학수 시장, 윤준병 국회의원, 고경윤 시의장과 시의원, 임승식 · 염영선 도의원을 비롯한 600여명의 직원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난 1년간의 정읍시정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유공공무원 시상, 최태성 강사 초청 특별강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발자취 영상에서는 시민중심 으뜸정읍을 표방하는 민선8기 시정 철학을 공유하고 참석 직원이 모두 참여한 플랭카드 퍼포먼스는 새로운 정읍의 변화를 다짐하는 직원들의 의지를 보여줬다. 또한, 대한민국 한국사 대표강사 최태성 강사는 ‘동학농민혁명은 우리에게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실시해 정읍시 공무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행사 이후 이학수 시장과 신규직원 20여명은 오찬을 함께 하며 지난 1년간 업무 추진에 따른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MZ세대답게 당차고 역동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학수 시장은 기념사에서“지난 1년 동안 시민의 행복과 정읍 발전을 위해 땀과 열정을 쏟아 준 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면서 “취임 시의 첫 마음을 되새기며 시민 중심, 으뜸 정읍을 만들기 위해 더 많이 뛰고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정읍지사(지사장 이현주)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I ♡ 정읍' 응원 캠페인에 동참했다. 정읍지사 이현주 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명은 지난3일 자발적으로 응원 캠페인이 참여하고 고향사랑기부제 및 기부문화가 확산되길 바랐다. 한편 정읍시와 농협정읍시지부가 주관하는 고향사랑기부제 응원릴레이 캠페인은 지역 내 유관기관이나 기업 임직원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기부 동참 캠페인이다. 그동안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수자원공사, 전북은행 등 관내 많은 기관과 단체들이 정읍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보이며 응원 릴레이에 동참했다.
정읍소방서(서장 강봉화)는 전라북도 119구급활동 경연대회에서 조박남 소방사가 종합 2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읍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실시된 경연대회는 다양한 구급활동 환경에서 구급대원의 현장처치술과 활동기록을 체계화하여 119구급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조박남 소방사는 △1인 기본소생술 △기관내 삽관 술기 △다수사상자 분류 3종목에 출전해 뛰어난 실력을 뽑냈다. 강봉화 서장은 “현장활동과 병행하면서 준비한 성과이다"며 “구급대원들의 현장대응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고품질 119구급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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