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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024년 국가예산 확보 총력

정읍시가 주요 현안사업에 추진을 위한 2024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펼치고 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지난 12일 국회를 방문해 윤준병(정읍·고창) 국회의원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박성민 의원(울산 중구),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윤덕 의원(전주시 갑), 지역 출신 임오경 의원(광명시 갑) 등을 차례로 면담하고 각종 지역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특히 시민들이 지속해서 민원을 제기했던 사업의 국가 예산 반영과 그간 미흡했던 지역 내 국책연구소와 연계한 미래 신산업 기반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에 따르면 내년도 국가예산 주요사업은 △역전지구대 이전 건립사업(15억 원) △반려동물 방사선의학연구센터 구축 △그린바이오소재 첨단부설시스템 구축 △정읍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 등이다. 정읍역 광장에 위치한 역전지구대는 치안 수요 증가로 정원을 초과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어 업무환경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또 역사가 지하차도 출구에 위치해 신속한 출동과 차량 대기 장소로는 취약하다. 특히 지난 110여 년간 정읍의 랜드마크로 자리하고 있는 정읍역과 광장을 역전지구대가 가로막고 있어 지구대를 이전 건립해야 한다는 지역주민들의 목소리가 높다. 또 반려동물 방사선의학연구센터 구축사업은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 등 신정동 일원에 자리하고 있는 국책연구소와 그 기반시설과 연계해 반려동물 의료산업 분야의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계획대로 추진되면 지자체와 국책연구소간 협업 시너지를 높이고 정읍의 미래신산업 기반 확보에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학수 시장은 “역전지구대 이전 건립사업 등에 대한 국회의윈들이 공감대를 충분하게 이끌어냈다" 며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로 국가예산 확보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3.06.13 15:49

정읍시, 올 1분기 자동차세 44억 4500만 원 부과

정읍시는 올해 정기분(1기분) 자동차세 44억 4500만 원(4만 618건)을 부과했다. 시 세정과에 따르면 이번에 부과한 금액은 지난해 6월 정기분인 42억 6700만 원 대비 약 1억 7800만 원(4.1%)이 증가했다.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과 우체국을 방문해 직접 고지서로 납부하거나, ATM/CD기를 이용해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하면 된다. 또한, 고지서에 기재돼 있는 가상계좌(인터넷뱅킹), 스마트위택스 모바일 앱, 위택스, 인터넷 지로납부 등 다양한 전자납부 서비스를 이용해도 된다. 특히 고지서에 기재돼 있는 전자납부번호를 입금계좌번호로 활용해 계좌이체하는 방식인 ‘지방세입계좌 납부서비스’를 이용하면 자동차세를 이체수수료 없이 납부가 가능하다. 기존에 타 은행 계좌로 납부하거나 업무시간 외 납부 시 부담해야 했던 이체수수료 없이도 납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납세자는 인터넷이나 모바일뱅킹, ATM/CD기를 이용해 계좌이체 메뉴에서 입금은행을 ‘지방세입’으로 선택한 뒤 고지서에 기재된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를 입력하고 납부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정읍시청 세정과 부과팀(063 539 5265) 또는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지방세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 정읍
  • 임장훈
  • 2023.06.13 15:49

정읍 초산동서 다섯째 아이 출산 가구 나와

정읍시 초산동에서 지난 7일 다섯째 아이가 출생한 것으로 알려져 주민들의 관심과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다둥이 자녀 출산은 올해들어 세번째로 구룡동에서 다섯째 아이 출산과 내장상동에서 일곱째 아이 출산에 이은 다둥이 가족 탄생이다. 정읍시 지난해 출생아 수는 344명이었으며 올해 6월 현재 출생아는 139명이다. 이번 다둥이 가족 출산에 따라 시는 출산장려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정읍시보건소(소장 손희경)에 따르면 이 가정에는 출생축하금 200만 원을 일시지급한다. 이후 6개월마다 200만 원 씩 4회를 지급해 총 10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아동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00만 원의 첫만남이용권을 국민행복카드 이용권(포인트)으로 지급한다. 이와 함께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통해 출산 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건강관리, 정보제공, 가사활동 지원, 정서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을 시작해 산모는 10% 정도의 본인부담금을 내면 산후조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셋째아 이상은 본인부담금 6만 원 정도면 3주를 이용할 수 있다.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가정에게는 기저귀․조제분유를 지원하고, 이유식을 만들 수 있는 보충식품 등을 지원한다. 신청은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인터넷 복지로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여성가족과에서는 셋째아 이상 출산가정에 차량보조시트 등 육아용품 지원, 육아수당 월 10만 원(정읍사랑상품권), 부모급여 월 70만 원, 아동수당 월 10만 원 등을 제공한다. 민원지적과에서는 출생신고 축하기념품과 출산축하 한우선물 등을 지급하고 있다. 건강재활과 관계자는 “출생·양육 지원 서비스 등 지원 혜택을 꼼꼼하게 챙기겠다"면서 “앞으로도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저출생 현상을 극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23.06.12 16:19

정읍시, '2023 상반기 귀농귀촌학교' 개강

정읍시귀농귀촌학교 개강식에 전정기 농업기술센터 소장, 귀농귀촌지원센터 허삼권 이사장, 윤영재 센터장, 손임동 사무국장과 직원, 30명의 예비귀농귀촌인 등이 참석했다. 사진제공=정읍시귀농귀촌지원센터정읍시와 (사)정읍시귀농귀촌지원센터는 7일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인 ‘2023년 상반기 정읍시 귀농귀촌학교’를 개강했다. 정읍시 소성면 꽃두레행복센터에서 진행되는 교육은 7일부터 21일까지 예비 귀농·귀촌인과 초보 귀농인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생들은 귀농·귀촌 준비에 필요한 사업계획서 작성법과 정읍시 귀농귀촌 정책, 기초 영농 기술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에 필요한 전반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농기계 이론및 실습, 귀농 선도 농가 사례발표, 선배 귀농인과의 간담회 등이 진행된다. 귀농귀촌학교의 모든 교육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은 수료증(귀농교육 100시간 인정)을 받는다. 시 농업정책과에 따르면 귀농귀촌학교는 2015년 출범해 귀농·귀촌 희망자와 초보 귀농인들에게 체계적인 농업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 매년 상하반기 운영하며 현재까지 16기 동안 48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귀농귀촌지원센터 윤영재 센터장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교육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계획하는 데 도움을 줄수 있도록 직원들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3.06.0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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