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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대표적 문화 관광역사 자원인 정읍9경을 알리기 위해 오는 23일까지 유튜브 쇼츠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시민소통실 미디어팀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정읍시에 관심이 있는 모든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정읍9경을 배경으로 댄스챌린지 영상(1분 내외)을 만들어 참가신청서, 서약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동의서와 함께 이메일(som722@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1차 예선심사와 2차 본선심사(유튜브 조회수, 좋아요 수 등)를 거쳐 대상작 1편, 최우수작 2편, 우수작 3편을선정한다. 선정된 작품은 대상 30만 원, 최우수작 20만 원, 우수작 10만 원 상당의 정읍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수상작에 대한 저작권과 소유권, 지적재산권은 시와 수상자 공동소유로 하며, 향후 시는 수상작을 공공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영상과 함께 제출해야 하는 서류는 정읍시 블로그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정읍시청 뉴미디어팀(063 539 6884)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미디어팀 관계자는 “자연·문화·역사가 살아 숨 쉬는 정읍9경을 주제로 한 영상공모전을 통해 새로운 정읍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정읍시궁도협회가 주최하고 정읍 필야정이 주관한 '제129주년 동학농민혁명기념 정읍시장기 전국 남녀 궁도대회'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정읍 필야정(사두 이수택)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국 1200여명의 궁사들이 출전한 대회 결과 단체전 1위는 광양 마로정이 차지했다. △65세 이상 노년부 1위는 순창 육일정 권희영 궁사 △장년부 1위는 강진 양무정 조광일 궁사 △여자부 1위는 군산 진남정 박유리 궁사가 올랐다. 또 △실업부에서는 대전체육회 소속 김경응 궁사가 14중으로 1위에 올랐으며 2위는 전북체육회 임순창 궁사가 자치했다.
정읍시가 주요 현안사업에 추진을 위한 2024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펼치고 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지난 12일 국회를 방문해 윤준병(정읍·고창) 국회의원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박성민 의원(울산 중구),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윤덕 의원(전주시 갑), 지역 출신 임오경 의원(광명시 갑) 등을 차례로 면담하고 각종 지역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특히 시민들이 지속해서 민원을 제기했던 사업의 국가 예산 반영과 그간 미흡했던 지역 내 국책연구소와 연계한 미래 신산업 기반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에 따르면 내년도 국가예산 주요사업은 △역전지구대 이전 건립사업(15억 원) △반려동물 방사선의학연구센터 구축 △그린바이오소재 첨단부설시스템 구축 △정읍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 등이다. 정읍역 광장에 위치한 역전지구대는 치안 수요 증가로 정원을 초과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어 업무환경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또 역사가 지하차도 출구에 위치해 신속한 출동과 차량 대기 장소로는 취약하다. 특히 지난 110여 년간 정읍의 랜드마크로 자리하고 있는 정읍역과 광장을 역전지구대가 가로막고 있어 지구대를 이전 건립해야 한다는 지역주민들의 목소리가 높다. 또 반려동물 방사선의학연구센터 구축사업은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 등 신정동 일원에 자리하고 있는 국책연구소와 그 기반시설과 연계해 반려동물 의료산업 분야의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계획대로 추진되면 지자체와 국책연구소간 협업 시너지를 높이고 정읍의 미래신산업 기반 확보에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학수 시장은 “역전지구대 이전 건립사업 등에 대한 국회의윈들이 공감대를 충분하게 이끌어냈다" 며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로 국가예산 확보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읍 황토현농협(조합장 유형기)은 지난 8일 조합원들에게 1200만 원 상당의 유수분리 주유기 25대를 무상 공급했다. 영농철을 맞아 조합원들의 영농비 절감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협 면세유(경유)를 일정량 이상 사용하는 조합원을 대상으로 했다. 황토현농협에 따르면 유수분리 주유기는 드럼이나 유류탱크에 공급호스를 넣고 필터 정화를 통하여 깨끗한 유류를 농기계에 주입할 수 있다. 특히 지난 2년 동안 약 90대의 유수분리 주유기를 조합원에게 무상지급하여 농기계 고장 예방 및 성능 향상을 통한 농가경영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유형기 조합장은 “농가 호응이 좋아 올해에도 유수분리 주유기를 지급했다며 저렴하고 품질좋은 농협 면세유 사용을 권장하고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시는 올해 정기분(1기분) 자동차세 44억 4500만 원(4만 618건)을 부과했다. 시 세정과에 따르면 이번에 부과한 금액은 지난해 6월 정기분인 42억 6700만 원 대비 약 1억 7800만 원(4.1%)이 증가했다.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과 우체국을 방문해 직접 고지서로 납부하거나, ATM/CD기를 이용해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하면 된다. 또한, 고지서에 기재돼 있는 가상계좌(인터넷뱅킹), 스마트위택스 모바일 앱, 위택스, 인터넷 지로납부 등 다양한 전자납부 서비스를 이용해도 된다. 특히 고지서에 기재돼 있는 전자납부번호를 입금계좌번호로 활용해 계좌이체하는 방식인 ‘지방세입계좌 납부서비스’를 이용하면 자동차세를 이체수수료 없이 납부가 가능하다. 기존에 타 은행 계좌로 납부하거나 업무시간 외 납부 시 부담해야 했던 이체수수료 없이도 납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납세자는 인터넷이나 모바일뱅킹, ATM/CD기를 이용해 계좌이체 메뉴에서 입금은행을 ‘지방세입’으로 선택한 뒤 고지서에 기재된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를 입력하고 납부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정읍시청 세정과 부과팀(063 539 5265) 또는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지방세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전북과학대학교(총장 이영준)는 지난 7일 전북과학대학교 교육품질세미나실에서 '제3회 자기주도역량강화 공모전 우수사례 시상식'을 가졌다. '자기주도역량강화 공모전'은 혁신지원사업을 통하여 비교과 프로그램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자기주도역량강화 향상의 성과물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에는 안성현(간호학과) '창업사관학교 창업아이템 구상하기', 최우수상에는 양다희(간호학과) ‘자기주도를 통해 재발견하기'와 김소현(간호학과) '스피치 불안 극복 해소하기'가 선정됐다. 또 우수상에는 박진수(안경광학과) '열등감극복하기'·안효진(간호학과) '자기주도프로그램 개선사항'·손예린(간호학과)'전공학습향상을 위한 전공동아리 골든타임 개설'이 수상했다. 이영준 총장은 "자기주도역량강화 우수사례 공모전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자기역량강화 향상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읍시 초산동에서 지난 7일 다섯째 아이가 출생한 것으로 알려져 주민들의 관심과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다둥이 자녀 출산은 올해들어 세번째로 구룡동에서 다섯째 아이 출산과 내장상동에서 일곱째 아이 출산에 이은 다둥이 가족 탄생이다. 정읍시 지난해 출생아 수는 344명이었으며 올해 6월 현재 출생아는 139명이다. 이번 다둥이 가족 출산에 따라 시는 출산장려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정읍시보건소(소장 손희경)에 따르면 이 가정에는 출생축하금 200만 원을 일시지급한다. 이후 6개월마다 200만 원 씩 4회를 지급해 총 10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아동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00만 원의 첫만남이용권을 국민행복카드 이용권(포인트)으로 지급한다. 이와 함께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통해 출산 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건강관리, 정보제공, 가사활동 지원, 정서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을 시작해 산모는 10% 정도의 본인부담금을 내면 산후조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셋째아 이상은 본인부담금 6만 원 정도면 3주를 이용할 수 있다.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가정에게는 기저귀․조제분유를 지원하고, 이유식을 만들 수 있는 보충식품 등을 지원한다. 신청은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인터넷 복지로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여성가족과에서는 셋째아 이상 출산가정에 차량보조시트 등 육아용품 지원, 육아수당 월 10만 원(정읍사랑상품권), 부모급여 월 70만 원, 아동수당 월 10만 원 등을 제공한다. 민원지적과에서는 출생신고 축하기념품과 출산축하 한우선물 등을 지급하고 있다. 건강재활과 관계자는 “출생·양육 지원 서비스 등 지원 혜택을 꼼꼼하게 챙기겠다"면서 “앞으로도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저출생 현상을 극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시가 농촌일손부족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162명을 추가로 배정받아 농가에 배치했다. 농업정책과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7~12월)에는 법무부 배정 심사협의회를 통해 전북 10개 지자체에 총 858명의 농업 분야 계절근로자가 배정됐다. 정읍은 두 번째로 많은 162명(18.8%)이 정읍관내 53농가에 배치되어 농번기 일손 부족에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정읍시는 지난해 10월 베트남 람동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직접 나선바 있다. 또한, 결혼이민자 본국 거주 가족이나 4촌 이내 친척을 초정하는 방식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치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111명이 41농가에 배치됐다. 특히 소통상담실을 별도 운영해 농가와 근로자 간 소통을 강화하는 등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무단이탈 방지 및 안정적인 근로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농가에 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내실있는 운영 등 농촌 인력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시 블루베리연구회(회장 나동균)는 12일 직접 수확한 고품질 블루베리 40㎏을 지역 내 복지시설(정읍애육원, 천사마을, 만복원)에 전달했다. 불루베리연구회에 따르면 부모의 보호 영역에서 벗어나 있는 아동이나 장애 아동들에게 맛이 좋고, 영양이 풍부한 정읍 블루베리를 제공해 건강까지 살피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블루베리연구회는 앞서 지난 7일 정읍농협 하나로마트 3개점(본점, 상동, 수성)에서 블루베리 100g씩을 나눠주는 홍보행사를 진행해 시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전정기)는 시설원예분야 스마트팜 보급을 위해 '2024∼2025년 온실 신·개축사업'을 오는 17일부터 7월 28일까지 공모한다. 농수산유통과에 따르면 ICT 융복합 기술을 연계한 자동화 비닐온실을 신축하거나 기존 노후 온실을 철거하고 스마트팜으로 개축해 채소‧화훼류를 재배하고자 하는 농업인‧농업법인‧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신‧개축은 온실면적기준 0.3~2㏊까지 가능하며 철골유리온실은 ㏊당 30억 원, 파이프비닐온실은 ㏊당 7억 5000만 원으로 국비 20%, 지방비 30%, 융자30%, 자부담20%가 지원된다. 신청희망자는 신청서류를 갖춰 사업대상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농수산유통과 관계자는 “시설원예분야의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농업으로의 전환으로 농가의 노동력 절감, 기후변화에 대응, 고품질‧안전 농산물 생산‧공급기반을 구축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정읍시가 한전주, 통신주 등을 옮겨 설치하는 데 쓰인 행정비용 중 부당하게 청구됐던 부가가치세 환수를 추진할 방침으로 추가세원 확보가 기대된다. 시 감사과에 따르면 공익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지장전주와 통신주를 옮기는데 쓰인 비용은 부가가치세 부과대상이 아니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온데 따른 것이다. 부가가치세 환급 소멸시효가 5년인 것을 고려했을 때 시가 환급받을 수 있는 부가가치세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7억 3409만 원이다. 시는 부가가치세 환수를 위해 고문변호사와 환수 가능여부에 대해 논의를 나눴고 한국전력, KT, 전북에너지서비스 등과 3차례 이상 협의했다. 이를 토대로 시는 7월 중에 부가가치세 환수를 위한 소송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술감사팀 관계자는 “과거 부당 지급한 부가가치세를 환수해 재정건전성을 제고하고 이를 시민들에게 돌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시청 민원지적과 김희곤 주무관(시설7급)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방규제개혁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2017년 1월부터 지적재조사업무를 맡아 추진해 온 김 주무관은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면서 부지 내 공유(지분)토지가 많고, 모든 공유토지 소유자가 공유토지를 분할해 재산권을 행사하길 원한다것을 파악하고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을 적극적으로 해석하여 추진했다. 2018년 신태인1지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지적재조사사업지구 내 토지등기부등본상 여러 명이 소유한 1필지의 공유토지를 소유자 수만큼 분할하는 공유토지 분할을 시행했다. 시행결과 2021년 4분기 ‘적극 행정을 통한 규제 애로 해소’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돼 전국 지자체에 카드 뉴스로 배포되는 등 정읍시가 규제개혁 우수지자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장섰다.
정읍시축구협회(회장 박성규) 주최·주관, 순정축협(조합장 고창인), 정읍시(시장 이학수), 정읍시체육회(회장 최규철)가 후원한 '2023 순정축협배 축구대회'가 지난11일∼12일 정읍시국민체육센터 인조구장과 신태인인조구장에서 개최됐다. 클럽부와 직장부로 나눠 열린 대회에는 정읍시축구협회 10개 클럽팀과 직장부 4개팀이 출전해 첫날 예선 토너먼트를 거쳐 둘째날 결선리그가 진행됐다. 대회결과 클럽부는 △우승 다이노스 △준우승 정진회 △공동3위 태봉FC, 제우스FC, 직장부는 △우승 우체국 천마FC △준우승 순정FC가 차지했다.
정읍시 상평동 종합경기장 철거부지에 들어서는 ‘정읍 체육트레이닝센터’ 공정률이 55%를 보이면서 건립공사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 착공되어 2024년 1월초 준공 예정인 체육트레이닝센터는 국비 89억 원과 시비 189억 원 등 총 307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하 1층과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1층에는 수영장(25m, 8레인)과 국민체력인증센터가 들어서고 2층에는 헬스장, 수영장관람석, 작은도서관 등이 조성된다. 체육진흥사업소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으로 지하실 공사(전기, 소방 및 기계실)와 1층에 들어설 국민체력인증실의 벽체와 슬래브 공사를 마쳤다. 현재 수영장 벽체와 슬래브를 시공 중이며 이후 철골공사, 조경공사 등을 거쳐 2024년 1월께에 문을 열 예정이다. 시는 트레이닝센터 건립과 노후 공설운동장을 체육공원으로 조성해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접근성을 향상시켜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한다는 방침이다. 체육시설조성팀 관계자는 “체육트레이닝센터 건립이 계획되로 진행되고 있다”며 “안전하고 차질 없이 센터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을수 센터장, 주종근 회장, 송현 회장(뒷줄 왼쪽부터)와 생일상을 받은 부부. 사진제공=정읍시자원봉사센터(사)정읍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철수)와 (사)전북지체장애인협회(회장 송현),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정읍시지부(회장 주종근)는 최근 관내 중증장애부부를 대상으로 '생일상 차려주기'를 실천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세 단체는 사회공헌활동 및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생일상 차려주기'도 이의 일환으로 마련한 것으로 중중장애부부를 초대하여 생일상을 차려주고 케익과 꽃다발을 전달하며 축하했다. 김철수 이사장은 “지역의 협업을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을 주기적으로 발굴하여 생일상을 차려주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어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 황토현농협(조합장 유형기)과 고창 대성농협(조합장 박윤규)은 8일 정읍시청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안정적인 정착과 양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교차기부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학수 정읍시장과, 이재연 농협정읍시지부장, 유형기 조합장, 박윤규 조합장 등이 참석해 각 500만 원씩을 양 지역에 기부했다. 유형기 조합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민에게 행복을 가져다 줄 수 있다”며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윤규 조합장은 “농협과 농촌은 불가분의 관계이다"며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을 통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읍 시기동주민센터(동장 김숙)와 시기동주민자치회(위원장 고광호)는 지난7일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3월 봉사활동에 이어 주민자치회로 전환된 이후 두 번째 진행되며 환경가꾸기를 실천했다. 주민자치위원들은 동주민센터와 삼화그린아파트 일원 마을 골목 및 산책로 등에 불법 투기된 생활 쓰레기 수거와 현수막 등을 제거해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섰다. 고광호 위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주민과 동네를 위해 봉사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읍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7일 2023년 제1회 고졸 검정고시에 23명이 응시해 전체합격 14명, 부분합격 8명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지원센터에 따르면 학업중단 청소년을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학습 멘토와 연계해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한 결과이다. 센터는 부분합격 청소년의 재도전을 위해 8월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 온라인 강의와 교재를 무료로 제공하고 맞춤형 학습지도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력취득을 지원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1:1학습멘토링, 기초학습준비반, 진로진학컨설팅 등의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대비와 상급학교 진학에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상담지원, 교육지원, 자립지원, 직업훈련 등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정읍시귀농귀촌학교 개강식에 전정기 농업기술센터 소장, 귀농귀촌지원센터 허삼권 이사장, 윤영재 센터장, 손임동 사무국장과 직원, 30명의 예비귀농귀촌인 등이 참석했다. 사진제공=정읍시귀농귀촌지원센터정읍시와 (사)정읍시귀농귀촌지원센터는 7일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인 ‘2023년 상반기 정읍시 귀농귀촌학교’를 개강했다. 정읍시 소성면 꽃두레행복센터에서 진행되는 교육은 7일부터 21일까지 예비 귀농·귀촌인과 초보 귀농인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생들은 귀농·귀촌 준비에 필요한 사업계획서 작성법과 정읍시 귀농귀촌 정책, 기초 영농 기술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에 필요한 전반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농기계 이론및 실습, 귀농 선도 농가 사례발표, 선배 귀농인과의 간담회 등이 진행된다. 귀농귀촌학교의 모든 교육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은 수료증(귀농교육 100시간 인정)을 받는다. 시 농업정책과에 따르면 귀농귀촌학교는 2015년 출범해 귀농·귀촌 희망자와 초보 귀농인들에게 체계적인 농업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 매년 상하반기 운영하며 현재까지 16기 동안 48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귀농귀촌지원센터 윤영재 센터장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교육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계획하는 데 도움을 줄수 있도록 직원들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시와 학산고등학교는 7일 신태인읍 북부노인복지관에서 복지관 이용 어르신 및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농촌 재능나눔 활동을 펼쳤다. 학산고 보건학과 등 5개 학과 25명의 학생들은 구강건강, 치매예방운동, 헤어미용 및 장수사진촬영, 노래 및 댄스 마당, 제과제빵 등의 재능기부를 실천했다. 시 지역활력과에 따르면 농촌재능나눔사업은 북부노인복지관을 시작으로 오는14일 영원면 서부복지센터, 7월 5일 칠보면 섬진강댐 노인복지관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고창에 3500억 ‘스마트허브단지’ 착공
금요일 오후 2시 퇴근…전주시, 주 4.5일 근무제 시범 운영
이상길 정읍시의원, 정읍시장 선거 출마 선언
전주시 기업 유치 헛구호 그치나
“10,000원부터 갑니다!”…남원 오리정에 사람 몰린 이유
김제시 새만금 수변도시에 제2청사 건립 ‘시동’
군산생말파크골프장 정식 개장
부안 로컬푸드 이커머스, 누적매출 100억 원 돌파
익산 마한철인클럽, 마라톤 쌀 나눔 ‘훈훈’
군산시의회, 시정 전반 놓고 의원들 ‘쓴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