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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 "서남대부지에 국립K-농업기술전문학교 유치" 공약

이상현 남원시장 출마예정자 유휴공간으로 방치되고 있는 서남대 부지를 활용해 국내 유일 기숙형 '국립K-농업기술전문학교'를 유치하겠는 공약이 발표됐다. 이상현 남원시장 출마예정자는 7일 "남원은 고랭지와 평야지가 있어 다양한 농업이 형성돼 자연적지리적생태적 이점을 살리는 농업친화도시로 실질적인 학습과 실습이 가능한 환경 및 여건을 갖춘 최적지다"며 국립K-농업기술전문학교 유치에 대해 설명했다. 이 출마예정자는 "전세계 20여개국 인재를 영입해 K-농업기술교육을 통한 맞춤형 전문인력과 농업기술 전문가를 양성하고 세계 여러 나라 해외농업기술사업단에 파견할 국내 전문지도자 및 연구개발자를 양성해 세계 속 한류농업중심의 남원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귀농귀촌교육원도 운영해 귀농인들 농업의 배움터는 물론 정착하는데 온 힘을 기울여 K-농업을 수료한 외국인 인력은 고령화 농촌인력 대책으로 남원시 농촌일손돕기지원센터를 개편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인구소멸 걱정 없는 활력 넘치는 농촌, 치유농업 및 관광 농업, 6차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청년농업인도 육성하는 선도남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남원
  • 김선찬
  • 2022.02.07 19:08

남원시, 농촌활력 창출로 사람찾는 농촌구현 위한 지원사업 추진

남원시가 올해 총 280억원 가량의 예산을 투입해 활력넘치는 농촌마을 조성창의적 농촌개발귀농귀촌인 유치맞춤형 농식품기업 지원 등 4개 분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으로 과소화되고 침체된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마을주민들이 함께하는 활력사업을 추진해 생기있고 활기넘치는 농촌구현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낙후된 농촌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농촌중심지인 읍면 소재지에 농촌형 생활 SOC 복합 센터 조성으로 농촌지역 주민 전체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도 추진한다. 올해는 기초생활거점 6개소 중 2개소(산동면 문화플랫폼, 아영면 행복나눔센터 조성)를 완료한다. 4개소(주천, 보절, 이백, 송동)는 3년차, 2년차 사업으로 각각 40억 원을 투자해 문화복지 수요를 충족하고 낙후된 농촌경관 개선하는 등 불편사항을 해결한다. 시는 올해 1000명 귀농귀촌인 유치 목표를 위해 귀농귀촌 주택 및 농이 임차료 지원 및 문화예술인 생생마을 살아보기를 실시한다. 특히 전국 지자체 최초로 대한법률구조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귀농귀촌 맞춤형 법률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 시행으로 체계적인 귀농귀촌인 수요자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 또한 도내에서 처음으로 LH와의 '사매 농촌유토피아 사업을 위한 협약'을 통해 임대주택 12호 공급, 거주 공간 마련과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농식품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위해서 올해 농식품의 농식품의 품질향상과 가공제조시설을 현대화시킬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식품기업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3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식품기업 맞춤형지원, 식품소재 반가공산업 등을 추진 중이다. 전라북도 동부권 식품클러스터 3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5년간 총 사업비 50억을 들여 '추어식품산업 클러스터 산업'을 새롭게 실시한다. 농식품기업 뿐 아니라 시 특성에 맞는 식품산업을 전략식품으로 육성해 농외소득 창출 등에 도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농촌이 사람 찾는 농촌, 활력 넘치는 농촌으로 변모해 주민들이 행복하고 웃음이 넘치는 생활환경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남원
  • 김선찬
  • 2022.02.07 19:08

남원시, 2022 남원화장품산업 아이디어 콘테스트 개최

남원시가 후원하고 (재)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이하 남원화장품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2 남원화장품산업 아이디어 콘테스트'(이하 아이디어 콘테스트)가 오는 25일까지 열린다. 지난 4일 시는 남원지리산권 자원식물의 가치를 화장품 산업으로 연계해 지속가능한 공존의 장을 만들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함으로써 화장품산업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아이디어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남원지리산 컨셉 기반 화장품기획 및 제품개발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화장품책임판매업을 등록한 창업 5년 이내 기업이나 화장품책임판매관리자 자격을 갖춘 예비창업자 중 하나 이상의 자격을 갖추면 참여가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이달 14일부터 25일까지로 화장품아이디어 사업화는 남원지리산권 자원식물 화장품원료 컨셉 기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상품기획을 구체화해 사업화 계획을 수립하고 제형을 개발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400만원 상금 및 제품제작지원 3000만원 및 남원코스메틱비즈센터 스타트업사무실 1년 무상입주와 사업화 전문컨설팅이 제공된다. 최우수상에게는 200만 원 상금 및 제품제작지원 1500만원과 사업화 전문컨설팅이 주어진다. 화장품 아이디어 기획은 남원지리산권 자원식물 화장품원료 컨셉 기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상품기획을 구체화하여 사업화 계획을 수립한다. 우수상 2명을 선정하며 상금 100만 원과 사업화 전문컨설팅을 제공한다. 심사위원회는 화장품 분야 전문가인 화장품 관련 기관 대표 및 교수로 구성되어 공모전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남원시에서 처음 진행하는 아이디어 콘테스트에 화장품 제품개발 및 창업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공모전으로 남원지리산권 자원식물 화장품원료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많은 분들이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남원
  • 신기철
  • 2022.02.06 19:54

남원시, 지능형교통체계 공모사업 선정...'스마트한 교통망 구축'

남원시가 올해부터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을 통해 원활한 교통소통과 이용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한다. 6일 시는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의 2021년도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돼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교통인프라에 접목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2년간 총사업비 25억원(국비 15억시비 10억원)을 확보해 '스마트교차로시스템 도입, '신호운영개선', '교차로 감시 CCTV를 통한 교통량정보 수집', '교통정보(VMS) 제공', '좌회전 감응신호기 설치' 등을 구축한다. CCTV영상을 통한 교통량정보 수집시스템을 도입해 교통량 빅데이터를 구축하며, 스마트 신호의 기반을 마련하고 감응신호로 효율적인 신호도 운영할 방침이다. 사업 대상은 요천로(6.9km)와 충정로(4.1km), 남문로(4.0km), 의총로(1.9km), 동림로(0.7km)시청로(0.7km) 등 주요 간선도로를 포함한 48.3km 구간이다. 시는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을 통해 운전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보행자의 안전성을 높여 시민들에게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주요 도입기능으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은 영상을 통해 이동류별차량 종류별 교통량, 교차로 내 돌발상황 정보를 실시간 수집분석한다. '신호운영개선'은 시내 주요 교차로 교통량 변화에 따라 신호주기 제어를 통해 빅데이터를 기반한 최적의 신호주기를 제공한다. '교차로 감시 CCTV를 통한 교통량 정보 수집' 및 '교통정보 제공'은 교통상태, 돌발상황 등의 영상을 모니터링해 즉각적인 대응체계와 차량 운전자에게 실시간 교통상황을 알린다. '좌회전 감응신호기'는 교통량 패턴이 불규칙하고 특정시간대 교통량이 적은 교차로를 대상으로 본선 좌회전 및 부도로 직좌회전 차로에 검지기를 통한 좌회전 수요를 파악한다. 시 관계자는 "남원은 광한루원을 중심으로 도시개발이 활성화돼 도심 내외부에서 유출입되는 교통량 증가로 지능형교통체계 사업 도입이 절실했었다"며 "이번 공모사업 신청을 통한 남원 시가지 첨단교통시설 도입으로 운전자에게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교통관리 과학화로 교통흐름의 효율성과 안전성 향상에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능형교통체계(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s)는 교통체계에 정보‧통신‧제어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교통시스템으로 스마트화된 운영관리를 통해 교통 환경의 효율성 및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교통체계다.

  • 남원
  • 김선찬
  • 2022.02.06 19:54

남원시, 2월 3일부터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실시

남원시는 코로나19의 변이종인 오미크론이 빠른 속도로 확산됨에 따른 효과적 대응을 위해 이달 3일부터 남원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 신속항원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경우 기존과 같이 선별진료소에서 PCR검사를 실시하며, 고위험군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에는 신속항원검사소에서 자가검사키트로 검사하게 된다. 신속항원검사는 콧속에서 채취한 검체를 키트에 떨어뜨려 감염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15분 후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6~24시간이 걸리는 PCR 검사에 비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고위험군에 해당되는 대상은 60세 이상자, 밀접접촉 등의 이유로 보건소의 PCR 검사 요청을 받은 사람, 코로나19검사가 필요하다는 의사소견서를 받은 환자, 자가검사키트 양성자,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 대상자 등이다. 또한 신속항원검사를 본인희망 목적이 아닌 방역패스 목적으로 검사해 음성이 나올 경우 음성확인서가 발급되고 양성이 나올 경우 기존의 PCR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고위험군 또는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와 PCR검사를 할 경우에는 우선순위 대상자는 반드시 본인이 대상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증빙 자료를 구비해 선별진료소에 방문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상황에 따른 신속항원검사 도입이 고위험군에 대한 PCR검사 역량을 강화해 위중증화를 예방하고, 조기진단과 신속한 치료를 연계함으로써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검사수요 급증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남원
  • 김선찬
  • 2022.02.03 19:26

남원시, 대한민국 대표 원예농산물 생산기반 조성사업 추진

남원시가 올해 대한민국 대표 원예농산물 생산기반 조성사업에 대해 신청대상농가 확대 및 사업단가의 상향 조정 등을 통해 많은 농업인이 경영비 절감 등에 나선다. 3일 시에 따르면 올해 원예분야 주요 지원 사업으로 시설원예현대화, 지역특화품목 비닐하우스, 농업용 시설하우스, 원예분야 ICT 융복합, 농업에너지 이용효율화 사업 등 15종에 27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사업신청자격 범위 확대와 사업비 기준단가 인상을 통해 농가들이 경영비 절감을 도모한다. 변경되는 사업은 관리기지원사업의 경우 기준단가 현실화(21년 220만원22년 300만원)와 신청기준 면적 확대(21년 2000㎡이상22년 1000㎡), 원예용 중형관정 지원사업 (21년 시설하우스 660㎡이상22년 연접한 노지필지 3300㎡), 원예작물 시설하우스 지원사업(21년 원예작물최대지원 3동22년 원예과수특작물까지 작물범위 확대최대지원 5동귀농자 우선지원) 등이다. 이번 사업 지침 변경을 통해 원예 농가들의 사업 참여도를 높일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남원의 모든 원예농산물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그날까지 농가들과 함께 품질 향상을 위해 더욱 연구하고 원예농가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남원
  • 신기철
  • 2022.02.03 19:26

남원시, 2022년도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 추진

남원시가 오는 7일부터 시민들의 주도적인 실천 중심으로 이끌기 위해 2022년도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2050 탄소중립 선언과 관련한 3대 목표인 '시민과 함께 이뤄내는 탄소중립 도시', '시민이 행복한 녹색창조도시, '쾌적한 자연생태도시'에 맞춰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수칙 20가지를 정했다. 이를 안내서로 배부해 시민들에게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생활 속 실천수칙을 홍보해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탄소중립 실천수칙 20가지로는 에너지 절약, 쓰레기 발생량 줄이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가정에서 실천하기 쉽고 이행 시 탄소 감축효과가 큰 생활방식 위주로 선정했다. 누구나 참여 가능한 수칙으로 기후위기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천한다면 남원시의 탄소중립 목표에 한 발자국 가까워 질 수 있는 내용이 담겼다. 아울러 시는 탄소중립 실천 챌린지로 '지구를 살리는 1일1행의 기적'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챌린지는 탄소제로를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실천운동을 확산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상반기(2월~6월)동안 매월 실천미션에 따라 인스타그램에 필수 태그와 1일 1행동한 사진을 주 1회이상 4주동안 올리는 참여자 중 우수참여자 10인을 선정해 인센티브(남원사랑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탄소중립 서포터즈 운영 및 탄소중립 실천 아이디어 공모전 등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으로 올 한해 생활 속 실천문화 확산에도 이바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낭비되는 자원과 지구의 소중함을 제고하고, 탄소중립 생활실천에 시민 모두가 참여해 탄소중립 실현의 발단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남원
  • 김선찬
  • 2022.02.03 19:26

박종희 전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남원시장 선거 출마 선언

박종희 전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박종희 전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수석전문위원(차관보급)이 남원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전 위원은 지난달 28일 남원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혁신적인 인물을 통해서 시대 변화에 대응하고 혁신하며 입법과 예산 전문가이면서 정책 혁신 아이디어맨인 제가 남원 변화와 혁신을 이끌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 생각한다"며 출마 선언을 선포했다. 그러면서 "지방자치단체장은 지역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지극하고 행정, 입법, 예산, 정치에 관한 전문성이 있어야 한다"며 "남원을 지리산권 중추도시 및 영호남 교류 거점도시로 육성하겠다"고 주장했다. 특히 박 전 위원은 오랜 공직 경험으로 전문성과 소양을 바탕으로 남원시를 △청년우대도시 △보건의료도시 △첨단산업도시 △문화관광도시 △명품교육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강조했다. 이어 공약사업으로 청년창업센터 설립, 공공보건의료전문대학 설치법 제정 주력, 근로기준특구 설치법 제정 추진, 춘향제를 춘향예술제로 확대 개편, 명문 고등학교 육성, 남원축산지방공사 설립, 요천 인근 최첨단 공원 조성, 추어탕 클러스트 조성 등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정책 추진 근거를 조례로 제정해서 남원 발전 10년 대계, 50년 대계, 100년 대계를 세우고 차근차근 실천해 나가겠습니다"며 "남원을 지리산권 중추도시, 영호남 교류 거점도시, 균형발전의 모델도시로 꼭 만들어 내겠습니다"고 전했다. 한편 박종희 전 국회 전문위원(60)은 남원 출신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석사를 졸업하고 국회법제사법위원회 전문위원 등을 역임하고 현재 국회의정연수원 겸임교수로 활동 중이다.

  • 남원
  • 김선찬
  • 2022.02.02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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