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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두고 농기계를 대상으로 안전등화장치 부착 작업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경운기, 트랙터 보유 농가 중 안전등화장치가 없거나 노후화된 농가의 농기계(810대)에 총 81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안전등화장치를 영농철 이전에 모두 부착한다는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농업기계 안전등화장치 부착은 농업인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는 물론 교통사고 예방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우리시 전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농촌진흥청 통계에 따르면 농기계 교통사고는 농기계 사용이 가장 많은 봄, 가을철에 57% 이상 발생되고 있다. 농기계로 인한 교통사고 치사율은 자동차 교통사고에 비해 6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원시는 경유 차량을 대상으로 올 상반기 환경개선부담금을 징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부과건수는 1만4097건이며, 부과 금액은 3억6282만4050원이다. 이번 부과분의 적용기간은 2016년 7월 1일에서 12월 31일이며, 이 기간 중에 소유권 변경이나 차량 폐차 또는 말소된 경우에는 각 소유자별, 소유기간에 따라 일할계산 돼 부과된다.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며,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은행에서 고지서 납부가 가능하다.고지서를 분실한 경우 남원시청 환경과(063-620-6264, 6268)로 문의하면 납부해야할 금액과 입금 가능한 가상계좌를 안내 받을 수 있다. 또 ‘간단e납부시스템’의 도입으로 고지서 없이도 인터넷을 통해 간편한 납부가 가능하며, 신용카드, ATM 등을 통한 납부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납기일이 지나면 부과금액의 3%에 해당하는 가산금이 부과되고, 독촉기간이 지나면 재산압류 등의 행정처분을 받게 되니 가급적 고지서 수령 후 해당 분기를 넘기지 말고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환경개선부담금 1년분을 미리 납부하는 연납신청을 통해 10%의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신청은 오는 24일까지다.
남원시는 오는 20일부터 4월 7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시는 이 기간 동안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신고 접수 및 상담창구도 운영한다.점검 대상사업장은 폐수대기배출시설 등 12곳과 대형공사장 등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31곳 등 총 4곳이다.시는 2개 반 4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하고, △오염물질 불법처리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부적정 운영 △비산먼지 억제시설 미설치 등을 집중 점검한다.시는 특별점검을 통해 위반행위 중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즉시 시정 조치할 예정이며,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법령에 따라 강력한 행정처분 및 사법처분을 한다는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오염행위 신고는 국번 없이 128로 전화하면 24시간 전라북도 및 남원시로 자동 연결된다면서 신고요령은 누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환경오염훼손행위를 했는지 구체적 내용 및 증거 자료가 있으면 단속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남원경찰서 운봉파출소(소장 조휴억)는 지난 15일 운봉 전통시장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치안활동을 펼쳤다.조휴억 소장은 이날 재래시장 상인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3대 반칙에 대해 홍보했다.또 해빙기 노인 안전사고 예방법과 보이스피싱, 가정폭력, 성폭력 신고 요령 등을 설명했다.조 소장은 “지역 주민의 안정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민과의 접촉을 강화하고, 범죄예방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남원준법지원센터(소장 황남례)는 지난 15일 남원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덕주)와 남원지역 가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남원준법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가정을 대상으로 법 교육 및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남원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보호관찰대상자 및 가족을 위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두 기관은 다문화가정 증가추세에 따라 외국인 가정의 안정적인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협업하기로 했다.황남례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실정에 맞는 법 교육 및 사회봉사명령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소방서를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소방민원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남원소방서(서장 이홍재)는 소방민원사이트를 통해 소방관련 민원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고 16일 밝혔다.소방민원사이트는 민원인이 소방서 방문을 통하지 않고서도 인터넷에 접속해 소방시설 등 작동기능점검 결과보고서 및 소방안전관리(보조)자 선임신고서 등 소방관련 민원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사이트 이용 방법은 소방민원센터(http://www.mpss.go.kr/somin)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한 뒤 원하는 민원신청을 하면 되며, 신청한 민원 건의 진행 상황과 처리 결과도 확인이 가능하다.박경수 남원소방서 방호구조과장은 “소방서로 장시간 이동이 필요하거나 바쁜 일과로 인해 민원서류 제출기한을 넘기는 경우가 종종 있다”면서 “소방민원사이트의 적극적인 활용으로 민원인들의 시간과 비용 절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남원소방서 방호구조과(063-620-3743)로 문의하면 된다.
남원시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해 18곳에 시내버스 승강장을 신규 설치한다고 1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승강장이 없어 시내버스 이용에 불편을 겪었던 주생면 상동마을 등 12개 마을에 시내버스 승강장을 신규로 설치하고, 수지면 남창마을 등 6개 마을의 벽돌형 승강장을 철거하고 남원시 표준모델 승강장으로 설치한다.또 관내 483개 시내버스 승강장의 지붕 누수, 유리파손, 행선지 및 홍보물 탈색, 불법 광고물 등에 대한 환경정비도 실시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정비를 통해 바래봉 철쭉제와 춘향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남원의 이미지를 전달하고, 시내버스 승강장 민원을 사전에 예방해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민의당 이용호 의원(남원·임실·순창)이 서남대학교 정상화를 위한 새로운 활로 모색에 나섰다.이 의원은 지난 15일 서남대 총장실에서 김경안 총장 등 학교 관계자, 서남대 정상화 공동대책위원회 관계자 등과 함께 최근 정상화 대책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앞으로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이 의원은 “정상화 과정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서남대를 지속가능한 대학으로 발전시키는 것”이라며 “지역사회 및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있고, 서남대 정상화가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서남대는 지난 1월 한국사학진흥재단의 정상화 컨설팅에서 적절한 재정기여자를 발굴하지 못해 폐교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그러나 서남대는 2~3곳의 새로운 재정기여자를 발굴·추천받아 정상화 발판을 마련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원시가 관광객 500만명 달성을 위해 두 팔을 걷어 붙였다.시는 남원의 주요 지점을 둘러보며 문화탐방과 묵상을 통한 가벼운 트래킹으로 감성여행을 체험할 수 있는 ‘두 발로 돌아보는 남원 감성여행’ 코스를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두 발로 돌아보는 남원 감성여행 코스는 남원관광의 상징인 광한루원(정문)에서 출발해 금수정~전통시장(공설시장)~만복사지~남원성~만인의총~남원향교~옛 남원역~용성초등학교~남원석돈(당산터)~예가람길을 지나 광한루원(후문)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각 지점마다 안내판이 설치돼 있다.감성여행 코스는 광한루원 반경 2㎞ 구간 내 시내권 위주 12개 지점을 연계하는 총 연장 5㎞ 정도의 투어 코스로, 4시간의 체류시간 연장효과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 또 최근 증가하고 있는 새로운 관광 유형인 FIT(자유 개별여행자)를 위한 맞춤형 관광 루트로, 기존 단체여행 유치 전략과 병행·추진해 남원시의 500만 관광객 뛰어넘기에 기여할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이환주 남원시장은 “두 발로 돌아보는 도보여행 코스를 통해 남원의 정체성이 뚜렷한 문화·역사 현장을 소개하고, 틀에 박힌 천편일률적인 여행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능동적으로 남원을 느낄 수 있는 관광유형을 제시, 남원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어린이와 학생들이 탐방해 우리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 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남원경찰서(서장 황종택)가 제19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수사전담반을 편성하는 등 본격적인 단속체제에 돌입했다.남원서는 15일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가졌다.이번 선거는 촉박한 선거일정, 정치세력 간 갈등에 따라 후보자 상대 폭행협박행위와 가짜뉴스 등 허위사실공표 등 흑색선전 등이 증가할 것으로 경찰은 예상했다.이에 경찰은 △흑색선전 △선거폭력 △불법단체동원 행위를 반드시 척결해야 할 3대 선거범죄로 규정, 무관용 원칙(Zero Tolerance)을 적용해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첩보입수 단계부터 수사종결 시까지 적법절차를 준수하고, 신고제보자의 비밀도 철저히 보호한다는 계획이다.황종택 서장은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정당지역지위고하를 불문하고 법과 원칙에 따른 철저한 단속과 수사를 할 방침이라며 경찰 스스로도 선거에 대한 철저한 정치적 중립 자세를 견지할 수 있도록 내부적으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전국 팔도의 대표 시장을 찾아가는 팔도장터 관광열차가 400여명의 수도권 관광객을 싣고 지난 14일 남원 공설시장을 찾아왔다.팔도장터 관광열차는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코레일의 특별지원으로 대도시 소비자들이 지역 시장과 관광지를 찾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이날 남원 공설시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은 공설시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신나는 문화공연을 즐기면서 공설시장 상인회에서 마련한 먹거리 및 특산품 판매대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맛보고 남원 고유의 특산품을 구매했다.시는 이번 행사를 바탕으로 전통시장과 지역의 자원(마을, 관광, 농업)을 연계한 마케팅과 이벤트 등을 지속 발전시켜 문화관광형시장으로써 공설시장의 면모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한편 남원 공설시장은 2013년부터 5년 연속 사업대상지로 선정돼 매년 평균 1500여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 6차례 팔도장터 관광열차 운행으로 2400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남원시는 오는 4월 28일까지 쌀·밭농업직불제 사업신청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쌀·밭농업직불제 사업은 WTO, FTA 등 농산물 시장개방 폭 확대 전망 등으로 우려되는 쌀값 하락으로부터 농업인들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신청자격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자 가운데 논·밭농업직불금 지급대상 농지에서 논·밭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 해당된다.신청은 농지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하면 된다.지원 단가는 쌀직불금의 경우 ㏊당 농업진흥지역은 107만6416원, 비진흥지역은 80만7312원이며, 밭직불금은 ㏊당 농업진흥지역 57만5530원, 비진흥지역 43만1648원이다.논 이모작 식량·사료작물은 50만원이지만 쌀, 밭직불금별로 재배면적의 합이 1000㎡ 미만인 자와 농업 외의 종합소득금액이 전년도 기준 3700만원 이상인 자는 직불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남원시가 음식물쓰레기 바이오가스화 시설 가동을 앞두고 시험 가동에 들어갔다.시는 15일 환경사업소 내에 설치된 음식물 바이오가스화 시설의 시연회를 가졌다.이날 시연회에서는 음식물 쓰레기 5톤을 투입해 처리시설을 시험 가동하면서 보완점과 문제점을 점검했다. 시는 그동안 물을 이용해 처리시설을 시험 가동해 왔다.시는 처리시설에서 생산된 바이오가스를 하수처리장 소화조 가온용보일러와 탄화시설의 에너지로 사용할 계획이다.그동안 시는 하루 15톤 규모의 음식물 쓰레기를 민간회사에 위탁 처리하는 비용으로 연간 6억8000여만원을 지출해왔다. 하지만 음식물 바이오가스화 시설이 본격 운용되면 연간 3억여원의 예산 절감 효과와 환경보호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총 사업비 40억원을 들여 지난 2014년 착공한 음식물폐기물처리장은 지상 1층, 지하 2층 규모로 1일 20톤 규모의 음식물 쓰레기 처리 능력을 갖추고 있다.시는 이번 시연회를 거쳐 오는 6월부터 음식물쓰레기 바이오가스화 시설을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남원시의회 총무위원회와 안전경제건설위원회 위원들이 14일 주요사업의 추진상황 및 문제점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현지답사에 나섰다.양 상임위원회는 이날 지리산 허브밸리 조성 사업의 현지답사 통해 현재 사업의 진행상황을 살펴봤다.지리산 허브밸리 조성사업은 2010년부터 시작돼 8년에 걸쳐 운봉읍 일원 72만㎡의 면적에 자생식물환경공원, 허브테마파크, 체험농원을 포함한 허브농업지구가 조성된 350억의 예산이 투입된 남원시의 역점 사업이다.이곳은 민간투자자의 투자도 유치됐으며, 관광호텔 건설도 사업계획이 승인돼 착공에 들어간 상황이다.이와 함께 총무위는 예촌 3지구 물레방아 갤러리와 비지정문화재인 금수정 및 춘향제전위원회 사무실을 둘러봤으며, 경건위는 실시설계 중인 원천천 하천정비 및 친수공간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상황을 살폈다.
한국도로공사 지리산(양방향)휴게소는 14일 화이트데이 고객감사 이벤트를 진행했다.지리산휴게소는 이날 식사를 한 휴게소 이용객을 대상으로 사탕과 초콜릿을 무료로 증정했다.지리산휴게소 관계자는 “휴게소를 찾는 고객 분들을 위해 발렌타인데이 및 화이트데이 등 연중 다양한 이벤트로 단골고객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휴게소를 찾는 고객 분들과 작은 기쁨이라도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남원시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유치에 나섰다.시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7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천혜의 자연환경과 농업환경을 지닌 남원을 홍보했다.시는 박람회에서 KTX전라선과 순천-완주 고속도로가 지나고 광주-대구 고속도로 확장 개통으로 교통의 요충지이며, 소규모삶터 조성, 귀농귀촌 이사비, 주택수리비 지원 등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알리는데 주력했다.특히 귀농 선배들로 이뤄진 멘토와의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통해 귀농 준비과정, 작물선택, 귀농 성공 및 실패사례 등의 경험담은 도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시 관계자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절기 차량 운행이 통제됐던 남원 지리산 정령치 일부 구간이 개방된다.남원경찰서(서장 황종택)는 동절기 차량운행이 통제했던 737번 지방도(달궁삼거리~정령치~고기리삼거리) 12㎞ 구간이 14일 0시부터 정상적으로 운행할 수 있다고 13일 밝혔다.737번 지방도는 동절기 한번 결빙되면 제설작업이 불가능한 구간으로,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통제됐었다.남원서에 따르면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와 도로관리사업소의 전체적인 도로정비가 완료되고, 기온 또한 급상승하고 있어 국립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통행할 수 있도록 구간 점검을 실시한 결과 차량통행에 지장이 없을 것으로 판단되어 차량운행을 제기하리로 한 것이다.이철수 남원서 경비교통과장은 고기리삼거리에서 달궁삼거리 구간의 통제가 끝나고 차량을 운행할 수 있게 되었으나 이 구간은 폭이 좁고 계속되는 굽은 도로로 사고 위험성이 큰 만큼 운전자들의 안전운행 해달라고 당부했다.
남원소방서(서장 이홍재)가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에 따른 강화된 보수교육 내용 안내를 위해 홍보활동에 나섰다.13일 남원소방서에 따르면 다중이용업을 하고자 하는 영업주는 기존 영업개시 전 최초 1회 소방안전교육을 이수하면 됐지만, 개정법령에 보수교육 규정이 신설되면서 영업주와 종업원은 신규교육 또는 직전의 보수교육을 이수한 날로부터 2년 이내에 보수교육을 받아야 한다.교육 미 이수 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또 올해부터는 신규교육(영업시작 시), 수시교육(법령위반업소)과 같이 보수교육(2년 1회)도 사이버교육 과정이 개설돼 소방서에 방문하지 않고서도 교육이수가 가능해졌다. 사이버교육 이수 방법은 한국소방안전협회(www.kfsa.or.kr) 사이버교육센터 회원 가입 후 보수교육 과정을 이수하면 된다.남원소방서 관계자는 “다중이용업소 관계자에 대한 보수교육 안내를 위해 개정 법률을 집중 홍보하고, 서한문 발송, 리플릿 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 이수를 독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남원시가 토양오염의 주범인 폐건전지·폐형광등 집중 수거에 나섰다.시는 폐형광등, 폐건전지 수거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위해 폐건전지-쓰레기봉투 교환 행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폐건전지는 기준량의 폐건전지를 환경과,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로 수거해 오면 소정의 쓰레기봉투로 교환해준다.교환기준은 폐건전지 10개 당 20ℓ 쓰레기봉투 1매, 폐건전지 15개 당 30ℓ 쓰레기봉투 1매, 폐건전지 20개 당 50ℓ 쓰레기봉투 1매다.이와 함께 폐형광등은 시 환경과,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아파트, 광고사, 조명기기관련업체에 비치돼 있는 파란색 수거함에 배출하면 된다.최종열 시 환경과장은 “시민 건강뿐 아니라 환경까지 오염시킬 수 있어 폐건전지, 폐형광등은 반드시 분리 배출해야 한다”면서 “시민 모두가 환경지킴이로서 자발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지사장 박재근)는 영농기를 맞아 농업기반시설 유지관리 공사를 본격적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남원지사는 관내 노후 용·배수로에 50여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보수·보강공사를 완료해 농업인의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양·배수장 기계장치 점검 및 보수, 노후 수문교체, 용·배수로 내 퇴적물 제거 등 안전 영농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남원지사는 영농기 전 완공을 위해 춘계 유지관리공사 21지구에 대해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업체선정 및 착수에 들어갈 계획이며, 인화·보덕지구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은 조기 착수해 현재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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