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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만전'

김제시는 지난 29일 상황실에서 이후천 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실과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 국가예산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시에 따르면 2019년 부처별 예산편성이 마무리 된 가운데 39건의 신규사업(2019년 요구액 475억원) 및 32건의 계속사업(2019년 요구액 420억원) 등 총 71개 사업(2019년 요구액 895억원)에 대한 부처예산 반영 상황을 점검 하고 기획재정부 심의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우선 현재 내년도 사업대상 확정을 위해 공모 등의 절차가 진행 되고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및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등에 대해서는 전북도 등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2019년 국비확보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부처 예산에 반영 되지 못한 사업들은 사업별 미반영 사유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토대로 국가예산 확보 전략을 재수립해 나가기로 했으며, 특히 민간육종연구단지 확장사업 및 국립새만금간척지농업연구센터 등은 대통령 공약이행과의 연계성을 부각 하여 기획재정부 심의에서 추가로 예산반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제시는 그간 이후천 시장 권한대행을 중심으로 4차에 걸친 보고회를 통해 신규사업을 발굴 하고 지난 4월부터는 사업별 중앙부처 일제출장을 실시했으며, 앞으로 기획재정부 예산편성 단계인 68월 기간 동안 전북도 및 지역 국회의원 등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 2019년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후천 김제시장 권한대행은 부처 예산에 반영 되지 않거나 과소 반영된 사업들을 중심으로 (김제시가) 요구한 국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 하여 목표한 국가예산을 반드시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8.05.30 19:51

김제시, 자매도시 中남통시 방문

이후천 김제시장 권한대행 등 김제시 대표단 5명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자매도시인 중국 남통시를 방문했다. 이 시장 권한대행 등의 이번 중국 남통시 방문은 김제시 뿐만 아니라 중국 남통시 자매도시인 캐나다 리무스키, 영국 스완지, 독일 슈베르첸백 시장 등 9개국 대표단이 상호 우호협력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 국제행사였다. 각 도시 대표단들은 이번 모임에서 국제우호협력교류 추진 및 투자 유치 등을 주제로 활발한 토론을 펼쳤으며, 김제시의 경우 지평선산단 및 백구특장차전문단지 투자 유치를 내용으로 PT발표를 실시, 참석자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참석자들은 앞으로 김제시와 남통시에서 개최 되는 마라톤대회에 선수단을 파견 하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는 체육교류 협약서를 체결, 향후 체육 분야 행사 시 많은 국가에서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제시와 중국 남통시는 지난 1997년 10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교육문화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추진해 오고 있으며, 특히 지난 2013년 부터는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를 실시, 양 도시 청소년들이 국제감각을 키우는데 큰 역할을 도모 하고 있다. 이후천 김제시장 권한대행은 앞으로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상호 우호협력을 증진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8.05.28 20:13

향기나는 한국춘란 육종 연구, 김제 백산에 '새 둥지'

향기나는 한국춘란 육종센터인 새만금생명공학센터(소장 김동용)가 24일 김제시 백산면에 둥지를 틀고 앞으로 난(蘭) 수출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게 된다. 24일 김제시 백산면 새만금생명공학센터에서 가진 개소식에는 라승용 농촌진흥청장을 비롯 김학주 전북도농업기술원장, 방도혁 농림축산식품부 혁신행정담당관, 김한석 김제농업기술센터소장, 대학교수, 지역주민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 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이날 새로 문을 연 새만금생명공학센터에는 한국춘란하우스 1동(2095㎡) 및 터널하우스 2동(530㎡), 조직배양실 1동(600㎡), 학습세미나실 1동(50㎡)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향후 백산면 소재 다육농원과 연계하여 반려식물 체험코스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선물용 동양란 수입국에서 난(蘭) 수출국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중국 및 베트남 등에 판매방식에 대한 마케팅에 주력 하는 등 수출 판로 확대에 힘쓰고 있다. 한편 김동용 새만금생명공학센터 소장은 18여년간 향기나는 한국춘란 연구개발에 매진, 아리울 및 색동이, 아리향, 줄리, 삼국향 등 다수의 춘란 무늬종 개발에 성공해 국립종자원에 신품종을 출원함으로써 품종보호권 및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김 소장은 우직하게 한국춘란의 육종 연구 개발에만 모든 것을 쏟아부은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등을 수상했으며, 20122013 농산물품질관리원 스타팜 선정, 공중파 방송 다수 출연 등 화려한 이력을 갖고 있다.

  • 김제
  • 최대우
  • 2018.05.24 20:59

김제시, 사회적 가치 구현 혁신행정 '우수기관'

김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회적 가치 구현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에서 공동체 분야 우수사례 추진 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 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평가는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에 중점을 두고 인권 및 사회통합, 공동체, 상생협력, 시민참여 등 5개 사회적 가치 분야에 걸쳐 심사가 진행됐다. 전국 지자체에서 응모한 240여건의 사례를 대상으로 국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에서 1차 서면심사를 통해 38개 우수사례를 선정했고, 지난 4월24일 29일까지 일반 국민이 직접 참여한 온라인 투표를 통해 국민이 실질적으로 체감 하고 공감 하는 사례를 최종 확정했다. 김제시의 경우 그간 홀로사는 노인들에게 우체국 및 한전, 각 읍면동, 복지기동대 등 지역사회 각 주체들이 연계 협력 방식으로 참여 하여 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촘촘한 복지행정을 추진했고, 협업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공동체 복원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향상해 왔다. 이러한 점이 이번 경진대회에서 높게 평가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함과 동시에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를 지원받게 됐다.

  • 김제
  • 최대우
  • 2018.05.09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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