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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호 농식품부 정책국장, 김제 딸기농가 방문

조재호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지난달 30일 김제시 공덕면 딸기농장을 방문, 농민들을 위로 격려했다.조 국장은 이날 유춘기 김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으로 부터 관내 ICT 딸기재배 현황을 보고받은 다음 문성욱 씨 소유 딸기농장을 방문, ICT 딸기생산과정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을 위로 격려한 후 딸기재배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조 국장은 스마트폰이나 인터넷 활용이 익숙치 않은 농촌지역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잘 알고 있다면서 앞으로 농촌지역에서도 ICT를 활용 하여 농사를 짓는 시대가 도래 하는 만큼 많은 농민들이 ICT 교육을 받아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그는 앞으로도 자주 교육현장을 방문, 현장의 어려움과 고민을 듣고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농민들도 최선을 다해 농업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유춘기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농업에 접목, 미래의 국내 농업을 이끌어갈 스마트팜 구축을 위해 노력 하여 미래 성장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김제시는 6억원을 투자, 원예시설농가에 ICT융복합 확산사업을 적극 지원 하여 농가의 노동력 절감과 고소득 창출에 기여 하고 있다.

  • 김제
  • 최대우
  • 2017.07.03 23:02

"'김제 팬' 돼 새만금행복도시 발전 응원할 것"

이승복 김제시 부시장이 1년 6개월여의 근무를 마치고 전북도청으로 자리를 옮겼다.지난해 1월 1일자 김제시 부시장으로 부임한 이 부시장은 1년6개월여의 재직기간 동안 공직사회 및 지역사회에서 ‘참으로 공무원 다운 부지런 하고 정직한 공무원’으로 인정을 받았다.이 부시장은 “김제에서 근무 하는 동안 동료 공무원 및 시민들로 부터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면서 “비록 몸은 전북도청으로 자리를 옮기지만 동료 공무원 및 시민들에게 받은 과분한 사랑을 절대 잊지 않고 항상 김제를 생각하는 ‘김제 팬’이 되겠다”고 말했다.그는 “김제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질주해 시정발전에 많은 성과를 낸 보람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면서 “김제는 세계로 미래로 향하는 새만금행복도시로 우뚝 설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이 부시장은 부임 직후 찾아온 AI 및 구제역, 폭설과 한파 등을 현장으로 찾아가 온몸으로 진두지휘 하며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 공직사회 및 시민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았다.또한 서남권 추모공원 4개 시·군 공동협약체결 및 지장재정 조기집행과 규제개혁 등 정부 중점시책 견인, 민간육종연구단지와 백구특장차전문단지 준공 등 주요 시정 현안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으며, 지평선축제 5년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 선정, 2016 자원봉사대상 대통령 최우수기관 표창, 정부합동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지방재정 조기집행평가 대상, 3년연속 규제개혁 우수기관 선정 등 많은 업적을 남겼다.7급 공채 출신으로, 온화한 성품으로 재임기간 동안 공무원·시민들과 잦은 스킨쉽으로 두터운 신망을 받았으며,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합리적인 리더쉽으로 소통과 활력이 넘치는 공직사회 조직문화를 만들고 열정과 패기, 탁월한 판단력으로 업무 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 부시장은 “재임기간 동안 대과 없이 임무를 마칠 수 있도록 도와준 동료 공무원 및 김제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전북도청으로 돌아가서도 항상 김제를 잊지 않고 최선을 다해 협조하고 성원 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7.06.30 23:02

김제 찾은 심보균 차관 "가뭄 피해 최소화 노력을"

심보균 행정자치부 차관이 지난 23일 고향 김제를 방문, 가뭄으로 고통 받고 있는 농민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위로 격려했다.심 차관은 이날 농업용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제시 용지면 춘강마을을 방문, 이건식 김제시장으로 부터 가뭄피해 현황 및 가뭄대책 추진상황을 보고 받은 후 “말라가고 시들어가는 논·밭작물을 바라보는 농민들의 마음이 어떻겠느냐”면서 “가뭄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정부는 최선을 다할 것이며, 김제시청도 가뭄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이건식 김제시장은 이날 심 차관에게 “김제의 경우 평년 대비 강수량 58%, 저수율은 73%대로 고구마 등 밭작물의 피해가 큰 상황으로, 가뭄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면서 “노인인구 비율이 30%에 육박 하고 있는 김제지역 실정을 고려, 노인들의 특성에 맞는 원스톱 서비스 제공과 실버 자활 프로젝트 추진 공간 마련을 위해 김제노인종합복지관 증축에 필요한 특별교부세 20억원을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한편 김제 백구 출신인 심 차관은 제31회 행정고시를 합격한 후 전북도 기획관리실장 및 행정부지사, 여성가족부 정책기획관,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한 정통 관료로서, 지난 5월 행정자치부 차관으로 승진·발령됐다.

  • 김제
  • 최대우
  • 2017.06.26 23:02

"AI 대응 코페르니쿠스 같은 전환 필요"

최근 군산의 한 농장에서 시작된 AI가 전국을 강타 하며 가금류 사육 농가들이 공포에 떨었으나 다행히 더 이상 확산되지 않은 채 진정국면에 들어서 축산당국 및 가금류 사육농가들이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는 요즘, 이건식 김제시장이 AI 및 구제역 대응에 코페르니쿠스적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 눈길을 끌고 있다.그간 AI 바이러스는 고온과 습도에 약하기 때문에 겨울과 봄에 창궐(猖獗)했다가 날씨가 풀리면 자연스럽게 소멸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지난 2014년 처음으로 여름 AI가 발생하면서 기존 상식이 무너졌고, 올 초여름 또다시 AI가 전국을 강타하며 AI가 토착화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김제시의 경우 지난해 12월 2022일 AI가 발생, 산란계 163만마리가 대량 살처분 돼 도내 최대 산란계 밀집지역인 용지면 관내 전체 산란계 196만3700마리 중 80% 이상이 전멸당했다.김제시 용지면은 지난 2008년을 비롯 20142015년에도 AI가 발생, 닭과 오리가 대량으로 살처분 된바 있어 타지역에 비해 AI로 인한 축산농가들의 트라우마가 심한 편이다.특히 평소 자식같이 애지중지 키우던 닭과 오리를 자기손으로 죽여야 하는 축산농가들은 살처분 된 닭과 오리의 매몰 후 발생 되는 악취와 상하수도 문제로 이중고를 겪으며 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다.이에 대해 이건식 시장은 AI 발생을 근본적으로 막아보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년간 가축면역증강제를 사용, 이 기간동안 김제에서는 단 한건의 AI가 발생 하지 않았으며, (이 기간동안) 인근 정읍 및 고창 등 전국적으로 AI 52건 및 구제역 169건이 발생된 것과는 상당히 대조적이다. 이 시장은 AI가 저원성에서 고원성으로 변하면서 그 규모도 점점 커지고 있다면서 바이러스 전염에도 끄떡없는 면역력이 강한 생산구조를 갖추는 것이 근본적인 예방책이다. AI의 확실한 종식을 위해서는 기존 관념을 뒤집는 코페르니쿠스적 발상의 전환이 시급한 실정으로, 가금류를 비롯한 가축생산 제반에 대한 정부 차원의 대응 전환이 하루빨리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7.06.22 23:02

"현안해결 공조체계 강화하라" 전북 시장군수협의회 김제서 개최

전라북도 시장군수협의회(회장 황숙주 순창군수)는 21일 김제민간육종연구단지 내 종자산업진흥센터에서 민선6기 제6차 회의를 개최, 당면 현안사항에 대한 시·군 간 공조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행정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수행 하는 이·통장의 처우개선 및 안정적인 업무수행 보장을 위해 이·통장 활동보상금 인상을 위한 행정자치부 훈령 개정 등 3건의 안건을 채택, 전북도와 중앙부처에 건의 하고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도내 시장·군수들은 이날 회의를 마친 후 김제민간육종연구단지 내 종자산업진흥센터를 둘러보며 대한민국의 식량안보를 책임질 종자산업의 전망과 가능성을 직접 확인 하며 종자산업 육성을 위한 협업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도내 시장·군수들의 김제 방문을 환영한다”면서 “협의회가 각 시·군의 공통 현안을 고민 하고 실질적인 상생방안을 모색 하는 협업과 소통의 창구가 되길 바라며, 전북도의 공동발전을 위해 각 시·군 간 상호교류와 협력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협의회가 열린 김제종자산업진흥센터는 육종기술 지원 및 전문인력 양성과 글로벌 종자기업 육성을 지원 하는 종자산업 선진화 전문기관으로, 종자수출 2억불 달성 및 세계 종자강국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미래를 품은 씨앗’이라는 주제로 제1회 국제종자산업박람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 김제
  • 최대우
  • 2017.06.22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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