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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지평선축제 이틀새 20만명 체류형 야간 프로그램 '인기몰이'

5년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가 올해로 19회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일 개막한 올 축제는 특히 체류형 야간프로그램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개막 2일째를 맞은 김제지평선축제는 21일 벽골제 특설무대에서 열린 KBS전국노래자랑을 중심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절정을 맞고 있다.올 김제지평선축제는 개막식과 이튿날 합쳐 약 20여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잠정)된 가운데 그간 주요 프로그램들이 주로 낮시간대 편성운영 돼 관광객들이 시간적인 문제로 맘껏 체험 하고 즐기지 못한다는 지적에 따라 야간 체험프로그램을 강화, 김제 벽골제 야(夜)한밤에를 운영 하고 있다.지평선의 밤, 벽골제 야간거리를 걷다를 테마로 한 이번 김제 벽골제 야(夜)한밤에는 야경(夜景) 야설(夜說) 야화(夜花) 야로(夜路) 등 4가지 테마를 연출,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야간 볼거리를 제공 하고 있다.기존 생태연못 일대 및 신정문 입구 등 일부지역에서 연출됐던 야간 경관이 야경이라는 테마로 저수지 인공섬과 벽골제 담장 일대에 새롭게 단장됐으며, 그간 축제 개폐막식 피날레를 장식했던 지평선 판타지 쇼가 단순 불꽃놀이를 넘어 얼티밋 환상 레이저 쇼로 메머드급 대형 멀티미디어 불꽃을 연출, 벽골제 가을밤을 수놓고 있다.또한 야간 체험프로그램으로 풍등날리기와 등불체험을 마련하고, 신구정문 사이에 경관 조명을 설치해 밤에 걷고 싶은 아름다운 지평선 거리를 조성,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와 쉼터를 제공 하고 있다.특히 오는 23일 밤에 펼쳐질 예정인 김제지평선축제 야간 대표 프로그램인 벽골제 쌍룡횃불 퍼레이드는 관광객 및 김제시민 등 1330명이 횃불을 들고 축제장 전역에서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 김제
  • 최대우
  • 2017.09.22 23:02

김제서 쌀 대체 사료용 벼 수확 시연회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20일 김제시 부량면 용성리 616-6번지에서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장관 및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이건식 김제시장, 김종회 국회의원, 나병문 김제시의회 의장, 라승용 농촌진흥청장, 도·시의원, 유관기관 및 농가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 대체 사료용 벼 수확 시연회’를 개최했다.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농촌진흥청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시연회는 논에 사료용 벼 재배 확대를 유도하여 쌀 과잉제고를 감축 하고 국내 조사료 생산 확대를 목적으로 실시됐다.특히 이날 시연회는 쌀 대체작물로서의 성공적 정착을 가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게 관계자의 설명이다.농협의 사료용 벼 시범재배 사업은 올해 5개 지역(김제,당진, 강진, 고창, 고령) 30㏊의 논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농협중앙회는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참여 농·축협에 무이자자금 100억원을 지원했다.또한 재배농가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 하고, 수확된 사료용 벼는 축산농가에 공급한 후 급여 가축에 대한 사양시험도 실시 하여그 효과를 점검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아직 부족한 국내 사료용 벼에 대한 생산비, 소득액 등 실증적 자료를 도출 하여 농가교육 및 홍보 등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농협중앙회에 따르면 현재 국내 쌀 재고량은 230만톤 수준으로, FAO(국제연합식량기구) 권장 적정재고량(80만톤)을 크게 넘어서고 있으며, 올해에도 공급과잉이 예상 되고 있다.농협은 이에 따라 쌀 과잉제고 해소를 위해 쌀 가공산업 활성화 및 소비촉진, 해외 수출 추진 및 대체작물 재배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 하고 있다.특히 쌀 대체작물로써 사료용 벼 사업은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 및 쌀 생산 감소가 용이한 장점이 있어 올 봄 부터 적극적으로 추진 하고 있다.

  • 김제
  • 최대우
  • 2017.09.21 23:02

국내 인기가수 총 출동…지평선축제 흥 돋운다

전국 최초 5년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제19회 김제지평선축제가 지난 20일 개막한 가운데 축제기간인 오는 24일까지 5일간 우리나라의 잘나가는 인기가수 다수가 김제에 집결(?)한다.먼저 지평선축제 전야제 성격으로 지난 19일 김제 향교 앞에서 열린 KBS국악한마당에 명창 안숙선 선생을 비롯 박애리팝핀현준창작국악그룹 동화전통타악그룹 진명천안시립흥타령물단 등이 출연, 축제 분위기를 띄웠다.또한 20일 벽골제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개막 축하공연에는 김용임을 비롯 홍진영진성오로라왈와리비크라운레이비조은지혜진정아서정아 등이 출연, 관광객들과 흥겨운 한마당 잔치를 연출했고, 21일에는 전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KBS전국노래자랑이 벽골제 문화마당에서 열린다.이번 KBS전국노래자랑에는 MC 송해를 비롯 송대관배일호이혜리임현정양용모 등이 출연 하고, 21일 벽골제 특설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인 가을밤 추억의 7080 콘서트에는 MC 임지훈을 비롯 김완선박상민박남정임병수이광조심신진시몬남궁옥분 등이 출연한다.22일 벽골제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지평선 한마음 열린음악회에는 MC 변지훈라윤경을 비롯 조항조박주희최석준현진우진정아박태일임현정박미옥홍세민유해모국상현최소연평양예술단 등이 출연한다.이밖에도 23일 벽골제 특설무대에서 펼쳐질 지평선재즈&가용 앙상블에는 MC 김성남 및 신신애김성환김세레나노현희신해성김상진은방울자매미녀와 야수김명구혜인 등이 출연, 김제지평선축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지평선축제팀 관계자는 국내 인기가수들이 축제 기간동안 김제를 다녀간다면서 자기가 좋아 하는 연예인 얼굴을 한번 보는것도 뜻 있는 추억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7.09.21 23:02

킬러콘텐츠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20일 개막한 제19회 김제지평선축제가 킬러콘텐츠로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김제지평선축제는 뭐니뭐니 해도 농경문화 콘텐츠를 빼놓을 수 없는 축제로, 개막 첫날부터 농경문화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김제지평선축제의 기본 컨셉은 전통농경문화의 정체성 계승과 지역문화유산의 재구성을 통해 축제 프로그램으로 접목 하고, 김제지역 고유의 하늘과 땅이 만나는 비경 ‘지평선’을 테마로 김제시민과 관광객 참여를 골격으로 현재까지 이어졌다는 점이 5년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에 선정된 배경이다.김제지평선축제의 전통농경문화 및 지역문화유산을 축제 프로그램으로 접목한 최고 볼거리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단연 ‘풍년기원 입석 줄다리기’ 및 ‘벽골제 전설 쌍룡놀이’로, 올해의 경우 킬러콘텐츠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했다. ‘풍년기원 입석 줄다리기’는 매년 정월 대보름에 지역주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전라북도 민속자료 제7호인 김제시 입석마을 선돌에서 행해지는 민속놀이로, 남자와 여자가 性 대결 하여 여자가 이기면 풍년이 든다는 전설에서 기원 하여 프로그램화 했다. ‘벽골제 전설 쌍룡놀이’는 전라북도 민속자료 제10호로, 벽골제를 지키고 풍년과 인간 화합을 위해 목숨을 바치려던 단야낭자의 정신을 기리는 민속놀이로, 백룡과 청룡의 대결 구도와 관객몰이를 위한 용기놀이, 관광객과 함께 하는 대동 퍼포먼스가 장관을 이룬다.이밖에도 ‘모락모락!아궁이 쌀밥짓기 체험’과 ‘도롱이 워터터널’ ‘대동 연날리기’ ‘벼베기 농촌체험’ ‘지평선 농촌풍경 그리기 대회’ ‘조선으로 떠나는 신관사또전’ ‘황금들녘 달구지 여행’ ‘지평선 목장 나들이’ 등이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이건식 시장은 “올 가을 멋진 추억을 김제지평선축제에서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면서 “김제시민 및 전 공직자, 유관기관·사회단체 등의 피와 땀이 깃든 축제를 자신있게 자랑 하고 싶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7.09.21 23:02

김제시, 역대 시장·군수와 지역발전 논의

김제시는 19일 상황실에서 역대 시장·군수를 초청, 지역발전에 필요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이건식 시장을 비롯 곽인희·유봉영·최충일 전 김제시장, 정희운·최봉규·백인주·신진하 전 김제군수 등 8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그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연구하던 아이디어와 경험 등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했다.이건식 시장은 이날 참석자들에게 그동안의 주요 시정 성과와 새만금 시대를 주도 하여 새 역사를 창조하기 위해 변화 하는 새만금에 대한 설명 및 기업하기 좋은 복합산업도시 조성, 농업의 미래 농생명 산업을 선도할 민간육종연구단지 육성, 미래 인재를 키우는 장학산업 운영, 대한민국 최초 5년연속 대표축제인 제19회 김제지평선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사항 등 시정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한 후 ‘더 큰 김제, 더 행복한 김제’를 실현하는데 역대 시장군수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이 시장은 “김제가 새만금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것은 그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역대 시장군수님들의 공로가 컸다”면서 “더 큰 김제, 더 행복한 김제 실현을 위해 선배님들의 많은 조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7.09.20 23:02

전통 농경문화에 현대감각 더해 '새로운 지평선' 연다

제19회 김제지평선축제가 20일 벽골제(사적 제111호)에서 오는 2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막을 올린다.Beyond Korea, Global Gimje Horizon Festival이란 슬로건으로 유구한 역사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지평선을 배경으로 하늘과 땅, 인간이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감동의 장이 될 이번 축제는 5개 분야 55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한민국 최초 5년 연속 대표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는 전통농경문화의 정체성을 계승 하고 지역문화유산을 현세대의 감각에 맞게 구성한 축제로, 하늘과 땅이 만나는 황금들녘의 비경 지평선(horizon)이라는 무형의 아이템을 통해 현재까지도 변함없이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다라는 것을 가장 잘 표현해 주는 축제로 정평이 나 있다.정희운 지평선축제제전위원장의 개막선언으로 막이 오르는 이번 지평선축제는 개막기획공연으로 새로운 지평선을 열다란 주제로 연출 되며, 메머드급 대형 멀티미디어 불꽃 연출이 강화된 지평선 판타지쇼Ⅱ가 펼쳐진 후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에서 국내외 초청인사를 대상으로 리셉션이 치러질 예정이다.또한 개막식에서는 2017 김제시민의 장 문화장으로 선정된 박보현(김제덕암정보고 교사) 씨에게 시민의 장을 수여할 예정이다.개막식 후 진행될 축하공연에는 김용임진성홍진영서정아오로라 등 다수의 인기가수들이 출연,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또한 벽골제방과 황금들녘을 배경으로 웅장한 음악과 함께 펼쳐진 색색의 레이저와 조명, 꽃이 어우러진 지평선 쌍룡 서치쇼 및 생태연못, 경관조명, 저수지 소원 등 김제가 아니면 그 어느곳에서도 볼 수 없는 장관이 연출 돼 수 많은 관광객들의 탄성이 터져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한편 이날 개막식에는 송하진 도지사, 이건식 김제시장, 김종회박용진 국회의원, 강현욱 조선대 이사장, 권영해 전 국방부장관, 라승용 농촌진흥청장,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 하시가미 다케오 일본 오사카 사야마시 특임대사, 황숙주 순창군수, 임창호 함양군수, 황정수 무주군수, 신우철 완도군수, 어윤태 부산영도구청장, 심양홍전원주김혜정 탤런트(김제시 홍보대사), 나병문 김제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윤석정 전북일보 사장, 김종진 KBS전주총국장, 시민, 국내외 관광객 등 1만여명이 참석, 지평선축제 개최를 축하할 예정이다.

  • 김제
  • 최대우
  • 2017.09.20 23:02

김제시 올해 제2회 추경 7350억 편성

김제시의 2017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 7350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이는 지난해 6334억원 보다 1016억원이 증가한 금액으로, 2017년 5월 말 기준 인구 8만7478명임을 계산할 때 1인당 840여만원이다.이번 추경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하는 일자리 관련 사업이 다수 반영됐다는게 관계자의 설명이다.특히 눈에 띄는 예산은 국가 일자리 추경에 맞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확대 등 일자리 관련 15개 사업으로, 약 16억원 정도 증액 돼 700여명이 직접 혜택을 보게 되며, 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을 위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에게는 애초 월 22만원에서 5만원 인상된 27만원으로 상향 조정 하여 지급될 예정이다.사회적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을 통해 서민생활의 안정을 도모 하는 공공근로 사업비도 애초 7억2000만원 보다 7000만원 증액된 7억9000만원으로 확정 돼 더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서울장학숙 설립으로 일반예산 20억원과 장학기금 19억원 등 총사업비 39억원을 확보, 초등학교 부터 대학교까지 맞춤형 장학사업을 완성, 내고장 학교보내기 목표를 실현 하고, 수도권 대학 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게 됐으며, 교통약자 이동편의 활성화를 위한 장애인 콜택시 사업으로 장애인 콜택시 1대 구입비 4000만원과 장애인 콜택시 8대 운영에 소요 되는 추가운영비 3000만원을 편성, 교통복지 확대에 기여하게 됐다.이건식 시장은 이번 추경은 정부 추경 방향인 일자리 창출에 신속히 대응 하여 시민들의 일자리 마련으로 소득증대에 기여하도록 했다면서 시민들의 피부에 와닿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기 집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7.09.18 23:02

김제시 '녹색 국제 해양도시' 발돋움 준비 착착

김제시가 녹색 국제 해양도시로 발돋움 하기 위해 내년부터 오는 2035년까지 8895억원을 투자하기로 하고, 관련 연구용역을 실시 하는 등 준비작업에 착수했다.시에따르면 새로운 환경에 맞는 비전과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통한 해양수산 정책 추진 방향 설정과 국가정책 반영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지난해 11월 부터 연구용역을 추진했다.연구용역팀(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국내외 해양수산 여건변화 및 전망을 통해 김제시 해양수산정책을 발전적으로 추진해 나갈 비전으로 녹색 국제 해양도시로 정하고, 비전달성을 위해 내년부터 오는 2035년까지 5개 추진전략과 14개 중점과제, 37개 세부사업을 구성, 8895억원을 투자한다는 로드맵을 내놓았다.연구용역팀은 과업의 범위를 공간적시간적내용적으로 명확히 설정 하여 해수내수면 부문과 해양 SOC(항만어항), 해양수산 관광분야 등 김제시 해양수산 발전 방향을 미래 지향적으로 제시했고, 지역여건 분석을 통한 차별화 방안 모색과 국가예산 발굴 등의 실행력을 담보할 수 있는 논리개발과 마스터플랜을 종합적으로 수립했다.특히 시급을 요하는 단기 과제 및 중장기 과제를 연도별로 체계적이고 세부적으로 구성했으며, 국가정책 반영에 있어 실행력이 기대된다는게 연구용역팀 관계자의 설명이다.연구용역팀 관계자는 그동안 국내외 정책 동향을 분석하고 김제시와 전문가, 어업인 등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를 바탕으로 과업을 수행했다면서 내륙도시에서 해양도시로 전환된 특별한 상황이어서 지역여건을 면밀히 분석 하여 미래계획을 수립했다고 말했다.이건식 시장은 김제시의 미래자원인 새만금의 가치와 무한한 잠재력을 갖추고 있는 해양수산분야를 체계적으로 개발 하여 발전시키는 일이 가장 현안으로, 이번 미래계획이 그 시발점이다면서 이번에 수립된 김제시 해양수산 발전전략 기본계획을 토대로 김제가 새만금 해양중심 도시, 더 나아가 녹색 국제 해양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7.09.15 23:02

제18기 민주평통 김제시협의회 출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제시협의회(회장 도인기)는 13일 김제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건식 김제시장 및 홍종식 민주평통 전북지역회의 부의장, 도·시의원, 자문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기 출범식을 갖고, 앞으로 활동방향 및 사업계획(안) 등을 보고했다.이날 참석자들은 민주평통 홍보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협의회 임원 인준보고, 18기 민주평통 자문회의 활동방향 및 현황 보고, 자유토론 등을 실시한 후 ‘우리의 소원은 통일’ 합창을 마지막으로 출범식을 마치고 회원 상호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했다.도인기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통일정책의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적 합의 이고, 진보와 보수, 여와 야를 넘어 지속가능한 국민원칙을 확립함과 동시 갈등과 분열을 극복 하여 국민통합을 이뤄내는 것이 무엇보다 우선한다”면서 “민주평통은 남북관계의 개선과 발전을 논의 하고 이를 위한 국민 합의를 모으는 중요한 헌법기구로, 더 나아가 민족적 숙원과제인 한반도 통일을 준비 하는 대통령 자문기구인 만큼 자부심을 갖고 역할에 충실하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덧붙였다.한편 제18기 민주평통 김제시협의회는 관내 직능단체 대표 등 각계 인사 60명으로 구성 돼 있으며, 임기는 2년이다.

  • 김제
  • 최대우
  • 2017.09.14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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