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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모악산문화제가 오는 13일 모악산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모악문화제는 전국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글과 그림실력을 펼쳐보이는 장으로, 한국예총 김제지회(회장 김승학) 주관으로 산문, 운문분야 백일장 및 한국화, 서양화 분야의 사생대회이다.금번 대회에는 전국 초중고등학생 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인 가운데 어머니의 산 모악산을 주제로 다양한 예술적 창의성을 발휘하고 학창시절을 추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한편 이번 대회에 김제미술협회(지부장 이정동)도 참여하여 팬시우드 체험부스를 운영,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제시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정창섭)가 운영중인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이 자원봉사자들로 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은 자원봉사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인정보상을 목적으로 추진 하는 사업으로, 자원봉사 활동 누적시간이 최근 1년 30시간 또는 전체 300시간 이상인 자원봉사자에게 자원봉사자증이 발급 되고 가맹점 이용 시 약정된 할인혜택(5% 이상최대 40%)을 누릴 수 있는 시스템이다.김제시 관내 현재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은 50여곳에 이르고, 360여명의 자원봉사자에게 자원봉사자증이 교부된 상태다.자원봉사자 양모(58김제시 신풍동)씨는 며칠 전 시내 빵집에 들렀다가 너무나 기분이 좋았다면서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이란 안내표지를 보고 얼마 전 발급 받은 자원봉사자증을 제시했더니 10%를 할인해 줘 기분이 좋아지며 자원봉사자로서의 긍지를 느겼다고 말했다.정창섭 센터장은 10일 오전 센터 교육장에서 자원봉사자증 발급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소양교육과 더불어 할인가맹점 이용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면서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운영을 계기로 자원봉사자는 자긍심을 가질 수 있고, 가맹업체는 매출증대와 함께 간접적인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 하는 기회가 돼 상호 윈-윈 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원장 김양식, 이하 김제센터)가 광학현미경을 활용한 농생명 체험프로그램을 실시, 청소년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김제센터는 보다 전문적인 농생명체험활동을 위해 광학현미경 및 기타 실험에 필요한 장비를 구비하고 관련 프로그램 개발에 힘써 왔으며, 개발된 프로그램으로는 돌연변이 초파리 관찰, 발생유전학, 현미경과 세포 등이 있다.김제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최모(17)군은 “평소 볼 수 없었던 모습을 현미경을 통해 관찰 할 수 있어 매우 흥미로웠다”면서 “생명공학을 어렵게만 생각했는데 금번 체험활동을 통해 관심이 많아졌다”고 말했다.김양식 원장은 “청소년들이 광학현미경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쉽게 과학적 사고력을 배우는 한편 생명의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제경찰서(서장 최종문)와 (유)구백화물(대표 이한술)은 지난 5일 화물차 교통법질서 준수 동참 및 대형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식(MOU)을 체결했다.금번 업무협약식은 지난 4월부터 추진 하고 있는 화물차 법질서 확립 전 시민 동참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김제서는 이날 화물차의 불법운행으로 인한 대형교통사고 위험 증가에 따른 화물차의 적재초과 불법개조 난폭운전 금지 등 법질서 동참을 당부한 후 운전자들의 애로(건의)사항 수렴 방안 및 교통안전 교육 등을 실시할 것을 약속했고, (유)구백화물측도 김제시의 화물차 법질서 확립 동참에 누구보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최종문 서장은 오는 7월 말까지 집중적으로 전개 되는 화물차 법질서 확립을 위해 업무협약식의 지속적인 개최 및 도로관리청과의 합동단속, 현장 간담회 개최 등 다각적인 활동으로 대형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도록 하겠다면서 운수업체는 법질서 확립 동참에 적극적으로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제시는 9일 전략품목 중 하나인 고구마의 공선출하회 조직 육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김창수 전북농협본부장을 비롯 참여농협조합장, 통합마케팅 실무위원, 대형유통경매사, 고구마 5억원 이상 생산법인 등이 참석, 고구마 공선출하에 대한 토론 및 의견을 수렴했다.김창수 전북본부장은 이날 “미래 농산물 시장 변화에 따라 생산자의 대처 방안으로 품종통일, 토양개량, 판매처별 무게 및 모양의 기준을 설정하고, 통합마케팅 전문조직을 믿고 출하처, 판매가격 등 모든 출하권 위임을 해줘야만 안정적인 물량공급이 가능해 대형유통업체와 직거래가 가능하므로 통합마케팅 전문조직을 믿고 농산물을 출하해 달라”고 말했다.김제시는 향후 쌀 소비 감소에 대응하고 농가소득 증가를 위해 경쟁력 잠재성이 높은 고구마를 육성할 방침으로,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 증가에 기인한 수요증가 및 가격상승으로 재배면적 698㏊, 참여농가 736명, 생산액 251억4500만원으로 무병종순 보급 등을 통해 품질향상과 경쟁력이 높은 지역특화 품목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김제북초등학교(교장 이상덕) 내에 콩쥐팥쥐 문화센터가 건립될 예정이다.최규성 국회의원 및 김제북초등학교에 따르면 국회의원 지역현안 사업비 15억원을 확보한 후 도교육청 및 김제시, 체육관리공단 등의 협조를 얻어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자, 김제북초등학교 내에 2층 규모의 콩쥐팥쥐 문화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고 밝혔다.2층 규모의 콩쥐팥쥐 문화센터에는 강당 및 마을도서관, 식당, 지역보건센터, 1000원 목욕탕, 지역문화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특히 1000원 목욕탕의 경우 저렴한 가격으로 청결을 유지할 수 있어 주민들이 크게 반길 것으로 전망된다.강당은 김제북초 학생들의 기본체력 향상과 기본교육 충실 및 지역주민 축제와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이 마을에 애착을 갖는 효과가 기대되고, 마을도서관은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인 교육공동체를 형성하게 되며, 식당은 학교에서 조리를 통해 학생 건강증진과 학교와 맞는 양질의 교육정책 효과를 꾀하게 된다.지역보건센터는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보건센터를 찾아 건강검진 등을 통해 건강을 도모하고, 지역문화센터는 지역주민의 중심 역할과 교양교육 강좌를 통해 마을 공동체 형성을 도모할 방침이다.
김제시는 지난 6일 성산공원 내 충혼탑 광장에서 이건식 시장을 비롯 보훈단체장, 유가족, 유관기관 단체장, 사회단체장, 학생, 공무원, 시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9주년 현충일 추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추념행사는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조포 발사, 헌화 분향, 추념사, 헌시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추념행사에 앞서 이건식 시장 및 보훈단체장, 유관기관 단체장 등은 순동에 위치한 군경묘지를 참배하고 헌화 분향했다.이건식 시장은 이날 추념사를 통해 “오늘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과 전몰장병들의 희생정신을 받들어 나라사랑 하는 마음과 호국의지를 드높이고 국가안보의식을 재정립 하는 정신을 새롭게 가다듬자”고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금번 6·4 지방선거 결과 김제시의회는 총 14명의 시의원 중 새정치민주연합이 10명(비례대표 1명 포함), 무소속 3명, 새누리당(비례대표) 1명으로 구성됐다.이중 임영택 의원(라 선거구)이 4선에 성공, 최다선 의원이 됐으며, 정성주 의원(마 선거구)이 3선, 김영자·김복남 의원(가 선거구), 온주현(나 선거구)의원, 나병문 의원(마 선거구)이 재선, 김윤진(가 선거구)·서백현·백창민(나 선거구)·유진우·박두기(다 선거구)·이병철(라 선거구) 후보자가 초선 의원에 당선되는 영광을 안았다.또한 최규성 국회의원 김제지역위원회 사무실 간사를 8년여 동안 맡았던 김영자 후보자(새정치민주연합) 및 전 김제시의회 정영환 의장 부인인 김경숙 후보자(새누리당)가 각각 비례대표 시의원에 당선됐다.반면 3선인 김문철 의원 및 재선의 최정의·김택령 의원, 초선인 김영미 의원 등 4명의 현역 의원들은 낙선의 아픔을 맛보았다.이에 따라 오는 7월 새로 구성 되는 김제시의회 의장단은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의원들의 절대 다수로 인해 의장 후보로 일단 3선의 정성주 의원을 꼽는데 이의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4선의 임영택 의원이 있지만 임 의원은 현재 의장을 맡고 있어 차기 의장을 또 맡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다음으로 온주현 의원 등이 꼽히고 있지만 여러가지 역학 구도상 의외의 인물이 의장 후보군으로 부상 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최규성 국회의원의 의중 및 2년 후 총선, 4년 후 지방선거를 의식한 의장단 구성도 전망 되기 때문에 다소 복잡한 수 싸움도 예상된다.한편 3선에 성공한 이건식 김제시장은 다수가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인 김제시의회의 심한 견제를 받을 수 밖에 없어 힘겨운 시정운영이 예상 되나 다음에 시장 출마를 할 수 없는 만큼 김제시의회의 눈치를 보지 않고 소신 있게 시정을 펼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김제시는 신소득 작목으로 급부상 하고 있는 블랙쵸크베리(아로니아)를 친환경 소득작목으로 집중 육성키로 하고 올해 우량묘목 2만주를 보급할 예정이다.블랙쵸크베리는 안토시아닌과 폴리페놀의 함량이 블루베리보다 5배, 아사히베리의 4배, 복분자의 20배 이상을 함유하고 있다.폴란드 바르샤바의대 논문에서는 시력 회복 및 심혈관 질환, 항산화, 중금속 해독 등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히고 있으며, 특히 항산화물질인 시아닌과 카데킨 함량은 현존하는 식물 중에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제시는 난지형 마늘을 적기에 수확해야 상품성도 높고 자장력도 좋아 마늘을 적기에 수확해 줄 것을 농가들에게 당부했다.시에따르면 마늘 수확 적기는 잎이 50∼75%정도 말랐을 때로, 수확시기가 빠르면 구의 비대가 불충실해지고 수분함량이 많아 감모율이 많아지며 저장 중 부패가 많아진다.수확작업은 토양이 습하지 않고 맑은 날을 택하여 상처가 없도록 해야 되고, 수확 후 2∼3일간 포장에서 물기를 말려 건조해야 한다.간이 저장은 바람이 잘 통하고 습하지 않은 곳으로 창고, 헛간, 햇볕이 쪼이지 않는 곳이 좋으며, 엮어달기 저장, 그물망 저장 등으로 10월 하순까지가 간이저장의 한계이며, 더 이상의 장기저장은 겨울철에도 온도 변화가 적어 0∼2℃를 유지할 수 있고, 가장 추울때도 영하 4℃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저장고에 저장해야 안전하다.
김제시는 콩 재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이달 말까지 콩 수매 약정을 추진한다.시에따르면 콩 수매약정은 파종기에 수매가격과 계획물량을 사전 예시하고, 수매약정을 통해 재배농가가 안심하고 생산하도록 해 농가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약정물량은 2013년 약정수매 실적을 기준으로 시·도별 배정이 이뤄지며, 김제시의 올해 배정물량은 전북도 총수매량 634톤 중 54톤이다.수매 예시가격은 전년수준으로, 1등급이 일반콩 대립종의 경우 3868원(㎏당), 콩나물콩 중립종은 3856원이며, 수매규격은 포대단위(40㎏)로, 한도는 10a당 200㎏이다.약정체결은 농협중앙회(지역농협)와 콩 재배농가 간 이뤄지며, 기한 내 약정을 체결하지 않은 농가와 약정은 체결했으나 실제로 콩을 재배하지 않은 농가는 수매에서 제외된다.서상원 농업정책과장은 “최근 콩 가격이 하락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불안정한 가격에 영향받지 않고 안정적인 소득을 기대할 수 있도록 재배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제지평선산업단지에 자동차 전문 기업인 삼동허브(주)가 지난 2일 투자를 결정하고, 부지 3만1934㎡에 대한 매입 계약을 체결했다.경주에 본사를 둔 삼동허브(주)는 자동차 부품(허브)을 생산 하는 우량 중소기업으로, 지평선산단에 총 160억원을 투자하여 공장을 신설한 후 자동차 부품을 생산, 전주시 팔복동에 위치한 세계적인 자동차 기업인 셰플러코리아에 납품할 예정이다.현재 지평선산단에는 타타대우 협력사인 한엑스를 비롯 현대상용차 협력사인 평안정공 등이 투자 하고 있고, 전북권 메이저 자동차 협력업체들의 투자 문의가 쇄도 하고 있다.신병일 삼동허브(주) 대표이사는 전북권 투자처를 물색해 오다 김제시의 끈질긴 설득과 신뢰감으로 지평선산단에 투자를 결정했다면서 지평선산단의 편리한 물류교통망 및 저렴한 분양가, 새만금 개발지구와 연접성 등이 상당한 메리트로, 기업과 지역이 상생 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김제시 관계자는 지평선산단을 전북권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거점 산단으로 육성하고, 지역의 신성장동력인 지평선산단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겠다면서 지속적으로 자동차 관련 기업들의 투자 문의가 쇄도 하고 있는 만큼 이들을 잘 설득하고 신뢰감을 줘 지평선산단에 많은 기업들이 투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보건소(소장 박종문)와 국민건강보험김제지사(지사장 유승용)는 지난 2일 건강보험공단김제지사 회의실에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양 기관은 지역주민의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에 따른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만성질환 및 검진사업 지원 등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박종문 보건소장은 “지역사회 보건정책의 중심이 되는 보건소가 지역 내 건강 자원 발굴 및 건강보험공단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건강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건강환경을 조성하여 건강한 삶의 만족도 제고를 통해 김제시가 건강도시·행복도시로 거듭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시의원 나 선거구(검산동,용지,백구,금구면) 최정의 후보(2-다)는 3일 선거운동 중 길거리에 쓰레기가 많이 흩어져 있자 운동원들과 함께 선거운동을 잠시 중단하고 쓰레기줍기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최 후보는 “세월호 참사로 인해 국민들의 마음이 울적해 있는 요즘 선거운동 하려니까 주민들에게 정말 죄송하고 마음 아프다”면서 “국민들의 아픈 마음을 헤아려 가급적 조용하고 차분하게 선거운동을 진행했으나 주민들에게 죄송할 따름이다”고 말했다.그는 “선거운동 마지막날인 3일 선거운동원들과 길거리에 흩어져 있는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쓰레기봉투에 주어 담으며 선거운동 기간 동안 주민들에게 죄송했던 마음을 조금이나마 덜고 싶었다”면서 “이번 지방선거가 끝나면 당락에 관계 없이 선거사무소 인근 및 주변 아파트 일원에 대해 쓰레기 줍기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김제시 백산면 일원에 조성될 예정인 민간육종연구단지 조성사업의 총사업비가 애초 726억원에서 800억원으로 74억원 증액이 예상 돼 사업 추진에 탄력이 전망된다.시에따르면 기획재정부는 농림수산식품부가 제출한 민간육종연구단지 사업비 조정 요구서(129억원 증액 요구)를 현재 심의중에 있다.민간육종연구단지 조성사업은 54.2ha규모, 최초 사업비 279억원으로 시작했으나 타당성 재조사를 통해 김제시가 주장한 종자산업 중요성 및 사업규모 확대 필요성이 반영 돼 지난 2012년 10월 총사업비가 726억원(456억원 증액)으로 확정됐다.이후 연구단지 조성을 위해 행정적인 절차 이행(도시계획시설 결정 및 실시계획 인가) 과정에서 새만금지방환경청 및 농어촌공사 등 협의기관 의견을 반영한 결과 새만금 수질관리 및 지하수 보호 등을 위한 시설물 설치 등으로 129억원의 사업비 증액 필요성이 제기됐다.김제시는 이를위해 그동안 국회 및 기재부를 주기적으로 방문, 국가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협의기관의 의견 반영 필요성을 강조하며 129억원의 전액 반영을 건의했다.김제시 관계자는 협의기관 요구사항 반영을 위해 129억원 전액이 반영되어야 하지만 조속한 시일 내에 사업을 착수하기 위해서는 기재부 의견 수용이 우선이다면서 앞으로 기재부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증액된 사업비가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건식(무소속) 김제시장 후보는 2일 회견을 갖고, 정책선거 및 깨끗한 선거를 촉구했다.이 후보는 이날 회견을 통해 “정책대결이 실종 돼 각종 흑색선전과 마타도어가 난무하고, 심지어 주관적인 여론조사 결과가 일부 언론에 보도 되어 유권자들이 올바른 판단을 하지 못하고 선거분위기가 혼탁해지는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일갈했다.
박준배(새정치민주연합) 김제시장 후보는 2일 기자회견을 갖고, “국회의원과 시장의 손발이 맞아야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으니 최규성 국회의원과 손발을 맞출 수 있는 자신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박 후보는 “중앙권력이 박근혜 정부에게 있다면 지방권력은 야당에게 힘을 줘 대한민국호가 안전한 항해를 할 수 있도록 균형을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베트남에서 김제지역으로 시집온 결혼이민자 부티엔(27)정다인(25) 씨가 2014 국제요리경연대회 디저트 전시 분야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지난 2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고 규모인 총906팀3200명이 참여했으며, 유일하게 다문화가족으로 참여한 두 사람 작품은 대회 기간동안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두 사람은 (사)글로벌투게더김제에서 양성하는 전문파티쉐 과정에 참여 하고 있으며, 부티엔정다인 씨는 참여 하는 과정에서 제빵사의 꿈을 갖게 돼 이후 대한민국 최고의 요리경연대회에 출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실력을 입증 받고 싶었다고 말했다.김종현(호원대 외식조리학부 교수) 제과기능장은 다문화가족이 참여한 것도 새롭지만 두 사람 작품이 일반 참가자들의 작품과 비교할 때 전혀 뒤지지 않는다면서 감각과 표현력이 매우 인상적으로, 두 사람이 만든 빵과 과자를 한번 먹어보고 싶다고 말했다.부티엔정다인 씨는 베이커리 회사에 취직하여 빵을 만들 생각 하니 정말 기쁘고 설레인다면서 이다음에 베이커리를 오픈, 내가 만든 빵을 우리 아이와 손님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김제시는 민간육종연구단지에 입주 예정인 국내 3위 종자기업인 (주)코레곤과 지역농가를 연계한 무 채종시범사업을 추진 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주)코레곤 종자전문가가 육묘기 때 부터 2주에 한번씩 농가를 방문, 현장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병해충 방제 및 수확, 탈종, 수확 후 관리 등 핵심기술 교육을 실시하는 등 고품질 종자생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주)코레곤 관계자는 수확 전 까지 기상여건이 좋으면 생산량은 전년 수준을 상회 할 것으로 예상되며, 참여농가 10명6ha에서 1억8000만원 정도의 소득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농민 최정호(56김제시 금산면 용호리)씨는 작년에 무 채종으로 평당 1만원 정도의 고소득을 올렸고, 후작으로 콩을 재배하여 평당 3000원 정도의 수입을 추가로 올렸다면서 채종재배는 종자업체와 계약재배를 함으로써 판로 걱정이 없어 안정적인 소득이 보장되고 2기작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농가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김제시 관계자는 채종재배는 지역 농업의 활력을 불어 넣을 새로운 농가소득 증대 방안이다면서 채종농가 지원책을 마련하고 점진적으로 노지작물에서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시설작물로 전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한편 김제시는 장기적으로 농식품부 및 실용화재단, 전북도 등 민간육종연구단지 조성사업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민간육종연구단지 입주기업(20개)과 지역농업을 연계한 채종사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 채종 불모지에서 국내 최대의 채종지로 발전시켜 대한민국 종자산업을 선도한다는 구상이다.
최근 새만금 석산매각 투자요구 행위 및 농업용지 임대를 빙자한 사기행위가 극성을 부리고 있어 이에따른 피해가 우려 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관계자는 최근 A사가 한국농어촌공사로 부터 부안군 계화리 의복리 일대 석산을 매입했다며 투자자를 모집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한국농어촌공사는 새만금방수제 공사에 사용할 목적으로 지난 2010년 부터 의복석산 개발을 추진했으나 여러가지 사유로 석산개발을 보류했고, 인근 개인 석산에서 석재를 조달하여 내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에 있어 현재는 방수제 공사에 석재가 거의 필요하지 않은 상황이다고 29일 밝혔다.그는 상황이 이러한데도 A사는 자신들이 한국농어촌공사로 부터 석산을 매입했다는 근거 없는 루머를 퍼뜨리며 건설사 및 일반인의 투자를 유도 하고 있다면서 특히 새만금에 조성중인 농업용지 부지를 저렴한 임대료로 임대해주거나 매입할 수 있게 해 준다며 농민들로 부터 임대료를 갈취하는 사건도 발생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이어 그는 A사와 어떠한 협의도 하지 않았고 석산을 매각한 사실도 없으며, 조성중인 농업용지 부지를 개별 농민들에게 임대하거나 매각하는 방안도 전혀 고려 하고 있지 않다면서 새만금사업을 빙자한 투자요구와 관련하여 사기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삼성전자, 고창에 3500억 ‘스마트허브단지’ 착공
금요일 오후 2시 퇴근…전주시, 주 4.5일 근무제 시범 운영
이상길 정읍시의원, 정읍시장 선거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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