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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김제시의회 전반기 의정설계·6대 결산

제7대 김제시의회가 지난 3일 3선의 정성주 의원을 전반기 의장, 재선의 김복남 의원을 부의장으로 각각 선출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시민의 생각이 곧 의회의 생각이 되는 의회상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히는 전반기 의장단 및 각 상임위원장들을 만나 전반기 의정활동에 대한 포부 및 지난 4년간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6대 의회의 성과를 뒤돌아본다.△제7대 김제시의회 전반기 의정설계정성주 의장은 먼저 3선의원으로 당선시켜 주신 김제시민 여러분 및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해준 동료 의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겠다고 약속했다.정 의장은 제7대 의회는 행복한 김제를 만들기 위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의회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안정감을 부여하고, 대안과 정책을 제시하는 입법의회를 통한 시민불편 사항 해소 및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시민의 대표기관임을 잊지 않고 시민의 생각이 곧 의회의 생각이라는 신념을 실천해 나감으로써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신뢰 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김복남 부의장은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시정에 대한 올바른 견제와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면서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서 보람과 긍지를 가질 수 있는 의회, 시민의 편에서 일하는 의회상 정립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서백현 운영위원장은 동료 의원들의 중지를 모아 화합과 소통이 되는 의회 발전에 앞장서겠다면서 전체 의원들이 원활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각 위원회 간 화합을 도모하여 생산적인 의회와 투명한 의정구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영자 행정지원위원장은 김제시의회 최초로 여성 지역구 의원으로 당선된데 이어 위원장직까지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동료 의원들의 고견을 경청하여 집행부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임무와 의회 위상을 드높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박두기 안전개발위원장은 시민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시민에게 보답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동료 의원들과 함께 시민 안전과 어려운 지역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들로 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제7대 김제시의회 전반기 상임위별 소속 의원은 다음과 같다.◇운영위원회- 서백현(위원장)나병문이병철백창민김영자(비례) 의원◇행정지원위원회- 김영자(위원장)김복남온주현서백현백창민이병철김경숙(비례)◇안전개발위원회- 박두기(위원장)임영택나병문김윤진유진우김영자(비례)△제6대 김제시의회 결산2010년 7월8일 출범한 제6대 김제시의회는 전반기 김문철 의장 김택령 부의장, 후반기 임영택 의장정성주 부의장 체제로 정례회 및 임시회 등 총 41회의 회기를 소화해내면서 각종 조례안 및 결산동의승인안 등 총 319건의 각종 의안을 처리했으며, 매월 정례 간담회를 운영하여 총 513건의 주요 사안에 대해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시켰다.특히 의원 입법발의 건수가 크게 증가하여 제6대 의회 출범 이후 전체 조례안 208건 중 46건이 의원 발의에 의해 처리됐다.이는 전체 조례안의 약 22%를 차지한 결과로, 시정질문은 9회에 걸쳐 53명의 의원이 총 104건을 지적했고, 5분 자유발언은 39명의 의원이 총 39건을 실시하여 집행부를 진땀나게 했다.또한 공부하는 분위기 조성으로 의원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시키기 위해 시정발전연구회와 경제정책연구회 등 2개의 의원 연구 단체를 창립, 매주 1회 공부모임과 분기별 연찬회 및 전문가 초청 토론회 등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김제시 시책과 주요 사업을 평가하고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의원 연구모임이 추진됐다.이밖에도 접수된 민원 및 청원건수 23건을 전문위원의 검토를 거쳐 해당 부서에 이관 또는 즉시 처리를 통해 민원 해소에 적극 노력했으며, 주요 현안 61개사업장을 총 12회에 걸쳐 방문, 추진상황 및 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한 후 대안을 제시하는 등 발로뛰는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펼쳤다.

  • 김제
  • 최대우
  • 2014.07.14 23:02

김제에 '로컬푸드 직매장·농가 레스토랑' 개장

김제지역에도 로컬푸드 직매장이 들어서 생산자,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행복 나눔터가 마련됐다.동김제농협(조합장 최진오)은 10일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 최규성 국회의원, 이석봉 김제부시장, 강병진정호영 도의원, 정성주 김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김창수 농협중앙회 전북본부장, 참여농가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식을 가졌다.김제시 금구면 옛 금융검문소 뒤 동김제농협 낙성지점 내에 들어선 로컬푸드 직매장은 연면적 1090㎡(330평) 규모로, 총사업비 16억원을 투자하여 로컬푸드 직매장 및 소포장실, 저온저장실, 농가로컬푸드레스토랑, 체험장 등을 갖추고 1일 유통 원칙으로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게 된다.동김제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역 농산물의 소비촉진과 판매확대를 위한 상설 직매장으로, 신선하고 얼굴 있는 농산물을 지역에서 생산소비 하기 때문에 생산, 유통, 판매 과정에서의 고용창출로 인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해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차원에서 개장됐다.농협에서 전국 최초로 개장하는 농가로컬푸드레스토랑은 콩쥐사랑이라는 상호명으로 1~2층에 120석 규모의 뷔페식 레스토랑으로 운영되고 30평의 규모의 제빵과 두부만들기 등을 체험하는 체험장과 세미나실을 겸용해 운영한다.특히 지난해 3월부터 사업공모를 시작으로 관내 농가주부들이 직접 참여해 개장한 콩쥐사랑 농가레스토랑은 농협과 동김제농협 농가주부모임 15명이 공동출자 해 책임감을 갖고 운영하게 된다.농가레스토랑은 소비자들에게 로컬푸드직매장과 연계해 농산물 판매 확대는 물론 여성농업인 및 고령 여성농업인의 일자리와 사회참여로 자긍심을 고취시켜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와 함께 인근 지역의 콩쥐팥쥐 이야기를 담은 메뉴와 주변의 체험거리, 관광지 발굴 등 농업의 6차 산업화를 통한 농업농촌의 활성화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이석봉 부시장은 민선6기 이건식 시장의 공약사업으로 농산물 제 값 받기 운동을 실천 하기 위해 김제 관내에도 생산자, 소비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농산물 직거래장이 절대 필요했었다면서 다행히도 동김제농협이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설하여 우리 농산물 판로에 앞장섬에 따라 행정에서도 최대한 지원하여 생산자 및 소비자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4.07.11 23:02

"청운사 청초한 '연꽃 향연' 보러오세요"

제13회 하소백련축제가 새우모습을 닮은 청하산 기슭에서 새우가 알을 품고 있는 자리가 있다 하여 이름 붙여진 김제 청운사 하소백련지에서 사랑, 이별, 고통, 정토를 주제로 오는 11일 개막, 오는 8월17일까지 열린다.청하포란의 좋은 터에 있는 작은 연지로 시작한 하소백련지는 지금 약 2만여평의 아름다운 순백련지로 조성 되어 있으며, 백련을 활용하여 만들어진 백련정차와 백련잎차 등은 남북 정상회담 시 북측 선물용으로 지정될 만큼 널리 알려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 하고 있다.오는 11일 열릴 예정인 개막행사에는 청초한 순백색에 푸른빛이 감도는 청운사 하소백련과 어우러질 수 있는 퍼포먼스, 전통 춤, 가곡, 시낭송 등 전국의 예술인들이 모여 수준 높고 품격 있는 무대로 채워질 예정이다.또한 각종 체험행사 및 전시행사, 연꽃과 관련된 특산물 전시판매 등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이 준비 돼 하소백련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일상의 짐을 잠시 내려놓고 순백의 연꽃에 취해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올해로 13회째를 맞고 있는 하소백련축제는 청운사 주지스님인 도원스님이 사찰 일원 9만9000㎡를 국내 최대 백련재배지로 가꾼 후 지역축제로 승화시켜 오늘에 이르고 있다.한편 연꽃은 예로부터 처오불염 방향천리(處汚不染 芳香千里)즉, 더러운 흙탕물에서 자라나지만 때 묻지 않고 오히려 아름다운 향기를 천리 밖까지 퍼뜨린다고 하여 군자의 꽃이라 칭송받았다고 전해진다.

  • 김제
  • 최대우
  • 2014.07.10 23:02

건축 인·허가 민원처리 빨라진다

김제시 관내 건축허가 및 공장설립 승인 등 복합민원 처리가 앞으로 손쉽게 처리될 전망이다.그동안에는 김제시 관내에서의 공장설립 절차 및 인허가 민원의 처리 과정이 복잡해 신규 공장 설립 및 인허가를 원하는 민원인들의 적잖은 불만을 사 왔다.시에따르면 고객중심의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과 정부의 규제개혁 의지에 발맞춰 인허가 전담창구 설치 등 복합민원 처리시스템의 획기적인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이에따라 건축허가 및 공장설립 승인 등 17종에 대해 민원인이 여러부서를 거치지 않고 한 군데에서 처리하는 복합민원 원스톱 처리시스템을 가동하기로 했다.이를위해 민원소통과에 사전상담 창구를 이달중으로 설치하여 위생 및 농지관리, 건축, 교통행정 등의 인허가 담당자들을 주축으로 운영하는 복합민원 사전상담 예약제를 실시할 계획이다.또한 민원인이 복합민원을 제기하면 주관 부서가 각 부서 관련 업무 담당자들을 소집하여 합동심의회를 개최, 협의사항을 종합하여 민원인에게 통보하는 인허가 관계부서 합동심의제를 지난 5월 부터 추진, 현재 8건의 인허가 복합민원을 처리했다.금번 복합민원 원스톱 처리제도 시행은 민원기간을 단축함은 물론 민원인의 시간적경제적 낭비를 방지하여 시민 피부에 와 닿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전반적인 행정서비스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관계자는 금번 복합민원 처리시스템 제도를 적극적으로 시행하여 민원 편의 중심의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앞장서겠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불편함으로 작용하는 비효율적인 행정절차를 지속적으로 발굴, 개선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4.07.08 23:02

김제시, 재난관리 업무 개선 협의회

김제시는 지난 4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16개 부서 및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관리 13개 협업기능 대응체계 추진방안 협의회’를 개최했다.재난관리 협업기능 대응체계란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임시로 실무반을 편성해 업무를 수행하던 재난관리 실태의 문제점을 개선한 것으로, 재난관리업무를 13개 기능으로 분류해 상시대비 체제로 전환하는 것을 말한다.이날 협의회는 김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차장인 이석봉 부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재난관리 기능을 ‘상황관리총괄’ 및 ‘긴급생활안정지원’, ‘재난현장환경정비’ 등 13개 협업기능으로 분류해 부서·유관기관 간 업무를 부여한 후 협업기능별 담당임무에 관한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순으로 진행됐다.이석봉 김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차장은 “ 여름철 각종 재해에 대비해 산사태 우려지역 및 하수도시설, 하천, 노후 저수지 등 재해취약 시설물에 대한 점검·정비를 철저히 하는 것과 민·관·군의 협력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각종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적극 대처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4.07.07 23:02

독거노인 어울림가정 '그룹-홈' 명암 (하) 문제점 및 대안 - 기존 경로당 이용자들 "쉴 곳 없다" 소외감 극심

직장 때문에 서울에서 살고 있는 나모(59김제시 죽산면)씨는 시골에 어머님이 혼자 계셔 항상 걱정이었는데 그룹-홈이 생겨 마을 노인들이 같이 생활한다며 매우 좋아하셔 자식으로서 너무나 고맙고 감사하다면서 서울에서도 고향의 그룹-홈에 대한 자랑을 많이 하고 있으며, 주위 사람들이 매우 부러워 한다고 말했다.그러나 그룹-홈이 마냥 좋은 것만은 아니라고 항변하는 사람들도 다수 있다. 마을 주민들끼리 묘한 파벌이 생기고, 심지어 그룹-홈 이용자들 사이에도 반목과 갈등이 있다는 것.주민 최모(83김제시 월촌동)씨는 기존 경로당을 개보수해 그룹-홈으로 만들어 놓으니 그룹-홈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을지 몰라도 평소 경로당에서 놀며 휴식을 취하던 다수의 노인들은 그룹-홈을 가기 싫어한다면서 그룹-홈이 마치 자기들 집인양 행세하는 사람들 때문에 우리 같은 사람들은 쉴 곳이 사라졌다고 불만을 털어놨다.또다른 주민 오모(80김제시 백산면)씨는 그룹-홈을 이용하는 사람들 사이에도 반목과 갈등이 있다면서 처음에는 자기들 집에서 먹을거리 등을 가져와 같이 나눠먹는 등 분위기가 좋았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누구는 뭘 가져오는데 누구는 왜 아무것도 안 가져오느냐는 식의 눈총을 줘 그룹-홈에 가기가 싫다고 말했다.그는 내가 뭐 안 가져가고 싶어서 안 가져가는 게 아니라 형편상 못 가져 가는 건데, 참으로 기분 나쁘고 자존심 상한다면서 그룹-홈을 이용하는 사람들 중에 나와 같은 처지를 당해본 사람들이 아마도 많을 것이다고 덧붙였다.그룹-홈 운영과 관련, 불만을 제기 하는 사람들은 대안으로 우선 그룹-홈을 개보수 할 때 기존 경로당을 할 것이 아니라 요즘 시골에 많은 빈 집을 물색해 그룹-홈을 운영해야 한다고 제안한다.어차피 그룹-홈 운영 목적이 독거노인들의 공동 생활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경로당을 사용할 경우 기존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은 갈 곳이 없어진다고 불만을 제기한다.김제시가 현재 운영중인 그룹-홈은 전국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9월 12일에는 장옥주 청와대 보건복지비서관 등 관계자 3명이 김제를 방문, 그룹-홈 운영 전반에 대해 보고 받고 그룹-홈 2군데를 직접 방문 하는 등, 중앙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사업이다.따라서 그룹-홈이 전국적인 사업으로 확산되기 위해서는 이러한 문제점들을 주도면밀하게 파악한 후 개선, 보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끝>

  • 김제
  • 강현규
  • 2014.07.07 23:02

독거노인 어울림가정 '그룹-홈' 명암 (상) 실태

김제시가 지난 2006년부터 전국 최초로 운영중인 한국형 독거노인 어울림가정인 그룹-홈이 전국적인 관심을 끌며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이 이어지는 등 좋은 정책 발굴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그룹-홈을 이용 하는 노인은 물론 이용하지 않는 노인들끼리의 갈등과 반목도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그룹-홈이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문제점을 파악한 후 대안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본보는 두 차례에 걸쳐 김제시가 운영중인 그룹-홈에 대한 실태 및 문제점을 파악한 후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김제시가 전국 최초로 운영중인 한국형 독거노인 그룹-홈은 독거사(死) 등 독거노인 문제 해소를 위해 기존 경로당을 홀로 사는 노인들이 공동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개보수, 또는 신축하는 등 기능을 보강하여 정든 고향을 떠나지 않고 이웃과 함께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만든 시설이다.김제시는 총인구 9만1890명(2014년 6월 현재) 중 2만3391명이 노인(25.4%)이고, 그중 7617명(노인인구 대비 32.6%)이 독거노인이다.경로당은 현재 총 609개가 있고 145개의 그룹-홈에 1426명이 입주해 생활하고 있다.그룹-홈 설치기준은 노유자시설 설치가능 지역(건물면적 100㎡이상, 동지역은 80㎡) 또는 독거노인 수가 많고 입주희망 노인이 10명 이상인 지역이다.김제시는 그룹-홈 신축 시 개소당 5000만원, 개보수는 개소당 1500만원2500만원, 장비보강은 개소당 650만원(침구류, 가전제품, 현판 등 의무화)을 지원하고, 운영비(보험료, 전기요금, 방역비 등)로 개소당 연 300만원씩을 지원하고 있다.김제시는 지난 2006년 부터 그룹-홈을 운영, 2013년까지 140개의 그룹-홈(신축 21곳, 개보수 119곳)을 운영하며 사업비로 27억9190만5000원, 운영비로 18억1414만원을 사용했다.올해의 경우 8억9500만원(사업비 4억, 운영비 4억9500만원)을 투입, 19개소의 그룹-홈을 신축할 예정이다.

  • 김제
  • 최대우
  • 2014.07.04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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